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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개교 29주년 기념식
신성대학교(총장·서명범)가 개교29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20일 오전 대학 내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태촌학원 정원호 이사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신성대학교 설립자인 고 태촌 이병하 박사의 가족인 태촌학원 한송자 이사, 신성콘크리트 공업 이형재 회장과 더불어 태촌학원 정기찬 이사가 참석했으며 근속자 및 공로자에 대한 패 전달식과 함께 정부표창 전수식도 함께했다. 1994년 설립 후 1995년 3월 9개과 720명 입학과 함께 개교한 신성대는 충남 당진지역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 성장했으며 ▲교육부 주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 ▲대학 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 ▲고등직업교육평가원 기관평가 5년 인증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등 정부 및 기관 평가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축사에 나선 서명범 총장은 “가혹한 대학 환경에도 우수한 성과를 올린 신성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재정지원제도의 변화 등 앞으로 다가올 난제에 대해 모두가 합심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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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 쉬워요 맞춤법!┃진정 지음. 미래북스 펴냄. 356쪽. 1만8천원 현대인들은 아침에 눈을 떠 잠자리에 들 때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하면서 수많은 글과 문자를 확인하고 또 보낸다. 회사에서 일을 할때도 결재, 기획서, 제안서 모두 온라인이나 서류 등을 통해 글로 처리한다. 취업 준비생이라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올바른 맞춤법이나 문장 쓰기는 더욱 중요하다. 그야말로 '말보다 글'로 소통하는 시대다. 그만큼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등 어문규범에 맞는 바른 표기가 중요해졌고 틀린 표기에 예민하다. 하지만 걸맞은·걸맞는, 결재·결제, 돈친·돋힌 등 헷갈리는 단어나 표현이 한두개가 아니고 어렵기만 하다. '쉬워요 맞춤법!'은 이같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맞춤법, 표준어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이화여대 국어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2011년부터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와 국립국어원 원내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국어와 글쓰기 강좌를 맡아 오고 있는 '국어 전문가'가 집필한 책에는 국어 교양필수 270개의 '맞는 말 틀린 말'을 예와 함께 제시해 용법을 익히도록 했다. 맞춤법, 표기법 등을 우리가 어떤 형태로 잘못 표기하고 있는지, 왜 그렇게 잘못 표기하기 쉬운지 일러 준다. 또한 잘못된 표기는 어디가 어떻게 틀렸는지 이야기해 주고, 바른 표기를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가나다순의 사전 형식으로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기 쉽고, 본문 중간중간 자가 진단을 해 보는 '확인 문제'도 들어 있어 더욱 유용하다. 맞춤법 스트레스를 더는 길라잡이 되어줄 책이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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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협 정승만 조합장, 어촌 발전 기여 공로 ‘동탄산업훈장’
경기수산업협동조합(이하 경기수협) 정승만 조합장이 최근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수훈은 2024년도 수산업, 어촌발전 유공 정부포상으로 정 조합장은 30여년간 어업인으로서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한 노력 및 경기수협 조합장으로서 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산물 가공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수산업의 도약을 위한 수산식품거점단지 사업 추진 및 운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았다. 정 조합장은 “어업인들의 복지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함은 물론, 어업생산 축소와 간척사업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업인과 귀촌 희망자들을 위해 친환경 순환여과식 흰다리새우 양식장 조성사업을 할 것"이라며 “준공 후에는 젊은 수산인재를 양성하고 예비창업 기회와 한해 1조원의 흰다리새우 수입시장에 국내 양식으로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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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리더십·HRD 전문가가 전하는 40가지 리더십 노하우
■ 생각하는 리더 행동하는 리더┃김희봉 지음. 파지트 펴냄. 216쪽. 1만7천원 교육공학박사로 경인일보 오피니언 필진 등으로 활동하면서 리더십과 팔로워십 관련 지속적인 학술연구와 발표를 하고 있는 김희봉 대한리더십학회 상임이사가 새 책 '생각하는 리더 행동하는 리더'를 발간했다. 책은 저자가 20년 넘게 리더십과 HRD 분야에서 컨설팅, 교육과정개발, 강의 및 코칭 등을 수행하면서 HRD 전문가로서 전하는 국내 최고의 리더십 40가지 노하우를 담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바뀌는 시대. 그 어느 때보다 리더의 역량이 중요한 시대가 지금이다. 지금 리더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뚝심 있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다. '생각하는 리더 행동하는 리더'는 리더로서의 직책 혹은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한 번쯤은 반드시 살펴볼 만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리더의 역량, 특히 팔로워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하면 잘 수행해 내고 또 그러한 노력이 조직을 어떻게 발전시키는지를 소개한다. 개선, 도전, 소통, 자기관리, 혁신 행동, 동기 유발 등 리더라면 놓쳐서는 안 될 키워드들을 다양한 사례와 깊은 연구를 통해 하나씩 풀어 나간다. 저자는 오늘날 리더들이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리더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개인적 성취와 조직의 성장 두 가지를 한꺼번에 거머쥐며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내는 데 있어 명쾌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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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19일 열린다
한국PR학회(회장·홍문기)의 봄철 정기학술대회가 'PR의 가치(價値)와 기치(旗幟): 문제해결의 미래지향적 이니셔티브'라는 주제로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브랜드와 시각적 아이덴티티, 전북특별자치도의 PR 활동 현황과 다른 지역 사례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별기획 세션'이 마련돼 전북특별자치도 PR 커뮤니케이션 목표 수립과 전략은 물론 관련 콘텐츠 개발 방안이 제시된다. 특히 빅데이터·AI기업 RSN(Restructure Social Network) 박정호 상무의 Keynote Speech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어떻게 AI를 활용한 정책PR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학계 정책PR 전문가 및 전 문화체육관광부 홍보기획관 등이 참석하는 이번 기회가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의 홍보정책을 계획·실행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수십 편에 달하는 특별기획 논문 및 학술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세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 기반 PR 전략 방향을 논의하고, 'KPR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한 공공기관의 위기관리 사례 등이 발표된다. 또한 '한국환경연구원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 커뮤니케이션의 방향이 ESG 관점에서 다루어지고, '에델만 세션'에서는 새로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이 소개된다. '아이컴 세션'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정책 PR에 대한 논의가 펼쳐지고, '디엔시 컴퍼니 세션'에서는 공기업의 ESG 활동이 PR의 공적 가치와 어떻게 결합되는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 한국PR학회 홍문기 회장은 “지금까지 한국PR학회는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봉사해 왔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민들은 물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조직과 공중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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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기지시줄다리기축제에 사회봉사단·태권도시범단 파견
신성대학교(총장·서명범)는 최근 진행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교내 사회봉사단과 태권도외교과 소속 태권도시범단 파견 및 상품으로 황소 1두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진의 중요한 지역행사인 기지시줄다리기행사는 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제 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무게 40t, 길이 200m, 직경 1m의 대형 줄을 수킬로미터 이상 끌어와 줄다리기를 벌이는 대화합의 퍼포먼스다. 신성대는 설립자인 故 태촌 이병하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해당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11일 제례의식부터 14일 줄다리기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총 7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몽골·대만 등에서도 참가하며 세계인이 참가하고 즐기는 축제로 발전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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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평택해경 경찰관 초청 드론 실무교육
신성대학교(총장·서명범)는 최근 2024년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평택해경 소속 경찰관 초청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론 실무교육은 김만식 교수(드론스마트건설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신성대 재학생 13명이 보조강사로 나섰다. 평택해경 소속 경찰관 19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한편 신성대 드론 실무교육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드론을 활용하며 각기 다른 드론의 특징을 이해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제고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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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장협-코액터스, 장애인택시운전원 양성 ‘맞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최근 주식회사 코액터스(대표이사·송민표)와 '장애인택시운전원 양성과 고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경기지장협 권태익 부회장, 코액터스 송민표 대표이사, 채승우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복지사업의 다각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운수업(택시) 취업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 대상으로 택시 운전자격 취득비 및 기준금 지원 ▲운수업(택시) 취업 희망 등록 장애인 적극 채용(결격사유 없는 경우) ▲업무용 택시 이용 시 고요한 모빌리티 우선 이용 ▲협약기관 홍보채널 활용한 안내 및 홍보 등이다. 경기지장협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택시운전원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4년 4월 현재까지 택시운전자격 취득자 531명, 누적 취업자 365명을 기록해 경기도 내 일자리 사업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액터스는 국내 최초 청각장애인 운수업 일자리 창출, 국내 최초 유니버설 이동수단 운송업 도입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가맹사업(타입2) 면허를 취득해 국내 유일한 플랫폼운송(타입1)·가맹사업(타입2) 면허를 보유한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협약식에서 경기지장협 권태익 부회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앞장서고 있는 코액터스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운수업(택시)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더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코액터스 송민표 대표이사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의 협약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운수업(택시)에 잘 적응하고, 생계 및 소득보장이 확실히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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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신문협회, EBS와 지방대 활성화 팔 걷었다 지면기사
교총회장협의회도 참여… 교육사업 협약 전국 9개 지역 대표신문사 협의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이하 한신협)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와 손잡고 지역 기반 교육문화사업을 펼친다.한신협 박진오 회장(강원일보 사장) 및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과 EBS 김유열 사장,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이대형 회장(인천교총 회장)은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올해부터 교육 관련 공동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세 기관은 이달부터 '철수야 대학가자' 대학입시 앱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방대학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한 지역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모색 ▲공교육 활성화 및 교권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마련 ▲지역기반 교육문화 사업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을 협의하기로 했다.박진오 한신협 회장은 "본 협약으로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EBS 김유열 사장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로 인한 지방대의 위기는 단순히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생존과도 직결된 것"이라며 "지방대와 지역의 생존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대형 교총회장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공교육 정상화, 교권관련 문제 등 조금씩 발전하는 방향으로 교육의 여러 문제점을 같이 해결하는 기회가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EBS-한국지방신문협회-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간 업무협약식이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유열 EBS 사장, 박진오 한국지방신문협회장(강원일보 사장),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 이대형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 주훈지 경기도 교총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4.4.4 /한국지방신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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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협·EBS·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공동교육사업 ‘맞손’
전국 9개 지역 대표신문사 협의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이하 한신협)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와 손잡고 지역 기반 교육문화 사업을 펼친다. 한신협 박진오 회장(강원일보 사장) 및 홍정표 경인일보 사장,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과 EBS 김유열 사장,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이대형 회장(인천교총 회장)은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올해부터 교육 관련 공동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달부터 '철수야 대학가자' 대학입시 앱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방대학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 ▲학령인구 감소해 대비한 지역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모색 ▲공교육활성화 및 교권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마련 ▲지역 기반 교육문화 사업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을 협의하기로 했다. 박진오 한신협 회장은 “본 협약으로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EBS 김유열 사장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로 인한 지방대의 위기는 단순히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생존과도 직결된 것"이이라며 “지방대와 지역의 생존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형 교총회장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공교육 정상화, 교권관련 문제 등 조금씩 발전하는 방향으로 교육의 여러 문제점을 같이 해결하는 기회가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대학입시 정보 어플인 '철수야 대학가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플에 가입 하면서 입학에 관심있는 대학을 선정하면 각 관심 대학교 입학팀에서 학생, 학부모에게 직접 모든 입시정보 및 학교 관련 내용을 수시로 보내주는 시스템을 갖췄다. 직접 대학교 입학팀과 소통도 할 수 있는 어플로 이달 말 전후로 전국의 다수의 대학교가 입점 할 계획이다. '구글플레이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