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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대체로 맑음…가늘 늦더위 기승
화요일인 12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한낮 기온이 20도 후반대까지 오르는 등 가을 늦더위가 나타나겠다.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28도, 인천 27도.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전날보다 다소 높겠다.동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물결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맑은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서울 남산공원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2017.9.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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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11~15일 '지진 안전 주간' 설정…지진 행동요령 등 홍보물 배포
행정안전부가 11일부터 15일까지를 '지진 안전 주간'으로 설정,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훈련을 실시한다.행안부는 이 기간동안 전국 17개 시·도 주요 지역에서 지진 행동요령과 점검표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한다.12일에는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직접 국민에게 지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국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온라인에서는 지진 행동요령 퀴즈를 풀거나 홍보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안전주간에는 부산·울산·경북 등 전국 150여 개 기관에서 지진 대피훈련을 시행해 대피요령과 주변 대피장소를 지역민에게 알린다.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진 행동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최적의 지진 대피정보 제공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진대피소 대피실험'을 한다.시민에게 서로 다른 대피정보를 제공한 후 대피 완료 시간, 대피정보 인지 정도 등을 종합 분석해 최상의 대피정보 제공 방법을 마련하기로 했다.대피실험에는 울산지역의 자율방재단과 안전지킴이봉사단을 포함한 주민 140여 명이 참가한다.이와 함께 안전주간을 전후로 영화관, 공항 등 주요 공공장소에서는 지진 안전영상을 상영해 국민이 어디서든 지진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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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9월 가뭄 예·경보 발표…남부 일부지역 11월까지 생활·공업용수 부족
행정안전부가 9월 가뭄 예·경보를 통해 대구·전남·경북 일부지역에서의 생활 및 공업 용수 가뭄이 11월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내린 비로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65%)이 평년(75%)의 87% 수준으로 상승했지만 남부지방은 강수량이 여전히 부족해 울산·전남·경북·경남 일부 지역에서 가뭄 '주의' 단계가 계속되고 있다.영농이 끝나는 10월에도 울산·전남·경북·경남지역 중 9개 시·군에서, 11월에는 울산·전남·경남지역 중 8개 시·군에서 주의 단계가 전망 돼 내년 영농기에 대비해 저수지 물채우기, 용수원 개발 등 농업용수 확대대책이 요구된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가뭄 단계는 '주의→심함→매우 심함' 등으로 나뉘고 있다.생활 및 공업용수의 경우는 전국 다목적댐 평균 저수율(59.3%)은 예년(57.3%)과 비슷한 수준이다.여름철 비가 중부지방에 집중된 탓에 남부지방에 있는 댐은 저수량이 적은 상황이다.9월 현재 저수율이 낮은 운문댐 등을 수원으로 하는 대구·충남·전남·경북지역 16개 시·군은 가뭄 심함 단계로 구분됐다. 광주·전남·경북·경남·제주 내 19개 시·군은 주의 단계로 분류됐다.10월에도 강수량이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구·전남·경북 8개 시·군은 '심함' 단계, 광주·충남·전남·경남·제주 22개 시·군은 주의 단계로 예보됐다.11월에는 강수량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돼 대구·전남·경북 8개 시·군은 심함 단계, 광주·전남·경남 12개 시·군은 주의 단계로 각각 예상됐다.강수량의 지역 편차로 인해 남부 일부 지방에서는 기상 가뭄도 지속되고 있다.최근 6개월 강수량은 평년(981.5㎜)의 74%(724.3㎜) 수준으로 전국적인 기상 가뭄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남(58%), 경남(45%), 제주(50%)는 강수량이 부족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10월까지도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행안부는 물 부족이 우려되는 가뭄 주의 단계 이상인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범정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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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흐리고 가을비…충청·남부 시간당 30㎜ 이상 많은 비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을비가 내리겠다.비는 오후 서쪽 지방부터 시작해 밤에 대분분 그칠 전망이다.10일부터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과 남부지방, 울릉도·독도가 30∼80㎜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 일부 지역은 15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겠다.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제주는 20∼60㎜, 서울과 경기 북부·강원 중북부·서해 5도 등에서는 10∼40㎜의 비가 각각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 당 30㎜ 이상 강한 내린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수원 낮 최고기온 25도.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 등에서 '나쁨' 수준을 보였던 전날과 비교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오존 농도 역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해안과 일부 내륙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전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의 영향으로 11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겠다.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 등에 신경 써야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2m, 남해 앞바다가 0.5∼2.5m, 동해 앞바다가 1∼4m로 각각 일겠다.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4m까지 높게 일겠다.한편 기상청은 11일 오전을 기해 울산과 부산, 경상남도(남해, 거제, 통영)에, 11일 오후에는 경상북도(경주, 포항)에 각각 '강풍 예비특보'를 발령했다.11일 오전에 남해동부 전해상을 대상으로, 11일 오후에는 동해 남부 전해상에 각각 '풍랑 예비특보'를 내렸다.11일 아침에는 전남(광양, 여수, 고흥)에, 11일 오전에는 울산, 부산, 경남(진주, 양산, 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산청, 하동, 김해, 창원)에 각각 '호우 예비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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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증 신고 급증…노인·만성질환자 '주의 필요'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레지오넬라증 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병원 급수시설, 목욕장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는 120건으로 전년 동기(76건)보다 57.9% 증가했다.3군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분수대, 온수 욕조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날아 흩어지는 물방울)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올 때 발생한다. 감염될 경우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50세 이상이나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가 주로 감염되는데 치명률은 10%다.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명률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질병관리본부가 2011∼2016년 보고된 레지오넬라증 사례 가운데 266건을 뽑아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환자는 남성(71%), 50세 이상(82%), 당뇨·암·만성폐쇄성폐질환·자가면역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81%)에 많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조사 결과를 볼 때 레지오넬라증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병원, 요양시설, 목욕탕 등에서는 더욱 철저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레지오넬라균은 25∼45도에서 번식하고 37∼42도에서 급증한다. 이 때문에 건물 급수시설과 목욕탕 관리자는 냉수는 20도 이하, 온수는 50도 이상으로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을 소독해야 한다. 의료기관은 균이 검출되지 않도록 공급수 관리를 강화하고, 호흡기 치료기구 등을 사용할 때는 멸균수를 이용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인천에서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발생한 29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병원에서 광주 북구보건소 질병관리팀이 다중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용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2016.8.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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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대체로 맑음…서울·수원 낮 최고기온 30도
금요일인 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29도, 인천은 26도다.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인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져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에 대비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1m, 남해와 동해 먼바다 0.5~2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전국 대부분의 날씨가 쾌청할 것으로 예보된 24일 서울 하늘이 맑고 푸르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대부분 '좋음' 또는 '보통'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7.5.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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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대체로 흐림…남부·제주 오전까지 비 소식
'가을이 본격 시작된다'는 백로(白露)이자 목요일인 7일은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도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27도, 인천 26도.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대부분 해상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겠다.바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1.5m, 남해 먼바다 0.5~2.5m, 동해 먼바다 1~2m 높이로 일겠다.한편 금요일인 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삼일절인 1일 오전 서울 시내 하늘이 흐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저녁부터 서울 등에 비, 눈이 오기 시작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낮 기온은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곳이 많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17.3.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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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5일 흐린 가운데 늦더위 주춤…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
화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한때 약한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가 수그러지는 날씨를 보였다.가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무인 자동기상관측망(AWS) 기록상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른 곳은 전국에서 보이지 않았다.서귀포가 오후 12시 37분께 29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을 뿐이다. 경남 통영 27.4도, 부산 27.2도, 인천 26.9도, 서울 25.2도 등 다른 지역도 최고기온이 30도를 밑돌았다.기상청은 7일까지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백로를 하루 앞둔 6일에는 전국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전남과 경남 남해안은 7일 오전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이날부터 이틀간 많게는 120㎜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남서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6∼7일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산사태나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인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일대의 하늘이 흐리다. 2017.9.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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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흐리고 비…중부지방은 밤에 그쳐
수요일인 6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그치겠다.남서쪽에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부터 7일 사이에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 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전날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전남과 경남, 제주는 7일 오전까지 사흘간 30~80㎜의 비가 내리겠고 제주는 곳에 따라 최대 120㎜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5~6일 충청과 전북, 경북의 예상 강수량은 20~60㎜.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울릉도·독도는 6일 하루 동안 5~20㎜의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수원 낮 최고 기온 23도.바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0.5∼2m, 동해 먼바다에서 1∼2.5m 높이로 일겠다. 목요일인 7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은 흐린 후 개겠지만,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리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7.8.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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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정부, 9월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 발표…태풍·자전거·산행사고 등
행정안전부가 9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태풍, 호우, 지진, 등산 사고, 자전거 사고, 농기계 사고를 선정하고 국민들에게 피해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 / 행정안전부)상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해 선정했다. 행안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 부처, 지자체와 공유해 예방적 안전관리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자연재해=9월에 주의해야 할 자연재해는 태풍과 호우이며,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작년에 발생한 9.12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태풍=9월에는 평균 4.9개의 태풍이 발생해 우리나라에 0.7개 정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최근 10년간 총 5건의 태풍으로 24명이 사망하고 7천4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호우=기상청에서는 9월 중순까지 대기가 불안정해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10년(9월21~22일)에는 집중호우로 광화문을 비롯한 도심이 침수되는 등 2명이 사망하고 593억 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배수펌프 작동여부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재난 취약지역(절개지, 산사태위험지역, 하천변 도로·주차장 등)에 대한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지진=9월은 지난해 경주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던 달로 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행안부는 이달 11일~15일을'지진 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지진 대비 사전 체크리스트를 배포하는 등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들은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미리 주변 대피소를 확인하고 지진 행동 요령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사회재난=9월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로 등산 사고, 자전거 사고, 농기계사고에 주의하여야 한다.▲등산사고=9월은 등산 사고 사망자수가 연중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