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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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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동 도매유통상가서 불…인명피해 없어
14일 오후 6시25분께 수원 권선구 권선동의 한 도매유통상가에서 불이 났다. ‘폭발음이 들린다’는 119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33대와 소방인력 76명을 동원해 오후 7시4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내부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수원시는 화재 직후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은 연기흡입에 주의 바란다”고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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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구 도매유통상가에서 불…소방 진화중
수원시 권선구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5분께 수원 권선구 권선동의 한 도매유통상가에서 폭발음이 들린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재 불을 끄고 있다. 수원시는 화재 직후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은 연기흡입에 주의바란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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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이재준 수원시장 응원봉 들고 “尹, 이제 법의 심판 받아야”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법의 심판도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후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국민의 정의로운 분노가 결국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렸다”며 “민주주의와 국민의 승리이자 불의와 독재에 대한 단호한 응징”이라고 했다. 이어 “내란의 우두머리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헌법과 국민의 이름 앞에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폭압적 도구로 국민 권력을 찬탈하고 억압한 행위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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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가결 환영… 지극히 당연한 결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도본부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해 환영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14일 성명문을 통해 “노동자, 시민의 분노와 새로운 시대를 향한 열망이 만든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광장의 함성과 열기를 지금보다 더 뜨겁게 ‘헌재 즉각 탄핵 인용’의 목소리로 나라 곳곳을 채우자”고 했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비상계엄과 관련한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윤석열이 친위 쿠데타의 흔적을 지우려 증거인멸을 시도할 수 있다”며 “윤석열의 즉각 체포, 구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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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신축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추락사
이천시의 한 신축공사장에서 노동자가 1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14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9분께 이천 신둔면의 한 창고 신축공사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10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작업자와 안전관리자 등을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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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조지호 경찰청장·김봉식 서울청장 구속…경찰 사상 초유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경찰의 최고 지휘부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구속됐다. 경찰 역사상 초유의 일이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형법상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조 청장과 김 청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조 청장과 조 청장 변호인이 출석해 오후 2시22분부터 오후 4시12분까지 진행됐다. 전날 영장실질심사 포기 의사를 밝힌 김 청장의 영장심사는 약 10분 동안 서류로 이뤄졌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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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구 아파트 14층서 불…30여명 대피
성남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여 명이 대피했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성남 분당구 정자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32대와 소방인력 100명을 동원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여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다수의 인명 피해를 우려한 소방당국은 선제적으로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아파트 주민 등 3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서 인테리어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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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선교 의원 양평 지역사무실에 ‘부역자’ 낙서한 60대 검거
국민의힘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 빨간색 래커로 ‘부역자’라고 낙서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양평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양평군 양평읍의 김 의원 지역구 사무실 입구와 외벽에 빨간색 래커로 ‘부역자’라는 낙서를 쓴 혐의를 받는다.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한 경찰은 13일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지난 10일 김 의원 사무실 계단에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비닐 봉투를 두고 간 사실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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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수본 특별수사단, 경기남부청 압수수색… 내부 분위기는 잠잠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별수사단)이 13일 경기남부경찰청을 압수수색 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압수수색은 이날 오후 2시50분께 종료됐다. 특별수사단은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집무실과 경비과 사무실 등에서 PC와 업무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압수수색과 달리 경기남부청 내부 분위기는 잠잠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사안이 엄중한 만큼 최근 김 청장의 소환조사 이후 압수수색 역시 예정된 수순으로 보고 있었다”며 “특별수사단에서 진행하고 있어 자세한 수사 진행 상황은 파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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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경기남부경찰청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