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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0주년 맞은 용인 원삼초등학교… 市, 체육관 개선 20억 지원 예정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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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OUT!]대한시설물유지관리協 경기도회, 3개시에 '마스크·소독제·성금' 지면기사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기도회(회장·김대동, 이하 경기도회)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4천장, 손 소독제 320병(520만원 상당)과 성금 400만원을 안양시와 광주시, 포천시를 잇따라 방문해 전달했다.경기도회는 21일 포천시청을 방문해 아동장애인 시설인 노아의집 등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천장과 손 소독제 80병 등 물품과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14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발달장애아시설인 사랑의집 등에 마스크 1천장과 손 소독제 80병 그리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지난 17일에는 광주시청을 찾아 장애아시설인 베다니동산 등에 마스크 2천장·손 소독제 160병·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김대동 회장을 비롯한 민진용·윤유현·이운상 부회장 등 회장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장애아 시설 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 등에 대한 나눔활동을 협회 차원에서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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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돌 신문의 날 기념식… 언론 3개단체 "진실보도는 숙명" 강조 지면기사
한국신문협회(회장·홍준호)·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김종구)·한국기자협회(회장·김동훈)가 공동 주최한 제64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가 6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기념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규모를 축소해 개최됐으며 이들 3개 단체장과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 '제64회 신문의 날 표어'와 '2020년 한국신문상'에 대한 시상만 진행됐다. 경인일보 홍창선 마케팅본부 독자서비스부장 등 신문협회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올해 각 회원사에서 자체적으로 시상하기로 했다. 특히 시상과는 별도로 언론 3개 단체는 신문의 날을 맞아 개회사(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대회사(한국신문협회), 독자 여러분들께 드리는 글(한국기자협회)을 발표했다.홍준호 신문협회장은 대회사에서 "각종 권력으로부터 언론을, 가짜뉴스로부터 진짜뉴스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부당한 외부 압력과 간섭을 일절 배격하며 진실보도를 생명줄로 여겨야 한다"고 밝혔다.김종구 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신문의 입지는 흔들리고 온라인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가짜뉴스의 폐해와 뉴스 자체의 신뢰성 문제는 세계적인 현상이 됐다.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 오히려 희망을 본다"며 "신문인에게는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객관적이며, 무엇이 정확한 정보인지 판단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훈 기자협회장은 독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신문은 권력을 감시하며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는 신문이 나오면서부터 시작된 숙명이자 지켜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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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OUT!]가수 이기광 생일, 팬클럽서 330만원 지면기사
그룹 '하이라이트'의 가수 이기광의 31번째 생일을 맞아 팬클럽 '허니나잇(Honeynight)'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기부금을 30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허니나잇' 측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국에 장애인분들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덜 닿고 있다고 느껴져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경기도 내 기관을 찾던 중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330만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의 긴급재난기본소득으로 사용된다. 한편 가수 이기광은 현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의경으로 복무중이며 오는 11월 19일 전역 예정이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팬클럽 허니나잇의 가수 이기광 생일기념 홍보사진 (왼쪽)과 기부증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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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회장에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 지면기사
한국신문협회는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와 임시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홍준호(사진) 조선일보 발행인을 제4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병규 전 회장은 이사 겸 고문으로 추대됐다.신임 홍 회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경영기획실장과 한국신문협회 이사·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2년 정기총회까지이다.부회장으로는 동아일보 임채청·매일경제 손현덕·광주일보 김여송·매일신문 이상택 발행인 등 4명을 선임했다.홍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신문업계는 여러 방면에서 많은 도전을 받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모으고 지혜를 나누며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론계 내부의 차이를 넘어 언론 본연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며 "신문협회는 가짜뉴스로부터 진짜뉴스를 지키고 언론과 언론 종사자들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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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잉크 대표이사 사장에 허승호씨 선임 지면기사
한국신문잉크(주)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허승호(59·사진) 전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권문한 전 사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허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편집국 경제부, 사회부 차장, 경제부장,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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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에 강홍준씨 임명 지면기사
한국신문협회(회장·이병규)는 신임 사무총장에 강홍준(54·사진) 전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을 임명했다.24일 신문협회에 따르면 신임 강 사무총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강 사무총장은 1992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편집국 사회부 차장, 논설위원, 사회부문 부장, 선데이국 부장을 거쳐 중앙일보플러스 선데이국 부국장을 역임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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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 김서중·김언경 공동대표 선출 지면기사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최근 제23차(통합34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와 김언경 사무처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공동대표 임기는 2년이며, 김서중 교수가 상임공동대표를 맡는다. 김 상임공동대표는 1992년 광주지역 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민주언론운동협의회 결성에 앞장서고 (사)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및 정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언경 공동대표는 민언련 '언론학교' 출신의 풀뿌리 시민언론운동가로 1992년부터 민언련 신문, 방송, 주부모니터분과 등에서 언론비평 활동을 지속해왔고 민언련 모니터부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민언련은 신임 사무처장으로 신미희 전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사무차장을 임명했다. 한편 1984년 해직언론인 주축으로 창립된 민언련은 월간 '말' 창간, 한겨레신문 설립 주도, 해직언론인 복직운동 등을 통해 언론민주화를 이끌었고 1990년대부터 시민 중심의 미디어 교육, 언론모니터, 선거보도감시 등 시민언론운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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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0여년 한길 봉사활동… 신현옥 치매미술치료협회장 지면기사
어린이처럼 순수한 마음 심금 울려"남 도울 수 있는게 가장 현명한 삶"'미술치료 회상요법' 다룬 책 발간"망각의 병에 굴하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억을 붙들어드리고 싶습니다."봉사활동으로 30여년간 치매 노인들을 위한 미술치료를 펼쳐온 신현옥 치매미술치료협회 회장의 바람이다.개인전을 여는 등 잘 나가는 서양화가였던 신 회장은 치매를 앓는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시어머니에게 크레파스를 쥐어드린 후 그림을 매개로 고부간에 소통이 이뤄졌다. 시어머니는 하루가 다르게 활기를 되찾았다. 신 회장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의 치매노인시설을 찾아다니며 무료 교육을 하고 사비로 사무실을 마련해 1991년 비영리민간단체인 치매미술치료협회를 설립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치매미술치료'는 생소한 개념이어서 냉대도 많이 당했다. 신 회장은 "주변에서 이상하게 봤다. 뭘 팔려는 의도가 있는 거 아니냐, 나중에 정치하려고 저러는 거 아니냐는 등 말도 많았지만 변화되는 어르신들을 보며 한 길만 걸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지금은 치매미술치료에 대한 인식이 바뀌며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세미나 개최, 대학 강의 등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신 회장은 이에 힘입어 최근 '치매예방과 치매미술치료(신현옥·김은경 공동저서)'라는 단행본도 발간했다.그는 "어쩔 땐 낙서 같아 보여도 어르신들의 추억이 담긴 그림은 기억력 향상, 정서적 안정감, 성취감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하는 도구가 되어 온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며 "이번 책은 미술치료의 회상요법에 관해 주로 다뤘다"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일전에 어느 분이 보름달을 그렸는데 꼭 일렁이는 파도처럼 보여 이유를 물어봤다. 전기가 귀했던 어린 시절 친구와 놀다 늦게 집에 오니 어머니가 아까운 전깃불을 못 끄고 기다렸다고 혼내셨단다. 그때 집에서 쫓겨나와 그렁그렁 눈물 맺힌 눈으로 보던 보름달이 꼭 그렇게 보이더라고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다"며 "치료를 하다 보면 어린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 심금을 울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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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제2회 명예의 전당 헌액인' 지면기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최근 김용학(사진)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4인을 제2회 명예의 전당 헌액인으로 선정했다.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우리나라 도시계획 발전에 노력, 탁월한 업적을 이룬 도시계획가를 기리고 그 업적을 항구적으로 보존·홍보하기 위해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 제도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도시계획, 도시기술, 도시개발 등 3개 부문에 걸쳐 각계 각층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뒤 학회 회장단과 임원진으로 구성된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위원회'에서 도시개발부문에 김용학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이사 등 2인, 도시기술 부문은 이강건 KG엔지니어링 도시건축본부 부회장, 도시계획 부문은 윤주선 홍익대 교수를 헌액인으로 각각 뽑았다.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1977년 한국토지공사 입사 후 40여년간 한국 도시개발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경기도시공사 사장 재직 시 세계 최초로 '주거복지 지수의 계량화'를 통한 '감성적 주거복지시대'를 주창, 추진했다. 현재 (주)동훈ITECH 고문으로 활동하며 '스마트도시 개발론'이란 책을 집필 중이다.헌액식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제59회 정기총회 2부 행사로 열린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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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헌 경기도언론인장학회 11대 이사장 선임 지면기사
재단법인 경기도언론인장학회는 12일 2020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11대 이사장에 홍기헌(사진) (사)경기언론인클럽 초대 이사장을 선임했다.신임 홍 이사장은 지역 언론인의 자녀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89년 설립된 경기도언론인장학회의 2년 임기 이사장을 맡게 됐다.홍 이사장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장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면서 "선임자 분들의 유지를 받들어 장학재단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인재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김면기 공인회계사와 윤재준 전 경인일보 부사장을 감사로 선출했으며 장학 활동 범위와 규모를 넓히고 장학이념을 보다 명확히 실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정관을 변경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