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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반도체특화도시 도약 행정 집중… 도시공사 SOC컨트롤타워 수행”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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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에 임헌우 전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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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기승, 20~40대 특히 주의…'찌개 앞접시에 덜어먹어야'
국내에서 A형간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일 질병관리본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 A형간염 확진자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A형간염은 대표적인 후진국병이지만, 찌개 등을 한 그릇에 놓고 함께 먹는 식문화가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퇴출이 쉽지 않은 감염병이다. 지난해에는 신고 건수가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지난달까지 신고 건수가 3천500건을 넘어서면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A형간염은 20~40대 젊은층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50대 이상에서는 어릴 적 홍역이나 A형간염을 앓은 경험이 있어 몸에 항체가 형성된 경우가 많지만, 사회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좋아지면서 197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 중반 출생자의 경우 항체 형성률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실제 국내 A형간염 환자 10명 가운데 7명이 30~40대다.A형간염은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 면역을 획득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40세 미만은 항체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세 이상에서는 항체검사를 시행해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주사를 맞으면 된다.예방접종과 더불어 기침예절,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중요하다.A형간염은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므로 손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특히 찌개 등 음식을 먹을 때는 개별그릇에 덜어 먹어야 한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A형간염이 빠른 확산을 보이고 있는 지난 30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관계자가 A형 간염 백신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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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 수족구병 유행… 원인·증상 및 예방법은?
수족구병 환자가 늘고 있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다니는 영유아는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천명당 의사 환자 발생분율(‰)은 2019년 14주(3월 31일~4월 6일) 2.4명에서 15주(4월 7~13일) 2.3명, 16주(4월 14~20일) 2.8명 등으로 증가 추세다.앞으로 기온이 더 상승하면서 환자 수가 더 늘 것으로 질병관리본부는 내다봤다.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열, 입안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물집성 발진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2019년 16주(4월 14∼20일)의 외래환자 1천명당 의사 환자 발생분율(‰)을 연령별로 보면, 7~18세는 0.3명에 그쳤지만, 0~6세의 영유아는 3.8명에 달했다. 수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물집의 진물 등),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수족구병은 대부분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낫는다. 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 증상이 생기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강조했다.발열과 함께 손,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등원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 수족구병 유행… 원인·증상 및 예방법은? /질병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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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 서울식물원 개원, 데이트장소로 안성맞춤… 입장료는?
서울 마곡지구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서울식물원이 약 6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끝내고 1일 전면 개방됐다.작년 10월 11일 임시 개방한 지 6개월 반 만이다.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습지원이 처음 개방되고,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던 온실은 유료화됐다.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한 국내 최초의 보타닉(botanic) 공원이다. 임시 개방 기간에만 250만명이 다녀갔다.총면적은 50만4천㎡로 여의도공원(22만9천㎡)의 2.2배다. 식물원이 전체 면적의 약 21%(10만6천㎡)를 차지한다. 보유 중인 식물은 3천100여종에 이른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주제원,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4개 공간으로 나뉜다. 이 중 온실이 있는 주제원은 식물원, 나머지 3개 공간은 공원에 해당한다. 공원 구간 중 습지원은 정식 개원에 맞춰 처음 공개됐다. 한강 습지 생태공원인 습지원에는 올림픽대로 위를 가로지르는 보행교가 있어 식물원에서 바로 한강으로 이어진다. 임시 개방 기간에는 습지원을 제외한 전 구간 입장료가 무료였지만, 이날부터는 주제원이 유료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 5월 2일부터는 제로페이로도 입장료 결제가 가능하다. 올해 말까지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제원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나머지 3개 공원 구간(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연중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제원에는 희귀·멸종위기종과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수입종 등이 있어 전문 인력의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온실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유료화 이유를 설명했다.주제원은 국내 자생 식물을 모은 야외 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온실로 이뤄졌다. 온실은 면적 7천999㎡, 직경 100m, 아파트 8층 높이(최고 28m)로, 세계 유일의 접시형 구조다. 벵갈고무나무, 인도보리수, 폭탄수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식물 500여종이 전시돼 있다.임시 개방 기간 아마존에서 최초로 발견된 빅토리아수련, 호주 퀸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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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전국 4만여개 편의점서 제로페이 결제…서울대공원·서울식물원 할인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전국 4만3천여개 편의점에서 모바일 직불결제(이하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이는 5월 중순 제휴 예정인 씨스페이스를 제외한 국내 주요 편의점 모두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이에 따라 대부분 편의점이 0%대의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제로페이 수수료는 연 매출 8억원 이하는 0%, 8억~12억원은 0.3%, 12억원 초과는 0.5%다.중기부는 그동안 제로페이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결제절차도 개선했다.지금까지는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의 QR코드를 찍고 결제금액을 입력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고객이 스마트폰에 QR코드 또는 바코드를 생성한 뒤 보여주면 가맹점이 이를 스캐너로 인식해 결제하게 된다.중기부는 결제 사업자와 협력해 편의점별 할인 혜택,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중기부는 이달부터 70여개 프랜차이즈에서 제로페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일반 소상공인 점포도 가입과 POS 연계를 함께 추진한다.또한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7월부터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3대 배달 앱에서 제로페이를 쓸 수 있도록 한다.관공서 식당이나 공공주차장 등에서의 무인결제, 범칙금 및 공공요금 납부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근거리 무선통신 방식(NFC) 결제를 도입해 7월 중 택시를 시작으로, 버스와 철도 등 대중교통 결제수단으로 활용할 방침이다.G마켓과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제로페이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협의를 추진한다.상품권 발행 및 정산 시스템을 도입해 7월부터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 상품권을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상반기 중 법인용 시스템을 구축해 48개 중앙정부 및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공공기관과 일반 기업으로도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이용료를 할인해주기 위해 조례 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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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26일 만에 방문객 50만명 돌파 '인기'
충남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은 누적 방문객이 개통 26일째인 1일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은 개통 엿새 만인 지난달 11일 1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15일 만인 지난달 20일 30만명을 돌파했다.길이 402m로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 예당호 출렁다리에는 성인 3천15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초속 35m의 강풍과 규모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 다리는 최근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길고 높은 주탑 출렁다리'로 인증받았다.군 관계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보강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길이 402m)가 지난달 6일 충남 예산 예당호에 설치됐다. 이날 처음 개장한 출렁다리를 주민들과 나들이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예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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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대한항공, 6월부터 국제선 27개 노선서 퍼스트클래스 없앤다
대한항공이 6월부터 국제선 27개 노선에서 추가로 일등석(퍼스트클래스)을 없애기로 했다.이렇게 되면 대한항공 전체 국제선 노선의 70%에서 퍼스트클래스 좌석이 사라지게 된다.대한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국제선 27개 노선 좌석 운영 방식을 기존 '쓰리(3)클래스'에서 '투(2)클래스' 체제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대한항공이 현재 투클래스 체제로 운영하는 노선은 전체 111개 노선 중 49개 노선인데, 6월부터는 총 76개로 늘어나게 된다. 전체 노선 중 31.5%인 35개만 일등석이 남는 셈이다.이에 따라 해당 노선에서는 '퍼스트-프레스티지-이코노미' 등 3가지 등급 좌석이 아닌 '프레스티지-이코노미' 2개 등급 좌석만 이용할 수 있다.지역별로 보면 미주·유럽 등 주요 노선에는 일등석을 남기고 중국·일본·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 위주로 일등석을 없애는 전략을 썼다.미주(20개 노선)에서는 캐나다 밴쿠버·토론토 등 2개 노선에서 일등석을 없애고 나머지 기존 노선은 모두 유지한다.유럽(18개) 역시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드리드, 터키 이스탄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등 4개 노선에서 추가로 퍼스트클래스를 없앤다.대양주(4개)는 호주 시드니 노선만 퍼스트클래스를 남기고 호주 브리즈번, 뉴질랜드 오클랜드, 피지 난디 등 3곳은 투클래스 체제로 전환한다.중동(1개)의 경우 유일 노선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그대로 일등석을 남긴다.독립국가연합(CIS·6개)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르쿠츠크, 타슈켄트 등 4개 노선에서 일등석을 뺀다.중국·동남아·일본 노선 대부분은 주요 노선을 제외하면 모두 일등석을 정리한다.중국(27개)의 경우 김포·인천-베이징, 김포·인천-상하이, 홍콩, 타이베이 등 6개를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추가로 일등석을 없앤다.동남아(23개)는 태국 방콕,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호찌민·하노이 등 7개 제외 노선에서 모두 투클래스 체제를 적용할 방침이다.일본(12개)은 김포-하네다, 인천-나리타, 김포·인천-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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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마친 앨리웨이 광교, 웰커밍 페스티벌 진행…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
새 단장을 마치고 5월 1일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앨리웨이 광교’가 웰커밍 페스티벌(Welcoming Festival)을 진행한다. 사람 중심의 로컬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앨리웨이(Alleyway) 광교’는 신도시에 잊혀졌던 ‘골목’의 따스했던 정서적 경험을 다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구상된 공간으로 새로운 도시문화를 창조하면서 로컬 마크(Local Mark)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일상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머무름과 쉼이 있는 공간이자, 지역민들의 취향을 반영해 쇼핑센터이상의 고유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우리동네 문화골목 앨리웨이 광교’가 만들어졌다. ‘앨리웨이 광교’ 웰커밍 페스티벌은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로는 골목에서 발견하는 놀이와 특별한 선물까지 경험을 할 수 있는 페스티벌 프로그램, 두 번째로는 가장 중요한 로컬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마지막으로는 유명 해외 아티스트 작품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번 웰커밍 페스티벌은 5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앨리웨이 광교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활력 있고 역동적인 골목 문화와 특별한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광교 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앨리웨이 광교는 호수를 중심으로 한 자연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상환경을 구현했다. 호수는 물론 주위 경관을 포함한 하늘까지 조망할 수 있도록 낮고 넓은 형태로 건물을 설계하고, 탁 트인 광장과 조경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마련한 것. 중앙광장인 ‘헬로그라운드(Hello Ground)’에는 세계적인 모던아트 작가 ‘카우스’ 의 대형 예술품인 ‘클린 슬레이트(Clean slate)’를 배치해 찾는 이로 하여금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앨리웨이 광교는 어린 자녀를 둔 3040 가족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광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키즈 교육 및 리테일 시설을 한데 모아 놓은 전문 키즈동 ‘앨리키즈’를 비롯, 시장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구현하면서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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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주간행사, "서울랜드 쥬라기 랜드 오픈"…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서울랜드가 어린이날 연휴 최고의 선물 '쥬라기 랜드' 그랜드 오픈을 실시한다. 5월 황금연휴 서울랜드는 '쥬라기 랜드'에서 18m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는 현장, 화석, 알 등 100여 종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공룡'군단은 '공룡연구소의 비밀'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양한 볼거리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움직이는 공룡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화석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교육적인 효과까지 챙길 수 있다. 이외에도 '쥬라기 랜드' 앞을 지키는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와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서울랜드를 찾은 어린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만약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쥬라기 랜드' 방문은 필수이다. 서울랜드를 찾았다면, 오직 서울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랜드는 낮과 밤 180도 바뀐다. 바로 국내 최대 빛 축제인 '루나 파크'가 열리기 때문이다. 루나 파크'로 탈바꿈한 서울랜드는 상징인 지구별을 활용한 3D 맵핑쇼 '뮤직 라이트 플래닛'부터 인기 DJ들이 펼치는 '루나 파크 EDM스테이지' 로 이어지는 화려한 공연은 물론이며, 화려한 '루나 레이크'와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로맨틱 가든'까지 루나 파크를 찾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롤러코스터인 블랙홀 2000을 이용한 '메가 홀로그램쇼' 까지 화려함과 신비함을 넘어선 극강의 비주얼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랜드의 밤은 여기저기 들리는 카메라 셔터 소리로 분주하다. '루나 파크'가 이제는 인싸 혹은 인스타 그래머라면 꼭 들러야 할 필수 핫플레이스로 연인, 가족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더불어, 어린이날 주간인만큼 아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코스도 놓칠 수 없다. 바로 초대형 실내 놀이터 '베스트 키즈'이다.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거리로 가득한 400평 초대형 실내 놀이터 '베스트 키즈'는 입구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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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원, 특허 받은 김치유산균 함유한 락토플로라 생유산균 선보여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쇼핑몰 데일리원에서는 혼합 생 유산균 17종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과 함께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성분을 포함시킨 락토플로라 생유산균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프로바이오틱스는 장 속 유익균을 증식시켜줌과 동시에 유해균 억제를 촉진시켜 준다. 이 때문에 생활습관이 불규칙하거나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하는 현대인의 장 건강에 기능성 원료로써 도움을 줄 수 있다.쇼핑몰 데일리원에서는 이러한 현대인들의 어려움을 위해 락토플로라 생유산균 제품을 출시했으며, 17종의 혼합 생유산균과 함께 면역 기능의 정상화에 필요한 아연까지 8.5mg 함유되도록 해 우리 인체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매우 익숙한 김치에서 그 성분을 찾아 특허 받은 김치유산균을 추가하고, 외부의 여러 요인으로부터 균주를 보호해 안정성을 높인 듀라백 코팅기술 적용으로 유산균의 장내 도달이 유리하도록 했다.락토플로라 생유산균 제품은 깔끔하고 위생적인 PTP 개별포장 방식으로 보관에도 각별히 신경 썼으며, 하루에 캡슐 하나로 생유산균 섭취와 면역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락토플로라 생유산균을 포함한 다양한 유산균 제품들을 데일리원 쇼핑몰을 통해 찾아볼 수 있으며, 유산균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와 구입문의는 해당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데일리원 락토플로라 생유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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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선발 등판일정, 2일 SF 범가너와 맞대결… 중계는?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의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제물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일 오전 10시 4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2019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6번째 등판이자, 샌프란시스코와의 2번째 맞대결이다. 상대 선발은 이번에도 매디슨 범가너다. 류현진은 4월 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승을 챙겼다. 반면 범가너는 6이닝 5피안타 5실점(비자책) 해 패전했다.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6패 평균자책점 2.94를 올렸다. 샌프란시스코 방문경기에서도 5승 3패 평균자책점 3.16으로 재미를 봤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중심인 버스터 포지는 류현진에게 36타수 11안타(타율 0.306), 1홈런, 3타점으로 강했다. 브랜던 크로퍼드도 28타수 8안타(타율 0.286), 1홈런, 3타점으로 류현진을 잘 공략했다. 류현진에게 12타수 4안타(타율 0.333)를 친 조 패닉, 11타수 4안타(타율 0.364)를 기록한 얀헤르비스 솔라르테도 경계대상이다. '타자 범가너'에 대한 경계도 풀 수 없다. 범가너는 3일 류현진을 상대로 중월 투런 홈런을 쳤다. 범가너는 개인 통산 18홈런을 친 '홈런 치는 투수'다. 한편 류현진 선발 등판 중계는 MBC스포츠플러스, MLB KOREA, 아프리카TV,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LA다저스 류현진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2회에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해 7이닝을 8피안타 10탈삼진 2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