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新팔도핫플레이스]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수원 화성·행궁동’
2025-02-05
-
권오형 삼덕회계법인 회장, 국가원로회의 부의장 선임
2024-10-29
-
이권재 오산시장 “반도체특화도시 도약 행정 집중… 도시공사 SOC컨트롤타워 수행”
2025-01-15
-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에 임헌우 전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당선
2024-10-23
-
인천경기기자협회, ‘홍보비 제한 발언’ 양우식 도의회 운영위원장 규탄
2025-02-26
최신기사
-
경기언론인클럽-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위한 업무협약
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최윤정)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신상진)는 28일 오후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정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박성희 OBS경인TV 부회장,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 이중배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장과 31개 시·군의 시장·군수와 부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합의문을 바탕으로 연구와 토론,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방자치와 지역언론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단순 협약이 아니라 의미 있는 공동사업을 벌이고자 이 협약을 하게 됐다"면서 “31개 시·군의 주요 이슈 공론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발간사업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경기도내 시·군의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체결한 오늘 협약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실크로드시앤티, 탄소중립 건설소재 개발 '4자협약' 지면기사
실크로드시앤티가 롯데케미칼, 씨카코리아, 한국콘크리트학회와 탄소중립 건설소재 개발을 위한 산·학·연 4자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콘크리트학회는 기술 자문과 인증을 지원하며 협약에 참여한 3개사는 탄소중립 건설소재 R&D 연합을 구성해 신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실크로드시앤티는 100억원을 투자해 용인시에 위치한 기흥연구소에 '탄소중립 R&D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세계적 탄소중립 정책 시행에 맞춰 시멘트를 플라이애시, 고로슬래그 등 다른 재료로 대체하는 저탄소화를 진행 중이다. 이에 최적화된 건설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실크로드시앤티는 건설소재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연간 약 2천200만t으로 추정되는 국내 시멘트 탄소배출량 중 930만t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내 총 탄소배출량의 1.5%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국가적으로는 연간 약 8천억원이 저감돼 경제적인 파급 효과 또한 클 것이라 예측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실크로드시앤티 ‘탄소중립 건설소재’ 개발 나선다
실크로드시앤티가 롯데케미칼, 씨카코리아, 한국콘크리트학회와 탄소중립 건설소재 개발을 위한 산·학·연 4자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콘크리트학회는 기술 자문과 인증을 지원하며 협약에 참여한 3개사는 탄소중립 건설소재 R&D 연합을 구성해 신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실크로드시앤티는 100억원을 투자해 용인시에 위치한 기흥연구소에 '탄소중립 R&D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세계적 탄소중립 정책 시행에 맞춰 시멘트를 플라이애시, 고로슬래그 등 다른 재료로 대체하는 저탄소화를 진행 중이다. 이에 최적화된 건설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 실크로드시앤티는 국내 시멘트 탄소배출량이 연간 약 2천200만톤으로 추정되는데 건설소재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930만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내 총 탄소배출량의 1.5%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국가적으로는 연간 약 8천억원이 저감돼 경제적인 파급 효과 또한 클 것이라 예측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된 탄소중립 건설소재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될 경우 세계 탄소배출량이 연간 약 11억톤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화학회사인 롯데케미칼은 2023년 RE100(글로벌 재생에너지 100%) 가입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을 위한 건설 신소재 개발에 집중한다. 매출액 15조원의 글로벌 최대 건설소재 기업인 씨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지역과 공생 다짐" 경기언론인클럽 정기총회 지면기사
정관변경안 등 원안 통과 (사)경기언론인클럽은 22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최윤정 이사장(중부일보 대표이사 사장), 신선철 전 이사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 등 회원 247명 중 176명(위임장 149명 포함)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전차회의록 낭독 및 감사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의안 심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정관변경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언론의 공적 기능과 저널리즘 역할이 위협받을 정도로 언론 환경이 나빠졌다"면서 "그럴수록 지역 현안 공론화를 통한 대안 제시로 지역과 언론이 공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사)경기언론인클럽 2024년 제1차 정기총회가 22일 경기문화재단에서 개최된 가운데 최윤정 이사장, 신선철 이사,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2.22 /경기언론인클럽 제공
-
(사)경기언론인클럽 정기총회 “현안 공론화 과정 활성화로 지역·언론 상생발전을”
(사)경기언론인클럽은 22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최윤정 이사장(중부일보 대표이사 사장), 신선철 전 이사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 등 회원 247명 중 176명(위임장 149명 포함)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차회의록 낭독 및 감사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의안 심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정관변경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언론의 공적 기능과 저널리즘 역할이 위협받을 정도로 언론 환경이 나빠졌다"면서 “그럴수록 지역 현안 공론화를 통한 대안 제시로 지역과 언론이 공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앵글에 담긴 ‘대한민국 성곽의 아름다움’… 수원서 KFPA 사진전
대한민국 성곽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사진인들로 구성된 한국성곽사진가회(KFPA, 회장· 김학현)의 세번째 회원전 '역사와 투혼이 머무는 곳'이 다음달 수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3월4일부터 9일까지 수원 노송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10명의 회원(고염옥·김영식·김학현·박병대·신현구·오상철·오석길·임승수·정해광·천명철)과 이주하·조성근 초대작가 등의 작품 26점이 선보인다. 일찍이 조선시대 학자 양성지는 '조선은 성곽의 나라'라고 규정한 바 있듯이, 한국의 성곽은 숫자와 기능, 그리고 미학적 측면에서 탁월함을 간직하고 있다. 한국성곽사진가회(KFPA)는 이같이 자랑스런 우리 성곽을 미학적 관점에서 표현, 세계 속에 또 하나의 한류 아이콘을 만든다는 목표로 지난 10여 년간 전국의 성곽을 돌며 앵글에 담고 있다. 현재 1천800여 개가 넘는 한국의 성곽 중 500여 곳 이상을 촬영했고 전시와 강연, 관련자료 등을 데이터베이스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는 한국성곽사진가회는 명실상부 한국의 성곽을 붙잡고 씨름하는 한국 최고, 유일의 성곽사진단체이다. 지난해 서울 북창동에서 디지털 미디어 방식으로 열렸던 성곽 사진전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광주 남한산성부터 충북 제천 덕주산성, 경남 항양 황석산성 등 앵글에 담긴 다양한 한국 성곽을 선보이며 잘 알려지지 않은 왜성과 제주도성곽 특별 코너전도 함께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3월5일 오후 3시, '작가와의 만남'은 7일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된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신성대 신경아 교수, BRIC 주관 ‘한빛사’ 상위피인용논문 분야 등재
신성대학교(총장·서명범)는 임상병리과 신경아 교수가 2024년 2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이하 BRIC)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상위피인용논문 분야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BRIC이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10이상인 학술지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12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상위피인용논문'으로 등재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신경아 교수가 2016년 주저자로 발표한 'Comparison of Changes in Biochemical Markers for Skeletal Muscles, Hepatic Metabolism, and Renal Function after Three Types of Long-distance Running: Observational Study' 연구논문이 120여 회 이상 인용된 것에 따른 것이며 해당 연구는 역치 이상의 과도한 운동이 골격근, 간 대사 및 신장 기능과 관련된 생화학적 지표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3가지 종류의 장거리 달리기에서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논문은 마라톤이나 100㎞ 울트라마라톤에 비해 308㎞ 코스(저강도 장거리 달리기)를 완주한 후 장기 특이적 효소의 혈액 내 누출 증가로 인한 근육 손상 및 간 기능 저하가 높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신경아 교수는 “이번에 BRIC 한빛사의 상위피인용논문으로 등재된 해당 연구는 장거리 울트라마라톤이 혈액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울트라마라톤 참가자들의 안전성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상병리학과 스포츠의학을 융합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수원 팔달구, 어르신들 디지털 교육 교재 나눔
직접 제작 1천부,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에 전달 수원시 팔달구가 관내 어르신들의 디지털 환경 적응 등을 돕기위한 교육교재를 제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팔달구(구청장·김기배)는 6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회장·이병학) 소회의실에서 팔달구지회에 경로당 디지털 교육 교재를 전달했다. 팔달구는 디지털 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수록한 교재 1천부를 경로당에 배포하고, 지회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을 꾸려 경로당에서 교재를 활용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활용법을 교육한다. 디지털 교육 교재에는 스마트폰 기본용어 이해, 카톡사용하기, 네이버,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용방법, 택시 앱깔기, 온라인 쇼핑, 모바일 은행 이용방법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 수록됐다. 김기배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우리 노인들은 적응하기에 너무 힘든 환경에 처해 있기에,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조금이나마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교육교재를 제작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병학 지회장은 “노인들도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지만 아주 단순한 기능만 사용하고 있다. 요즘 세상에는 노인들도 계속 배우고 익혀야 한다"며 팔달구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팔달구지회는 지난해 팔달구와 협력해 50개 경로당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범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키로 하고 지난해 말부터 디지털 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해왔다. 전달된 교재는 팔달구 관내 92개소 경로당에 전달되어 3천500여 명의 어르신들의 디지털 교육시 활용될 예정이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지역 지도자 위한 조찬기도회 지면기사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25일 오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2024 수원특례시 지도자'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박재신(보훈복지교회 목사)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는 김선홍 수원특례시기독교장로연합회 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손경덕(주향한장로교회 목사) 서기의 성경봉독, 수원장로합창단의 찬양, 안광수(수원성장로교회 목사) 고문의 설교가 이어졌다.김환근(수원기독호스피스회) 연합회 대표회장은 "국내외 안팎으로 어려운 요즘,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힘을 합쳐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며 "올해에는 더 낮은 곳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고난을 함께 헤쳐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 국회의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도의원, 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조찬기도회를 함께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복잡한 국제사회 흐름 속 '미·중 갈등'의 핵심 고찰 지면기사
■ 거꾸로 된 세계┃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 지음, 강익현·김병규·김진호 옮김. 박영사 펴냄. 344쪽. 2만원저자 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Clyde V. Prestowitz Jr.)는 레이건 행정부 당시 외교관과 상무부장관 고문을 역임했고 80대인 현재 경제전략연구소(Economic Strategy Institute) 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저자는 책에서 중국의 역사와 정책 그리고 미국의 정책과 기업가들의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미국의 대중국 정책 흐름, 복잡하게 연결된 미·중 관계의 내면을 볼 수 있다.미국과 중국의 체제대결을 기반으로 하는 과거와 현재 상황을 조명하고 있는데 무역과 금융을 포함하여 국제공급망을 기초로 세계와 중국 사이에 벌어졌던 역사와 현실을 투사하고 있다. 즉, 현재 국제사회에서 중국이 왜 위협적인가라는 문제와 미·중 갈등의 핵심 원인을 다루고 있다.그 중에서 중국 공산당의 경제와 대외전략을 세세하게 고찰하며 현재 미국의 대중전략이 변화하고 있는 이유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또한 일부 내용은 일반 연구자가 접근해서 찾아내기 어려운 내용도 있어 현재 국제사회에서 일어나는 안보와 경제 이슈의 핵심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