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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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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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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 속속 개통하는데… 착공도 못한 ‘안산~인천’ 구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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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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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사업화계획, 부평역 등 4개 거점역·7개 부거점역 중점 개발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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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출구조사 결과 보는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 지지자들
10일 오후 6시10분 국민의힘 정승연 인천 연수구갑 후보 사무실에서 지지다들이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있다. 2024.04.10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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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지역구 곳곳 누비며 막판호소 지면기사
김응호 정의당 인천 부평을 후보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부평구을에 출마한 녹색정의당 김응호(사진) 후보가 9일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펼쳤다.김응호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부개역을 시작으로 산곡·청천·갈산·삼산·부개동 등에서 선거 유세를 했다.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김찬휘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유세에 합세해 김응호 후보를 지원했다.김응호 후보는 이날 저녁 굴포천역 사거리에서 기후·노동·시민사회 155인 유권자와 집중유세를 진행하며 막판 표심 확보를 위해 총력 유세전을 펼치기도 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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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김응호 “뜨거운 지구와 낯뜨거운 정치 멈추자”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부평구을에 출마한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가 9일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응호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부개역을 시작으로 산곡・청천·갈산・삼산・부개동 등에서 선거 유세를 했다.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김찬휘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유세에 합세해 김응호 후보를 지원했다. 김응호 후보는 이날 저녁 굴포천역 사거리에서 기후・노동・시민사회 155인 유권자와 집중유세를 진행하며 막판 표심 확보를 위해 총력 유세전을 펼치기도 했다. 김응호 후보는 “뜨거운 지구와 낯뜨거운 정치는 이제 멈춰야 한다"며 “5번 녹색정의당 김응호가 정권심판에만 머무르지않고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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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초 학생들 정책 제안 받은 허종식 후보…“아저씨가 꼭 해결하겠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천 동구 서흥초등학교에서 학생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았다. 허종식 후보는 9일 동구 서흥초 학생들의 정책제안을 받고 이들에게 답장을 남겼다. 학생들은 전날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이 안 좋은 집에 산다고 놀린다. 재개발·재건축을 빨리 해달라' '한국유통마트 옆 횡단보도 신호등이 없어 위험하다' '동네에 어린이가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공원·놀이시설을 늘려달라' 등 직접 고민한 정책들을 허 후보에게 전달했다. 허 후보는 “인천서흥초 학생들이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바라는 점을 직접 적어서 줬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지만 하나하나 빼놓지 않고 읽어봤다"며 “전체적으로 쉼터, 놀이시설, 아뜨레길 같이 어린이들이 놀 곳을 만들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제가 이 부분을 꼭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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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세 58% 부동층… 청년층, 스윙보터로 지면기사
중년층 '진보'·장년층 '보수' 대조대선 '국힘 쏠림' 男도 무당층 43%양당 '심판론'속 소외 표심 안갯속 4·10 총선이 눈앞에 다가왔지만 투표권이 있는 18세 이상, 20대 유권자 표심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진보'가 우세한 중년층, '보수'로 쏠린 장년층과 달리 20대 청년층은 어느 한쪽으로도 기울지 않은 상태라는 게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틀간(3월31일~4월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무선전화면접 방식)에 따르면, '어느 후보자 또는 정당에게 투표할지 결정했느냐'는 질문에 만 18~29세 유권자 58.0%가 '후보자·정당 모두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10·20대 절반 이상이 부동층으로 집계된 조사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체 연령 중에서도 10·20대(58.0%) 부동층 비율이 가장 높았다. 나머지 연령별 부동층 비율은 30대 35.2%, 40대와 70대 이상 각각 15.0%, 50대 9.5%, 60대 8.7% 등 순으로 나타났다.인천지역 10·20대 유권자 수는 41만1천184명으로, 전체(258만1천910명)의 16%를 차지한다.지난 대선에서는 20대 남성을 뜻하는 '이대남'의 표가 국민의힘으로 쏠리는 현상이 두드러졌지만 이번 총선에선 예측하기 어렵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조사(무선전화면접 방식)에서는 만 18~29세 남성의 무당층 비율이 43%로 나타났다.이번 총선은 '10·20대 청년 표심을 가늠할 수 없는 선거'로 여야 양당의 '심판론' 중심 선거 전략이 이들 세대를 소외시키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박상병(정치 평론가)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는 "무당층(부동층)의 마음은 선거 프레임이 어떻게 적용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여성이냐 남성이냐'처럼 확실히 한쪽 편을 들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총선은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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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물차에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 장착 지면기사
인천시, 연말까지 25대 실증 예정공간 활용 증가·상하차 부담 감소인천시가 화물차를 대상으로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화물차 적재함에 스마트 적재공간 관리기기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화물차 적재함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상하차 수작업에 따른 종사자의 노동 부담을 줄이는 게 목적이다. 화물차 적재함 내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관리하며 화물 운송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취지도 있다.스마트 적재공간 관리기기가 설치되면, 적재함의 바닥판이 적재물을 화물차 내외부로 이동시킨다. 적재함에 남아있는 공간과 적재물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화물기사와 물류센터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화물차는 보통 단일 상품만 적재함에 싣는 경우가 많다. 인천시는 스마트 적재공간 관리기기로 적재물 현황을 살피면서 화물차 적재함에 여러 상품을 싣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섬 지역(농·어촌 물류 소외지역)의 화물차 수급 부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다.인천시는 올해 말까지 화물차 25대에 이 시스템을 도입해 실증을 거칠 예정이다.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화물차량 적재 상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관리되면 적재 효율이 향상될 것"이라며 "농촌 및 도서지역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 종사자의 노동 강도를 감소시키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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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심재돈, 초등생들에 정책 제안 받아 지면기사
국힘 인천 동미추홀갑 후보, 서흥초등학교 방문 국민의힘 심재돈(사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후보가 8일 오후 인천 동구 서흥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정책 제안을 받았다.인천 서흥초 학생들은 이날 손수 그린 그림에 머리를 맞대 마련한 정책을 적어 심재돈 후보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각자 도화지에 '가로등이 없어서 아쉽다' '중구·동구·서구·미추홀구에 놀이 시설을 만들어 달라' '우리 동네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 등 본인이 바라는 정책을 담았다.심재돈 후보는 "우리 학생들이 동네 구석구석을 낱낱이 살피며 나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한 흔적이 가득 보였다"며 "국회의원이 꼭 돼야 하는 이유가 또 생겼다. 우리 서흥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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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초 학생들이 고민한 정책…심재돈 후보에 전달
국민의힘 심재돈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후보가 8일 오후 인천 동구 서흥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정책 제안을 받았다. 인천 서흥초 학생들은 이날 손수 그린 그림에 머리를 맞대 마련한 정책을 적어 심재돈 후보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각자 도화지에 '가로등이 없어서 아쉽다' '중구·동구·서구·미추홀구에 놀이 시설을 만들어 달라' '우리 동네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 등 본인이 바라는 정책을 담았다. 심재돈 후보는 “우리 학생들이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나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한 흔적이 가득 보였다"며 “국회의원이 꼭 돼야 하는 이유가 또 생겼다. 우리 서흥초 어린이들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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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인천 부평서 ‘윤석열 정권 심판’ 강조…노종면 지원 유세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격전지 지원유세에 주력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5일 인천 부평테마의거리를 찾아 부평구갑에 출마한 노종면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탄희 의원은 이날 유세차에 올라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연설을 펼쳤다. 그는 “윤석열 정부 여당은 지금의 경제위기를 수습할 능력이 없다"며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 우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이대로 가면 안 된다. 이번 총선에서 우리 마음을 하나로 모아 목소리를 내야 한다. 여기 있는 노종면을 앞세워서 함께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노종면 후보는 “이 거리에서 명함을 건넬 때 청년들로부터 많은 외면을 당했지만 조금도 불쾌하지 않았다. 조금도 서운하지 않았다"며 “기성세대가 얼마나 해준 게 없으면 청년들이 처음 보는 사람이 내미는 손을 차갑게 외면할까 생각해봤다"고 했다. 이어 “정치는 여러분이 낸 소중한 세금이 모여있는 거대한 예산을 공정하고 필요한 곳으로 흐르게 하는 것"이라며 “정치색 가리지 말고 이웃 중에 아직 투표 안 하신 분이 있으면 투표장으로 꼭 데리고 가달라. 친구에게, 이웃에게, 다른 세대를 향해 손을 내밀 때 비로소 민심은 바다가 되고 촛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일부 시민은 노종면 후보와 이탄희 의원의 유세를 보며 신기한 듯 사진을 찍기도 했고, 지지자들은 '정면돌파 노종면' '노종면 최고' 등의 문구가 적힌 A4용지를 들고 노종면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부평구 주민 최석만(61)씨는 “노종면 후보의 선거연설을 보기 위해 퇴근하고 저녁도 안 먹고 왔다"며 “노종면 후보는 살림살이를 잘해줄 것 같아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정모(51)씨는 “노종면 후보가 선거연설에서 어떤 얘기를 할지 듣고 싶어서 왔다. 주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지 확신을 얻고자 온 것"이라며 “전에도 노종면 후보의 이력들을 보면서 노 후보에 대해 좋게 생각했는데, 오늘 선거연설을 보고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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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전투표 나선 노종면 인천 부평구갑 후보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