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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에이엠, 코윈테크 지분 투자 유치… 장애인 고용 확대·자립 지원 기반 강화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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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화물협회, 일본 가나가와현트럭협회와 우호협력 협약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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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문제, 현장의 문제와 해법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심포지엄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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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송문학촌 토문재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창작 활동 전폭 지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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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장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초대 회장 취임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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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난간 및 가드레일 전문기업 (주)국제에스티… 지구촌 눈길
교량 난간과 가드레일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업 (주)국제에스티가 주목받고 있다.국제에스티는 현재 충남 논산시 연무읍 동산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국민안전을 위한 기술축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논산시 벌곡면 일대에서 동산산업단지로 본사와 공장을 확장 이전한 국제에스티는 급격한 사세 신장으로 논산시의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2년여 전 논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이경배 (주)국제에스티 대표는 논산지역에 둥지를 틀고 있는 기업과 지역주민들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보행자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제에스티의 교량 난간과 가드레일은 기술성과가 높아질 수록 보행자의 안전성도 더욱 높아진다. 이 대표를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들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일한다는 생각 덕분에 하루하루가 늘 보람차고 활력이 넘쳐 보인다.이런 와중에 최근 이 대표와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이 또 하나 생겼다. 안전성을 강화한 인도교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국제에스티가 선보인 인도교는 안전성은 높이면서도 시공이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조립식인 모듈형으로 제작, 설치도 간단하다.이 대표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자사의 기술을 세계적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우선 알루미늄을 소재로 활용, 경량성과 내식성이란 측면에서 타 제품(대부분 철재)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여기에 연구개발(R&D)을 통한 업체의 독특한 기술이 접목된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슬라이딩홈과 바닥판 커넥터, 슬리브, 앙카 고무패드, 오염물 방지막 등 처짐과 진동에 강한 구조다.동종업계로부터 큰 부러움을 사고 있는 국제에스티는 확장 인도교를 통해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이 대표는 "성능검사를 통해 깐깐한 제품을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1990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120여 건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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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법무부, 형사사건 공개금지… 국민기본권·민주주의 침해" 지면기사
한국신문협회가 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법무부에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지난 10월 30일 발표해 12월 시행을 앞둔 법무부의 훈령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은 피의자 등의 인권 보장을 위해 형사사건 관련 내용은 원칙적으로 공개를 금지하고 공개소환과 촬영 또한 전면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기자가 오보를 내면 출입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규정에 대해 오보의 정의와 판단 기준 등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언론 자유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신문협회는 "이번 규정은 헌법상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고 언론 자유로 뒷받침하는 민주주의에 정면 도전하는 악법"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검찰청 전문공보관을 제외한 검사와 수사관을 통한 기자의 취재를 막아 권력이 언론에 알리고 싶은 내용만 받아쓰겠다는 것"이라며 "오보 여부도 정부기관이 판단해 취재처 출입금지 징계까지 받게 하는 것은 정부 비위를 거스르는 내용에 대한 보도 통제장치를 만들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신문협회는 오보로 인한 피해 구제 제도는 이미 언론중재위원회나 법원을 통한 정정·반론 보도 청구, 민사상 손해배상 등 다양하게 확보돼 있고 형사 책임도 현행 법령에서 무겁게 지게 하고 있는 만큼 법무부 훈령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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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신문협회, 법무부의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 규정' 즉각 철회 요구
한국신문협회가 법무부의 훈령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에 대해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신문협회는 18일 성명서 통해 "법무부가 지난 10월 30일 훈령으로 발표한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은 헌법상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고 언론 자유로 뒷받침되는 민주주의에 정면 도전하는 악법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법무부의 훈령에서는 피의자 등의 인권보장을 위해 '검사와 수사관은 담당 형사 사건과 관련, 기자 등 언론기관 종사자와 개별적으로 접촉할 수 없다'고 했다. 또 '검찰청의 장은 오보한 기자에 대해 검찰청 출입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도 했다.신문협회는 이에 대해 "검찰청의 전문공보관을 제외한 검사와 수사관을 통한 기자의 취재를 일절 못하게 막으면서 언론에는 권력이 알리고 싶은 내용만 받아쓰도록 하겠다는 발상"이라며 "검찰을 포함한 권력의 감시가 본연의 역할인 언론에 재갈을 물려 정부가 원하지 않는 내용에 대해서는 국민의 알 권리를 차단하겠다는 발상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신문협회는 이와 함께 "오보를 이유로 기자의 출입을 제한한다는 것도 마찬가지며 오보로 인한 피해의 구제 제도는 언론중재위원회나 법원을 통한 정정·반론 보도 청구, 민사상 손해배상 등 이미 다양하게 확보돼 있다. 형사 책임도 현행 법령은 무겁게 지게 한다"고 한 뒤 "오보 여부를 정부기관이 판단, 취재처 출입금지의 징계까지 받게 한다는 것은 정부 비위를 거스르는 내용의 보도 통제 장치를 겹겹이 만들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신문협회는 이와 같은 이유를 들어 "헌법 가치인 언론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법무부 훈련의 즉각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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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 준비 박차
충남 계룡시(시장·최홍묵)가 내년에 열릴 '2020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이하 군(軍) 문화엑스포)'를 앞두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軍) 문화엑스포는 내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란 주제로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다.군(軍) 문화엑스포는 세계 각 국의 군(軍) 문화를 공유·교류하는 장으로 군 문화의 궁극적인 가치인 '평화와 화합'을 실현하는 세계적인 행사다.특히 2020년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국인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군 문화의 한마당 잔치로써 정부 국정과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실현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전쟁의 폐허에서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발전상 홍보와 우리 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6·25 한국전쟁에 참전·지원한 22개국에 대한 보은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다.#계룡시, 계롱세계군(軍)문화엑스포 준비 총력 지원시는 지난 1997년부터 군(軍) 문화엑스포 유치를 추진, 19년만인 2016년에 국제행사로 정부 승인을 받았다. 이후 2018년 1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을 신설해 총력 지원에 들어갔다.시는 지리·문화적 여건을 기반으로 2007년부터 육·해·공군부대의 3군과 함께 매년 '계룡 군(軍)문화축제'를 개최하면서 다양한 군 문화 콘텐츠 발굴, 해외군악대 공연, 민·군 화합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군 문화의 우수성과 대중적 가치를 공유, 군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 왔다.이에 '계룡 군(軍)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대표 군(軍) 문화 축제의 우수성을 입증, '군(軍)문화엑스포'의 초석을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軍)문화엑스포' 한층 진화된 모습 공개 예정총 사업비 155억원이 투입되는 '군(軍)문화엑스포'는 육·해·공군부대가 위치한 국방의 핵심이자 군(軍)특성화 지역인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총 7개 분야 41개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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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신한 THE Dream 사랑방' 리모델링 완공 개소식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보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이 31일 신한은행이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로 운영되는 '신한 THE Dream 사랑방' 정보화교실·휴게공간 리모델링 완공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번 개소식에는 박경환 신한은행 경인지역본부장, 최중열 수원시청 노인복지과장, 송기출, 김영식 SK청솔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최순자 어르신대표회장 등 내빈 및 어르신들이 참석했다.'신한 THE Dream 사랑방' 사업지원을 통해 복지관의 노후화 된 정보화교실과 휴게 공간을 리모델링했으며, 컴퓨터 및 책상·의자 21대 등 다양한 정보화기자재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았다.김보기 관장은 "우리 복지관 회원어르신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지원해준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SK청솔노인복지관이 31일 '신한 THE Dream 사랑방' 정보화교실·휴게공간 리모델링 완공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가졌다. /SK청솔노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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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저소득층 어르신초청 잔치 지면기사
SK청솔노인복지관 부설 청솔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24일 SKC(주)의 후원으로 70여명의 저소득층 어르신을 초청,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날 경로잔치에서는 푸짐한 음식이 대접됐으며 색소폰 연주와 노래 등 어르신들을 위한 효 공연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SKC(주) 김영식 대외협력위원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초청,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보기 SK청솔노인복지관 관장도 "쌀쌀한 날씨에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KC(주)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지역사회 내의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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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2019 자선전시 藝(예)·智(지) 이음 수원' 개최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보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이 지난 21일 수원문화재단 기획전시실에서 '2019 자선전시 藝(예)·智(지) 이음 수원'을 개최했다. 이번 자선 전시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에서 후원하고 SK청솔노인복지관과 버드내노인복지관이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특히 각 복지관 어르신들의 기증 작품 50점으로 전시회가 꾸려져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시 작품은 서예, 서양화, 한국화, 시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어르신의 예술적 재능을 실현하고 풍부한 볼거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전시는 지난 2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 전시회가 운영된다. 전시 기간 중 모금되는 작품 판매금과 후원금은 전액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김보기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노년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시회를 함께 준비해 주신 어르신들과 강사, 유관기관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SK청솔노인복지관이 지난 21일 수원문화재단 기획전시실에서 '2019 자선전시 藝(예)·智(지) 이음 수원'을 개최했다. /SK청솔노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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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신문협회, 청소년 생명존중 NIE 패스트포트 수상자 발표
한국신문협회가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와 공동 개최한 '2019 청소년 생명존중 NIE 패스포트' 수상자를 14일 발표했다.NIE(신문활용교육) 패스포트는 학생들이 자존감·사회적 소통능력과 관련된 신문기사를 읽고 생명의 존귀성과 관련된 과제를 수행하는 워크북이다.대상 수상자는 ▲초등부문 정지윤(대구 동천초 6) ▲중등부문 황유정(대구 정화중 2) ▲고등부문 김현빈(울산 삼일여고 2) 학생이다. 또 최우수상에는 ▲임서연(대구 청림초 6) ▲이상헌(구미 천생중 3) ▲이정은(화순 능주고 1)학생이, 우수상에는 ▲김민주(부산 주감초 6) ▲김석민(계룡 용남초 5) ▲김동주(경산 진량중 2) ▲곽영림(구미여중 3) ▲이하늘(부산 명호고 1) ▲김하은(대구 송현여고 2)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은 원주 육민관중학교 1학년 학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심사위원들은 "딱딱하고 객관적인 신문기사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에세이처럼 풀어내야 하는 만만치 않은 과제였지만 대다수 응모작이 깊은 고민과 성찰이 담긴 완성도 높은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다"며 "특히 일기를 쓰듯 오랜 기간 성실하게 자신의 생각을 채워나간 작품들 중에서 우열을 가리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고 총평했다.시상식은 10월 말 수상자 학교별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대상 3명 각 100만원, 최우수상 3명 각 50만원, 우수상 6명 각 30만원, 장려상 30명 각 5만원)이 수여되고 단체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한국언론진흥재단, 삼성언론재단이 후원했다./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첨부: 2019 '청소년 생명존중 NIE 패스포트'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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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추석 송편빚기' 행사 지면기사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보기)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추석맞이 송편빚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 기간 따뜻한 식사를 하도록 마련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 청솔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SK청솔노인복지관 파인트리클럽 등이 후원했으며 대평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정자1동 봉사회, 장안구여성자원봉사회, SK청솔노인복지관 대의원회, 개인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세대 60여명이 송편빚기 행사에 참여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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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한서대학교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영암체육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함기선 총장과 교직원, 서산시 김현경 부시장, 충청남도의회 장승재 의원, 태안교육지원청 김형근 교육장, 서산경찰서 조성복 서장, 줄기세포 연구가 황우석 박사를 비롯한 축하 외빈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 244명의 학사, 59명의 석사, 14명의 박사 등 317명에게 각종 학위가 수여됐다. 이로써 1992년 개교한 한서대는 학사 2만9천988명, 석사 2촌540명, 박사 296명을 배출했다. 박사학위 수여자의 국적은 4개국, 석사학위 및 학사학위 수여자의 국적은 6개국으로, 외국인 유학생 800여명에 달하는 국제대학 한서대의 면모를 이번 졸업식에서도 보여줬다.함기선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학위수여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한다"며 "사회에 나가 긍정적인 리더십과 당당한 패기로 성취하는 삶을 개척하라"고 당부했다./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서대학교가 지난 23일 영암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한서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