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배드민턴대회

  • [제21회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인터뷰|최종식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제21회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인터뷰|최종식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지면기사

    "마스크 벗은 동호인들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대회 첫날인 지난 3일 실내 코트에서 경기를 바라보던 최종식(사진)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이 깊은 회한에 잠겼다. 코로나19 여파로 앞서 3년간 대회 자체가 열리지 못했고 지난해엔 어렵사리 대회가 재개됐지만 마스크를 쓰고 할 수밖에 없었던 아쉬운 기억이 문득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마스크 없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선 동호인들의 생생한 표정과 땀방울을 볼 수 있는 자체로도 최 회장은 감격스럽다고 털어놨다. 최 회장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그동안 코로나 여파로 뛸 장소가 없었다는 게 지금까지도 마음이 아프다"며 "앞서 못했던 것까지 원 없이 마음껏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배드민턴협회를 9년째 이끌고 있는 최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배드민턴 동호인 인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들이 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올해 대회 참가 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는데 실내체육관 한 곳에선 소화가 불가능해 다른 장소 한 군데를 더 섭외해야 했다"며 "전용 구장을 포함해 동호인들이 언제든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취재팀※취재팀=황성규 지역사회부(용인) 차장, 김성주 문화체육부장, 이지훈 기자(사진부)

  • [제21회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대회 이모저모

    [제21회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대회 이모저모 지면기사

    ■"엄마랑 함께 참가하고파" 열띤 응원○…"저도 어서 커서 대회에 참가하고 싶어요." 동호인뿐만 아니라 동호인 가족에게도 잊지 못할 시간이 되는 경인일보배 배드민턴 대회. 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배드민턴을 배우고 있다는 이하연(9) 양은 이날 대회에서 가족이 아닌, 엄마가 활동하는 클럽을 응원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아. 이양은 "엄마 따라 토월클럽을 응원하러 왔다"며 "엄마랑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해.■'눈길이 절로 가네' 경품 추첨 인기○…경품 추첨 행사로 뜨거워진 현장 분위기. 경인일보배 배드민턴 대회의 특징이자, 매력이라 할 수 있는 경품 행사로 참가자들의 응원전은 대회 시작 전부터 후끈. 요넥스 가방과 라켓 등 배드민턴 동호인이라면 갖고 싶을 수밖에 없는 경품이 이목을 끌어. 또 TV나 자전거 등은 물론,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높은 품질의 쌀까지 경품으로 내걸려 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응원차 대회장을 찾은 가족과 동료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잡아. ■'작은 키는 섬김의 자세' 박수 갈채○…대회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이 이날 본인이 의장에 뽑힌 배경을 전격 공개. 자신이 시의회에서 키가 가장 작기 때문이라는 게 이유. 그러면서 시의회는 시민을 가장 낮은 자세에서 섬겨야 하는 의무가 있기에 그렇다고 설명하자 현장에 있던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환호. 윤 의장은 배드민턴대회가 열띤 시합보다는 축제 같은 분위기로 치러지는 점이 너무 좋다며 부상 없이 즐기라고 당부. /취재팀※취재팀=황성규 지역사회부(용인) 차장, 김성주 문화체육부장, 이지훈 기자(사진부)3~4일 양일간 오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제21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2023.6.4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3~4일 양일간 오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제21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2023.6.4 /

  • [제21회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화제의 팀 - '최다참가' 76용띠모임

    [제21회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화제의 팀 - '최다참가' 76용띠모임 지면기사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하다 보니까, 최다 참가 팀이 됐네요."평택 76용띠모임 이정호·유기인 씨는 제21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 출전했다.지난 2020년 처음 모임을 만들 때만 해도 평택에 거주하는 동갑내기 친구들이 모인 자리였지만, 인근의 용인, 화성 등지에서도 분위기 좋다는 소문을 타고 참여하는 배드민턴인만 50여명이 됐다.이정호 씨는 "배드민턴의 매력을 아는 친구들이 모이다 보니 코로나19 시기도 어렵지 않게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실내스포츠로, 코로나19 상황에서 큰 타격을 입은 생활체육 배드민턴이지만 76용띠모임은 꾸준히 모임을 가지며 실력을 다져왔다는 것이다.그는 또 구력에 따라 문턱이 높게만 느껴지는 다른 동호회와 달리 실력에 차이가 있어도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도 76용띠 모임이 가진 특별함이라고 부연했다.코로나19와 부상으로 4년만에 경인일보배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했다는 유기인 씨는 "이전과 분위기는 비슷한데 연령층이 많이 어려졌다"며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취재팀※취재팀=황성규 지역사회부(용인) 차장, 김성주 문화체육부장, 이지훈 기자(사진부)평택 76용띠 모임 이정호(오른쪽)·유기인씨가 배드민턴의 매력과 모임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취재팀

  • '모두 한 마음으로' 용인시·경인일보 배드민턴대회

    '모두 한 마음으로' 용인시·경인일보 배드민턴대회 지면기사

    배드민턴으로 하나되는 셔틀콕 한마당 '2023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6월3~4일 이틀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용인시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와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700여 개 팀 소속 1천400여 명의 선수들이 혼합복식·남자복식·여자복식 등 78개 종목에서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21회째… 3~4일 용인실내체육관서전국 700여개팀 1400여명 맞대결연령에 따라 30대(20세 이상~39세 이하), 40대(40세 이상∼49세 이하), 50대(50세 이상∼59세 이하), 60대(60세 이상)로 나뉘며 실력에 따라 준자강, A, B, C, D-1, D-2, D-3, 초심 등으로 구분해 승부를 가린다. D3와 초심의 경우 용인시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동호인만 출전 가능하다.경기는 3~4팀 조별 예선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위 팀 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듀스 없이 랠리 포인트 25점 1세트로 진행한다. 리그전은 다승, 다득점, 최소실점, 팀 합산 연장자 순으로 결정한다. 별도의 3·4위전 없이 준결승에서 우승팀에게 패한 팀을 3위로 정한다.대회 부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팀에게는 상금과 부상으로 배드민턴 용품 등이 차등 지급된다.한편, 개회식은 6월3일 오전 11시30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대회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 대표 선서가 이어지며, 참가 선수들을 위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2023 제21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 포스터2022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 /경인일보DB2022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 /경인일보DB2022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 /경인일보DB

  • [과천시·경인일보 배드민턴] 코로나 이겨낸 셔틀콕 열정… 전국 팔도서 모였다

    [과천시·경인일보 배드민턴] 코로나 이겨낸 셔틀콕 열정… 전국 팔도서 모였다 지면기사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2023 과천시 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과천시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과천시체육회, 과천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 관문실내체육관,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79개 종목, 500여개팀, 1천여 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마스크 착용 조치 완화 등 코로나19에서 보다 자유로워지면서 올해 대회는 지난해 대회보다 참여 인원이 2배가량 늘었다. 화성시와 안산시, 안양시, 수원시 등 도내 시군 소속 선수들은 물론 과천시와 자매도시인 강원 동해시를 비롯해 서울시, 인천시, 대전시, 횡성군 등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도 함께했다.500여개팀·1천여 동호인 자웅 겨뤄마스크 완화 등 참가자 2배가량 늘어도내 시·군… 서울·대전서도 참여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대회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회에 참여한 한 동호인은 "전국 규모 대회가 과천시에서 열리게 돼 참여했는데 이런 대회가 올해는 많이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고 또 다른 동호인도 "전국 대회가 열리면 다른 지역에서 참여한 선수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기회가 만들어지기도 한다"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라고 강조했다.동호인들은 자신들의 경기가 끝났더라도 경기장에 남아 함께 운동하는 팀 동료들을 응원하는 등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하기도 했다.지난 25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우윤화·윤미현·황선희·이주연 시의원,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신 시장은 환영사에서 "과천시민회관, 관문실내체육관, 청소년수련관 등 3곳에서 대회를 치르게 되는데 대회를 준비해주신 배드민턴협회와 시체육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에 참여하신 동호인 여러분들 좋은 성적 내길 바라며 과천에서 좋은 추억들 많이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배 사

  • [과천시·경인일보 배드민턴-화제의 팀] 14년 자매도시 '동해시 선수단'

    [과천시·경인일보 배드민턴-화제의 팀] 14년 자매도시 '동해시 선수단' 지면기사

    "동해시와 과천시가 자매도시인 만큼 배드민턴 교류에도 힘쓰고 있습니다."2023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에는 과천시와 자매도시로 있는 강원 동해시 선수단도 참여해 화합의 장을 열었다.과천시와 동해시는 2009년 3월 자매결연을 한 뒤 올해로 14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배드민턴 교류도 활발하다.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해시 소속 40여 명의 선수들이 과천시를 찾았다.정도화(사진) 동해시 배드민턴 협회장은 "임원진들과 선수들이 의기투합해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동해시 배드민턴협회는 임원진과 협회, 동호인들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동해시 배드민턴 인구는 1천여 명에 달한다. 전체 인구가 8만9천여명임을 고려할 때 결코 적지 않은 숫자다.정 회장은 "동해시에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고 자연환경도 우수하다"며 "동호인과 협회, 임원진들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취재팀■취재팀=이석철 중부권 취재본부장, 신창윤 부장, 송수은 차장, 이원근 차장(이상 지역사회부), 이지훈 기자(사진부), 강승호 차장, 김동현 기자(이상 디지털콘텐츠센터 영상팀)

  • [과천시·경인일보 배드민턴-인터뷰] 김학수 과천시배드민턴협회장

    [과천시·경인일보 배드민턴-인터뷰] 김학수 과천시배드민턴협회장 지면기사

    "과천시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김학수(사진) 과천시배드민턴협회장은 "올해는 상품을 유니폼이나 물품이 아닌 상금으로 준비했다"며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했다.과천시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수는 550여 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줄어든 상태지만 집합제한을 비롯해 각종 조치가 완화되면서 체육 활동이 자유로워진 만큼 시배드민턴협회는 동호인들의 활동이 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과천 지식정보타운 체육관 설립, 과천지구 개발 등과 맞물려 3년 이내에 회원 수가 2천여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 회장은 "앞으로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기량 성취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팀■취재팀=이석철 중부권 취재본부장, 신창윤 부장, 송수은 차장, 이원근 차장(이상 지역사회부), 이지훈 기자(사진부), 강승호 차장, 김동현 기자(이상 디지털콘텐츠센터 영상팀)

  • [과천시·경인일보 배드민턴-인터뷰]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과천시·경인일보 배드민턴-인터뷰]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성취감과 동료애를 느끼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김진웅(사진) 과천시의회 의장은 2015년부터 배드민턴을 시작해 동호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김 의장은 "배드민턴은 동호인들이 처음 시작할 때 쉽게 접할 수 있고 실내에서 하다 보니 사시사철 운동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배드민턴은 순발력을 필요로 하고 재미도 있어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소개했다.그는 "배드민턴은 정교함과 속도감이 있고 운동량도 큰 대중적인 생활체육 스포츠"라며 "대회 참가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과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계기가 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사랑하고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팀■취재팀=이석철 중부권 취재본부장, 신창윤 부장, 송수은 차장, 이원근 차장(이상 지역사회부), 이지훈 기자(사진부), 강승호 차장, 김동현 기자(이상 디지털콘텐츠센터 영상팀)

  • [과천시·경인일보 배드민턴-인터뷰]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경인일보 배드민턴-인터뷰] 신계용 과천시장 지면기사

    "과천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가시는 대회가 되었길 바랍니다."'2023 과천시 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 신계용(사진) 과천시장은 "배드민턴은 가까운 공원에서 혹은 체육관에서 가족, 동호인들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라며 "이 대회에서 여러 동호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배드민턴을 즐기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과천에서 생활 체육 배드민턴의 열기는 어느 지역보다 뜨겁다. 신 시장은 "시민들과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생활 스포츠를 선도해 주시리라 생각한다"며 "시에서도 배드민턴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통해 배드민턴 활성화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처음 배드민턴을 접하며 느꼈던 열정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참여해 주신만큼 과천에서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고 가셨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취재팀■취재팀=이석철 중부권 취재본부장, 신창윤 부장, 송수은 차장, 이원근 차장(이상 지역사회부), 이지훈 기자(사진부), 강승호 차장, 김동현 기자(이상 디지털콘텐츠센터 영상팀)

  • 2023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 종목별 우승자는?

    2023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 종목별 우승자는?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2023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6일 대회 결과 남자 복식 20대 A조에서는 박세형-박세호(스포츠베어·수원시)가, B조와 C조, D조에서는 김효진-박상현(팀라이더홍카데미&KBB·화성시), 김우현-차한영(트라이온니·안양시), 김덕수-이승엽(아띠·성남시)가 나란히 1위에 올랐다. 30대 A조와 D조, E조에서는 조명훈-조병석(에너스킨&라이더·의왕시), 김태준-배기표(중앙클럽·과천시), 김홍성-강승구(관문N·과천시)가 우승했다.40대 A조는 김용만-배재석(아띠·화성시), B조는 홍영주-이중원(비앤비·화성시), C조는 조재명-안덕현(비앤비·화성시), D조는 송영욱-김경태(한우리·과천시), E조는 노영섭-이준영(중앙·과천시)이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50대에서는 A조 임상별-이기준(하모니·대전시), B조 박기홍-정주영(시민저녁·과천시), C조 김동희-현한수(SFDB·서울시), D조 김재현-이현동(엘리트·군포시), E조 윤성일-이호중(중앙·과천시)가 정상을 차지했다.55대는 A조 유명선-김용태(서경A·의왕시), C조 최재영-이진호(SFDB·서울시), D조 왕용인-구자인(갤럭시·안산시), E조 전완찬-박이천(시청·과천시)이 1위에 올랐다.60대 A조와 B조는 김재주-박봉진(한우리·과천시), 김주학-김동섭(한우리·과천시)이 나란히 우승했다. 65대 A조와 준자강에서는 김병준-이동렬(중앙·과천시), 원덕희-김재민(잭팟·평택시)가 1위를 차지했다.여자 복식에서는 20대 AB조는 진보라-양혜정(트리플A·의왕시), C조는 최우리-엄소현(진리와소원·안양시)이 정상에 올랐다. 30대 B조와 C조, D조는 서금옥-권가희(샥스핀·화성시), 신인애-지선영(비앤비·화성시), 박민정-진희경(찬우물·과천시)가 나란히 우승했고, 40대 A조, B조, C조, D조, E조는 박선영-홍은주(위아원with경성급수·인천시), 정은주-이경진(ATTEN·화성시), 이정남-전경옥(위드콕·오산시), 오윤미-김미연(일심·안양시), 윤연진·남향원(민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