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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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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물리치료사회, 수원 팔달구 노인회에 마스크 2천개 전달
    피플일반

    경기도물리치료사회, 수원 팔달구 노인회에 마스크 2천개 전달 지면기사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물리치료사회는 6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황사방역용 마스크 2천개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김구식 회장은 "전반기 보수교육을 대비해 마스크를 준비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행사가 잠정 연기되면서, 감염증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노인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인 물리치료실에도 신종 코로나 대응 매뉴얼을 배포·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물리치료사회는 노숙인 밥차, 김장 기부는 물론 도내 5개소에서 물리치료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 경기개인택시조합, 도내 개인택시 대상 방역 활동 전개
    피플일반

    경기개인택시조합, 도내 개인택시 대상 방역 활동 전개

    경기개인택시조합(이사장·김영식)이 지난 1일부터 2만7천62대의 경기도내 모든 개인택시 차량을 대상으로 지하철역, 터미널 등 택시승차대에서 순차적으로 방역에 들어갔다. 이번 방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개인택시를 이용하는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조합에서 개인택시 차량에 대해 자체 방역하게 됐다.김영식 이사장은 "도,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의 공식적인 신종 코로나 종료 선언이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차량 방역과 조합원 신종 코로나 예방 행동 수칙 교육을 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승객이 안심하고 개인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경기개인택시조합이 지난 1일부터 도내 모든 개인택시 차량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경기개인택시조합 제공

  • 서해5도 강풍주의보 추석 당일 새벽까지 이어질 듯… 인천~백령도 여객선 통제
    교통·항공·항만

    서해5도 강풍주의보 추석 당일 새벽까지 이어질 듯… 인천~백령도 여객선 통제

    일부 여객선 항로 운항이 통제된 서해4도 지역에 추석 연휴 사흘째인 2일 오후 강풍이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백령도 등 서해 5도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를 내렸다.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풍랑주의보는 초속 14m 이상의 바람이 3시간 이상 유지될 때 내려진다.오후 3시 30분 현재 서해5도 지역에는 초속 11∼12m가량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서해 중부 먼바다에도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2m가량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앞서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이날 오전부터 서해 먼바다에 기상이 악화해 인천∼백령도, 인천∼풍도 등 2개 항로 여객선 4척의 운항을 통제했다.인천기상대 관계자는 "강풍은 추석 당일인 4일 새벽까지 유지되다가 서서히 잦아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2일 오후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악화로 대청도, 백령도로 향하는 여객선은 통제됐다. /연합뉴스

  • 사건·사고

    인천 옹진군서 어선 살피러 나간 50대 선장 실종

    인천 옹진군서 풍랑주의보 발효등 기상악화로 낚시 어선을 살피려 나선 50대 선장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다.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북리항으로 자신의 낚시 어선을 이동시키려 나선 선장 A(58)씨가 실종됐다.A씨는 전날 후배에게 "날씨가 좋지 않다"며 "낚시 어선 B호(7.93t급)를 다시 계류시키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았다.이날 오전 7시 4분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선 해경은 40여 분 만에 북리항 방파제에 얹혀있는 B호를 발견했다. 당시 B호는 시동이 걸려있었고 항해장비(GPS)가 켜져 있었지만, A씨는 없었다.해경은 A씨가 전날 오후 3시께 서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고 기상이 악화하자 자월면 달바위선착장 행정선 옆에 묶어놓은 B호를 덕적면 북리항으로 이동시키려 밖으로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해경은 A씨가 낚시 어선을 이동하는 과정 중 실족해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경비정 3척, 항공기 1대,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다./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 사건·사고

    부산 서구 상수도관 파열… 도로 유실·단수·정전 '혼란'

    추석을 앞두고 부산 서구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산복도로 일부가 유실되며 수돗물·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부산시와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5시 50분께 서구 서대신동 서대신 재개발 7구역 뒤편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돼 산복도로 일부가 폭삭 내려앉았다.이 사고로 서구 전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끊기고 전봇대 2개가 넘어져 변압기가 터지면서 주변 900가구가 정전됐다.한전이 복구작업에 나서 1시간여 만에 840여 가구에 전력공급을 정상화했으나 나머지 60가구는 정전이 계속되고 있다.상수도관 파열로 현재 서구 전 지역에 수돗물 공급도 끊겨 추석을 앞둔 가정에서 큰 피해를 겪고 있다.경찰은 도로 추가 붕괴가 우려돼 왕복 2차선 산복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긴급 작업반을 투입해 상수도관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다./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 환경·날씨

    서해중부 먼바다 '풍랑 예비특보'… 충남 도서지역 귀성객 불편

    기상청은 2일 오후에 서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며 오전 9시를 기해 '풍랑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대천항에서 출발해 호도, 녹도, 외연도를 가는 1개 항로 여객선이 출발하지 못하면서 충남 도서지역을 오가는 귀성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현재 외연도 인근 해상에서 풍속 10m/s의 바람이 불고, 2.5m의 물결이 일고 있다. 대천항에서 원산도, 삽시도 등을 잇는 나머지 2개 항로는 정상 운항하고 있다.기상청 관계자는 "오후 들어 서해 중부 먼바다에 풍속 14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하거나 파고가 3m 이상 될 가능성이 있다"며 "여객선을 이용할 귀성객들은 미리 운항정보를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송 기자 snowsong@kyeongin.com

  • 교통·항공·항만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강릉 투어버스 운영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내 강릉을 찾는 선수, 관람객, 관광객 등을 위한 투어버스가 운영된다.강원도 강릉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피겨와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컬링, 스피드스케이팅 등 모든 종목의 빙상경기가 열린다.시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내 강릉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교통 연계망을 구축, 관광객 편의를 돕기로 했다.맞춤형 관광안내 서비스와 교통 이동편의 제공 등을 통해 강릉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투어버스는 하루 8대를 운영하며 시내와 정동진 권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순환셔틀형이다.시내 권역은 참소리·축음기 박물관과 선교장, 오죽헌, 강릉 대도호부관아, 강릉향교, 안목 커피거리 등 11곳을 순환하는 코스로 90분이 소요된다. 정동진 권역은 북한 잠수함이 전시된 통일공원과 임해자연휴양림, 등명낙가사, 정동진 레일바이크, 썬크루즈리조트, 하슬라아트월드, 모래시계 공원 등 8곳을 순환하며 120분이 소요된다. 투어버스에는 다국어 음성안내 시스템을 갖추고 안내 도우미도 탑승한다./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 법조

    수원지법, 초등학생 성추행 40대 교습학원장 '벌금형'

    법원이 초등학생 원생을 성추행한 교습학원 원장에게 1천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5부(김정민 부장판사)는 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41)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 강의실에서 A(13·여)양이 무릎 위에 덮고 있던 담요 안으로 손을 넣어 추행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A양에게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어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지위에 있었음에도 오히려 이처럼 위력으로 범행해 당시 12세에 불과한 피해자의 건전한 인격과 성적 정체성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특별히 성적 만족의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 점, 합의한 피해자 측이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바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 경기도 2층버스 추가 도입… 용인·고양·시흥 첫 도입
    교통·항공·항만

    경기도 2층버스 추가 도입… 용인·고양·시흥 첫 도입

    용인, 고양, 시흥에 2층 버스가 처음 도입된다.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2층 광역버스 30대를 추가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수원 7대, 용인·파주 6대, 안산 3대, 고양·시흥·남양주 2대, 김포·하남 1대 등이다.이에 따라 도내에 운행하는 2층버스는 현재 9개 시 20개 노선 43대에서 12개 시 24개 노선 73대로 확대된다.또한 내년 3월까지 포천과 양주도 2층버스를 선보이며 도내 14개 시에 모두 143대의 2층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경기도 2층 광역버스. /연합뉴스

  • [新팔도유람] 통영국제음악당 개관 3주년 '가을 공연 3선'
    레저·여행

    [新팔도유람] 통영국제음악당 개관 3주년 '가을 공연 3선'

    아름다운 바다와 풍광이 어우러진 통영국제음악당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과 볼거리가 펼쳐진다.통영국제음악재단(TIMF)은 오는 9월부터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 및 연주단체들의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윤이상 선생 탄생 100주년인 2017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질 페스티벌을 앞두고, 선생의 곡을 초연했던 프랑스 파리의 세계 최정상급 현대음악 단체인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초청공연도 갖는다.통영국제음악재단이 선보일 다채로운 공연 중 관객들이 특히 주목할 만한 공연을 추려 소개한다.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 TIMF앙상블세계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협연과 더불어 지휘도 하는 이색적인 공연이 9월 9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카바코스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명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하고, 로저 노링턴 후임으로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음악감독을 역임하는 등 지휘자로서도 역랑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지휘자로서의 카바코스'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바코스와 협연할 TIMF앙상블은 통영국제음악제 홍보대사로서 2001년 창단 이래 고전 명곡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연주단체이다. 오보에 연주자 하인츠 홀리거,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아노 카르미뇰라,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귄터 피흘러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협연을 가졌으며, 세계 정상급 현대음악 연주단체인 앙상블 모데른, 프랑스 현대음악의 산실인 이르캄(IRCAM)과 협업하는 등 현대음악 연주단체로도 명성을 쌓아 오고 있다.이번에 연주될 곡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G장조 K. 216', '하이든 교향곡 83번 g단조', '베토벤 교향곡 4번 B♭장조' 등이다. ■하노버 NDR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독일 명문 교향악단 '하노버 NDR(NDR Radiop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