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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같이 뻗어나간 장타… 폭풍같이 몰아친 '버디 행진' [GA KOREA배 경인일보 중·고골프] 지면기사
허승완·김태린 '7개씩' 김채린 '5개' 성공 남중부 7명·여중부 5명 언더 스코어 뽐내고등부 64명·중등부 56명 결선 라운드행 골프 유망주들이 총출동한 GA KOREA배 제21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22일 오전 6시 용인 골드CC 챔피언코스(파71)에서 개막했다.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꿈나무들은 무더위와 비바람에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일부 선수들은 프로 선수 못지 않게 드라이버로 장타를 날리고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기량을 뽐냈다.대회 첫날 예선라운드에선 남녀 중등부 선수들이 언더파 스코어를 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남중부에선 허승완(비봉중)이 예선 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를 1개로 막아내 6언더파 65타를 기록,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친 이준기(신성중)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여중부에선 김태린(조남중)과 김채린(비봉중)이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김태린은 버디 7개를 쓸어담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가 아쉬웠고, 김채린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언더 스코어의 기록을 냈다.남중부에선 7명의 선수가, 여중부에선 5명의 선수가 나란히 언더스코어를 기록했다.예선 라운드를 통과한 남고부 36명, 여고부 28명, 남중부 24명, 여중부 32명은 22일 오전 6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결선 라운드를 치른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및 중등부 등 총 4개부에서 240여명의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대회 방식은 36홀(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부별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총장학금은 4천만원으로 국내 학생골프대회 가운데 가장 큰 상금이다.이번 대회는 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경기도골프협회가 주관하며, 국내 골프 저변확대와 유망주들을 지원하는 GA 코리아가 공식 후원한다. /신창윤·김동한기자 shincy21@kyeongin.com22일 오후 용인시 골드CC에서 열린 'GA KOREA배 제21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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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 유망주들 '꿈의 무대'… 22일 화려한 티오프 지면기사
GA KOREA배·경인일보 중·고학생골프용인 골드CC 챔피언코스서 2일간 경쟁총상금 4천만원… SBS골프 채널 중계'전국 내로라하는 골프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미래 골프 유망주들의 향연' GA KOREA배 제21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22일 오전 6시 용인 골드CC 챔피언코스(파72)에서 개막해 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대회는 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경기도골프협회가 주관하며, 국내 골프 저변확대와 유망주들을 지원하는 GA 코리아가 공식 후원한다.대회 첫날인 22일에는 남녀 중등부가 오전 6시 티오프를 하고, 낮 12시부터는 남녀 고등부 선수들이 예선 라운드를 시작한다. 부별 우승자가 가려지는 결선 라운드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클럽하우스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및 중등부 등 총 4개부에서 240여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 방식은 36홀(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주최사가 제공한 캘러웨이 지정사용구(결선)로 경기를 치러 부별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또 경기는 SBS골프 채널에서 중계한다.이번 대회는 총장학금 3천만원에서 올해는 4천만원으로 오르는 등 국내 학생골프대회 가운데 가장 큰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따라서 남녀 고등부 우승자에겐 각각 35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상품 등이 주어지고, 2~10위에게도 각각 250만~30만원까지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 남녀 중등부 우승자에게도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상품 등이 주어지며 2~10위 입상자도 150만~2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한편 이 대회는 그동안 횟수가 늘어나면서 정상급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해왔다. 지난 2004년 제1회 대회 여고부에는 최나연과 박희영, 조영란, 안선주 등이 출전해 시상대에 올랐고 남자부에선 지난 2006년 제3회 대회에 출전해 3위를 차지한 김민휘와 2008년 5회 대회에서 우승한 황중곤 등 걸출한 스타 선수들을 배출해냈다. /신창윤·김동한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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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수원연맹회장기 장애인줄넘기대회 성료… 200여명 장애인-비장애인 등 실력 뽐내 지면기사
국내 유일의 발달장애인 줄넘기 대회인 제10회 수원시 장애인줄넘기연맹회장기 장애인줄넘기대회가 20일 오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2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이번 대회는 200여명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줄넘기 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주최측은 모든 선수에게 메달을 부여해 용기와 기쁨을 선사했고 다양한 경품 추첨으로 분위기를 띄웠다.양승기 수원시장애인줄넘기연맹 회장은 "처음 대회를 시작했을 때보다 선수들의 집중력과 기술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면서 "발달장애인 집중력 향상 등 성장에 줄넘기가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수원시장애인줄넘기연맹 주최·주관으로 치러졌으며 수원시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팔달로타리클럽, 수원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코뉴, (주)범아건설, JC모터스 등이 후원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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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골프 유망주들의 향연’ 제21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개막
'전국 내로라 하는 골프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래 골프 유망주들의 향연' GA KOREA배 제21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22일 오전 6시 용인 골드CC 챔피언코스(파71)에서 개막해 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경기도골프협회가 주관하며, 국내 골프 저변확대와 유망주들을 지원하는 GA 코리아가 공식 후원한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남녀 중등부가 오전 6시 티오프를 하고, 낮 12시부터는 남녀 고등부 선수들이 예선 라운드를 시작한다. 부별 우승자가 가려지는 결선 라운드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클럽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및 중등부 등 총 4개부에서 240여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 방식은 36홀(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주최사가 제공한 캘러웨이 지정사용구(결선)로 경기를 치러 부별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또 경기는 SBS골프 채널에서 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총장학금 3천만원에서 올해는 4천만원으로 오르는 등 국내 학생골프대회 가운데 가장 큰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따라서 남녀 고등부 우승자에겐 각각 35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상품 등이 주어지고, 2~10위에게도 각각 250만~30만원까지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 남녀 중등부 우승자에게도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상품 등이 주어지며 2~10위 입상자도 150~2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한편 이 대회는 그동안 횟수가 늘어나면서 정상급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해왔다. 지난 2004년 제1회 대회 여고부에는 최나연과 박희영, 조영란, 안선주 등이 출전해 시상대에 올랐고 남자부에선 지난 2006년 제3회 대회에 출전해 3위를 차지한 김민휘와 2008년 5회 대회에서 우승한 황중곤 등 걸출한 스타 선수들을 배출해냈다. /신창윤·김동한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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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야구 올스타전 티켓 20~30대 여성 '압도적'… 각각 39.6-19.1%… 남성보다 두배 많이 구매 지면기사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 티켓 구매자 가운데 20~30대 여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 입장권을 예매한 야구팬들의 성별과 연령을 조사한 결과, 20대 여성의 비중이 39.6%, 30대 여성은 19.1%로 이들의 비율이 전체 58.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도 20대 여성 35.4%, 30대 여성 13%로 20~30대 여성이 48.4%였던 수치와 비교해 약 10% 증가한 것이다.20~30대 여성 비중에 이어 20대 남성이 14.2%, 30대 남성 9.8%가 뒤를 이었다. 지난 2023년 20대 남성 12.9%, 30대 남성 9.3%와 비슷한 수치다.전체 남녀 성비로는 여성이 68.8%, 남성이 31.2%로 두 배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2023년에는 여성 65.7%, 남성 34.3%로 여성 팬 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연령별로는 20대가 53.8%였으며 30대 28.9%, 40대 10.8%, 10대 3.5%의 분포를 나타났다. 2023년 20대 48.3%. 30대 22.3%, 40대 14.5%, 10대 10.3%와 비교해 20~30대에서 비중이 늘어났다.KBO는 "지난해보다 젊은 여성 팬의 비중이 상승했다"며 "특히 20~30대 여성의 구매율이 절반을 넘어서는 등 주요 고객층이 됐다"고 전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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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세계청소년볼링 최종일 금빛 스트라이크… 배정훈 등 혼성 4인조 단체전 우승 거머져 지면기사
한국 볼링 청소년 대표팀이 홈에서 열린 2024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혼성 4인조 단체전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신고했다.배정훈(수원유스)-이다은(대곡고)-김성탁-김보아(이상 한체대)로 팀을 이룬 한국 혼성 대표팀은 18일 인천 피에스타아시아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4인조전 결승전에서 스웨덴을 라운드 점수 2-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한국은 마야 엔버그, 노라 요한손, 칼 에클룬드, 로빈 일하마르로 구성된 스웨덴 혼성 대표팀을 상대로 첫 라운드를 248-192로 승리해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한국은 두 번째 라운드에서 스웨덴에 201-236으로 져 위기를 맞았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267-219로 승패를 갈랐다.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배정훈이 남자 개인전, 강예영(단국대)과 이다은이 여자 2인조전, 배정훈-김성탁-신지호(덕정고)-조용훈(천안시청) 조가 단체전에서 모두 동메달만 수확했다.지난 10일 개막한 이 대회에는 이날 혼성 4인조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6개, 아프리카 2개, 유럽 14개, 미주 지역 7개 등 전 세계 39개 나라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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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야구장 워터파크 변신 '속시원한 재미'… kt위즈, 19일부터 Y 워터페스티벌 진행 지면기사
'야구장에서 피서를 즐겨봐요'.프로야구 수원 kt wiz(대표이사·이호식, ktwiz.co.kr)의 특별한 여름 축제인 'Y 워터 페스티벌'이 19일부터 진행된다.kt는 19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부터 8월1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홈 15경기에 KT의 영 타깃 브랜드 Y와 함께하는 'Y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1군 데뷔 첫 해인 2015년부터 시작된 워터 페스티벌은 야구장을 워터파크로 변신시켜 팬들에게 색다른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KT의 대표적인 응원 문화다.올해 Y 워터 페스티벌은 야캉스(야구+바캉스) 콘셉트로, 지난해보다 3경기 늘어난 15경기를 대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1루 내야 관중석에 설치된 인공 강우기를 비롯해 워터 캐논, 스프링클러가 안타와 득점이 나올 때마다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 올리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외야 중앙 위즈 테라스에서는 비치 그늘막과 해먹, 선 베드 등을 배치해 여름 해수욕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5회말 클리닝 타임에는 화려한 워터 캐논 쇼와 떼창 노래방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의 응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경기 종료 후에도 축제는 계속된다. 에버랜드 밤밤클럽 출연진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7월19~20일)을 시작으로 DJ 초청 뮤직 페스티벌(8월10~11일), 인기 밴드 'QWER'(8월17일)의 특별 공연이 잇따라 펼쳐진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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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6월에 빛난' 수원FC 공격수 안데르손, 한달간 1골 3AS 추가… 도움 1위 질주 지면기사
프로축구 수원FC의 공격수 안데르손(26·브라질)이 6월 K리그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6월 수상자로 안데르손을 선정했다.6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16∼20라운드 5경기를 평가했고, 후보에는 안데르손을 비롯해 이상헌(강원), 최기윤(김천), 한승규(서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안데르손은 6월에 1골 3도움을 올리는 등 K리그1 23라운드까지 10도움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올 시즌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안데르손이 '이달의 선수'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안데르손은 팬 투표와 FC온라인 유저 투표에서는 각각 2위에 그쳤지만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1위에 오르면서 다른 후보를 제쳤다. 안데르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한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에서 수훈 선수(MOM), 베스트11,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선수 가운데 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먼저 추린 뒤 선정한다.이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팬 투표(25%)와 EA스포츠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한 뒤 세 항목의 결과를 더해 가장 높은 환산 점수를 획득한 선수에게 상을 준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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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인구 절벽 현실로 다가온 시대 지면기사
경기도, 저출생 관련 TF 출범… 정책 앞장공무원 대상 '4·6·1 육아응원근무제' 눈길이달까지 시범운영… 내년 전면 시행 방침인구 유지 위해선 국민 모두의공감대 중요요즘 국내 프로야구 열기가 뜨겁다. 각 팀의 순위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일 만원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대표 프로스포츠인 야구를 비롯 축구 등도 인기를 끌면서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수십년 뒤 프로축구장과 프로야구장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 과연 지금처럼 만원 관중을 이룰 수 있을까.인구절벽이 현실로 다가온 요즘이다. 벌써 지방의 군소 도시는 소멸되고 있다는 데 걱정이 앞선다. 국력을 평가하는 요소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인구라고 한다.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노령화 시대는 더 빠르게 진행하면서 국가 경쟁력은 감소하고, 저출산 문제는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이 0.76명을 기록하면서 역대 1분기 기준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출산율 통계는 '역대 최저'라는 표현이 이제 흔한 말인 것처럼 국민 모두가 느끼는 감정은 점점 무뎌지고 있는 상황이다.저출산 해법을 놓고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무용지물이 된 지도 오래다. 하지만 더는 방관할 시간이 없다. 정부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열고 '저출생대응기획부' 출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그동안의 저출생 정책을 냉정하게 재평가하고 해외의 성공, 실패 사례까지 철저히 조사 후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 등 3대 핵심 분야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지방자치단체도 저출산 문제를 놓고 다양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저출생 관련 TF를 출범해 정책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도의 합계 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0.77명으로 전국(0.72명)보다 높다. 출생아 수는 6만8천800명으로 전국(23만명)의 30%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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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도체육회, 직장운동부협의회 개최… 최은종 협의회장 선임… 근무개선 논의 지면기사
경기도체육회(회장·이원성)가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근무(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협의회'를 개최했다.16일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협의회장 선출 및 근무(훈련) 환경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최은종 근대5종팀 감독이 협의회장으로 선임됐으며, 개선사항으로는 ▲직장팀 종목별 정원 증원 ▲직장팀 담당 트레이너 운영 ▲입상보상금 지급 체계 개선 ▲장기근속자에 대한 보상 등이 논의됐다.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2023년 7월부터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탁 받아 많은 개선사항을 이행했고, 이로 인해 지도자 및 선수의 만족도가 상당 부분 높아진 것 같다"면서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도 최대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협의회는 도청 직장팀의 근무환경 개선, 경기력 향상 및 고충처리 등을 위해 운영된다.협의회장을 포함해 10명(지도자 4, 선수 4, 인권담당 1, 지원협력관 1)으로 구성됐으며 도체육회는 연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