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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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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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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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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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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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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메가시티 기틀 마련’… 신청사 건립 속도내는 남양주시 지면기사
2031년 12월 준공목표 행정 집중 내년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 예고 타당성 조사·투자심사 절차 진행 남양주시가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신청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에 건립 규모와 방식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를 통한 타당성 조사 검토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진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간 시는 다산신도시 공공청사 부지인 청사 5·6부지 매입을 2022년에 완료하고 202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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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성명서 채택… ‘윤석열 대통령 즉각 사퇴 촉구’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4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계엄령 선포와 관련 ‘윤석렬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짓밟는 초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이는 김건희 특검 등을 통한 국정농단의 실체적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외면한 채, 오직 자신의 정권 유지를 위해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 외교, 민생 등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를 송두리째 내팽개친 명백한 내란행위”라고 규정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박인수 계엄사령관은 포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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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의원 “6호선 덕소행은 밀실행정”… 사업 추진과정 공개 촉구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남양주갑)이 2일 오전 남양주시청 앞 인도에서 1인 시위를 통해 6호선 추진 과정 공개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달 백경현 구리시장이 ‘남양주시가 6호선 덕소행을 확정했다’고 발언했다”며 “이는 시민과 소통하지 않고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안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남양주시의 밀실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이미 진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와 6호선 연장 추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원 측은 남양주시가 올해 6호선 마석행과 와부행 노선안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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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수로원 운전수당 5년치 미지급 알고도 또 예산 미반영 ‘논란’ 지면기사
수로원 공무직 근로자 운전수당 도시위 행감서 “예산 또 미반영” 市 “내년 추경에 별도 확보할것” 남양주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간제·공무직 근로자와 노사협의회를 단 한 차례도 개최하지 않아 근로자참여법 위반 논란(11월21일자 8면 보도)이 제기된 가운데 수로원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운전수당이 5년여 간 체불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이진환 의원은 지난달 29일 제308회 시의회 정례회 도시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가 최근 공무직노조와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노사가 협력해 시민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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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서울권 대학 중 ‘기숙사 수용률’ 4위
삼육대(총장·제해종)가 서울권 대학 중 ‘기숙사 수용률’이 4번째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삼육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개한 ‘2024년 10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서 올해 삼육대의 기숙사 수용률은 23.1%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대학 평균(22.6%)과 수도권 대학 평균(18.0%)을 모두 웃도는 수준으로, 재학생 5천명 이상 서울지역 대학 중 4위에 해당한다. 사립대 중에선 2위이다. 기숙사 수용률은 전체 재학생 수 대비 수용 가능 인원의 비율을 의미한다. 삼육대는 브니엘관, 살렘관, 에덴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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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역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서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쾌거
구리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에서 보건소 박수지 주무관이 ‘혈당수치 인지율 개선 사례’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한 우수사례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찾아가는 건강관리 시행으로 질환자를 조기 발견해 건강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혈당수치 인지율이 2022년 23%에서 2023년 37.2%로 14.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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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폭설 대응 24시간 체제 가동… “시민 안전 최우선”
남양주시는 27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주광덕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처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간선도로 제설 현황 ▲이면도로와 경사로 등 취약지점 제설대책 ▲시민 불편사항 접수 및 처리방안 ▲추가 강설 대비 준비상황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교통 혼잡지역과 사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 시청 시민안전관, 도로시설관리과, 실과소 및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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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LH, 진건공공하수처리시설 지하화 조속추진 기본협약 지면기사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진건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지하화)의 조속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 시와 LH가 체결했던 ‘남양주 지역 특화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기존 진건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를 LH가 왕숙지구 내에 편입해 국민 주거안정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을 위해 활용하고 대체 하수처리시설을 왕숙지구 내로 이전 통합설치해 시에 무상 귀속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3기 신도시 왕숙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1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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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노사협 미개최, 노조 요구 없었다” 회피성 발언 뭇매 지면기사
‘근로자참여법 위반’ 행감서 답변 市 “구성 되는대로 회의 개최 계획” 남양주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간제·공무직 근로자와의 노사협의회를 단 한 차례도 개최하지 않아 근로자참여법 위반 논란이 제기(11월21일자 8면 보도)된 가운데 시가 사태의 원인을 노조 측에 돌리는 회피성 발언을 해 책임전가에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김동훈 의원은 지난 21일 진행된 제308회 남양주시의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사협의회 설치와 협의는 반드시 해야 하는 상황이다. 법을 위반한 사항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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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기업-여성경영인협회,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텀블러 후원 지면기사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1회용품 사용도 줄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남양주에 소재한 텀블러 제조기업 (주)에벤에셀기업(대표이사·윤세칠)과 (사)여성경영인협회(회장·손영희)는 최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자체 제작한 텀블러 5천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에벤에셀기업은 환경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 윤리경영 실천 등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이 같은 인식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텀블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는 한편, 더 많은 시민들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