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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의, 신안산대와 협력 구축… 권현석 회장 명예총장 추대
안산상공회의소가 신안산대학교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20일 안산상의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혁석 안산상의 회장(엠케이켐앤텍 대표이사),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오혁수 신안산대학교 기획처장 등 신안산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경제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지 총장은 “안산지역 산업단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안산상의와 협력하고 산업단지 발전이 곧 대학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업 분야 발전과 교육 증진을 위한 기술 및 정보 상호 교류, 두 기관의 위상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공유·개발·운영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과 더불어 신안산대학교 명예총장 추대식이 진행됐으며 권 회장이 신안산대학교 명예총장으로 추대됐다. 권 회장은 신안산대학교 명예총장으로서 대학 발전계획에 대한 자문과 조언, 학내외 주요 행사 등에서 학교를 위한 대외 활동을 할 예정이다. 권 회장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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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국 장쑤성 염성시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안산시가 중국 장쑤성 염성시 경제개발구 관계자 및 기업인을 초청해 '안산(ASV) 경제자유구역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21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중국 장쑤성 염성시를 상대로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유치 협의를 이어오던 염성시 경제개발구 관계자들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장쑤성의 '제6회 한국-중국 경제무역협력 교류회' 참석차 입국하자 시가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염성시는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인구 810만의 대표적 산업도시이다. 특히 한국의 기아자동차가 대규모 공장을 운영하는 등 그간 한국과의 경제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진 도시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설명회에서 “앞으로 안산시-염성시 양 도시 간 상호발전을 위한 경제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자"라며 ASV 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투자 여건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이에 쉬페이 염성경제개발구 투자유치 담당 부주임은 “염성시와 안산시의 공통점에 기반한 공동 발전 관계를 구축하자"라며 화답했다. 시는 오는 2025년 3월 경기경제자유구역 ASV 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해당지구에 충분한 투자수요를 확보한 만큼 외국인 투자와 핵심전략산업(첨단로봇·제조) 분야 앵커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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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안산에 랜드마크가 있나요? 지면기사
랜드마크란 어떤 지역을 식별하는 데 목표물로서 적당한 사물이다. 특이성 있는 시설이나 건물을 말하며 개념적이고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추상적인 공간도 포함된다. 사람은 도시의 각 부분을 상호 관련시키며 각자의 정신적 이미지를 환경으로부터 만들어 내 어느 도시를 떠올리면 보통 랜드마크부터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런 랜드마크가 안산에는 있을까. 시민 대다수에게 물어본다면 오히려 '안산에 랜드마크가 있어요?'라고 되물을 듯 싶다.만약 17년 전 초지역세권 개발이 애초 계획대로 돔구장을 조성해 현재 프로야구 구단이 운영되고 있다면 안산의 랜드마크가 됐을까? 야구를 조금이라도 아는 이들이 서울 고척동 하면 바로 서울스카이돔을 떠올리듯 말이다. 이후 2014년 민선 6기가 들어설 당시에 초지역세권은 아트시티를 표방했다. 주거·교육·쇼핑·문화예술 등이 모두 집약된 복합테마타운으로 조성을 추진했다. 고층 타워를 포함해 문화시설, 시민광장, 예술대학 캠퍼스, 쇼핑센터, 스포츠시설, 쉼터 등을 그렸다. 만약 이 개발 사업이 성공했다면 안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불렸을 가능성도 있다. 지난 민선 7기에서는 해당 부지의 도시개발구역을 해제하고 공유재산 매각을 시도했다. 이 또한 성공했다면 지금 초지역세권은 랜드마크를 표방하기 위해 뭐 어쨌든 개발이 한창일 것이다. 하지만 초지역세권은 여전히 방치돼 현재도 주말농장 용도 정도로 사용되고 있다.민선 8기 이민근 시장도 임기 절반 시점에서 관내 가장 노른자땅으로 불리는 초지역세권 개발 계획을 내놓았다. 시장이 이례적으로 마이크를 잡고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정도로 무게를 뒀다.그렇지만 이번에도 안산시의회의 문턱에서부터 고전하고 있다. 의회의 뜻대로 민간사업자의 이익 독점을 막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고 개발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지만 여전히 시간이 필요한 모양새다. 이번엔 언제될지도 모르는 국가 사업인 철도 지하화와 연계의 필요성마저도 검토해야 한다. 이번에도 개발의 타이밍을 놓칠까 우려된다. /황준성 지역사회부(안산) 차장 yayajoon@kyeongin.com황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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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시, 경로당 식사도우미에 수당 지면기사
안산시가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도우미들을 위해 월 3만원의 수당을 추가로 지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경로당 식사 도우미는 다른 노인 일자리 사업 대비 급여 수준에 비해 높은 업무 강도와 잦은 민원으로 참여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식사제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뒤따랐다. 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운용 지침에 따라 작년 하반기 복지부와 식사 도우미 추가 수당 지급에 대한 협의를 진행, 오는 7월부터 경로당 식사 도우미에게 3만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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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로당 어르신 식사도우미 수당 3만원 추가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도우미들을 위해 안산시가 월 3만원의 수당을 추가로 지급한다. 20일 안산시에 따르면 경로당 식사 도우미는 다른 노인 일자리 사업 대비 급여 수준에 비해 높은 업무 강도와 잦은 민원으로 참여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식사 제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뒤따랐다. 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운용 지침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보건복지부와 식사 도우미 추가 수당 지급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올해 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오는 7월부터 경로당 식사 도우미에게 3만 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추가 수당 지급을 기반으로 일자리 참여 유도를 통한 인원 모집에 나서고 경로당 어르신들에 대한 식사 제공도 보다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대비 올해 130명 늘어난 660명의 경로당 식사 도우미를 운용하고 있으며 경로당 주 5일 식사 제공을 위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가 가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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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경기 서남부에도 과학고 '부푼 꿈'…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유치 '온힘' 지면기사
안산시, 도교육청에 정책건의서다문화학생 늘어 맞춤과정 필요안산시가 국내 첫 공립형 국제고등학교(가칭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확정(6월19일자 5면 보도='국내 첫 공립형' 안산국제학교 대부도에 세운다)에 이어 과학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19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민근 시장은 지난 18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안산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과학고의 안산시 유치 제안과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의 필요성을 담았다. 먼저 과학고의 경우 경기도 내에는 경기북부가 유일해 서남부 지역인 안산이 지정학적 위치상 제격이라는 의견을 강력히 표명했다.자율형 공립고에 대해서는 원곡고의 경우 전교생의 약 20%가 다문화 학생인 데다 매년 그 비율이 늘어 다문화 학생과 일반 내국인 학생의 역량 강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인 자율형 공립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서 자율성이 확대되고 예산 지원도 받는다. 시는 원곡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면 기존 교육경비 이외에 별도로 교육경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사실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시스템 구축은 민선 8기 이 시장의 공약이다. 시의 인구 유출 원인 중 하나로 교육 부재가 꼽힐 정도로 열악하다. 대부도에 공립형 국제고등학교가 오는 2028년 개교하고 과학고와 자율형 공립고까지 유치에 성공하면 시는 자율형 사립고인 동산고와 함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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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 전통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 서울예대로 모여라
예술을 갈망하는 청소년의 열정을 한 곳으로 담아낼 '2024년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안산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열린다. 19일 서울예대에 따르면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는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개발할 수 있는 청소년(초·중·고등부)들의 축제로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부문별 경연을 실시한다. 예대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예술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깊이와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962년부터 시작된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지난 60여년 간 우리나라의 예비 예술가를 발굴하고 격려하며 문화예술계의 주역들을 배출해왔다. 정동환, 김상중, 조성하 등의 연기자와 영화감독 장진을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이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 출신이다. 이번 경연은 뉴폼연극, 뮤지컬, 무용, 한국음악, 문예, 영상, 사진, 광고창작 등 총 여덟 개 부문에 걸쳐 펼쳐진다. 개인상 입상자는 서울예대 2025 입학 전형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예술대학교 2025 입학 시 한 학기 수업료가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서울예대 관계자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미래 예술을 선도하고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창조적 예술가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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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돕기 나선 NH농협 안산시지부·반월·군자·안산농협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군자·반월농협 등 3개 지역 농협은 19일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안산시 관내농협 합동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강정미), 안산농협(조합장·박경식), 군자농협(조합장·조인선), 반월농협(조합장·최기호)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안산시지회(회장·강향숙)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포도봉지 씌우기, 농가주변 환경정리 등 일손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 지부장은 “바빠지는 영농철 인력부족에 고생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농협은 일손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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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국내 첫 공립형 국제고 이어 과학고와 자율형 공립고도 유치 성공할까
안산시가 국내 첫 공립형 국제고등학교(가칭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확정(6월19일자 5면 보도)에 이어 과학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9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민근 시장은 지난 18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안산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과학고의 안산시 유치 제안과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의 필요성을 담았다. 먼저 과학고의 경우 경기도 내에는 경기북부가 유일해 서남부 지역인 안산이 지정학적 위치상 제격이라는 의견을 강력히 표명했다. 자율형 공립고에 대해서는 원곡고의 경우 전교생의 약 20%가 다문화 학생인 데다가 매년 그 비율이 늘어 다문화 학생과 일반 내국인 학생의 역량 강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인 자율형 공립고의 취지를 강조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서 자율성이 확대되고 예산 지원도 받는다. 시는 원곡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면 기존 교육경비 이외에 별도로 교육경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실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시스템 구축은 민선 8기 이 시장의 공약이다. 시의 인구 유출 원인 중 하나로 교육 부재가 꼽힐 정도로 열악하다. 대부도에 공립형 국제고등학교가 오는 2028년 개교하고 과학고와 자율형 공립고까지 유치에 성공하면 시는 자율형 사립고인 동산고와 함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 이 시장은 “교육은 도시의 성장동력으로 도시의 발전과 성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며 “지역교육이 강화되고 미래산업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과학고 유치와 원곡고 자율형 공립의 선정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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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세계 음식·문화 한곳에… 안산 원곡동 스트리트몰 추진 지면기사
市, 88억 들여 3285㎡ 건물 신축 내년 4월 착공 2026년 6월 완공 목표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 문화·음식·상업·휴게·청년·공용·공공시설 등이 복합된 특화공간이 조성된다.시는 18일 원곡동 991-2 시유지 1만4천394㎡ 부지에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88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천285㎡가량의 건물을 신축한다.스트리트몰에는 세계푸드코트, 커피숍과 편의점 등 일반편의시설을 비롯해 내외국인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외국인공동체 공간, 세계문화체험관 등이 들어선다.원곡동 스트리트몰은 약 3만3천명의 내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마을특구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구 내 다문화음식거리에는 230여 개의 국내외 음식점이 즐비해 있고, 9개국 70여 명의 현지 조리사가 세계 각국의 맛을 선보여 연간 350만명이 방문하는 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지만, 외국인 주민들에 주로 초점이 맞춰지면서 최근 내국인의 재방문이 줄어들고 있다.스트리트몰의 세계푸드코트에는 현지인과 한국인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위생 수준을 갖춘 음식점이 입점하게 된다. 또 다문화마을특구에 부족한 커피숍과 편의점 등도 들어선다.여기에 175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스트리트몰 주변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부설주차장에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주차장 고도화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특구 내 주차 공간이 570면으로 확대돼 주차난도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4월 착공해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주 심사를 통해 스트리트몰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과 입상작 등 4점을 선정했다.시 관계자는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다문화마을특구는 모두가 다시 찾는 명소이자 상호문화 교류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