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스타벅스 밸런타인데이 리유저블컵, 한 시간 만에 ‘당근’ 매물 등장
2025-02-14
-
[현장르포] ‘제한속도 120㎞’ 출퇴근 스트레스 쌓일 틈 없는 안성~구리 고속도로
2025-02-13
-
[영상+] ‘반도체 공사현장 스트레스’ 환호에서 절규로 바뀐 삶
2025-02-05
-
[경인 Pick]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 ‘용인 원삼면’… 땅주인·외지인 ‘미소’ 서민은 ‘죽상’
2025-02-02
-
[경인 Pick] ‘위기의 유통 공룡’ 홈플러스
2025-03-04
최신기사
-
수원시·지역 경제인들, 비상계엄 이후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 나선다
수원시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 합동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12일 수원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엔 수원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출 감소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20여 년 동안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임기호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어제, 오늘 계속 예약 취소 전화를 받았다”며 “송년 모임이 많
-
평택 길거리서 흉기로 경찰 위협한 40대 검거
평택시의 한 길거리에서 흉기로 경찰관을 위협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평택 합정동의 한 공사현장 인근에서 경찰을 소형 접이식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허공에 흉기를 휘두르고 있어 위험해 보인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황이었다. A씨에게 수차례 흉기를 내려놓으라 경고한 경찰은 이에 응하지 않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이후 A씨
-
윤석열 대통령 담화, 공감 못한 시민들… “떼 부리는 아이 같아” “어리석고 답답”
12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네 번째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비상계엄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와 폭거로 국정이 마비되고 사회 질서가 교란되어, 행정과 사법의 정상적인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최근 거대 야당 민주당이 자신들의 비리를 수사하고 감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사들, 헌법기관인 감사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하였을 때, 저는 이제 더 이상
-
경제일반
오배송 가구 환불 요구… 돌아온 건 ‘외모 지적’ 문자 지면기사
A씨, 박람회서 B업체 가구 구입 완성도 등 탓하며 배송 차일피일 가구도 잘못 배송, 환불 요청 하자 업체 폭언… 현재 상호명 바꿔 영업 내년 봄 결혼을 앞둔 수원시민 A씨 부부는 수 개월째 화성의 한 가구업체 대표 B씨와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8월 수원의 한 가구박람회에 방문한 게 문제의 발단이었다. A씨 부부는 B씨 업체에서 거실장과 식탁, 의자를 구입했다. B씨의 가구공장까지 직접 방문한 뒤 A씨는 믿을만하다고 판단하고 가구값 285만원을 일시불로 지급했다. 문제는 지난 10월 발생했다. 계약서상 수령일이 지났음에도 주문한
-
민주당 수원시의원 “국민의힘은 탄핵 동참하라”…국힘은 ‘미지근’
11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들이 ‘국민의힘 의원들 윤석열 탄핵 동참하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 “지금이라도 탄핵에 협조하라”며 “대한민국의 위기와 혼란을 해소하는 유일한 길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 수원시의원을 향해서 “국가 내란을 방조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행태에 침묵하고,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는 중단하라”며 “윤석열 탄핵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앞서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
수원 권선구에서 새마을금고로 차량 돌진…1명 중상
수원시 권선구의 한 도로에서 소나타 차량이 새마을금고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쳤다. 11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께 수원 권선구 세류동의 한 도로에서 소나타 차량이 새마을금고 ATM 부스로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충돌 직후 후진하는 과정에서 도로에 앉아있던 70대 여성 A씨와 2차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는 호흡이 돌아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량 운전자 70대 남성 B씨는 사고 초기 급발진을 주장하다 이내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
수원시-IBK기업은행, 세원발굴 협약 체결해 자주재원 확보
수원시는 감소하는 지방세수에 대응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세원발굴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의 자주재원 확보를 논의하고, 상생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수원시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편리한 지방세 납부 사업 추진 등 세원발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는 시 금고이자 중소기업 전문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과 ‘수원시
-
수원시민단체협의회·여성단체네트워크, 윤석열 대통령 규탄 성명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와 수원시여성단체네트워크가 윤석열 대통령 규탄 성명문을 내고 시와 시의회의 적극 행동을 촉구했다. 11일 수원시청 본관 정문 앞에서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와 수원시여성단체네트워크는 ‘지방자치 말살기도 내란수괴 윤석열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시민들은 “지난 3일 발표된 계엄포고령에 국회는 물론, 지방의회의 활동마저 금지당했다”며 “30여 년간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온 지방자치를 완전히 지워버리려 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시민들은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사수하기 위해 수
-
수원특례시 체육대회 동원에 쌀 강매까지… 공무원들 뿔났다 지면기사
정다미 20㎏ 기준 150포씩 할당 내부 온라인게시판 부정글 다수 市 “구매독려 차원 불이익 없어” 수원시가 수원 쌀 ‘정다미’ 구매 운동에 동참하자며 공무원들에게 사실상 강매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직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자 시는 급하게 자율구매로 방향을 선회했지만, 주요 이슈 때마다 공무원이 강제 동원되는 일이 반복되는 현상을 두고 내부 반발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각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 협조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선 부서별 쌀 구매량을
-
신드롬협동조합-한국시스템에어컨관리협회, 안전점검 기술 협약 지면기사
지역주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경기도의 청년사회복지사들이 모인 신드롬협동조합과 (사)한국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협회가 10일 냉·난방기 안전점검 기술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한국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협회는 에어컨 유지보수 전문인력교육 지원 및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신드롬협동조합은 한국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협회의 다양한 활동 및 영상촬영을 지원하고 협동조합 컨설팅과 강의실 대관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단체는 경기도 일대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시스템에어컨에 대한 인력을 갖추고 다양한 계층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