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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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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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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 속속 개통하는데… 착공도 못한 ‘안산~인천’ 구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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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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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사업화계획, 부평역 등 4개 거점역·7개 부거점역 중점 개발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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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국회의원, 6일 의정보고회 개최
유동수(인천계양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는 6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여성회관에서 2024년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유동수 국회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계양갑 지역구에서 해결한 현안사항 등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유동수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과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겸 경제재정소위원장, 원내 정책수석부대표를 연이어 맡았다. 유 의원은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종합부동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한 대표 발의 61건, 국회 본회의 통과 18건 등 입법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유 의원은 당 내에서 경제전문가로 평가받으며 민주당 원내대표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서울 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사업 ▲경인고속도로 지화하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계양구 지역 숙원사업을 추진해왔고, ▲공영주차장 조성사업(51억원) ▲미세먼지 차단숲·도시바람길숲·도시바람 확산숲 조성사업(22억7천5백만원)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64억원) ▲구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등 환경개선 공사(11억6천9백만원) ▲효성동 스마트타운 조성사업(10억원) 등 예산확보에도 주력했다는 게 유 의원 설명이다. 유 의원은 “21대 국회 의정활동은 저 혼자가 아닌 계양구민 모두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주민들께서 의정보고회에 많이 참석해 고견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계양구민 여러분을 대변하고 계양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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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 6일 2024년 의정보고회 개최
김교흥(인천서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는 6일 오후 4시 인천 서구 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김교흥 국회의원은 '달라졌다! 1등 서구!'를 주제로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김교흥 의원은 대표적인 성과로 ▲인천대로 지하화(서인천IC~공단고가교) 사업 국비 30억원 확보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2027년 정상 개통·2024년도 국비 1천145억원 확보 ▲청라시티타워 사업 정상궤도 진입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 인천시·서울시 합의 도출 ▲서울아산병원(청라의료복합타운) 2024년 착공 ▲인천고등법원 설립법 ▲청라 신세계스타필드·돔구장 2027년 완공 예정 등을 내세우고 있다. 김 의원은 서구갑 지역구 국비 4천44억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9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서구와 국회에서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서구 발전을 위한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서구 주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구는 올해 하반기 인구 전국 1위 자치구가 된다. 전국 1위 도시에 걸맞게 교육·교통·복지·문화 등 인프라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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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로 새해 공식 일정 돌입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현역 국회의원과 고문,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 운영위원장, 지방의원 등은 4일 오전 인천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행사에 김교흥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찬대 최고위원, 신동근·맹성규·정일영·허종식·이동주 국회의원과 올해 총선에 도전하는 예비후보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당원 동지들과 인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제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며 “통합은 승리의 길이고, 분열은 패배의 길이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출발점이 바로 인천이라는 각오로 통합과 혁신을 바탕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고 대한민국 희망의 불씨를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재명 당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 상황을 고려해 예정돼 있던 '길 위에 김대중' 단체관람 일정을 취소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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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 민간적격성 심사 신청… 사업 속도 빨라진다
박찬대·맹성규 의원 진행상황 공유 기자회견 인천 남동구·연수구 주민들 숙원인 '제2경인선'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남동구갑), 박찬대(연수구갑) 국회의원은 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경인선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이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제2경인선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제2경인선 민자사업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박찬대 의원은 “민간 제안이 이뤄졌다는 것 자체가 제2경인선 사업의 실현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시그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민자적격성 조사 신청이 들어간 만큼 기존 인천시 대안 노선보다 1년 이상 KDI 심사절차를 앞당길 수 있는 상황"이라며 “결과적으로 제2경인선 운영까지 재정노선 대비 2~3년 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2경인선은 당초 연수구 청학역에서 남동구 서창지구, 경기 광명을 거쳐 서울 구로, 노량진까지 총 37.35㎞ 노선으로 계획된 바 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이 무산되면서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인천시가 부천옥길을 빼고 신도림으로 이어지는 대안노선을 국토부에 제안하면서 국가 재정사업으로 재추진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국토부가 철도 분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침을 밝히면서 민간 투자의 길이 열렸다. 대우건설·신한은행이 지난해 9월 말 제2경인선 사업의향서를 제출했고,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민간 제안을 받아들였다(2023년 11월 10일자 1면 보도).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노선은 시흥 은계에서 온수역을 거쳐 목동으로 가는 노선이다. 이는 서해선인 신천역과 경인선 1호선·서울지하철 7호선이 다니는 온수역, 서울지하철 5호선의 목동역의 환승이 가능하다. 맹성규 의원은 “(제2경인선 사업은) 민자사업과 재정사업을 병행하긴 어렵지만, 재정사업 역시 종료된 것은 아니다"라며 “재정사업이든 민자사업이든 실현가능성이 높고 빠르게 추진될 수 있는 사업이라면 무엇이든 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대중교통 취약지인 인천 연수구·남동구 주민들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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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보고 금지 전, 막판 스퍼트… '현역 프리미엄' 앞세운 국회의원들 지면기사
11일 기간 앞두고 보고회 잰걸음현장밀착형 홍보활동 집중 모양새소규모로 주민 접촉 늘리는 전략도사실상 선거운동 효과 내는 기회로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는 11일 의정활동 보고 금지기간 도래를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의정보고서 배포와 의정보고회 개최 등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우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현재 현역 프리미엄 전략을 가장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건 무소속 이성만(부평구갑) 의원이다. 이성만 의원은 지난달 5차례(12·15·19·21·27일)에 걸쳐 의정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5일 총선 전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성과를 모은 의정보고서도 만들어 배포하며 현장밀착형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세 과시보다는 실질적인 의정보고가 될 수 있도록 동별로 나눠 촘촘히 의정보고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국민의힘 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은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 등 각 지역별로 4일과 6일, 7일 총 3번에 걸쳐 의정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지역별로 내용이 다른 의정보고서를 제작해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오는 6일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부평구을)·유동수(계양구갑)·김교흥(서구갑) 의원이, 7일엔 박찬대(연수구갑) 의원이 각각 의정보고회 개최 일정을 잡았다. 이들은 이날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사실상 총선 출정식으로 삼아 의원직 수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대대적 보고회가 아닌 소규모로 주민들과의 접촉점을 늘리는 전략을 펼치는 의원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남동구갑) 의원은 출근시간대 지역구 지하철역(인천예술회관역·호구포역·논현역 등)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의정보고서를 전달하고, 소규모 지역 모임을 찾아다니는 등 '밀착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의정보고서를 제작해 우편물을 발송하고 SNS에 공유하고 있다. 같은당 신동근(서구을) 의원은 지난해 11월26일 약 700명 규모의 의정보고회를 열고 상임위원회 활동과 지역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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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규 민주당 예비후보, 22대 총선 인천 서구을 출마 선언
강남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서구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남규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불공정을 심판하고, 인천 서구에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자 제22대 총선에 나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180석이라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본인들의 정치생명 연장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22대 국회는 새로운 인물, 새로운 정치세력,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서구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해 “청라 소각장·수도권매립지 등 서구가 처해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나서서 폐기물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며 “국민의 선택으로 당선되면 당과 상의 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진출, 국가 차원으로 올바른 환경정책을 위해 법과 제도 등을 바꿔 서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규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보좌관과 인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신으로, 제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공보단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공보국장을 맡아 이재명 후보를 도왔고, 현재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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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임 간부 프로필] 시현정 여성가족국장 지면기사
지방보조금 효율적으로 관리 시현정(54·사진) 신임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1988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인천시 회계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예산분야 전문가다. 평소 짜임새 있는 업무처리로 지방보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외유내강의 부드러운 리더십과 소통능력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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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임 간부 프로필]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 지면기사
뛰어난 추진력… 성품 온화 김성훈(56·사진) 신임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1987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김 본부장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인하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과장, 인천시 복지정책과장, 안전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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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합의 무시" 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 한목청 지면기사
권고안 상반 결론에 대다수 비판적"정책 바뀐다고 주운 기능 활성화"정부·지자체 검증 없이 추진 지적"전제 조건이 달라져 동의" 의견도 환경부의 '경인아라뱃길 기능 개선 방안 연구'가 공론화위원회 권고안과 상반된 결과를 도출(2023년 12월22일자 1면 보도=공론화위원회 권고 '거꾸로 노젓는' 아라뱃길)한 것과 관련 '사회적 합의를 무시한 결과'라는 비판이 제기됐다.2일 경인일보는 경인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 위원 15명 중 6명에게 '경인아라뱃길 기능 개선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 공론화위원회는 '주운 기능 축소·폐지' '수질 개선' '친수·문화 중심 전환'을 골자로 한 권고안을 2021년 환경부에 제출했는데, 최근 환경부는 '경인아라뱃길 기능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주운(물류·여객)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결론을 냈다.최복수 인하공전 호텔경영학과 교수는 "당시 공론화위원회 내부에서도 상충되는 면이 많아 난상토론이 이어졌는데, 그 속에서 이해관계자 의견을 취합해 최종안(권고안)이 결정됐으면 그대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서울시 (한강 뱃길) 정책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갑자기 (축소·폐지하기로 한) 주운 기능을 활성화시킨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김홍철 국토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가 도대체 뭘 위한 연구인지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애초에 공론화위원회는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고 정책 방향을 잡는 데 의미가 있었던 것"이라며 "최종보고서에 공론화위원회가 '국가 항만정책'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등의 언급이 있는데, 권고안에 대해 이런 식으로 의견을 내는 건 적합하지 않다"고 꼬집었다.정부·지자체가 명확한 검증 절차 없이 주운 기능 유지 방침을 정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정구 생태역사공간연구소 공동준비위원장은 "서울에서 덕적도 등 서해 섬까지 가는 배가 생겼을 때 몇 명이 이용할지에 대한 수요 예측은커녕 여객과 유람에 대한 개념조차 제대로 구분돼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서정철 한국갈등학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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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환경공단 정기인사 단행
인천환경공단이 하반기 정기인사를 29일 단행했다. 발령 예정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이번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63명, 전보 25명 등 총 88명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성과와 역량, 공단 발전 기여도 등에 무게를 뒀다고 설명했다. 승진 대상자는 1급 1명, 2급 2명, 3급 4명, 4급이하 56명 등 총 63명으로 구성됐다. 전보 인사 대상자 25명은 ▲시민 환경서비스 고도화 ▲안정적인 '스마트 하수도 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자원순환 체계 구축 ▲전략적 기후변화 대응 등 2024년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배치됐다. 1월 8일자 4급이하 인사에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핵심 업무 중심으로 전보 인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과감한 도전·확실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승진 △청라사업소장 최만순 △가좌사업소 이한수 △물환경처장 박석훈 △자원순환처 이한철 △신항사업소 박선영 △가좌사업소 임채진(직무대행) △청라사업소 김재춘(직무대행) ◇전보 △환경연구소장 정지열 △신항사업소장 이재충 △경영본부 이종민 △안전감사실장 안대웅 △기획홍보실장 김종복 △자원순환처장 박정호 △가좌사업소장 장석종 △공촌사업소장 김기형 △강화사업소장 임강혁 △자원순환지원센터장 김세연 △운북사업소 김동호 △청라사업소 최형준 △자원순환지원센터 김영운 △승기사업소 이대희 △경영본부 김보균 △안전감사실 박태석 △경영본부 박경춘 △물환경처 양동주 △가좌사업소 권영준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