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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정책형 벤치마킹’ 눈길… 남이섬 탐방 통해 그림책꿈마루 발전 모색
군포시가 올해 정책형 벤치마킹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부서간 경계없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정책형 벤치마킹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벤치마킹으로 시정 현안사항에 맞춰 벤치마킹 대상지를 정책적으로 발굴하고, 관련부서가 함께 우수사례 탐방 후 부서의 경계 없이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는 형식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안동광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부서 23명이 참여해 남이섬 정책형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이는 남이섬의 주요 성공 요인과 우수사례를 탐방해 지난해 개관한 그림책꿈마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시는 4월 월례조회에서 정책형 벤치마킹 추진단의 '남이섬 우수사례 벤치마킹 추진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림책꿈마루에 대한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선 이해선 문화예술과 그림책꿈마루팀장이 남이섬 소개 및 성공비결을 소개하고 그림책꿈마루에 접목할 수 있는 적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번 벤치마킹을 통한 두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방안과 그림책꿈마루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하은호 시장은 “벤치마킹 성과공유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든 직원이 공유하고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벤치마킹을 추진해 성과 공유의 기회를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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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일부터 '철쭉축제'… 폭포 디자인 변경 지면기사
군포시가 2024년 철쭉축제(20~28일)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철쭉폭포 디자인을 바꾸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철쭉동산 내 철쭉폭포 인공암벽의 균열 등 전면적인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전액 도비를 활용해 기존 인공암 폭포를 철거한 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비정형적인 돌쌓기 패턴과 단순하지 않은 물줄기 구성 등을 활용해 경관을 조성했다.특히 시는 축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쭉동산 내 철쭉폭포와 연계해 계류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산책공간을 조성했다. 또 방문객 안전을 위해 철쭉동산 진입로를 확장, 철쭉동산에서 초막골공원으로 연계된 산책로를 지나면 초막골공원 내에 재조성된 그라스원에서도 아름다운 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오석 생태공원녹지 과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철쭉동산 이용 안내 표지판을 교체 정비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군포시가 2024년 철쭉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철쭉폭포 디자인을 바꾸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24.4.2 /군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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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4월 철쭉축제 폭포 디자인 변경 등 만반의 준비 갖춰
군포시가 2024년 철쭉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철쭉폭포 디자인을 바꾸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철쭉동산 내 철쭉폭포 인공암벽의 균열 등 전면적인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 전액 도비를 활용해 기존 인공암 폭포를 철거한 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비정형적인 돌쌓기 패턴과 단순하지 않은 물줄기 구성 등을 활용해 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시는 축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쭉동산 내 철쭉폭포와 연계해 계류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산책공간을 조성했다. 또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철쭉동산 진입로를 확장, 철쭉동산에서 초막골공원으로 연계된 산책로를 지나면 초막골공원 내 재조성된 그라스원에서도 아름다운 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오석 생태공원녹지 과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철쭉동산 이용 안내 표지판을 교체 정비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군포철쭉 축제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힐링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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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 실시
군포소방서는 1~2일 관내 톨게이트 인근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의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해 운송·운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 제20조 2항에 따라 운송자가 무자격으로 운행하는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정기점검 기록표를 비치하지 않거나 상치 장소 부적정 등 저장취급 기준 준수 위반시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경우 이수 전까지 운송종사 금지명령이 내려진다. 주요 단속 내용은 운송자 및 운반자 자격 취득 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확인, 위험물 운송 및 운반에 관한 기술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상태 검사 등이다. 이치복 서장은“위험물 운송차량의 위험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법령 및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가두검사를 통해 위험물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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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
군포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이 지원된다. 대상은 관내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지원신청일 기준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 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다.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신청은 오는 18일까지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031-390-5631, 5650)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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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 전 군포장에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105년 전 군포장에선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다. 1919년 3월31일 이곳에선 2천여명의 선조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발포에 맞서 싸우며 행진하는 등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다. 군포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주년 '군포 3·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년 전 군포장에 울려퍼진 만세운동을 재연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공연, 3·1절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3·31만세운동 기념 미술·백일장 전국 공모전'을 개최해 청소년들이 우리 선열들의 애국과 희생 정신을 되새겼고, 3·31만세운동과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 한소리예술단(단장·한영숙)은 군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는데 힘을 더하기 위해 기념공연을 재능 기부했다. 하은호 시장은 “105년 전 군포장에서 하나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3·31만세운동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라면서 “우리도 후손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더 나은 군포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 주관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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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 군포경찰서어린이집과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
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권역본부장·김정미)는 군포시 재궁동에 위치한 군포경찰서어린이집(원장·김효정)과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최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포경찰서어린이집은 이번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을 통해 굿네이버스 해외아동 1대1 결연에 동참하게 됐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어린이집'은 지구촌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포경찰서어린이집은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아동권리교육 및 나눔인성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김효정 군포경찰서어린이집 원장은 “아동들이 영유아기때부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배웠으면 한다"며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나눔이 확산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정미 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 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굿네이버스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 군포경찰서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원장님 말씀처럼 나눔이 더 확산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가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돼 국내, 북한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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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학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 출정식 열고 필승 결의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6시 산본 로데오거리 중앙 분수대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최 후보는 이날 1천여명의 시민 앞에서 “지난 12년간 군포시는 군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낙하산 정치인', 본인의 영달에만 관심 있는 '운동권 정치인' 때문에 발전이 정체되고 망가졌다"고 큰 목소리로 외쳤다. 이어 “군포를 다시 뛰게 하고 발전시키려면 힘 있는 여당의 검증된 '군포 전문가'가 필요하다. 검증된 '군포 전문가' 최진학이 군포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 전 군포시장,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 당원과 지지자 등이 모였다. 최 후보는 이번 총선 공약으로 ▲금정역 통합 환승 역사 개발 신속 추진 ▲경부선 지하화 조기 착공 및 4호선 지하화 추진 ▲기존 원도심 재건축, 재개발 추진 및 AI 첨단공업 단지 조성·스마트 평생 교육도시 조성 ▲산본천 복원 적극 추진 및 산본신도시 AI 스마트 도시로 재건축 추진 ▲남부기술교육원 부지 회수-시민께 ▲시민의 안전 지킴이-대야미 송전탑 지중화 ▲중앙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등을 제시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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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작
군포시의회가 지역의 미래를 바꿀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한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3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개시한다. 이번 연구 단체는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신경원 대표의원 외 2명) ▲군포시의회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모임, 해피투게더(이훈미 대표의원 외 5명) ▲군포 퓨처파인더:군포시 청년의 내일을 생각하다(박상현 대표의원 외 2명) 등이다. 올해 말까지 운영하는 각 연구단체는 시민사회 및 관련 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료 조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하는 등 수시로 연구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8일 운영심사위원회(이길호 의장 등 시의원 3명, 외부 전문가 4명 구성)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을 승인했다.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개발한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미래,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의원들은 지난해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산본천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군포시 동물복지포럼' 등을 운영하면서 성과를 올렸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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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4년 주요 현안사업 속도 낸다
군포시가 주요 현안사업을 조기에 성과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하은호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공유해 조기에 성과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가운데 올해 중점 추진계획이 있는 30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관련, 하 시장은 ▲대야미역 확장 및 현대화 사업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조성사업 ▲금정역통합역사 개발 ▲산본천 통합하천 복원사업 ▲신분당선 연장사업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에 대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한우물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반월호수~수리산도립공원 도로개설 공사 ▲당동근린공원조성사업 ▲중앙공원 평지공원화 및 지하주차장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도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또 하 시장은 ▲군포역세권 뉴딜사업 ▲기존도시 재정비 사업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경기 희망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의 이행사항을 점검한 뒤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것으로 주문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선 생활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래 3기 신도시 조성 및 도시 미관 등을 고려해 전체 시설을 지하화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필요성도 제기됐다. 하 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공약사항 등 주요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한다"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