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배드민턴대회

  • 셔틀콕 전국 최강을 가린다 지면기사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2022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26∼27일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과 관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과천시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과천시체육회와 과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3월 개최 이후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전국 260여 개팀, 520여 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38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경기는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점수는 랠리포인트 25점 1세트로 진행된다.26~27일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260개 팀·520명 출전… 시민회관 대체육관 등서 진행대회는 연령별로는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로 나뉘며 급수에 따라 A·B·C·D·E·초심조로 구분해 열린다. E조와 초심조, 60대 A조와 B조 경기는 과천시 동호인만 출전 가능하다.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에서는 엘리트 선수 1명, 동호인 1명이 함께 하는 준자강조도 열린다.26일 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는 30대 초심조 전 경기, 40대 E조·초심조 전 경기, 50대 A·B·C·D·E·초심조 전 경기, 60대 A·B조 전 경기가 치러지며 관문실내체육관에서는 20·30·40대 D조 전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27일 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는 20대 A·C조, 30대 B·C조, 40대 C조, 준자강조 전 경기가 열린다.한편 개회식은 26일 오전 11시께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과천/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 [경인일보·이천쌀배 동호인 배드민턴-이모저모] 여기가 이천쌀밥 맛집… 70여명 봉사자 든든해

    [경인일보·이천쌀배 동호인 배드민턴-이모저모] 여기가 이천쌀밥 맛집… 70여명 봉사자 든든해

    꿀맛 같은 '이천쌀 밥상' 호평 일색○…회를 거듭할수록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동호인 배드민턴대회' 참가팀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단연 '임금님표 이천쌀밥'를 맛볼 수 있다는 것.대회 측은 22~23일 양일간 616개 팀 1천300여 동호인들에게 점심으로 '임금님표 이천쌀 비빔밥'을 제공했으며 모든 참가선수에게 '임금님표 이천쌀'을 기념품으로 전달.점심시간마다 임금님표 이천쌀로 만든 비빔밥을 먹으려 대회장 앞에는 줄 선 동호인들로 넘쳐났고 '밥맛 좋은 이천쌀' 맛집이라고 호평.지방에서 참가한 한 동호인은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동호인 배드민턴대회'에는 꼭 참가한다"며 "이유요? 이천 쌀밥 먹고, 임금님표 이천쌀을 기념품으로 받으니까요"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향교팀 32팀 출전 '최다'○…이천시 관내 최대 회원 수를 자랑하는 팀이자 20년의 역사를 가진 '향교팀'(회장·박도용) 소속 동호인들. 회원이 가장 많은 클럽으로 이천시 전용 배드민턴장에서 새벽반·야간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제11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동호인 배드민턴대회에는 3개 팀이 참가해 10여 팀이 우승을 차지.박도용 회장은 "저희 클럽은 20대부터 80대의 다양한 동호인 1천여 명이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도 최상"이라며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며 자신만만.11년째 봉사 이천배드민턴협회 눈길○…이천배드민턴협회 청년회원 50여 명과 여성회원 20여 명은 대회 11회째에도 어김없이 자원봉사에 나서 관내 클럽 회원들의 칭송이 자자.각 클럽 임원들로 구성된 청년·여성회원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내 일처럼 나서서 청년회원은 심판과 경기진행을, 여성 회원은 참가 접수부터 시상품 전달까지 모든 보조활동을 도맡아 해 참가자들이 모두 '엄지 척'. 이현진 청년회 회장은 "이천을 찾아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참가자들에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대회마다 70여 명의 진행요원이 필요한데 회원들 각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어 큰 어려움 없이 해

  • [경인일보·이천쌀배 동호인 배드민턴] 세대 달라도 진심의 셔틀콕… 갈고닦은 라켓, 재미·건강 쏘다

    [경인일보·이천쌀배 동호인 배드민턴] 세대 달라도 진심의 셔틀콕… 갈고닦은 라켓, 재미·건강 쏘다 지면기사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22 제11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동호인 배드민턴 대회'가 이천종합운동장 내 대교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 등에서 이천쌀축제 마지막 주말인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경인일보와 이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16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대회는 남·여·혼합복식 방식으로 20, 30대(20세 이상 39세 이하), 40대(40∼49세), 50대(50∼59세), 60대(60세 이상) 70, 80대(장수부) 등 연령대와 실력에 따라 A, B, C, D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승부는 랠리 포인트 25점으로 가려졌다.경기는 경기장별 총 17개 코트에서 3~4개 팀이 예선 리그전을 벌인 뒤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부별 우승팀(70여 팀 익스트림 울트라 900)과 준우승팀, 공동 3위팀에는 배드민턴 용품이 차등 지급되고, 나머지 참가자들에게도 대회 둘째 날 개막식에 맞춰 주최 측이 준비한 익스트림 울트라 900라켓 등과 임금님표이천쌀 10㎏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특히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대회로 전 참가인원에게는 2㎏의 이천쌀이 지급됐다.전국 616팀, 남·여·혼합복식서 기량 겨뤄우수성 알리기, 모든 참가자 이천쌀 선물백사클럽 백승호씨 등 주민 공로 '표창장'"몇년만에 대회… 동호인들 얼굴에 활기"개막행사에서는 시상식을 통해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의 공로를 기렸는데 시장상에는 백사클럽 백승호씨, 시민클럽 황영혜씨, 제일클럽 김교환씨, 국회의원상에는 마장클럽 임혜영씨, 의장상에는 부발클럽 이정환씨가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대회 둘째 날인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기일 이천시배드민턴협회장,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임진모·김재국 시의원, 정원진 체육회장을 비롯한 클럽 선수 동호인 500여 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기일 회장은 대회사에서 "몇 년 만에 배드민턴 전국대회를 치르는데

  • [경인일보·이천쌀배 동호인 배드민턴-인터뷰]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기일 이천시배드민턴협회장, 박명서 이천시의원,

    [경인일보·이천쌀배 동호인 배드민턴-인터뷰]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기일 이천시배드민턴협회장, 박명서 이천시의원, 지면기사

    ■ 김경희 이천시장 "대회로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제11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동호인 배드민턴 대회가 이천을 새롭게 하고 시민을 힘나게 만듭니다."김경희(사진) 이천시장은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대회를 통해 이천체육인의 기량이 크게 향상됐다"며 "1천300여 명의 동호인이 이천시를 찾아주셔서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임금님표 이천쌀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천 쌀의 우수성을 확고하게 다지고 전국 모든 분이 최고로 맛난 이천 쌀을 드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특히 "전국대회 중 가장 많은 동호인이 참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배드민턴 메카 도시, 명실상부한 누구나 손꼽을 수 있는 전국 대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송석준 국회의원 "쌀문화축제와 함께 선수·가족 환영""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가 쌀, 도자기, 복숭아 등 명품 산물의 고장 이천에서 개최됨을 이천배드민턴협회 및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참가 선수와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송석준(사진) 국회의원은 "배드민턴 전국동호인대회가 해를 거듭하며 동호인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쌀의 고장인 이천에서 쌀문화축제와 더불어 임금님표 이천쌀배를 개최해 이천 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수 있었으며 이천시 체육회와 협회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참가 선수들 간의 아름다운 경쟁을 통한 값진 승부가 이뤄질 때 다음 대회가 기약되고 기다려지듯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내일이 기다려지는 대회로 함께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송 의원은 특히 "이천쌀밥 많이 드시고 이천쌀 축제장에 꼭 들러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기일 이천시배드민턴협회장 "동호인 선의의 경쟁, 새 도약 계기로""선의의 경쟁을 통해 새 도약 계기 되길 바랍니다.

  • 임금님표 이천쌀배 동호인배드민턴대회 22~23일 문활짝

    임금님표 이천쌀배 동호인배드민턴대회 22~23일 문활짝 지면기사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셔틀콕 대향연인 '2022년 제11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배드민턴대회'가 경인일보와 이천시 배드민턴협회 공동 주최로 오는 22~23일 양일간 이천 종합운동장 내 대교 배드민턴전용구장과 이천시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이천시 배드민턴협회(회장·이기일)는 최근 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1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배드민턴대회' 일정과 대회요강을 확정, 발표했다.경인일보·이천 배드민턴협 주최종합운동장 대교 전용구장서 열려13일까지 선착순 700팀 모집'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배드민턴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로 준자강조(남복·여복·혼복), 일반전국조(20~60대), 지역조(이천시협회회원)로 구분해 접수한다.신청기간은 13일까지로, 선착순 700팀이다. 접수는 오마이 플레이(http://m.ohmyplay.com)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할 수 있다.대회는 22일 전국조·준자강조 혼복 전 경기가 펼쳐지며 23일 2일 차에는 오전 11시30분 개회식과 함께 전국조·준자강조의 남복·여복 전 경기와 지역조 혼복 전 경기가 펼쳐져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이기일 대회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 전국 최고 선수들이 숨은 기량을 맘껏 펼치는 단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천 쌀문화 축제와 맞물려 개최되는 만큼 지난해 종자 독립한 국내 품종인 알찬미와 해들이란 임금님표 이천 쌀의 맛과 우수성을 체험하고 건강도 챙기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셔틀콕 대향연인 '2022년 제11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2~23일 양일간 이천종합운동장내 대교 배드민턴 전용구장 등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018년 열린 대회. /경인일보DB

  •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대회 결과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대회 결과 지면기사

    ■ 혼합복식▲30AB,50A 이희준·최지윤(베짱이&슈퍼릴라 ) ▲30C 정혜수·김재기(개인·성산클럽 ) ▲30D 이준학·이정아(아학아학) ▲3040D3 최지웅·김은영(매봉) ▲40C 김일환·이은화(양평 ) ▲40D 문순석·이승남(team intus royal family) ▲50BC 박찬용·손옥순(하모니) ▲50D 이재운·고송철(리턴) ▲50D3 유종석·이명선(서농) ■ 남자복식▲30준자강 김민수·이상호(NO.1) ▲30A 한만청·홍승인(잭팟) ▲30B 김유민·안현태(드림) ▲30C 김지훈·하헌영(팀코브라) ▲30D1 이준학·이동언(한팬) ▲30D2 김예건·이하영(승절친) ▲30D3 최민식·임경섭(용인) ▲30초심 이유신·손지원(상미) ▲4050A 정우영·나상혁(처음처럼) ▲40B 김건수·하재우(아임) ▲40C 한진섭·최영훈(에이스) ▲40D1 손기남·이상범(위너) ▲40D2 박대수·인성진(에이스) ▲40D3 이성원·이상현(석성) ▲405060초심 김대교·수지 김철수(상현) ▲50B 정재균·추창일(하모니) ▲50C 김영호·박진한(벗누리) ▲50D1 박효인·홍관표(하모니) ▲50D2 배원식·고민성(여성부) ▲50D3 강신국·신동영(매봉) ■ 여자복식▲3040A 유진·차은영(마이마이) ▲304050B 정지유·이신화(ATTEN) ▲30C 김성현·김채린(성산) ▲30D1 윤지원·이주은(하랑) ▲30D2 함민지·조태경(용인레이디스) ▲30D3 함민지·조태경(죽전) ▲40C 이정남·전경옥(중앙) ▲4050D1 김현정·명미라(무브먼트두리하나) ▲4050D2 최주옥·이정미(신동백) ▲40D3 민주랑·김연화(매봉) ▲50C 이영미·박현미(하모니) ▲50D3 김언숙·장은주(토월)/취재반※ 취재반=황성규 지역자치부(용인) 차장, 김성주 팀장, 김형욱 기자(이상 문화체육레저팀), 김금보 기자(사진부)14일 오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 개막식에서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최종식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이희준 용인시장권한대행, 김기준 용인시의

  •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대회 이모저모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대회 이모저모 지면기사

    ■ "아빠 힘내세요" 시합만큼 뜨거운 응원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가 열리는 용인체육관에서는 경기를 뛰는 선수들의 열기뿐만 아니라 각 팀을 응원하는 열띤 응원전도 눈길을 끌어. 특히 대회에 출전한 신명훈(40)씨를 응원하러 나온 딸 신아나(11)양의 응원이 눈길을 끌어. 평소에도 부녀간에 배드민턴을 친다는 신씨는 "가족대회가 열린다면 딸과 참가하고 싶다"며 배드민턴으로 건강과 가족애를 모두 챙기고 싶다고.■ '부러운 남의 떡' 스포츠용품 경품 인기○…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상품으로 걸린 각종 스포츠 용품이 인기를 끌어. 한 참가자는 자신이 당첨된 상품이 아니라 흰색 가방으로 상품을 교체해 달라는 당당한 요구에 참가자들 모두 폭소. 경품의 주인공 남경란(45)씨는 "타고 스포츠의 가방이 예뻐 경품을 바꿔달라고 했다"며 웃음 지어. 지인이 대회에 참여해 응원차 경기장을 찾은 남씨는 "운동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됐다"며 배드민턴 동호회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기도./취재반※ 취재반=황성규 지역자치부(용인) 차장, 김성주 팀장, 김형욱 기자(이상 문화체육레저팀), 김금보 기자(사진부)경인일보와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와 경기도배드민턴협회,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2022.5.14 /취재반

  •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화제의 팀-젊은 동호회 '승절친'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화제의 팀-젊은 동호회 '승절친' 지면기사

    "경인일보배 대회는 21살 때부터 거의 해마다 출전해 왔습니다."배드민턴 동호회 '승절친' 팀을 이끄는 박승현(27)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취미로 친구들끼리 배드민턴을 시작했다가 용인대회를 알고서는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면 모두 참석했다"면서 "이번에는 친구들과 꾸린 팀, '승절친'팀으로 대회에 나서 감회가 또 새롭다"고 말했다.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배드민턴 대회가 열리지 못했었는데 모처럼 열린 용인대회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코로나로 배드민턴 대회가 열리지 못했는데 용인대회가 열린다고 해서 준비를 많이 했다"며 대회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박씨는 출전하는 동호인들에게 경품을 많이 준다는 점을 용인대회의 특징으로 꼽았다. 그는 "용인대회에서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들을 주는 데 다른 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며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겨뤄볼 수 있는 게 용인대회의 특징"이라며 웃어보였다. 수도권 거주 20~30대 또래 70여명 소속"경품 추첨 다양" 용인대회 특징 꼽아 박씨가 소속돼 있는 승절친은 20~30대 위주로 구성된 젊은 배드민턴 동호회로 서울, 광주, 용인 등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 70여명으로 구성됐다. 승절친 소속으로 대회에 참가한 변지영(31)씨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배드민턴에 입문하시는 분들은 배드민턴의 재미에 쏙 빠지게 된다"며 "동호회에서 운동을 마치고 나서도 다른 사람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점도 배드민턴 동호회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배드민턴의 재미에 푹 빠진 이들로 가득한 승절친팀. 박씨는 더 많은 인원을 모아 동호회 규모를 키우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그는 "사람들을 더 모아서 내년까지는 200명 정도 규모로 동호회를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취재반※ 취재반=황성규 지역자치부(용인) 차장, 김성주 팀장, 김형욱 기자(이상 문화체육레저팀), 김금보 기자(사진부)20~30대 위주로 구성된

  •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인터뷰| 최종식 용인배드민턴연합 회장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인터뷰| 최종식 용인배드민턴연합 회장 지면기사

    "동호인들이 염원하던 용인 배드민턴대회가 다시 열려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의 대회가 다시 배드민턴 붐을 일으킬 것입니다."최종식(사진) 용인시배드민턴연합 회장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다시 대회가 열린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회가 두 차례나 치러지지 못했던 만큼 동호인들에게 이번 대회는 일상회복의 상징이 됐다.최 회장은 "학교체육관이 폐쇄되는 등 코로나 상황에서 배드민턴을 즐길 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아 동호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그만큼 많은 선수들이 오늘의 이 대회를 기다려왔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이자, 위축된 생활체육 배드민턴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용인대회는 20회까지 진행되면서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대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대회에 앞서 모든 과정을 최고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참가 선수들 모두 만족할 것"이라고 선수들을 환영했다.아울러 최 회장은 배드민턴 대축제의 장으로 용인대회를 더욱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취재반※ 취재반=황성규 지역자치부(용인) 차장, 김성주 팀장, 김형욱 기자(이상 문화체육레저팀), 김금보 기자(사진부)

  •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세대 아우른 셔틀콕 랠리… 코로나 딛고 돌아온 동호인 열정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세대 아우른 셔틀콕 랠리… 코로나 딛고 돌아온 동호인 열정 지면기사

    '셔틀콕 대축제' 2022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가 14~15일 이틀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인일보와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와 경기도배드민턴협회,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56개 팀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20회 '전국 생활체육인 대회' 이틀간 개최3년만에 재개… 356개팀 기량 맘껏 펼쳐 경기는 남·여 복식과 혼합 복식 방식으로 진행됐다. 30대(20대 포함), 40대, 50대, 60대(60세 이상) 등 나이와 준자강조, A, B, C, D1, D2, D3, 초심 등 실력에 따라 등급을 구분했다. 준자강조는 고등학교 이상 선수 출신 1인과 일반동호인 1인, 또는 일반동호인 2인으로 구성할 수 있는 등급이며 초심에는 용인시배드민턴협회에 가입된 초보 회원이 출전했다. 랠리포인트 25점 1세트 방식으로 조별 예선리그가 치러졌고 각 조 1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승부를 가렸다. 각 등급별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 팀에는 상금과 배드민턴용품이 차등 지급됐으며,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대회 첫날 개막식에 맞춰 주최 측이 준비한 자전거와 배드민턴 가방, 라켓 등의 푸짐한 경품이 지급됐다.대회 첫째 날인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최종식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이희준 용인시장권한대행,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를 비롯한 지역 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권한대행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대회를 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2년간 위축된 시기를 잘 이겨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잃었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취재반■ 취재반=황성규 지역자치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