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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생숙 규제 완화 내놓았지만… 안산 반달섬 적용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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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포도 '샤인머스캣' 홍콩·대만·베트남 첫 수출길 지면기사
안산 대부도에서 자란 포도가 세계 시장으로 첫발을 내디뎠다.24일 안산시에 따르면 대부포도 샤인머스캣 3.5t이 지난 23일 홍콩·대만·베트남 등으로의 수출길에 올랐다.대부 포도는 서해의 바람과 습도,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등 포도 생장에 적합한 환경에서 성장해 맛과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가격 하락으로 인한 관내 포도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에서의 쾌거다.시는 대부 포도의 해외 수출을 통해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이민근 시장은 "고품질 대부 포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외에 꾸준히 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은 "수출 물량의 안정성 확보와 생산유통 과정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맛과 품질 등 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포도를 출시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안산 대부도에서 자란 샤인머스켓 3.5t이 홍콩, 대만, 베트남 등으로 수출됐다. 2024.10.24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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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4 로보월드에서 로봇시티 비전 제시…투자 협약 등 호응
로봇시티 조성을 추진하는 안산시가 '2024 로보월드'에 참가해 시의 비전과 경기 경제자유구역 예정지인 '로봇 중심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미래 투자가치에 대해 적극 알리고 투자 협약을 이끌어 내고 있다. 24일 안산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ICROS에서 주관하는 '2024 로보월드'는 15개국 300여개의 로봇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비즈니스 박람회로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투자설명회·로봇산업 지산학연 간담회·로봇 기업 설문조사·투자의향서 확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산시의 ASV 경제자유구역 개발 ▲한양대의 로봇인력 양성 ▲DS의 라이틱(로봇·AI 집적화 캠퍼스) 건립 및 운영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또 시는 '로봇시티 안산 실현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시의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를 로봇 등 첨단 신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로봇 관련 기업·학계·연구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로봇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수도권 대표 산학연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거점대학 및 국책 연구기관들의 인적·물적 인프라 연계를 통해 안산에서 추진 중인 경기형 과학고 유치 시 세계적인 핵심 인재를 키워내는 혁신의 요람으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핵심 전략산업인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네트워크 강화 및 투자수요 234.4%(면적 대비 기업 유치 수치)를 달성하는 등 시의 시정 핵심 과제인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성공적 개발의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기업 집적화 캠퍼스인 라이팅(RAITIC) 및 로봇직업교육센터 유치 등 지난해 로봇기업 간담회에서 약속한 기업 중심의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라며 “내년도 첨단로봇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국내 로봇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반드시 마련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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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농산물 전세계 식탁으로’ 안산 대부도에서 자란 샤인머스켓 첫 수출
안산 대부도에서 자란 포도가 세계 시장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24일 안산시에 따르면 대부포도 샤인머스캣 3.5t이 지난 23일 홍콩·대만·베트남 등으로의 수출길에 올랐다. 대부 포도는 서해의 바람과 습도,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등 포도 생장에 적합한 환경에서 성장해 맛과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가격 하락으로 인한 관내 포도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에서의 쾌거다. 시는 대부 포도의 해외 수출을 통해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이민근 시장은 “고품질 대부 포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외에 꾸준히 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은 “수출 물량의 안정성 확보와 생산유통 과정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맛과 품질 등 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포도를 출시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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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이승호 한국종합환경연구소 대표 지면기사
"안산 자연해안·갯벌… 잘 보전되도록 널리 알리고파" 사비들여 포럼·토론회 수년째 진행본업은 환경연구… 지역사회 선행도대부도에 해양관련 박물관 설립 목표"시민들이 환경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환경연구가 과연 얼마나 효과를 볼까요?"이승호 한국종합환경연구소 대표는 안산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의 환경을 연구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과 대안을 내놓는 일이 본업이다. 50명의 석박사 연구진과 함께 수질·퇴적물·소음진동·악취·대기 등 해양·육상환경연구 분야에서 국내에 손꼽히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안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부업도 빠지지 않는다. 특히 연구한 환경이 더 보전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알리는 일에 무엇보다 열중이다. 이 대표는 "환경 연구에 대한 결과 및 대안을 우리와 같이 전문가들만 알면 소용없다"며 "토론회나 포럼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야 실천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라고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이 대표는 사비를 들여 시민들과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포럼과 토론회를 수년째 매해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에는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200명이 참석한 '안산환경에 대한 생각나눔' 포럼을 열고 시민들과 안산지역의 환경 실태와 문제점, 대응 방안 등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 대표는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는 이유는 시민들과 공유한 환경에 대한 생각이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라며 "생각지 못한 시민들의 의견들이 큰 공감을 사 정책에도 이어진다"고 말했다.이 대표의 선행은 환경 연구와 무관한 것도 많다. 일단 이 대표는 단원구의 한 봉사단체 회장이다. 요즘은 김장행사를 준비 중이다. 그는 "물가상승으로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을 모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한국종합환경연구소 본사 안에는 음향 장비를 비롯해 각종 제품들도 즐비하다. 지역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 이 대표는 무료로 음향 장비를 빌려주는 것은 물론 장비를 직접 운용기도 한다. 또 수많은 제품들을 모아 사은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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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축제와 스포츠로 청소년 한데 모아 웃음 선사
안산시가 청소년들을 축제와 스포츠로 한데 묶는 장을 마련했다. 21일 안산시에 따르면 청소년 통합축제인 '안산, 청소년에 빠지다!'와 '2024 안산 고교 유니온 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안산호수공원 포구광장 및 잔디구장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먼저 통합 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국궁축제·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고교 유니온 페스티벌을 묶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드론·메타버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 어울림마당에서는 미래 진로 탐색과 창의적인 활동의 경험을 제공했고, 청소년 동아리들의 밴드·스트릿댄스·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2024 안산 고교 유니온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열린 고등학교 대항 스포츠 리그전이다. 관내 13개 고등학교의 총 28개 팀이 참가해 ▲축구(남) ▲풋살(여) ▲농구(남·여) 등 3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자 축구는 동산고와 양지고가 결승에 진출했으며 남자 농구에서는 경안고·성포고·송호고·안산고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풀리그를 치른 여자 농구에서는 양지고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는 결승전 경기는 다음 달 9일 열릴 예정이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는 축구경와 여자 풋살, 와동체육관에서는 농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에게 문화와 체육이 함께하는 '안산'이라는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오랫동안 기억할 값진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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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 개소 지면기사
안산시는 최근 성포동 593번지에 이동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한 쉼터 '휠링(Wheel~ling) 3호점'을 개소, 이민근 시장과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및 의원, 노동자 단체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노동자의 상징인 바퀴(휠·wheel)와 휴식(힐링·healing)의 합성어인 '휠링' 3호점은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과 휴게시설을 구비했으며 연중 24시간 무인출입인증시스템으로 운영된다. 2024.10.17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사진/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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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동노동자쉼터 ‘휠링’ 3호점 오픈… 휴게권 보장 강화
안산시가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행정 기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동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한 쉼터인 휠링 3호점을 추가했다. 18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 오후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3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노동자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휠링 3호점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휠링(Wheel~ling)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의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거점 쉼터'와 '간이 쉼터'로 구분된다. 거점 쉼터는 사무실 형태로 휴식 공간과 상담․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간이 쉼터는 컨테이너 형태로 설치해 운영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다. 간이 쉼터는 거점 쉼터 보다 짧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배달·대리운전 업무량이 많아지는 주말·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해 이동노동자의 만족도가 높다. 상록구 성포동 593번지에서 운영을 시작한 3호점은 약 27㎡의 면적의 간이 쉼터며, 시는 2022년 12월 단원구 호수동에 1호점(거점 쉼터)과 상록구 이동에 2호점(간이 쉼터)을 개소한 바 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서도 최다 개수다. 이번 3호점은 배달노동자의 친환경 저탄소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한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설치와 함께 냉난방기·무선인터넷·냉온수기·의자·탁자·쇼파 등 휴게시설을 구비했으며 연중 24시간 무인출입인증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시는 추후 단원구 선부동에 소재한 노동자지원센터 개소에 발맞춰 휠링 4호점의 설치를 추진해 동서남북으로 촘촘히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게권 보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이동노동자는 “지난해 2호점에 이어 올해 3호점까지 이동노동자를 위한 안산시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고 시민의 한 일원으로서 매우 뿌듯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름에는 무더위, 겨울에는 강추위의 환경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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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숙박시설 규제 완화 내놨지만, 적용 미지수 '안산 반달섬' 발동동 지면기사
생숙 7000호실 규모 공사·준공상태'라군1차' 동의율·주차장 해결 시급정부가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지난 16일 발표(10월17일자 1면 보도)했지만 생숙의 무덤이란 오명을 쓰고 있는 안산 반달섬에도 적용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복도폭·주차장·지구단위계획 등의 기준 변경으로 용도를 바꿀 수 있는 안이 제시됐음에도 반달섬은 완화된 주차장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서다.17일 안산시에 따르면 단원구 반달섬에는 7천호실이 넘는 생숙이 준공됐거나 공사 중이다.이중 당장 문제가 되는 곳은 2천554호실의 현대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1차(이하 라군1차)다. 내년 4월 입주를 앞둔 만큼 용도변경이 시급한데 현행법상 시는 동의율과 주차장 문제로 허가를 할 수 없는 실정이다.심지어 이번에 정부가 내놓은 주차장 규제 완화도 현재 적용할 수 있을 지 장담하기 어렵다. 정부는 ▲인근 부지 확보가 가능한 경우 외부 주차장 설치 ▲자체적으로 주차장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지자체에 상응 비용 납부 ▲지역 여건상 주차장이 필요 없는 경우 등은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한 주차기준 완화 등의 안을 제시했는데 라군1차는 현재 모두 충족하지 못한다.이미 시는 수분양자들에게 외부 주차장 확보안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상응 비용 납부 안은 정부가 완화 근거로 내세운 주차장법 시행령 제8조 시설물의 용도 및 규모에서 충돌하고 있다. 조례 개정은 특혜 시비가 불가피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그나마 수분양자들이 기대를 한다면 상응 비용 납부뿐이다. 정부가 사례 등이 포함된 유권해석을 조만간 내놓겠다고 발표한만큼 시도 규제 완화를 적용할 수 있는 지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또 정부가 내년 9월까지 숙박업 신고 및 용도변경 예비신청 시 이행강제금을 오는 2027년 말까지 유예키로 하면서 수분양자들이 당장은 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라군1차 수분양자들이 수개월 전부터 진행 중인 용도변경 촉구 집회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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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생숙 규제 완화 내놓았지만… 안산 반달섬 적용 ‘미지수’
정부가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지난 16일 발표했지만 생숙의 무덤이란 오명을 쓰고 있는 안산 반달섬에도 적용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복도폭·주차장·지구단위계획 등의 기준 변경으로 용도를 바꿀 수 있는 안이 제시됐음에도 반달섬은 완화된 주차장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서다. 17일 안산시에 따르면 단원구 반달섬에는 7천호실이 넘는 생숙이 준공됐거나 공사 중이다. 이중 당장 문제가 되는 곳은 2천554호실의 현대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1차(이하 라군1차)다. 내년 4월 입주를 앞둔 만큼 용도변경이 시급한데 현행법상 시는 동의율과 주차장 문제로 허가를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심지어 이번에 정부가 내놓은 주차장 규제 완화도 현재 적용할 수 있을 지 장담하기 어렵다. 정부는 ▲인근 부지 확보가 가능한 경우 외부 주차장 설치 ▲자체적으로 주차장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지자체에 상응 비용 납부 ▲지역 여건상 주차장이 필요 없는 경우 등은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한 주차기준 완화 등의 안을 제시했는데 라군1차는 현재 모두 충족하지 못한다. 이미 시는 수분양자들에게 외부 주차장 확보안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상응 비용 납부 안은 정부가 완화 근거로 내세운 주차장법 시행령 제8조 시설물의 용도 및 규모에서 충돌하고 있다. 조례 개정은 특혜 시비가 불가피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나마 수분양자들이 기대를 한다면 상응 비용 납부뿐이다. 정부가 사례 등이 포함된 유권해석을 조만간 내놓겠다고 발표한만큼 시도 규제 완화를 적용할 수 있는 지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정부가 내년 9월까지 숙박업 신고 및 용도변경 예비신청 시 이행강제금을 오는 2027년 말까지 유예키로 하면서 수분양자들이 당장은 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라군1차 수분양자들이 수개월전 부터 진행 중인 용도변경 촉구 집회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은 가이드라인 뿐이라 확답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다 명확한 정부의 방침이 나오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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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교사 및 동창생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제작·유포한 고교생 구속 기소
교사와 동창생들의 얼굴을 합성해 딥페이크 사진을 제작하고 판매한 고등학생이 구속 기소됐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이세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A군을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군은 동창생 10명과 교사 등의 얼굴을 여성 나체 사진과 합성, 총 321개의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물 및 허위 영상을 제작하고 116개의 제작물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과 협력해 딥페이크 영상물 제작 및 유포 범행에 대해 엄단하겠다"면서 “또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해 피해자들에게 상담과 심리치료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피해자의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