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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열정!바다로' 판매…최대 60% 운임 할인
해양수산부가 6월 1일부터 2017년도 하절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열정! 바다로' 판매에 들어간다.이 상품은 만 28세 이하 연령층이 대상이며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 바다와 섬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된 상품이다.이 상품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8세 이하 내·외국인에 한해 9천900원에 판매된다. 이용권을 구매하면 같은 기간(6월 1일~9월 30일, 4개월)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연안여객선을 대폭 할인(주중 50~60%, 주말 20~40%)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예를 들어 주중에 여객선을 타고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여행하는 경우 원래 12만9천원(1인, 왕복기준)의 운임을 부담해야 하지만 '열정! 바다로' 상품을 구입한 사람은 7만4천400원만 부담하면 된다.이용방법은 가보고 싶은 섬 홈페이지(http://island.haewoon.co.kr)에서 '열정! 바다로' 할인권과 함께 해당 섬으로 가는 여객선의 승선권을 할인 운임으로 구매하면 된다. 단 8월 초 하계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이용할 수 없다.지난 2015년 12월 첫 출시된 '바다로'는 하절기(6~9월)에는 '열정! 바다로', 동절기(12~2월)에는 '낭만! 바라로'란 이름으로 판매되는 계절상품이다.이번에 판매되는 '열정! 바다로' 상품에는 총 50개 선사 142척의 선박이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운조합(02-6096-2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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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용의자 연행과정 일반 시민 폭행 논란… 서울경찰청, 감찰 착수
서울지방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용의자 연행과정에서 일반 시민을 폭행한 경찰에 대해 감찰에 들어갔다.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27일 오후 지하철 옥수역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용의자로 의심 받은 한 남성이 경찰로부터 얼굴과 눈 등을 맞아 다쳤다는 이야기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라오면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피해 남성은 경찰이 검거 과정에서 자신을 제압하려고 주먹으로 때리고 목을 졸랐다고 주장했다.당시 경찰은 '딸을 납치했다'며 돈을 요구한 조직을 쫒는 중이었으며 640만원을 넘겨 준 피해자가 경찰조사를 받던 중 돈을 요구하는 전화가 또 걸려와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보이스피싱 일당을 쫒는 과정에 벌어진 일'이란 경찰의 해명에도 폭행 논란이 제기된 만큼 감찰 결과에 따라 해당 경찰에 대한 징계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경찰은 사건 이튿날인 28일 해당 남성의 집을 두 차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자에게 병원비 등을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또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부터 시민을 폭행해 논란이 불거진 성동경찰서에 대해 감찰 조사를 진행키로 했다.한편 서울 성동경찰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서장 명의로 '보이스피싱 수사과정에서 일반시민 오인체포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이란 제목의 사과문을 올리고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도 기자간담회를 갖고 "범인 검거도 좋지만 범인 아닌 사람을 검거하는 건 안된다 했는데 안타깝다"고 사과를 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경찰이 엉뚱한 사람을 보이스피싱 전달책인줄 알고 연행하면서 얼굴 등을 마구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 강력팀 소속 형사들은 전날 오후 10시40분께 서울 성동구 지하철 옥수역 인근에 있는 A씨를 보이스피싱 용의자로 지목하고 검거를 시도했다.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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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경제 정책과정 3기 모집
도시·지역경제 정책과정은 세계적 수준의 교과과정과 강사진으로 경기도청 및 경기도내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 정책담당자들에게 필요한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관련 실무 및 지식을 제공, 지자체의 발전 및 도시행정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과정이 구성됐습니다. ●모집안내 - 과 정 명 : 도시·지역경제 정책과정 - 모집인원 : 40명 내외 - 교육일정 : 2017년 6월 19일(월)∼23일(금) 5일간 교육시간 10:30~16:00 3교시/1일(교시당 80분)※중식(12:00∼12:50)●지원 자격 : 도시 및 지역경제정책의 패러다임, 정책, 전략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강의 장소 : 경인일보사 빌딩 3층 대회의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인계동 1122-11) ● 원서접수 - 접수마감 : 2017년 6월 14일(수) 17:00까지 - 접수방법 ·이 메 일 :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작성 접수(cshong@kyeongin.com)·방문/우편 : 1648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인계동 1122-11) 경인일보사 빌딩 3층 기획조정실 도시·지역경제 정책과정 담당자 - 제출서류 : 입학지원서(사진 부착) 1부● 등록금 안내 - 납부기한 : 원서접수와 동시 납부 - 등 록 금 : 1,500,000원/1인 - 납부계좌 : 신한은행 140-011-315561 예금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특전 및 혜택 - 경인일보사 대표이사 및 도시마케팅연구원장 수료증 수여 - 교육시간 인정(총 20시간) - 교수진과의 SNS Network 구축서비스 제공 - 수강생 원우회(동문) 네트워크 구축 ● 문의 : 경인일보사 기획조정실 도시·지역경제 정책과정 담당자(031-231-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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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단오인 화요일 30도 안팎 '폭염 기승'…대구 최고 33도
설날과 한식, 한가위와 함께 우리 나라 4대 명절인 단오이자 화요일인 30일(음력 5월 5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30도를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겠다.경상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덥겠다.이밖의 내륙도 낮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더위를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3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수원 29도, 대구 33도 등 24도에서 33도로 예보됐다.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 0.5∼1.5m, 남해먼바다 0.5∼1.0m, 동해먼바다 0.5∼2.0m로 각각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한편 29일 현재 대구, 경남(진주, 양산, 사천, 합천,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경북(청도, 경주, 김천, 고령, 경산, 영천, 구미), 전남(순천, 광양, 보성, 구례, 곡성) 등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초여름 날씨를 보인 2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구남로 광장에서 해운대 모래축제 부대행사로 마련된 '게릴라 물총 서바이벌'에 참가한 나들이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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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홀몸어르신과 나들이 지면기사
학교법인 삼일학원 협성대학교 산하기관인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보기)은 지난 26일 SKC(주)필름생산본부의 후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56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일대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용문사와 청춘뮤지엄을 방문했고 두물머리의 경관을 함께 즐기는 나들이를 다녀왔다.한 참가자는 "평소 먼 곳으로 구경 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나들이를 후원한 SKC(주) 김영식위원은 "이번 후원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게 된 것 같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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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뜨거운 날씨' 서울 낮 29도·대구 34도…오존농도 '나쁨'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구 등 경북 일부 지역의 한낮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이날 최저 기온은 12도에서 21도,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34도로 예보됐다.서울과 수원이 29도, 춘천 30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대구 34도, 광주 32도, 전주 30도 등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당분간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는 등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강한 햇살로 인해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하며 오존 농도 역시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격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낄 것으로 전망돼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는 0.5∼1m로 각각 일겠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니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였던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21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중랑천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7.5.2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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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김병만, '달인'서 역대급 슬랩스틱 코미디 펼친다!
모두가 기다려 온 '개그콘서트'의 '달인'이 온다.'개그콘서트' 900회 레전드 특집에 김병만-이수근이 마지막 호스트로 나서며, 이중 김병만의 '달인'이 출격해 슬랙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라 전해져 관심을 증폭시킨다.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레전드 개그맨과 후배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는 '개콘' 900회 3부작 중 마지막 방송이 28일 방송된다. '개콘' 제작진 측은 "오늘 방송될 김병만의 '달인'은 900회 특집을 맞아 기존의 공개 녹화장이 아닌 야외 촬영으로 진행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달인은 '개콘'의 역대 코너 중 가장 오래 기간 동안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중의 레전드 코너다.특히 '달인'은 자칭 16년 동안 천고의 수행을 버틴 달인 김병만의 폭소만발 달인 검증기로 김병만의 슬랩스틱 코미디가 진수인 코너다. 이에 900회 특집에서 방송될 김병만의 '달인'은 역대급 스케일과 기술이 총망라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900회 특집에서 '달인'은 야외 운동장과 실내 수영장으로 나눠져 2편으로 방송된다.김병만은 모든 쏠 수 있는 건 완벽히 쏘아대는 '쏘기 달인'과 물 속에서 16년 동안 살아온 '수중 달인'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을 폭소케 할 예정. 특히 김병만은 지상보다 더욱 편안한 수중 생활을 선보여 현장의 모두를 경악케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달인'의 김병만-류담-노우진 3인방이 코너 종영 후 처음으로 완전체 출연한다. 달인 김병만과 제자 노우진, 류담은 여전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변함없는 달인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이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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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휴대전화 지원금 상한제 규정한 '단통법' '합헌' 결정
헌법재판소가 휴대전화 지원금 상환제를 규정한 일명 '단통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헌재는 25일 김모씨 등 8명이 지원금 상한제를 규정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 제4조 1항이 헌법에 어긋난다며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헌재는 "지원금 상한제는 상한액의 기준 및 한도를 정할 때 기준이 되는 본질적인 사항들을 직접 규정하면서 상한액의 구체적인 기준 및 한도만을 방통위가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며 "방통위가 정해 고시할 내용의 대강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어 포괄위임금지 원칙에 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헌재는 이어 "지원금 상한제로 과도한 지원금 지급 경쟁을 막고 나아가 이동통신단말장치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이동통신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한다"고 판단했다.지난 2014년 10월 1월 시행된 휴대전화 지원금 상한제는 시행 후 3년 동안 제조사와 통신사가 휴대전화 지원금을 일정액 이상 지급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영산대 법률학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청구인들은 '지원금 상한제가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한다'며 같은 달 4일 헌법소원을 냈다.이들은 지원금 상한제로 인해 휴대전화 기기 가격의 하한가가 고정 돼 전 국민이 높은 가격으로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밖에 없어 소비자의 계약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반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원금 상한제가 사업자 간 소모적인 경쟁과 소비자 차별을 없애는 등 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고 반박했다.한편 지원금 상한제는 헌재의 합헌 결정과 상관없이 오는 9월 30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시행된 후 폐지될 예정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등 재판관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지원금 상한제를 규정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제4조 1항 등에 제기된 헌법소원 사건 선고를 위해 입장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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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이 맑은 가운데 전날보다 덜 덥겠다
가정의 달 마지막 금요일인 26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예상 돼 전날보다 다소 덜 덥겠다.강원 영동응 동해상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가끔 오겠다.예상 강수량은 5㎜내외.돌풍과 천둥·번개, 우박도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바람은 강원 영동에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외 지역에서도 강풍이 예상되면서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2.5m, 남해 먼바다 0.5∼2.5m, 동해 먼바다 2.0∼6m로 각각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전망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전국 대부분의 날씨가 쾌청할 것으로 예보된 24일 서울 하늘이 맑고 푸르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대부분 '좋음' 또는 '보통'일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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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철민 국회의원 2심서 '위장전입' 벌금 90만원…당선무효 면해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 상록을)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면했다.서울고법 형사2부(이상주 부자판사)는 25일 지난해 4·13 총선당시 위장전입(공직선거법 위반)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의원에게 1심과 같이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김 의원은 이에 따라 당선무효 기준인 벌금 100만원을 넘지 않게 돼 이대로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김 의원은 20대 총선 전인 지난해 2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소재 동생 집에서 자신과 가족들의 주소를 이전하고 선거를 치러 위장 전입한 혐의로 불고속 기소됐다.또 2008~2009년 강워도 춘천의 한 아파트 사업에 32억원을 투자하고 2015년 12월 말 기준 공직자 재산신고 당시 자신이 보유한 이 사업의 투자금 채권 가치를 13억원으로 축소 신고한 혐의도 받았다.1심에서 위장전입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지만, 재산 축소 신고 혐의에 대해선 "투자금 채권 가치를 산정한 결과 축소 신고로 볼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위장전입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25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