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데스크칼럼] 대한사람
2025-01-12
-
[화보] 설연휴 눈 내린 수원 화성
2025-01-27
-
개교 100주년 맞은 용인 원삼초등학교… 市, 체육관 개선 20억 지원 예정
2024-10-23
최신기사
-
'공정과 자유 포럼' 수원서 창립총회… 초대 이사장에 윤재복 박사 지면기사
'공정한 사회, 자유가 생동하는 대한민국' 구현을 기치로 '공정과 자유 포럼'이 출범했다. '공정과 자유 포럼'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22일 수원 아인스웨딩&파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결의선언문을 통해 '공정하고 자유롭고 지속가능한 국가와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포럼을 창립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공정하고 자유를 억압하는 일체의 세력집단과 사회 구조를 혁파하고 미래 세대에게 공정하고 자유로운 국가와 사회를 넘겨줄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초대 이사장에는 고추박사로 널리 알려진 윤재복(서울대학교 농학박사, 세계최초 탄저병 저항성 품종 개발) 박사가 추대됐다. 초대 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반공정, 반자유 세력에 맞서 공정과 자유의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미래 세대가 '올바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이어 나가는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공정과 자유 포럼'은 앞으로 공정과 자유에 관한 토론회 개최, 정책 발굴과 대안 제시, 이슈별 조사 연구, 사회적 합의 도출 활동 등 주요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
주한미군 6-52 방공포대대 선물 마련 '보육원에 뜬 산타클로스' 지면기사
주한미군 장병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보육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주한미군 6-52 방공포대대는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 목록을 사전에 받아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선물을 준비, 15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꿈을 키우는 집'에 전달했다.이날 선물을 전달한 세라노 중사는 "우리는 미군으로서 복무하고, 보호하고, 지원한다. 기회가 되면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차고 소중한 경험이다. 추후에도 유사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꿈을 키우는 집 조춘희 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선사한 미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주한미군은 창설 이후 꾸준히 G.N.P(Good Neighbor Program)를 통해 지역주민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6-52 방공포대대는 코로나19 팬데믹 전에는 보육원 아이들 부대 초청행사와 지역 중학생 대상 방과 후 영어수업 등의 나눔활동을 펼쳐왔으며 코로나로 대면 행사가 어려워지자 단체 헌혈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
경기도개인택시조합, 마스크 무료 나눔 캠페인 지면기사
경기도개인택시조합은 경기도버스조합, 경기도자동차노동조합과 함께 11월 중순부터 부천시에서 시작한 '팬데믹 극복 범국민 KF94 마스크 무료 나누어 주기 캠페인'을 지난 29일 수원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필근 의원은 "경기도개인택시조합의 노력이 도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 큰 힘이 될 거 같다"며 격려했다.경기도개인택시조합 김진섭 이사장은 "정부의 위드 코로나 시행에 발맞추어 팬데믹 위기상황을 극복해 경기도 소상공인 경기회복과 도민들의 사회활동에 기여하도록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개인택시조합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방역을 실현하고 내년 4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인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15만장의 KF94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
경기도, 전국장애인 기능대회·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1등 지면기사
경기도 선수들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37회·제38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및 제10회 전국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이하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국 종합 1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공단 직업능력개발원 등 9개소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09명의 경기도 선수들이 참가해 제37회 전국대회 금상 7명·은상 4명·동상 4명·장려상 1명과 제38회 전국대회 금상 15명·은상 6명·동상 4명·장려상 1명 등 다수의 입상과 함께 총 7명의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해내는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경기도는 전국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의 전국대회 대비 맞춤 훈련프로그램 진행과 대회 관리 전담인력 지원으로 타 지역에 비해 체계적으로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운영, 가장 많은 수상을 거머쥐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
경기도개인택시조합 등 부천역서 마스크 나눔 활동 지면기사
경기도개인택시조합은 경기도버스조합, 경기도자동차노동조합과 함께 최근 부천역 북부광장에서 '팬데믹 극복 범국민 KF94 마스크 무료 나누어 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의회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이 참석했다.경기도개인택시조합 김진섭 이사장은 "부천시를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KF94 마스크 무료 나누어 주기 행사를 통해 개인택시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마스크를 무료 서비스해 교통안전 방역을 실현하고 택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최고의 교통수단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개인택시 2만8천여대가 참여해 내년 4월까지 15만장의 KF94 마스크를 도내 개인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주한미군과 '혈액수급 안정화' 헌혈봉사
국제로타리 3750지구(총재·박미연)는 18일 Suwon AB에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헌혈봉사'를 실시했다.이날 헌혈봉사에는 주한 미8군사령부 방공포병부대 장병들과 로타리안 등 60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3750지구 이상림 봉사프로그램위원장은 "매년 한마음 혈액원과 함께 꾸준히 헌혈봉사를 하고 있던 중 수원시 소재 수원공군비행장에 근무하는 주한미8군 소속 방공포대 장병들이 한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여 함께 현혈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박미연 총재는 "오늘 헌혈봉사에 참여해 주신 주한 미8군사령부 방공포병부대 장병들과 로타리안들에게 감사하다며, 국내 혈액수급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국제로타리 3750지구에는 수원, 송탄, 평택, 오산, 화성, 안산, 안양 등 경기도 서부권 107개 클럽 약 4천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돼있으며 소아마비 박멸, 문해력 증진, 질병퇴치, 기아 및 빈곤 감소, 안전한 식수 제공, 환경보존, 지역사회 개선, 세계이해와 평화증진 등 주요 현안들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18일 Suwon AB에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2021.11.18 /로타리클럽 제공
-
경기언론인클럽, 이주향 교수 초청 '나를 만나는 시간' 강연 지면기사
(사)경기언론인클럽은 3일 경기문화재단 7층 지식나눔실에서 신선철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홍기헌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향 수원대 교수의 '나를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한 제96회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나' 자신과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 이날 강연회는 사전 접수자 20여 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언론인클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이주향 교수는 강연에서 "사실 '나' 자신과 잘 지내야 가까운 관계에서도 평화로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인간은 등에 자기 이야기를 지고 나오는 것 같다. 세상에 던져졌을 때 내가 만난 사람들, 일차적으로 그들은 가족"이라면서 "여기서 형성된 사람과 세상에 대한 '나'의 시선은 어쩌면 평생 내가 그린 삶의 밑그림"이라고 말했다.이 교수는 '아모르파티,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 '이주향의 삼국유사, 내 마음의 12별' 등 여러 권의 심리서적을 출간한 바 있으며, KBS 제1라디오와 EBS에서 인문학 강연과 철학 강의를 10여 년간 진행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
FM 99.9 부활 '경기도민방송 설립 추진위원회' 홍보 지면기사
"도민과 함께 하지 않는 방송은 존재 의미가 없습니다. '경기도민이 주인 되는 방송', 도민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다시 시작합시다."중단된 FM 99.9 경기방송의 새로운 부활을 위해 '경기도민방송 설립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30·31일 이틀간 경기도 내 주요 지역에서 도민 홍보 활동을 펼쳤다.추진위 홍순달·노명호 공동위원장과 자원봉사단은 이날 수원, 안양, 의정부, 고양시 등지에서 발기인 및 주주참여 공모행사도 함께 진행했다.경기방송은 2020년 3월 사상초유의 방송사업권자의 방송허가 반납으로 방송이 중단됐으나 지난 10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재허가 공모를 통해 새로운 사업자를 찾고 있다.이에 경기도민방송 설립추진위원회는 '경기도민을 위한 방송'을 모토로 경기도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설립발기인과 주주참여를 안내하며 방송통신위원회가 요구하는 자본과 운영능력, 향후 경영계획 등을 수립, 사업계획을 오는 12일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각 단체 및 도민 등 2천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발기인·주주 참여운동을 진행해 1만명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홍순달 공동위원장은 "경기방송이 방송을 중단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그간 문제가 되어왔던 '특정 기업이 지배하는 구조'가 아닌 도민이 주인이 되는 방송을 통해 사랑받는 경기방송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한편 경기도민과 경기도내 기업과 단체의 발기인 및 주주는 액면가 1천원, 10주 이상 취득을 약속하면 참여가 가능하다./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
성남시의회 야당, '백현동 아파트 특혜' 의혹도 행정조사 추진
성남시의회 야당 의원들이 대장동에 이어 논란이 이어지는 '백현동 아파트' 특혜 의혹도 시의회 차원에서 행정사무조사하겠다고 나섰다.성남시의회 이기인(국민의힘) 의원은 24일 "백현동 아파트는 대장동과 마찬가지로 여러 특혜가 이뤄진데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과거 측근까지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정감사에서 일부 다뤄졌지만, 시의회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진상을 파헤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야당은 다음달 22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 야당 의원 15명 전원이 참여하는 '백현동 아파트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발의할 계획이다.해당 아파트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용도변경이 됐으며, 과거 이 지사 선거캠프에 있던 인사가 민간개발회사에 영입된 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야당 측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관련 이 지사는 지난 20일 국정감사에서 "성남시가 일정 수익을 확보하고 업무시설을 유치하겠다고 했는데, 국토부가 직무유기를 문제 삼겠다고 협박했다"며 "공공기여를 할 걸 내놓으라고 해 8천평 부지의 R&D센터를 취득하는 조건으로 용도변경을 해줬고, 1천500억원 정도 되는 공공용지를 확보했다"고 밝혔고 성남시도 "전체 사업부지 중 5만8천838㎡(R&D센터 부지 2만4천943㎡ 포함)를 기부채납 받으며 민간임대에서 분양주택으로 변경됐다"며 "아파트가 경사지에 세워져 비탈면(옹벽)이 높아 보이는데 실제 아파트 비탈면의 수직높이는 산지관리법이 정한 15㎡ 이하라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성남시의회 전경. /성남시의회 제공
-
언론계, 사회적 책무 강화 '통합형 자율규제기구' 추진 지면기사
언론계가 여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맞서 언론의 사회적 책무 강화를 위한 '통합형 자율규제기구'를 추진한다.방송기자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신문협회·한국여기자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상 가나다순) 등 언론 7단체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언론 자율규제 강화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자정노력 및 실천방안으로 '통합형 자율규제기구' 설립을 제시했다.언론계 대표적 사업자단체와 현업단체인 이들은 "집권 여당이 추진 중인 언론중재법 개정 추진 과정에서 언론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국민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언론중재법 개정 반대 목소리만 낼 것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언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자정 노력을 기울이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기구 설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이 기구는 개별 언론사에 맡겼던 인터넷 기사에 대한 팩트체크 등을 심의·평가해 이용자에게 제시하는 한편 해당 언론사에 알리고, 허위 정보를 담거나 언론 윤리를 위반한 기사의 열람 차단을 해당 언론사에 청구하며 필요할 경우 실효성 있는 제재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피해자가 언론중재위나 법원에 가기 전 신속하게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기구는 외부의 압력이나 간섭을 받지 않도록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인물로 구성되며 언론사 인터넷 기사의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언론계의 의견을 반영해 설립하기로 했다. 포털 등 플랫폼 사업자와 유료방송사업자 등도 참여시킨다는 복안이다.더불어 이들 단체는 국회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추진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가짜뉴스'의 개념을 정의하고 이를 징벌적으로 처벌하겠다는 나라는 전 세계 민주국가 어디에도 없다"며 "언론 자유 침해로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릴 것이라는 공통된 우려 때문"이라고 지적했다.한편 한국신문협회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세계 120개 국가의 언론인과 미디어 경영인, 편집자들로 구성된 국제언론인협회(IPI)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