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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구름 많음…제주·남해·동해 태풍영향 '강한 바람'
일요일인 17일은 중국 중부 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제주도는 제18호 태풍 '탈림'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아침에는 비가 그치겠다.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태풍의 간접 영향권인 경상도도 밤에 비가 멈추겠다.17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산지 제외)의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제주도 산지에는 곳에 따라 100㎜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같은 기간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경상 동해안 50∼100㎜, 강원 영동·경북 북동 산지·울릉도·독도 30∼80㎜, 경남 남해안 20∼60㎜다.이날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동해안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그 밖의 지역도 곳에 따라 바람에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강풍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4m, 남해 먼바다에서 2∼6m, 동해 먼바다에서 3∼7m 높이로 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28도, 인천 27도.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여 각각 '좋음'과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제18호 태풍 '탈림'의 북상으로 태풍특보가 확대중인 1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17.9.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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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교육청, '2018년 국·공립 유치원·초등교사' 1천577명 선발
경기도교육청이 내년에 임용할 국공립 유치원 및 초등·중등·특수학교 교사 1천577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14일 홈페이지에 '2018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및 국립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대상은 유치원 교사 396명, 초등학교 교사 1천35명(지역구분 모집 50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49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96명, 국립 특수학교 초등교사 1명 등이다. 각 모집인원에는 장애인 선발 인원 100명이 포함됐다.도교육청이 지난달 사전예고로 유치원 교사 242명, 초등교사 868명 등 총 1천171명을 뽑겠다고 한 계획보다 406명이 증원된 것이다. 초등교사의 경우 최근 3년간 선발 공고한 인원(2017학년도 1천836명, 2016학년도 1천736명, 2015학년도 1천589명)에는 못 미친다.도교육청 교원정책과 관계자는 "중장기적 교원수급 안정화를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시험은 서술과 논술 1차 필기시험(1.5배수 선발), 교직 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 영어평가(초등학교 교사만 해당) 등 2차 시험으로 진행된다. 응시 원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http://imyong.goe.g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시험은 11월 11일, 2차 시험은 2018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1월 22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를 통해 발표된다. 문의:(031)249-0224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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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대체로 맑음…태풍 '탈림' 영향으로 제주도 비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하지만 남부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수원 낮 최고기온 27도.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전날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다소 낮겠다.제주도는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16일까지 사흘간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0∼100㎜로, 많은 곳은 최대 150㎜의 비가 쏟아지겠다.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는 이날 태풍특보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탈림 때문에 제주도에는 15∼16일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태풍의 발달 정도와 북상 여부에 따라 예상 강수량이 바뀔 수 있으니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남해안과 경상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4m, 남해 먼바다에서 2∼4m, 동해 먼바다에서 1.5∼4m 높이로 일겠다.탈림은 14일 오전 3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12㎞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16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남쪽 410㎞ 부근 해상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이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물빛광장에서 한 어린이와 엄마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7.9.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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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3곳 추석 연휴 사흘간 통행료 무료
정부의 명절 연휴 고속도로 무료 통행 방침에 따라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에 대한 추석 연휴 무료통행이 실시된다.대상은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이다.시행 시간은 다음 달 3일 오전 0시∼5일 자정까지 72시간이다.3개 민자도로의 승용차 기준 통행요금은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800원, 일산대교 1천2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때 2천200원으로, 모두 112만4천439대(1일 평균 37만4천813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금액으로 환산하면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3억원, 일산대교 1억6천300만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5억5천600만원 등 10억2천만원에 이를 전망이다.도 관계자는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는 '지방도'로 통행료 면제 대상은 아니나 이용자의 혼란 방지와 편의 증진 차원에서 도의회와 협의, 무료 통행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도는 2015년 8월 14일 광복 70주년 임시공휴일과 지난해 5월 6일 임시공휴일 등 2차례 민자도로 3곳의 무료 통행을 실시한 바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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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태풍 '탈림'영향으로 남해상 강한 바람…제주도 간접영향권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영향으로 남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특히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아져 13일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탈림'은 지난 9일 오후 9시에 괌 북서쪽 약 250㎞ 부근 해상에서 발행한 뒤 13일 오전 3시 현재 강한 중형 태풍으로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540㎞ 부근 해상에서 매시 24㎞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14일 오전 3시에는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220㎞ 부근 해상까지 북서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예상대로라면 태풍 탈림은 금요일인 15일 새벽 중국 상하이 남쪽 서귀포 남서쪽 약 67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이다.북상하면서 세력도 강해져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 탈림이 계속해서 한반도로 북상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내다봤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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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선선한 가을 날씨…태풍 '탈림' 영향으로 남해는 '강풍'
목요일인 14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동풍의 영향으로 경상 동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밤에 비가 오겠다.예상강수량 제주도 5㎜내외.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 사이에 복사냉각 효과까지 더해져 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일사로 인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여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28도, 인천 26도.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도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3m, 남해 먼바다에서 1.0∼3m, 동해 먼바다에서 0.5∼2m 높이로 일겠다.한편 금요일인 15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남부지방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제주도는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간접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전국 대부분의 날씨가 쾌청할 것으로 예보된 24일 서울 하늘이 맑고 푸르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대부분 '좋음' 또는 '보통'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7.5.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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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HACUS팀, '로봇항공기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항공우주무인시스템제어연구실(지도교수·이동진)의 HACUS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15회 로봇항공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지난 9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서대 HACUS팀(오승조 팀장, 박진용, 장동진, 안승규, 이상 항공시스템공학과, 김혜지, 신대규, 김동환, 남궁석, 우상균, 이상 무인항공기학과)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로봇항공기 경연대회는 15년째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무인항공기 대회로 무인항공기시스템을 모두 자체 개발하고 주어진 미션을 조종사가 개입하지 않고 완전히 자동비행으로 수행할 수 있는 팀만이 출전할 수 있는 난이도 높은 대회다. 이 대회에는 전국 19개 대학에서 20개 팀이 참가해 중급과 초급 부문으로 나눠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서면평가, 기술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이 지난 9일 강원도 영월 드론시범지역에서 본선이 실시됐다.이번 대회 정규 부문의 경우 '드론 잡는 드론'과 '고도별 자동촬영' 임무를 선택해 출전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한서대 무인항공기학과 HACUS팀은 '드론 잡는 드론' 미션에 출전해 자동 이착륙 및 경로점 비행 등 자동 비행을 완벽히 수행하고, 침투한 침입 드론에 가장 근접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운영되고 있는 캡스톤디자인 수업(무인비행시스템프로그래밍)이 본 대회의 내용과 직결돼 있고 여기에서 이 수업을 들은 김혜지 학생(무인항공기학과 4년)이 수상함에 따라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이 효용적인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음을 보여줬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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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토굴새우젓·김축제' 10월 19~22일 개최…충남 광천읍 전통시장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충남 홍성 광천읍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광천토굴새우젓은 자연이 만들어낸 최적의 온도와 습도가 1년 내내 일정하게 유지되는 토굴에서 숙성돼 일반 새우젓은 모방할 수 없는 맛과 향으로 유명하다.광천김도 깨끗한 처리 및 조리과정을 거쳐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 축제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즉석 김 구이 만들기, 젓갈 김밥 체험, 새우젓 배추김치 담그기 등 새우젓과 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홍성지역 또 다른 특산품인 한우 및 돼지고기와의 음식 궁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식회, 광천김 주먹밥 만들기, 쌀 떡국 시식회 등도 열린다./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홍천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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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대체로 맑음…알교차 커 건강주의
수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26도, 인천 24도.이날 부산 등 일부 지역만 아침 최저기온이 20도를 넘을 뿐 대부분 지역은 10도 중반대에 머무르는 등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오존 농도는 전남·부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오전까지 서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또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도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0.5∼2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전국의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보된 4일 목포 신항만의 하늘이 푸르고 맑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017.6.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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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10월 3~5일 사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올해 추석부터는 명절 전날과 당일, 그리고 다음날 등 사흘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국토교통부는 명절 등 특정 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일 제40회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추석(4일) 전날인 3일 0시부터 5일 24시 사이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2일 고속도로에 들어가 3일 0시 이후에 나오거나 5일 24시 이전에 진입해 6일 진출하는 차량도 통행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통행료 면제 시간을 맞추기 위해 과속할 필요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교통량도 분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통행료가 면제되는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민자고속도로도 모두 포함된다.다만 제3경인, 서수원~의왕 도로 등 고속도로가 아닌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될 방침이다.한편 국토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다.면제 기간은 올림픽 본행사(2018년 2월 9~25일) 기간 17일과 패럴림픽(2018년 3월 9~18일) 기간 열흘을 포함한 전체 올림픽 기간(총 27일) 동안 통행료 면제 혜택이 적용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경인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