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홍명보호, 쿠웨이트 꺾고 북중미 월드컵 4연승
2024-11-15
-
‘벼랑 끝’ 韓 야구, 쿠바 꺾고 기사회생
2024-11-15
-
성남시청 윤태근 '복싱 태극마크'… 1차 선발전 51㎏급 1위… 영국행
2024-11-14
-
핑크 흥국생명 vs 옐로 현대건설… 여자배구 1위 경쟁 뜨겁다
2024-11-14
-
韓 야구, 대만에 홈런 2방 허용...슈퍼라운드 진출 난항
2024-11-13
최신기사
-
피플일반
군포시 '금연 지킴이와 산본 로데오거리 플로깅' 지면기사
군포시가 시민참여의 걷기문화 활성화와 금연 인식 제고를 위해 '금연 지킴이와 함께하는 산본 로데오거리 플로깅'을 개최했다.'금연 지킴이'는 동 및 소속기관을 거점으로 금연지도 및 홍보활동을 하는 63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됐으며, '플로깅(plogging)'은 '쓰레기를 주우며 걷기'라는 뜻으로 스웨덴어(plocka upp·줍다)와 영어(jogging·천천히 달리다)의 합성어다.시는 지난 14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자원봉사자, 로데오상가번영회,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본 로데오거리의 금연구역과 흡연 부스 주위 등을 걸으며 금연 인식제고 캠페인과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산본보건지소는 2019년 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사업 등을 펼쳤으며, 시민과 지역 내 기업·단체와 협력해 걷기 문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따라서 이번 플로깅 행사는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진행됐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로데오거리가 금연거리로 지정됐지만 아직도 주변 도로는 담배꽁초와 연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공무원 및 금연 지킴이의 자원봉사자와 상가번영회 등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군포시 제공/군포시 제공
-
군포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시-의회, 당론 버리고 시민위한 협치 하자" 지면기사
하은호 군포시장이 "군포시의회는 당론을 버리고 시민을 위해 일하자"며 협치를 촉구하고 나섰다.하 시장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날 시의회 임시회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열게 됐다"면서 "그동안 야당 의원들이 시정 발목잡기에 나서고, 심지어 고소·고발로 이어지는 등 공직자들의 사기를 꺾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항상 6대 3(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표결이 문제다. 내부 문제는 서로 도와줘야 하지만 시의회는 그렇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시의회는 지난 13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3 군포철쭉축제 먹거리 행사 현장에서 불법으로 철쭉 밤 팥빵을 판매한 행위자를 고발하는 '불법행위자 고발의 건'을 표결로 처리해 가결시켰다.이에 하 시장은 "축제기간 대표적인 것을 보여주고 싶어 빵을 홍보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지시했다. 수익금 중 아동·어린이 돕기로 1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설명한 뒤 "판매 절차상 문제 있다면 고발보다 재발 방지가 우선이다. 문제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집행부가 지난해 7월 제출한 행정조직 개편안을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2차례 부결하고 올 6월에야 통과시켜 주는 바람에 시장이 계획한 일을 1년간 하지 못했다고도 설명했다.또한 문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공익감사 청구,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촉구 결의안 채택에 대해 하 시장은 "야당 의원들은 문화도시 '추진방법을 달리하자'는 제안을 '전임시장 흔적 지우기'라며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는 등 문제 삼았다. 결과는 '주의'로 그쳤다"고 답했고, 이어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도 야당 의원들이 '결의안'을 의결했지만 '남부역사 통합연결 계획안에 대해 노후역사 개량사업과 연계추진이 가능하다'는 국토교통부 회신을 받았다"고 말했다.하 시장은 "기자회견은 시의회와 소통을 위한 것"이라며 "시와 시의회가 반목질시의 감정보다 협치와 소통을 통해 하나 되는 시를 만들자"고 요구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하은호 군포시장이 "시의회
-
군포
[포토]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와글와글 놀잇길' 조성 지면기사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최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 '와글와글 놀잇길'을 조성했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과 놀 권리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된 놀잇길은 달팽이 길놀이, 팔자 놀이 등 총 4개 종의 바닥 놀잇길로 이뤄졌으며, 오픈 공간으로 운영된다. 2023.9.14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사진/군포시청소년재단 제공
-
군포
하은호 군포시장 "시의회, 당론 버리고 시민 위해 일하자" 협치 당부
"군포시의회는 당론을 버리고 군포시민을 위해 함께 일합시다."하은호 군포시장은 1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의회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협치를 촉구했다.하 시장은 "전날 시의회 임시회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면서 "그동안 야당 의원들이 시정 발목잡기에 나서고, 심지어 고소·고발로 이어지는 등 공직자들의 사기를 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6대 3(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이라는 항상 같은 표결은 문제다. 내부 문제는 서로 도와주고 덮어줘야 하는 데 시의회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하 시장, 다수당의 시정 발목잡기에 대해 기자회견 열고 피력철쭉축제 관련, 군포 홍보위해 빵 만들어 관광객 판매 지시수익금 또한 아동과 어린이 돕기 위해 1천만원 기부해행정조직개편 두차례 부결, 문화도시 감사원 청구 등 불만 표출하 시장은 '2023 군포철쭉축제'와 관련된 소견도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3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축제 먹거리 행사 현장에서 불법으로 철쭉 밤 팥빵을 판매한 행위자를 고발하는 '군포철쭉축제 불법행위자 고발의 건'을 표결로 처리(찬성 6, 반대 1, 기권 2)해 가결시켰다.이에 대해 하 시장은 "철쭉축제는 경기도 우수축제로 축제기간 관광객들에게 대표적인 것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우리는 그런 것이 없었다"며 "빵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판매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지시했다. 수익금 또한 아동·어린이 돕기 행사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의회가 주장하는 것처럼 철쭉빵 판매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면 고발하는 것보다 재발 방지를 마련해야 한다. 문제가 있다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동안 야당 의원들의 시정 발목잡기에 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야당 의원들은 지난해 7월 제출한 행정조직 개편(안)을 두 차례 부결했고 지난 6월 통과됐다. 또 문화도시 추진방법에 대해서도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으며,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도 '결의안'을 통해 '시장은 현재 상황을 시민에게 알리고 사과하라' 등의 내용을 담았다.이에
-
군포
'와글와글 놀잇길'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 마련 눈길
청소년들의 놀이 시설인 '와글와글 놀잇길'이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 마련돼 눈길을 끈다.군포시청소년재단은 14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과 놀 권리 증진을 목적으로 수련관 앞마당에 와글와글 놀잇길을 조성했다.와글와글 놀잇길은 (사)놀이하는 사람들과 공동 기획한 활동으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봉사단 등 기관 소속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했다.와글와글 놀잇길은 달팽이 길놀이, 팔자 놀이 등 총 4개 종의 바닥 놀이길로 이뤄졌으며, 이 공간은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즐길 수 있는 오픈 공간으로 운영된다.박윤정 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놀잇길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및 정신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한 모든 청소년이 활발하게 놀이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9~10월 중 월 1회씩 전래놀이지도사와 함께하는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군포시청소년재단 제공/군포시청소년재단 제공
-
군포
군포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진행
군포시가 '2023년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시는 지난 13일 청사 1층 로비에서 합동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구조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승강기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실전 모의 구조훈련 통해 안전이용 교육군포소방서·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참여특히 이번 훈련에는 군포소방서를 비롯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양지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고, 공동주택, 집합건물, 다중이용시설 등 승강기 관리주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이에 승강기 고장사고로 인해 승객이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사고 발생 시 구조 요청, 현장 출동, 구조 활동 등 모든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또 실전 모의 구조훈련 후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양지사에서 승강기 사고사례 전파 및 예방대책을 위한 안전교육도 했다.시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사고에 대비하는 안전의식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고대응 훈련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군포시 제공
-
군포
군포 내년 생활임금 '1만1050원'… 올해보다 3.5% 올라 지면기사
군포시의 내년 근로자 생활임금이 1만1천50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13일 관내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해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사회 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4년 군포시 생활임금 고시'를 게재했다.내년 생활임금 시급은 1만1천50원으로 국가와 노사가 확정한 내년도 최저임금 9천860원의 112.1%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1만680원보다 3.5% 상승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관내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시급 1만1천50원을 받게 된다.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의 적용을 받지 아니하는 군포시청 소속 근로자 ▲군포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군포시로부터 그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 및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 ▲시 시설물 유지보수 용역 노동자(청소, 경비 등) 등이다. 다만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 및 그 밖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피플일반
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 5년 연속 장학기금 출연 지면기사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지회장·전용환)가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하는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시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하신 애국자분들이 모인 단체로 거리 질서 유지 및 수해 현장 복구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에 감사를 전했다.하 시장은 "어려운 가운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4천550만원이다.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지금까지 관내 학생 3천60여 명에게 45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3년 하반기 장학금은 오는 19일께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군포
군포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운영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의결
군포시의회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과 시 제출 조례 및 기타 안건 24건을 의결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동 운영 참여를 위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70세 이상 노인 대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등 시민을 위한 안건을 세심히 살폈다.함백산 추모공원 공동운영 참여, 시민 중심 안건 등 24건 의결추경안 약 400억원 중 6억3천400만원 삭감 의결또 산본로데오거리 안전시설(불꽃감지 CCTV) 설치 사업, 치매안심센터 공사비 등 총 규모가 약 400억원인 2023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의 일부 조항을 집행 실효성 향상('할 수 있다'를 '해야 한다') 목적으로 수정·가결했으며, 추경예산안은 산본IC체육공원 등 테니스장 설치공사를 포함해 10개 사업의 예산 중 6억3천400여만원을 삭감해 의결했다.이길호 의장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심의 전문성을 강화해 모든 안건을 신중히 처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익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군포시의회가 제269회 제2차 본회의를 하고 있다. /군포시의회 제공
-
군포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기관-소공인-스타트업 협력체계 강화
군포산업진흥원이 소공인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12일 군포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창업보육기관인 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대진대학교 창업보육센터·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와 소공인-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이음 성장 지원사업을 하기로 했다.이음성장 지원사업은 관내 금속가공 산업의 숙련기술 소공인과 수도권 내 창업보육센터의 기술혁신형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유도해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우수 금속가공 소공인을 발굴하고, 창업보육기관은 기술혁신형 스타트업 발굴을 추진한다.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발굴된 소공인-스타트업 간 협업 연계 지원은 소공인에게는 신규거래처 확보 및 기업자생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에게는 가공비 절감 및 상용화 단계 디딤돌 역할을 해 산업 간 동반성장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