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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신문협회, '지구환경 지키기·재난예방 NIE' 패스포트 무료 배포
한국신문협회(회장·홍준호)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0 지구환경 지키기와 재난예방 NIE(신문활용교육) 패스포트'를 무료 배포한다.이번 패스포트는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태풍, 지진 등 재난과 관련된 신문 기사를 읽고 패스포트에 제시된 지구환경 지키기와 재난예방 관련 과제를 학생들이 수행하는 NIE 워크북이다.신문협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패스포트 과제를 수행할 학생 1만5천명(초 6천명, 중 5천명, 고 4천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학생 1명 당 1부씩, 단체 신청은 학교당 최대 100부까지 신청 가능하다.학생들은 패스포트에 제시된 15개의 활동과제를 신문 지면이나 신문사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 수행한 후 교사나 학부모로부터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신문협회는 교사 또는 학부모의 확인도장을 받은 패스포트를 9월18일까지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단체 부문은 팀당 10명 이상 참가해야 가능하다.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총 8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상 수상 학교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개별 수상자에게는 상금(대상 3명 각 100만원, 최우수상 3명 각 50만원, 우수상 6명 각 30만원, 장려상 30명 각 5만원)이 지급된다.자세한 사항은 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번 NIE 패스포트 발간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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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송산그린시티, '자율주행차 운행 미래도시'로 만들어진다
화성 송산그린시티가 자율주행차가 운행되는 미래도시로 만들어 진다.4차 산업혁명의 꽃이라 불리는 자율주행 기술이 화성시에서 먼저 구현되는 만큼, 경제 효과도 창출될 것이란 기대다.화성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실증 대상지로 화성시를 최종 선정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주관하며 국내 자율자동차 관련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26개소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21년 말까지 국비 273억원, 민간자본 91억원, 총 364억원이 투입된다.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조성된 자율주행차 시험장 'K-City'와 새솔동 수노을중앙로 일원 등에서 자율주행 기술개발 및 차량 제작, 교통인프라 구축 등이 추진된다. 실증 기술은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차량이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레벨4'단계로써 V2X통신(차량과 사물간 통신)으로 주변 차량과 도로 인프라 등을 연동해 안전성이 확보된 자율주행이다.화성시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 기업이 소재해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율주행 연구, 실험, 실증, 생산 등 미래차 산업의 전주기 인프라를 모두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선도도시로서의 시너지효과를 톡톡히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화성시와 함께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도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우리 시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을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산업고도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며, "무상교통과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을 접목한 융복합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자율주행기술과 연계한 MaaS(Mobility as a Service)플랫폼으로 인공지능주행학습 알고리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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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OUT!]SK청솔노인복지관·수원중부 로타리클럽 '후원품 전달식' 지면기사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보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은 11일 '수원중부 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기관 휴관 및 외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식사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의 식사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중부 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라면, 햄, 김, 참치캔, 휴지 등 2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이 기탁됐다. 후원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어르신에게 영양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중부 로타리클럽 이영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뜻을 모아 후원품을 전달했다. 어르신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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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내가 해낸다]김용민 후보, 공약이행 정책 협약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병 후보가 7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양정철 민주당 민주연구원장과 만나 공약이행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병 시·도 의원도 함께 참여해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김 후보의 주요 공약인 ▲지하철 5호선·9호선 연장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덕소지선 신설, GTX-D노선의 신설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융합 산업단지 조성 ▲대형 종합병원 설립 등의 약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권여당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당에서는 총선지원 뿐만 아니라 총선 이후 김용민 후보의 공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후보는 "정치개혁과 검찰개혁, 남양주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힘 있는 정부 여당의 후보를 압승시켜 지역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힘주어 호소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김용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병 국회의원 선거 후보는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양정철 민주당 민주연구원장과 만나 공약이행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김용민 후보 사무실 제공김용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병 국회의원 선거 후보는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양정철 민주당 민주연구원장과 만나 공약이행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김용민 후보 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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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내가 해낸다]이철휘·최춘식 후보 지역 공약 발표
포천·가평 선거구의 이철휘(민)·최춘식(통) 국회의원 후보가 잇따라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이철휘 후보는 7일 "포천시와 가평군은 군사 보호구역, 각종 사격장과 비행장 그리고 탄약고 등 군부대시설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군 장병들이 지역 상권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협의를 통해 군부대가 무상사용하고 있는 시유지와 군유지의 반환을 추진하고 이 중 경관이 수려한 곳을 민과 군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휴양지로 개발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최춘식 후보도 보건·복지·보육 분야 공약과 관련해 "포천·가평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및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집중 지원을 통해 '따뜻한 포천·가평'을 건설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해소와 서비스질 개선책 마련 및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및 거시적 종합 복지체계 확립을 약속했다.포천/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포천·가평 선거구의 이철휘(민) 후보와 최춘식(통) 후보. /각 후보 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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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새대표이사 회장에 남길우씨 선임 지면기사
경남신문 신임 대표이사 회장에 남길우(65·전 경남무역 대표·사진)씨가 선임됐다.경남신문사는 24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하고 김진현(58) 상무이사를 유임시켰다.신임 남 회장은 거제 출신으로 마산 합포초·창신중·마산공고를 거쳐 경남대학교에서 학사·석사·박사(경영학)학위를 취득했다. 제6대 경남도의원,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남무역(주) 대표이사, 창원경륜공단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남 회장은 "부족하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74년 금자탑을 쌓은 경남신문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보고 싶고 찾고 싶은 경남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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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진실을 발견하는 습관' 신문의 날 표어, 대상 김윤하…우수작 2편 선정 지면기사
한국신문협회(회장·이병규)·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김종구)·한국기자협회(회장·김동훈) 등 언론 3단체는 제64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신문, 진실을 발견하는 습관'(김윤하·51·광주광역시)을 선정했다.우수상에는 '정보의 홍수시대, 신문이 팩트입니다'(유의태·63·군포시), '신문, 세상을 보는 행복한 즐겨찾기'(김태훈·25·남양주시) 등 2편을 뽑았다.심사위원들은 "대상인 '신문, 진실을 발견하는 습관'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신문이야말로 진실을 밝혀내는 최상의 매체란 점을 짧고 간결하게 잘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4월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64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진행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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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국신문협회 '2020년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 선정, 발표
한국신문협회(회장·이병규)가 '2020년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을 선정해 발표했다.15일 신문협회에 따르면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는 경향신문의 '대법원 사법농단' 관련 보도와 전북일보의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보도'가 각각 선정됐다. 기획탐사보도 부문에는 한겨레신문의 '대한민국 요양보고서 시리즈'와 국제신문의 '다시 쓰는 부마항쟁 보고서 1·2 시리즈' 보도가 각각 뽑혔다.올해 한국신문상 심사는 지난 4일 신문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영만 전 경향신문·헤럴드경제 발행인(심사위원장), 김종구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김춘식 한국언론학회장,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장, 박정훈 관훈클럽 총무, 허승호 신문협회 사무총장(간사 겸임. 위원장 외 가나다순)이 참석했다.올해 한국신문상 공모에는 뉴스취재보도 부문 18건, 기획탐사보도 25건 등 총 43건이 응모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뉴스취재·기획탐사보도부문 모두 시대의 흐름을 추적하고 새롭게 분석한 '고품질의 작품'이 많았으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고자 하는 일선 기자들의 땀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시상식은 4월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별로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한국신문상은 2019년 한 해 동안의 뛰어난 보도활동을 통해 한국 신문의 발전과 언론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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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신문협회 "언론재단 배 불리는 '정부광고법' 개정하라" 촉구 지면기사
한국신문협회가 10일 52개 전 회원사 발행인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배만 불리는 '정부광고법'을 개정하라"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촉구했다.신문협회는 정부광고 관련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현행 정부광고 대행수수료율 10%를 3%로 내릴 것 ▲수수료는 정부광고 요청기관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도록 운영할 것 ▲수수료 수입은 대행기관(언론재단)의 필수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언론진흥을 위해 사용할 것 ▲'한국언론진흥재단'이란 이름과 수수료 수입에 걸맞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업무 체계를 바로잡을 것 등 4개항을 요구했다.신문협회는 "2018년 12월 시행된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 시행에 관한 법률(정부광고법)'을 만 1년간 운영해본 결과, 입법 취지는 찾기 힘들고 언론재단의 배만 불리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언론재단은 별다른 역할 없이 '통행세' 형태로 10%의 수수료를 챙긴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래전부터 '통행세율 10%'에 대한 지적이 있었지만 법 제정과정에서 어떠한 논의도 없이 묵살됐다"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수수료율이 의원들의 질타 대상이 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허승호 신문협회 사무총장은 "법에는 광고주가 대행수수료율을 부담토록 규정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광고주가 수수료 10%를 '선 공제' 후 광고를 집행해 결과적으로 매체사에 전가되고 있다"면서 "언론재단은 이 수입으로 언론지원보다는 자체사업에 주력하고 있고, 최근 신문협회 이사회에서 강력한 문제 제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성명서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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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신문협회 "언론재단 배만 불리는 '정부광고법' 개정" 요구
한국신문협회가 52개 전 회원사 발행인 연명의 성명을 통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배만 불리는 '정부광고법'을 개정하라"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촉구했다.신문협회는 10일 정부광고 관련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현행 정부광고 대행수수료율 10%를 3%로 내릴 것 ▲수수료는 정부광고 요청기관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도록 운영할 것 ▲수수료 수입은 대행기관(언론재단)의 필수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언론진흥을 위해 사용할 것 ▲'한국언론진흥재단'이란 이름과 수수료 수입에 걸맞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업무 체계를 바로잡을 것 등 4개항을 요구했다.신문협회는 성명에서 "2018년 12월 시행된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 시행에 관한 법률(정부광고법)'을 만 1년간 운영해본 결과 입법취지는 찾기 힘들고 언론재단의 배만 불리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언론재단은 별다른 역할 없이 그저 '통행세' 형태로 10%의 수수료를 챙긴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래 전부터 '통행세율 10%는 말도 안 된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법 제정 과정에서 어떤 논의도 없이 묵살됐다"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수수료율이 의원들의 질타 대상이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고 지적했다.성명은 또 "2016년 534억원이었던 재단의 수수료 수입은 정부광고법이 도입된 2018년 711억원, 2019년 819억원, 2020년 840억원으로 초급증세"라며 "그러나 언론재단의 2020년 미디어 지원은 넉넉하게 잡아도 129억원, 수수료 수입의 15.4% 정도로 주객전도가 아닐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신문협회는 "이는 정부광고법이 누구의 희생 위에 누구의 배를 불리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수치들"이라고 강조했다.허승호 신문협회 사무총장은 성명의 배경에 대해 "통행세율 10%는 누가 봐도 과도할 뿐 아니라, 법은 이를 광고주가 부담토록 규정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광고주가 수수료 10%를 '선 공제'한 후 광고를 집행해 결과적으로 거의 전액이 매체사에 전가·귀착되고 있다. 언론재단이 경영평가를 의식했는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