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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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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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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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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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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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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가와 국민 위해 봉사하겠다”… 4번째 대권 도전 선언
구국·충절 상징, 이순신 동상 앞 대권도전 “잘못된 계엄, 국민께 깊은 반성과 사과” 연금·교육·노동·의료·공공 5대 개혁 등 공약 국민의힘 안철수(성남 분당갑) 의원은 8일 “이길 수 있는 후보, 당선 가능한 후보를 선출해 달라”며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위기와 혼란에 빠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국민의힘 주자 중 첫 대선 출마 선언으로, 안 의원은 위기에 놓인 나라를 구한 ‘구국과 충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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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개헌 투표 동의” vs 이재명 “내란 종식 먼저” 지면기사
민주당 내 경선 후보간 정면 충돌 이견 보이며 비명-친명 갈등 조짐 조기 대선에 화두가 된 개헌론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에서 만나게 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대표가 충돌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동시 투표 제안(4월7일자 1면 보도)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동의하고 나선데 반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란 종식이 먼저”라며 사실상 이를 거절하면서다. 국민의힘은 우 의장 제안에 찬성 의사를 밝히면서 민주당내 경선 과정은 물론, 본선에서도 개헌을 두고 대선 주자들간 극심한 충돌이 예상된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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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 레이스 돌입… 출발선 오르는 주자들 지면기사
6월 3일 조기대선 사실상 확정 비명계 김두관 출마 첫 스타트 김동연·김경수도 이번주 결단 국힘, 황우여 선관위원장 선임 정부가 오는 6월 3일을 조기 대통령 선거일로 사실상 확정하면서 이른바 ‘장미 대선’의 막이 올랐다. 선거일까지 6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대선 정국은 ‘이재명 대 반(反)이재명’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개헌안 합의 여부, 민주당 비명계의 전선 확대,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간 연대 가능성 등이 이번 대선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7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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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란종식이 먼저” vs 유정복 인천시장 “국회 개헌특위 동의를” 지면기사
개헌 놓고 갈린 인천 대권주자 李 “대선후 최대한 신속히 공약” 劉 “조기 대선 이전에 완료해야” 국힘·민주 비명계 등 찬성 입장 정치권이 개헌 이슈로 소용돌이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내란 종식이 먼저다’라며 개헌 논의에 선을 그은 반면,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여야 정치인들은 개헌론에 힘을 실으며 이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헌 문제로 논점을 흐리고 내란을 덮으려는 시도는 하면 안 된다”며 “(구체적 개헌안 등) 복잡한 문제는 각 대선 후보가 국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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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8일 광화문서 대통령 출마선언… 4번째 대선 도전
“국민 통합과 시대 교체를 염원하는 마음” 4선 정치 경력, 중도 확장성·도덕성 강점 국민의힘 안철수(성남 분당갑) 의원이 오는 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7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안 의원은 8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대선 출정식을 진행한다. 안 의원 측은 “국민 통합과 시대 교체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광장에서 다시 화합해 나가자는 뜻에서 광화문광장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광화문 광장에서 우리는 깊게 갈라진 민심을 마주했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분열된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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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재보궐선거 책임… 국민의힘 후보 내지 말아야”
“비상계엄 선포 이후 파면 이르기까지 ‘尹 비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대통령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1호 당원인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파면에 이르기까지 내내 윤석열 출당 등 징계조차 하지 않으며 비호하고 내란에 동조했다”며 “누가 봐도 명백한 내란 동조 정당으로,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21대 국회에서 ‘재·보궐선거 원인제공에 대한 책임 및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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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선] 민주 ‘비명’ 김두관 첫 출사표… 국힘 ‘반명’ 기치 아래 분주 지면기사
발걸음 빨라지는 대권 주자들 이재명, 대선일 확정후 대표직 사퇴 김동연 사실상 출마로, 김부겸 고심 김문수, 출마·입당 촉구 단체 만남 홍준표 대권행보, 한동훈 선언 전망 이준석, 이재민 면담·조상묘 참배 차기 대선을 향한 정치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선 출마를 위해 오는 9일께 당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도 조기 대선 정국 돌파를 위해 이번 주 선대위를 구성하는 등 대권주자들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6월 3일로 예상되는 대선의 시계가 빨라지면서 정치권은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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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여당 상실’ 국힘 ‘원내 1당’ 민주… 경인 의원, 대선 사활 지면기사
송석준 “주저앉을 순 없다” 결연 김태년 “내란 트라우마, 일상 회복”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1일 파면되면서 집권여당이던 국민의힘은 ‘여당’ 지위를 상실했다. 이에 따라 22대 국회에서 최다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제1당으로서 주도권을 쥐게 됐다. 그대로 정권 탈환을 노리는 민주당과 다시 정권을 되찾겠다는 국민의힘은 이번 조기 대선에서 사활을 건 대결에 나섰고, 경기 인천 지역 의원 역시 정권의 탈환을 위한 결의에 찬 모습을 재현했다. 국민의힘 3선인 송석준(이천)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을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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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개정 요구 빗발… 우원식 국회의장 “대선때 개헌 투표도 하자” 지면기사
비상계엄 선포후 필요성 공감대 禹 “삼권분립 강화, 물꼬 터줘야” 차기 대통령 임기단축엔 입장차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확정된 조기 대선은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헌법 개정 요구 속에 치러지게 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 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제안했다. 그간 다수의 대선 주자들이 임기 단축 개헌을 주장해온 만큼, 개헌 실현 시 다음 정부에 미칠 영향 등도 주목된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특별 담화를 갖고 “권력을 분산하고 협치와 협력을 실효적으로 제도화해 삼권 분립의 기둥을 더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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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개정 요구 빗발… 우원식 국회의장 “대선일에 개헌 투표도 하자” 지면기사
“삼권분립 기둥 세우는데 필요” 특별 담화 차기 대통령 임기 단축 입장차… 실현 관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확정된 조기 대선은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헌법 개정 요구 속에 치러지게 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 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제안했다. 그간 다수의 대선 주자들이 임기 단축 개헌을 주장해온 만큼, 개헌 실현 시 다음 정부에 미칠 영향 등도 주목된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특별 담화를 갖고 “권력을 분산하고 협치와 협력을 실효적으로 제도화해 삼권 분립의 기둥을 더 튼튼하게 세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