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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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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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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쿠웨이트 꺾고 북중미 월드컵 4연승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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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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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 U-20 여자 월드컵 극적으로 16강 진출
한국 여자 축구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콜롬비아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여자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메트로폴리타노 데 테초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강호 독일을 1-0으로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우리나라는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하고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와 득점 없이 비겨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한국은 이날 독일을 잡고 조 3위(1승1무1패·승점 4, 1골·골득실 0)로 조별리그를 마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와 조 3위 6개국 중 상위 4개국이 16강에 오른다. 한국보다 성적이 좋은 A조 3위 카메룬(승점 4·골득실 +1), B조 3위 캐나다(승점 4·골득실 +5)가 16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C, F조 3위 팀과 남은 2장의 티켓을 두고 경쟁했다. 독일전 직후 열린 C조 경기에서 3위 팀 파라과이(1승2패·승점 3)가 미국에 0-7로 크게 져 승점이 3에 머물렀고 F조 결과와 관계 없이 한국도 16강행 티켓이 돌아갔다. D조 최강으로 평가받은 독일은 베네수엘라전(5-2), 나이지리아전(3-1)까지 2연승을 거뒀으나 우리나라에 일격을 당했다. 독일(골득실 +4)과 최종전에서 베네수엘라를 3-0으로 격파한 나이지리아(골득실 +2·이상 2승1패·승점 6)는 조 1·2위로 16강에 선착했다. 특히 박 감독 체제로 세계 무대에 도전한 우리나라는 16개국 체제로 진행된 2014 캐나다 대회(8강 진출) 이후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이날 한국은 독일의 수비 뒷공간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고 전반 22분 마침내 결실을 봤다. 공격수 전유경이 후방으로 내려와 우서빈(이상 위덕대)이 찬 골킥을 전방으로 떨궈줬고, 이를 받아낸 박수정(울산과학대)이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한국은 후반 들어 독일의 공세를 선수들이 육탄 방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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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96위와 졸전… 홍명보호, 월드컵예선 팔레스타인전 무승부
홍명보호가 약체 팔레스타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첫판부터 빈손으로 끝냈다. 홍명보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득점없이 비겼다. 한국은 볼 점유율은 높았지만 상대의 단단한 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했고, 후반에는 골대 불운까지 겹치며 골 결정력도 부족했다. 이날 경기는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는 본격적인 도전의 시작점이자 홍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 복귀전이었다. 그러나 홍명보호는 전력에서 몇 수 아래로 여겨지는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팬들이 기대한 시원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팔레스타인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96위로 한국(23위)보다 73계단 낮다. 팔레스타인은 B조 6개국 중 두 번째로 FIFA 랭킹이 낮은 팀이다. 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3차 예선은 아시아에 배당된 본선행 티켓 8.5장 중 6장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사실상의 최종예선이다. 홍 감독은 10년 만의 대표팀 사령탑 복귀전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게 좌우 공격을 맡기는 4-2-3-1 전술을 들고나왔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는 주민규(울산)가 나섰고 2선 중앙에는 이재성(마인츠)이 섰고 정우영(울산)과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중원에 포진했다. 왼쪽부터 설영우(즈베즈다), 김영권(울산), 김민재(뮌헨), 황문기(강원)가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꼈다. 전반부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한국 대표팀은 그러나 중원에서 패스가 끊겨 역습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한국은 전반 17분 손흥민이 왼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주민규가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볼은 골대를 벗어났고, 전반 20분 이재성이 공을 빼앗겨 상대 역습으로 이어지자 황인범이 태클로 저지했다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팔레스타인이 한국 골문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판정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 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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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안남고, 경찰청장기 전국사격 10m 공기권총 단체전 金 명중 지면기사
1706점… 50m 권총 이어 단체전 2관왕오세희, 여고부 50m 복사 우승 '金 2개'인천 안남고가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안남고는 5일 청주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2일차 남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박진수, 박준혁, 강예성, 박형민의 활약으로 합계 1천706점을 기록, 부산체고(1천705점)와 스포츠과학고(1천699점)를 누르고 우승했다.안남고는 전날 50m 권총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여고부 50m 복사에선 오세희(인천체고)가 본선 합계 611.1점을 기록하며 김하은(경기체고·608.8점)과 김서현(서울체고·607.8점)을 꺾고 1위를 차지한 뒤 단체전에서도 정해이, 김단비, 김우정과 함께 1천822.2점을 기록, 주엽고(1천811.1점)와 성남여고(1천803.1점)를 누르고 우승, 2관왕에 올랐다.또 김태경(평택 한광고)은 남고부 50m 3자세 개인전 본선에서 579.0점의 대회신(종전 578점)을 세운 뒤 결선에서 453.1점을 쏴 김준표(서울체고·450.9점)와 서준원(고양 주엽고·441.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 종목 단체전에선 나현세, 이명관, 전익범, 김승욱이 출전한 인천체고가 합계 1천707점으로 경기체고(1천703점)와 서울체고(1천696점)를 누르고 우승했다.여고부 25m 권총에선 홍한별(인천 예일고)이 결선에서 24점을 기록하며 팀 동료 최수빈(22점)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이 종목 단체전에선 예일고가 합계 1천694점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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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여자 단식 정상 지면기사
엄예진 4-0 제압… 한국, 9년만에 金탈환男단식 김태민 銅… 오늘 혼합 복식 결승 이민선(NH농협은행·사진)이 안방에서 치러진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정상에 올랐다.이민선은 5일 안성시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엄예진(문경시청)을 4-0(4-2 4-1 4-0 4-1)으로 꺾고 우승했다.우리나라는 소프트테니스세계선수권 여자 단식에서 2007년, 2011년, 2015년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지만 2019년 중국 타이저우 대회에서 금메달을 놓쳤다. 이후 9년만에 다시 금메달을 가져왔다.앞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선 박기현(서울시청)이 우에마쓰 도시키(일본)에 0-4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4강에서 우에마쓰에게 패한 김태민(수원시청)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6일에는 혼합 복식 우승자가 결정된다.한국은 소프트테니스세계선수권에서 2003년, 2007년, 2011년, 2015년 대회에서 내리 종합 우승을 차지했지만 2019년 대회에는 금메달 7개 가운데 남자 단식과 혼합 복식에서 정상에 올라 금메달 3개를 따낸 일본에 종합 1위를 내줬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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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한국-이탈리아 글로벌 슈퍼매치… 세계적 남자 배구선수, 수원에 뜬다 지면기사
7~8일 대한항공 등과 베로 발리 몬차 대결올림픽 탁구 신유빈·이은혜 시구자 초청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가 7~8일 이틀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한국배구연맹과 수원특례시가 개최하는 이번 슈퍼매치에는 이탈리아 초청팀 베로 발리 몬차와 지난해 V리그 챔피언 인천 대한항공 그리고 V리그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팀코보와 각각 1경기를 치르게 된다.앞서 지난 3일 입국한 베로 발리 몬차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한 미국의 테일러 에이브릴, 캐나다의 아투아 슈왈츠, 브라질의 페르난두 크렐링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한 명문 구단이다.이탈리아와 폴란드, 프랑스 리그를 오간 에이브릴은 지난 2023 월드컵 우승을 비롯해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미들블로커를 수상한 선수다.아포짓 스파이커와 미들블로커를 오간 슈왈츠 역시 2023~2024시즌 이탈리아컵 득점왕, 2023 북중미 카브리해 배구연맹(NORCECA) 챔피언십 베스트 아포짓, 2017~2018시즌 프랑스 스파이크(Spike)리그 베스트 미들블로커상을 받은 바 있다.또 크렐링은 2023~2024시즌 이탈리아컵, 2021~2022시즌 북아메리카 클럽챔피언십, 2021~2022 클럽월드컵에서 세터상, 2019~2020시즌 북아메리카 클럽 챔피언십 최우수선수상(MVP)까지 받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이 이끄는 팀코보에는 대한항공의 정지석과 우리카드의 김지한, 수원 한국전력의 신영석 등 기존 15명에 삼성화재의 김정호까지 추가돼 총 16명이 출전한다.이번 매치는 3세트를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하며, 5세트를 제외한 각 세트 8점과 16점에 테크니컬 타임아웃이 진행되는 등 V-리그와 동일한 규정을 적용한다.다만 이벤트 대회임을 감안해 비디오 판독은 이뤄지지 않는다.한편 7일 열리는 V리그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과 베로 발리 몬차 경기에선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신유빈과 이은혜(이상 대한항공)가 배구공을 들고 코트 위에 나선다.이들은 이번 슈퍼매치 시작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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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7일 '팬 스킨십 이벤트'… '오상헬스케어와 놀아-보라' 진행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팬 스킨십 이벤트 '오상헬스케어와 함께하는 놀아-보라'를 준비했다.안양은 7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의 팬 스킨십 이벤트 '놀아-보라'를 안양 선수단과 함께 진행한다.안양은 지난달 19일 구단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 사전 신청을 받아 연간회원권 소지자 우대 및 사연을 통해 100명을 선정했다.행사는 당일 오후 2시부터 접수 및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입장 시 선수들과 함께 폴라로이드 촬영도 한다. 입장 후 경기장에서 돗자리 등을 허용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이어 메인 프로그램인 물총 싸움을 진행하고 레크리에이션, 피자 파티, 영상편지 등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좋은 추억의 시간도 마련한다.신경호 안양 단장은 "선수들과 팬들이 직접 만나고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모든 팬들이 이날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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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탁구대표팀, 남녀 단식서 동메달 3개 지면기사
윤지유, 조이스 올리베이라 꺾고 동 확보여자 골볼, 승부던지기끝 7위 대회 마감한국 탁구 대표팀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아쉽게 동메달 3개를 따내는데 그쳤다.문성혜(성남시청)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패럴림픽 탁구 여자단식 스포츠등급 WS5 준결승에서 중국 장볜에게 세트 점수 1-3으로 져 동메달에 그쳤다. 또 정영아(서울특별시청)도 스포츠등급 WS5 준결승에서 중국 판자민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져 동메달에 머물렀고, 차수용(대구광역시청)도 남자단식(스포츠등급 MS2) 준결승에서 라파우 추페르(폴란드)에 세트 점수 1-3으로 패해 역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그러나 한국은 이날 탁구에서 4개의 메달을 추가로 확보했다.김정길(광주광역시청)은 남자단식(스포츠등급 MS4) 8강에서 네심 투란(튀르키예)을 세트 점수 3-1로 이겼고, 김영건(광주광역시청)도 스포츠등급 MS4 8강에서 슬로바키아의 보리스 트라브니세크를 3-1로 꺾었다.김기태(서울특별시청)도 남자단식(MS11) 8강전에서 티아구 고메스(브라질)를 세트 스코어 3-1로 물리쳤고 여자단식(스포츠등급 WS3) 8강에 나선 윤지유(성남시청)도 브라질의 조이스 올리베이라를 3-1로 누르고 동메달을 확보했다.이밖에 28년 만에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여자 골볼대표팀은 프랑스와 7-8위 결정전에서 승부던지기(엑스트라 스로우) 끝에 4-3(2-1 0-1 <연장> 0-0 0-0 <승부던지기> 2-1)으로 승리하며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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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행시에 담은 고찰·원숙한 절제미… 최동호 시인의 '생이 빛나는 오늘' 지면기사
사행시는 역사적 연원도 깊고 구조적 완결성도 지니고 있어 보편적 용어가 될 수 있다. 이는 고대의 '구지가'나 '풍요'와 같은 시가와도 상통한다.최동호(사진) 시인이 이번에 낸 사행시집 '생이 빛나는 오늘'은 오랜 세월 시인이 추구해 온 시를 향한 고투와 숙련의 길을 지나 이제 서정시의 정수를 원숙한 절제미를 통해 보여준다. 극서정시를 추구한 그의 시적 지향이 4행시라는 형식을 새롭게 발견했다. 문학이 전위의 자리에 있을 때 새로움을 찾아 골몰하는 것이 시가 추구하는 방향이었다면 인공지능(AI)이 시를 쓰고 시가 읽히지 않는 시대에 시의 새로움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시인이라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4행시 형식의 재발견에는 최 시인의 동시대 시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시가 쓸모없다고 말해지는 디지털 시대에 시가 어떻게 생명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며 최동호는 4행시를 착안했다.1948년 수원시에서 태어난 최 시인은 고려대 대학원 문학박사를 거쳐 고려대 문과대 국문과 명예교수 겸 경남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집 '황사바람', '불꽃 비단벌레', '얼음 얼굴', '수원 남문 언덕' 등을 집필했으며 정지용 문학상, 고산 문학상, 미국 제니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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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스텔라어워즈서 ‘아시아 최고 회의도시’ 선정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5일 권위 있는 글로벌 마이스 저널인 'M&C(Meetings & Conventions) ASIA'에서 주최한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에서 도가 '아시아 최고 회의도시(Best Meeting City(Asia))'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는 ▲2022년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Business Destinations : BD)에서 주최하는 BD 트래블 어워즈(BD Travel Awards)의 '아시아 최고 마이스 개최지 : Best Destination for MICE, Asia' 수상 ▲2023년 스텔라 어워즈 '2023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도시상 : Best Incentive City(Asia)' 수상에 이어 글로벌 마이스 어워드 3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측은 “경기도는 마이스 대표 도시인 고양시(킨텍스),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 할 수 있는 마이스 인프라가 잘 조성됐다"면서 “그외 시·군에 대한 마이스 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마이스 컨설팅 및 공동유치마케팅 전략을 선제적으로 펼쳐나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도와 공사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규모 국제회의인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및 '국제 세포병리학회 컨퍼런스 2028'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마이스 행사 주최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 프로그램을 해마다 고도화 하면서 지속가능한 마이스 행사 독려를 위한 ESG 실천 항목을 구축하는 등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친 점도 수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올해 '스텔라 어워즈'에는 총 16개 국가, 900여개 기관 등이 참여해 6개 분야 29개 시상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가 확정됐다. 선정 과정은 마이스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M&C ASIA'의 구독자 1만6천명을 대상으로 4~6월 2주까지 1차 투표 실시후 1차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시상 위원회가 최종 후보 2~3 배수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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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성공적인 개최 기원… kt, 9월 한달간 '정조대왕 유니폼' 착용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대표이사·이호식)가 7일 정조대왕 유니폼을 출시한다.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정조대왕 유니폼은 구단 대표 얼트(ALT) 유니폼으로, 10월4일부터 3일간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출시됐다.이번 유니폼은 정조대왕의 왕세자 시절 복식 속 검정색과 은색을 베이스 컬러로 활용했고, 가슴 부위에는 강인한 필체의 한문으로 '수원'을 디자인했다. 등번호에는 각기 다른 모습의 용 무늬를 넣어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선수단은 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홈, 원정 전 경기에 정조대왕 유니폼을 착용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정조대왕 유니폼을 출시한다. /kt wiz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