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 인터뷰]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농업 새미래 발상 전환, 부농시대 희망 일굴것

    [신년 인터뷰]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농업 새미래 발상 전환, 부농시대 희망 일굴것 지면기사

    인터넷 직거래·홈쇼핑 판매 등농산물 생산·가공·유통 시너지부가가치 높이면 농가소득 향상"농업기술이 발전해야 농촌이 잘 삽니다. 경기도 부농(富農)시대를 열겠습니다."농산물 소비 감소 등으로 농업의 위기라는 말들이 많다. 농촌에는 일손이 부족할 정도로 인구 유출만 있을 뿐, 유입이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농업의 수장인 김순재(사진)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의 발전과 농촌의 희망을 이야기한다.발상의 전환을 이루면 농업에서 새로운 미래를 찾을 수 있다는 게 김 원장의 생각이자 자신감이다.그는 "농사만 짓는 시대는 끝났다. 농촌에서 농산물도 생산하고 이를 가공·유통하고 판매도 해야 한다"며 "이럴 경우 부가가치가 높아져 농민의 소득도 올라가고 다시 농촌에 사람이 몰리게 된다"고 설명했다.김 원장은 이같은 이야기가 허황된 게 아니라고 했다. 연천군 등에서는 도농기원이 보급한 쌀품종인 '참드림'을 생산해 인터넷 직거래를 통해 농가가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고, 양평 등에서도 농민들이 마을기업을 만들어 들깨를 생산하고 이를 들기름으로 가공해 홈쇼핑 등에 판매중이다.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우수한 농업기술 보급을 통한 '돈 되는 농업'은 존재하고 있는 셈이다.실제 도농기원은 이같은 실용농업기술을 기반으로 경기도 농업과 농촌 부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느타리버섯·인삼 등 특화작물은 전국 최고의 생산 기반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의 주역이 됐으며, 선인장·다육식물 등의 신품종 개발을 통해 도내 원예농가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경기북부는 도농기원의 거점 전략을 통해 콩 특화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래성장산업으로 곤충산업 육성도 도농기원이 맡고 있다. 김 원장은 일자리 창출도 농업이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그는 "생산·가공을 함께하는 마을 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과 소규모 창업 지원 등도 농업·농촌 일자리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현재 청년 농업인 4H회원이 경기도에 500여 명 수준인데, 올해 지금보다 2배 가량을

  • [신년 인터뷰]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원장… 경기 농산물 경쟁력 높아, 온라인 유통채널 강화

    [신년 인터뷰]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원장… 경기 농산물 경쟁력 높아, 온라인 유통채널 강화 지면기사

    다양한 가격 상품군 선택폭 넓혀야쌀 이외에 채소·과일 홍보도 주력시장조사 중요 컨설팅등 농민 지원지난 2005년 출범 이후 경기녹지재단·경기농림진흥재단이란 이름을 갖고 있던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해 4월 농식품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농업과 식품산업·체험·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유통전문기관으로 재탄생했다. 9개월 남짓 진흥원은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제 역할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원장은 "2018년에는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유통 채널을 강화하고, 경기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롯데슈퍼 등 민간기업에서 유통업무를 맡아온 서 원장은 '시장조사'를 강조했다. 서 원장은 "최근 조사를 해봤더니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형마트들에서 경기쌀을 취급하는 비중이 30%에 불과했다. 신기하게도 외국계 기업인 코스트코가 70% 이상 경기쌀을 취급하고 있었다. 내셔널브랜드인 이마트와 홈플러스의 경기도 점포에서 경기쌀을 진열하고 판매해달라는 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 원장은 시장조사와 함께 다양한 가격의 상품군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30여년을 유통 업계에 종사하며 잔뼈가 굵은 서 원장은 선택의 폭을 넓혀 상품성을 키우는 것을 새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그는 "쌀 생산자들은 경기쌀이 시장에서 무조건 높은 가격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한 상품이 있어야 오히려 소비를 많이 하게 된다"면서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유통부문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쌀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 생산된 채소와 과일 등의 상품성을 높이는 것도 진흥원이 해야 할 몫이다. 서 원장은 "최근에 우체국 사이트에 검색을 해봤더니 '배' 단일 상품의 브랜드만 40개 이상이었다. 평택에서 배가 재배되는데 소비자에겐 좀 더 많은 브랜드가 소개돼야 하고, 이를 위해 진흥원이 농민들에게 유통채널을 소개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서

  • [신년 인터뷰]이해우 인천항운노조 위원장… "내항 TOC 통합, 40년 경험 쏟을 것"

    [신년 인터뷰]이해우 인천항운노조 위원장… "내항 TOC 통합, 40년 경험 쏟을 것" 지면기사

    고용대책 조합원 의견 수렴하역료 덤핑행위 강력 대처이미지 개선 지역 봉사활동인천항운노조는 2007년 항운노조원 상용화 이후 가장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인천 내항에 있던 10개 부두운영사(TOC)를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TOC 통합에 따라 노조 인력이 줄어들거나 직제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노조의 역할이 중요해졌다.이해우 인천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은 30일 "지난 40년 동안 인천항에서 일하면서 경험한 모든 것을 내항 TOC 통합에 쏟을 예정"이라며 "조합원의 지속가능한 고용 대책 수립과 근로조건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여러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조합원의 작은 애로사항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들어야 조합원의 불만이 생기지 않는다"며 "평조합원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만들어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조합원의 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이 위원장은 "TOC 통합 법인이 출범하면 비정규직 조합원은 작업장이 줄어들고, 근로조건이 나빠져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이 위원장은 "TOC 통합을 틈타 하역료를 덤핑하는 행위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말했다. 그는 "정부에서 정한 하역요금이 버젓이 있음에도, 화주와 하역사가 이면 계약서를 작성하는 일이 과거에 있었다"며 "이는 조합원의 노동 가치를 깎아내리고, 인천항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했다. 이어 "조합원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하역료 덤핑 행위가 적발되면 전 조합원이 강력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아직 인천항운노조는 인천시민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로 남아 있다. 과거부터 수차례 반복된 채용비리 문제 때문이라는 것이 이 위원장의 생각이다. 이 위원장은 "조합원이 채용·승진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할 경우 조합에서

  • [신년 인터뷰]김재복 LX 인천지역본부장… 발전 가능성 큰 인천, 구도심 활성화 돼야

    [신년 인터뷰]김재복 LX 인천지역본부장… 발전 가능성 큰 인천, 구도심 활성화 돼야 지면기사

    재개발 정상화 필요성 제기"답은 현장" 직원들에 강조"신뢰 받는 지적측량 노력""국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 과정과 믿을 수 있는 측량 결과를 제공하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김재복 LX 인천지역본부장은 경인일보 인터뷰에서 "LX는 풍부한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다양한 지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달 2일 취임한 김 본부장은 인천남부·북부·중부와 강화 등 4개 지사를 찾아가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또 인천지역 기관·단체를 방문하거나 관계 기관 협의회를 열어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그는 "인천은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 같은데, 개발지역 등 대단위 사업장이 없는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면서 "업무를 많이 발굴할 계획"이라고 했다. 인천은 면적과 인구 등 규모 면에서 다른 도시에 뒤지지 않는다. 구도심 재개발사업 상당수가 정체된 것이 문제다. 김 본부장은 "남구 등 구도심의 경우 많은 지역이 주택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다"고 했다.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되거나 재개발구역에서 해제돼야 하는데, '사업성 부족'과 '매몰비용(추진위원회·조합이 쓴 돈) 처리 문제'로 쉽지 않다. 그는 "도시개발사업과 신도시 조성사업이 우리 본부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인천은 구도심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했다.LX 인천지역본부는 이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161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의 성적을 냈다. 김 본부장은 "작년에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며 "올해에도 공간정보사업, 지적재조사, 지적확정측량을 적극 추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김 본부장이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강조한 단어가 있다. '우문현답'이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뜻이다. 그는 "고객이 오케이 할 때까지 현장을 떠나지 말고, 고객의 궁금점이 현장에서 모두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고 했다.김 본부장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 [신년 인터뷰]양복완 경기복지재단 대표… '현장·연구 선순환' 초점, 새로운 복지발전소될 것

    [신년 인터뷰]양복완 경기복지재단 대표… '현장·연구 선순환' 초점, 새로운 복지발전소될 것 지면기사

    생활 필수적인 서비스 공급역할사회 전반 아우르는 안전망 필요과학기술 활용등 시대변화 대응경기복지재단은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다. 4명으로 출발한 조직은 올해 108명으로 늘어났고 4억 남짓이었던 예산은 올해 550억 원으로 불어났다. 양복완 경기복지재단 대표는 "자신감이랄까 자부심이 축적된 10년이었다"고 평가했다. 11년째를 맞는 복지재단은 올해 양적 성장과 함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양 대표는 "지금까지 해왔던 일의 연장 선상에서 (새로운)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양 대표는 복지재단의 역할을 '복지발전소'라는 단어로 설명한다. 석탄이나 원자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처럼 복지재원을 활용해 도민의 생활에 전기 같은 필수적인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는 의미다.그는 "(재원)전달에 누수가 없게 하는 것, 정책이 의도한 대로 현장에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 재단이 할 일이다. 특히 현장과 정책, 정부와 민간, 수요자와 공급자가 잘 연계되도록 하는 경기도의 '복지발전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는 것도 재단이 당면한 올해 과제다. 지난해 연말 양 대표가 직원들에게 강조한 메시지 역시 변화에 대한 인식에 바탕한 것이다. 양 대표는 종무식에서 복지의 중요한 흐름 4가지를 꼽았다. 과학 기술을 이용한 복지와 선별적·보편적 복지의 종말, 지자체의 복지경쟁, 복지의 혁신이 그 내용이다.양 대표는 "지금까지 복지는 사람이 하는 것이 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발달은 복지를 담당할 인원을 줄이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이제는 고령자를 돌보는 데 로봇이 사용되는 시대가 온다. 이 변화에 미리 대처해야 한다"면서 "게다가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소득 양극화가 심각해지면서 선별·보편복지라는 말이 의미 없는 시대가 됐다. 사회 전반에 복지가 필요한 시기다. 복지를 종류별로 나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사회 안전망이라는 말은 낡은 복지를 상징하는 말이 되

  • [한신협 공동 신년기획 '분권개헌 내 삶 바꾼다']④·끝·20년전 시작된 日 지방분권

    [한신협 공동 신년기획 '분권개헌 내 삶 바꾼다']④·끝·20년전 시작된 日 지방분권 지면기사

    장기침체 중앙집중식 발전 '한계' 분권 대안 떠올라1995년 추진법 시행 2001년 국가보조금·세제 개편국가-지방 세입비율 8대 2 → 6대 4 재정 독립성 강화정부, 지방행정 포괄적 지휘감독 폐지 통큰 권력이양지역 개성 살린 자립능력 국가 역동성 향상 '공감대'인구감소 대책도 '마을·일자리·사람 선순환'에 초점 요코하마, 도시재생 '미나토미라이21' 지자체 주도'주민의견' 최우선 반영 고용창출 도시부흥 이끌어일본과 우리나라는 산업화에 접어든 시기는 다르지만 사회경제적 구조, 법률 및 행정 체계 등이 비슷하다. 이 때문에 일본은 여러 면에서 수년 뒤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인구감소나 조선업 쇠퇴 등 심각한 우리의 현안 과제들도 일본은 일찍부터 겪고 대응책을 고심해 왔다. 지방자치, 지방분권도 비슷하다. 일본은 수도권 집중화, 인구감소 등의 대책 마련을 위해 이미 1990년대 중반부터 헌법을 토대로 한 지방분권 개혁을 시작했다. 법률과 행정체계가 비슷한 일본의 분권 사례는 서양의 사례보다 훨씬 우리나라에서 적용하기가 수월하다. 진행 중인 일본의 분권 추진 과정의 성과와 과제를 경청해야 하는 이유다. ■지방분권 움직임1947년 일본은 지방자치법이 공포되고 신헌법이 제정되면서 현대적 형태의 지방자치 제도를 갖추게 됐다. 이후 신헌법을 토대로 1995년 지방분권추진법이 시행되면서 1차 지방분권개혁이 시작된다. 지방분권추진법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행정을 자주적이고 종합적으로 담당한다고 명시했다. 국방 같이 전국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을 제외하곤 지역의 일은 지역에서 주체적으로 처리한다는 것을 만방에 선언한 것이다.이어 2001년 국가보조금 개편을 통한 세제개혁인 일명 '삼위일체' 개혁이 시작됐다. 2006년엔 지방분권추진법 개정이 이뤄지며 2차 지방분권개혁 시기에 접어 들었다. 법의 개정뿐만 아니라 내각총리대신이 중심이 된 분권추진본부 등이 세워지며, 1차 개혁에서 미진한 부분을 보완했다. 그 결과 지금의 일본 지방분권 수준은 우리보다 훨씬 강력하다. 중앙정부의 지침이나 허락 없이

  • [신년 인터뷰]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현장 귀기울여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준비

    [신년 인터뷰]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현장 귀기울여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준비 지면기사

    유통채널·수출확대 노력생산자·소비자 연결 역할조직 신설 유통망 촘촘히"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민을 받들겠습니다."지난 1일 취임 이후 잇따른 현장 경영 행보에 나서고 있는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업인들은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경기 농협이 유통 채널과 수출을 확대해 농민들의 걱정을 덜겠다"고 강조했다. 도내 농업인들이 '농가소득 5천만원'시대를 열어가는 데 조력자가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남 본부장은 이를 위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N·E·W 경기농협'이라는 경영 철학을 내놓았다. 농업인이 필요할 때(N, Necessary) 어디든지(E, Everywhere) 언제나(W, Whenever)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는 의미다. 이 같은 철학의 배경에는 농사를 짓는 아버지 곁에서 농사일을 거들며 농업과 농촌 현장에 있었던 그의 삶이 녹아 있다. 남 본부장은 평소에도 "농업인과 경기농협 사이의 간격을 좁혀 가려면 농업, 농촌현장에서 문제와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남 본부장은 농산물 생산지와 소비지가 혼재된 경기 지역 특성에 맞는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도·농 복합지역인 경기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심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를 연결하는 게 중요하다. 그게 경기 농협의 역할"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경기 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힘을 쏟아부어 직매장 매출이 2016년 360억원에서 지난해 634억원으로 급증했다. 남 본부장은 여기에 더해 올해 '품목연합부'라는 조직을 신설해 유통망을 더욱 촘촘하게 짜고 있다. 그는 "농업인은 계약에 따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집중하고, 산지농협이 유통을 책임지며, 시도·시군별 연합사업단과 조합공동사업 법인이 판매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남 본부장은 내년 3월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와 관련해서도 "농축협 선거관리단을 오는 8월부터 설치·운영할 예정"이라며 "후보자와 조합원들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조윤영기자

  • [신년 인터뷰]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발로 뛰고 눈높이 소통, '주민 만족 치안서비스'

    [신년 인터뷰]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발로 뛰고 눈높이 소통, '주민 만족 치안서비스' 지면기사

    5대 범죄율 ↓ 검거율 ↑ '성과'故박종철 열사 참배 '인권 행보'접경지 특수성 안보역량도 강화"딱딱한 제복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항상 주민 곁에 있는 경찰로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취임한 지 한 달 여를 맞은 김기출(57)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이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전하는 신년 인사다.지난달 13일 취임한 김기출 청장은 다음날 상황실에서 직접 무전기를 잡고 일선 경찰관들과 교신하면서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등 스스로 몸을 낮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김 청장은 "경찰청장이라고 해서 항상 동료 경찰관들에게 보고만 받고, 지휘만 하라는 법은 없지 않냐"며 "내가 먼저 나서서 동료 경찰관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불편한 곳을 감싸안다 보면 다른 경찰관들도 서로를 위하게 될 것이고 나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청장의 이같은 소신은 한 단계 더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펼치는데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정한 ▲기본과 현장 ▲주민 공감 ▲인권 존중 등 3대 핵심가치에는 김 청장의 소신이 그대로 녹아 있다.김 청장은 영화 '1987'을 직원들과 함께 관람한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고 박종철 열사의 묘소를 참배하는 등 고위 경찰로서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 청장은 "매듭을 묶은 사람이 다시 풀어야 한다는 '결자해지(結者解之)'라는 말이 있듯 과거 경찰의 과오를 뉘우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주민 소통은 물론 사람 개개인이 갖는 소중한 인권을 지키는 경찰의 모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김 청장의 소신 때문인지 경기북부지역은 5대 범죄가 줄고 검거율과 주민 체감안전도 또한 향상되고 있다.그는 "주민들이 경기북부경찰에 요구하는 것은 보다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며 "그 어떤 것보다 주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

  • [신년 인터뷰]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 "도와주리 공기업 기능·역할 최선"

    [신년 인터뷰]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 "도와주리 공기업 기능·역할 최선" 지면기사

    3월부터 지원센터 적극 대처십정2 주거환경개선 본격화미단·검단 주요사업에 꼽아"인천도시공사 비전은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입니다. 줄여서 '도와주리'라고 합니다. 올해는 도와주리 공기업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경인일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도시재생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주거복지를 양적·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황 사장은 부평구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난해 성과이자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으로 꼽았다. 십정2구역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옛 뉴스테이) 연계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그는 "올해 십정2구역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계약금과 중도금 일부 납입으로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고 했다. 또 "사업성 향상, 분양 리스크 제로화, 투자 결정 등으로 여러 위기를 극복했다"며 "이주와 철거·건립 공사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했다. 십정2구역은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를 모두 충족하는 모델이다. 황 사장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청년·저소득층 임대주택 공급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십정2구역과 사업 방식이 동일한 동구 '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선 "(부동산 매매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많이 진행됐다. 필요하다면 우리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펀드에) 투자할 수도 있다"고 했다.인천도시공사는 3월부터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남동구 만부마을, 동구 송림골, 동구 화수정원마을 등 총 3개 사업에도 참여한다. 황 사장은 "인천 맞춤형 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도시재생 과정에서 지역 커뮤니티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황 사장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영종도 미단시티, 서구 검단신도시, 송도국제도시 8공구 R2 부지

  • [신년 인터뷰]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 UNGC 가입·국제표준 도입, '지속 가능한 경영' 원년으로

    [신년 인터뷰]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 UNGC 가입·국제표준 도입, '지속 가능한 경영' 원년으로 지면기사

    일자리 창출·중대재해 제로 온힘경기 남북부 균형발전 완성 숙제"지방공기업 성공모델 실현" 포부'행복한 도시의 시작, 함께하는 경기도시공사'.지난해 11월 창립 20주년을 맞은 경기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는 올해를 '지속가능한 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시공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공사의 사회적 책무 강화다. 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유엔세계기업 협약기구(UNGC) 가입을 추진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경영 지표로 도입할 계획이다.이 같은 변화의 선봉에 김용학(사진) 도시공사 사장이 있다. 김 사장은 "ISO 26000 도입에 따른 지속가능한 경영의 방향은 사회적 책임이행뿐 아니라 동반 성장을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이다. 인권, 노동, 환경을 비롯해 소비자 이슈와 지역사회 참여 등 다룰 수 있는 주제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사회적 책임뿐 아니라 경영 부문 역시 일자리 창출, 중대재해 제로 달성, 고객만족도 1위, 청렴도 제고라는 4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민선 6기 정책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정부의 핵심 사업인 도시재생 역시 제대로 수행되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여러 목표 중 특히 힘을 주고 있는 것은 '일자리 창출'이다. 김 사장은 "정부와 경기도 모두 일자리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공사 내에 일자리혁신부를 만들고, 일자리위원회도 구성해 운영토록 한 상태다. 월간 업무보고에서 부서별 일자리 추진현황을 제일 먼저 보고하도록 하는 등 공사 전체가 관심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구체적으로 도시공사는 올해 따복하우스 건립, 다산신도시 주택 사업 등을 통해 1만5천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5년 동안 모두 8만8천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경기도의 일자리 생산 기관으로 기능하는 것 외에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완성하는 것도 도시공사가 해내야 할 숙제다. 김 사장은 "북부는 과도한 규제로 개발이 더뎠는데 현재 추진 중인 연천 BIX(은통일반

  • [신년 인터뷰]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현장마다 '특사 파견' 스킨십 지원

    [신년 인터뷰]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현장마다 '특사 파견' 스킨십 지원 지면기사

    내수 → 수출기업 변신 도움횐율 등 위기대응 교육집중"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시군을 직접 찾아가 듣겠습니다."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새해 벽두부터 50여 명의 경기중기청 직원들에게 도내 시·군 한곳씩을 배정했다. 자신이 맡은 시·군을 직접 찾아가 지역 중소기업 전문가로 책임지고 지원에 나서라는 '특명'이었다. 각 시·군의 기업들을 찾아가 현장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라고 했다. 김 청장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최대한 많은 분들께 정부의 지원사업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올해는 이런 방법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밀착 지원에 최대한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김 청장은 수출 지원에도 다양한 생각들을 내놓았다. 지난해 경기도는 수출 1천241억 7천6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김 청장은 "이번에 도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수출도 함께 상승세를 보인 것이 더 고무적"이라며 "목표했던 중소·중견기업 530억 달러 수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수출 지원 방향은 내수기업이 수출기업으로 바뀔 수 있도록 돕고 기존 수출기업들이 수출을 지속할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지난해 알리바마나 아마존 등에서 제품을 팔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는데 신청자도 많고 인기도 높았다. 올해에도 수출 기업들이 보호무역주의와 환율 하락 등 위기에 대응할 역량을 키우도록 다양한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서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 해소를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이분들이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올해 경기도내 31개 시

  • [신계용 과천시장 새해설계]'4차 산업혁명 주도' 성장 기반… 시민 모두 누리는 복지 울타리

    [신계용 과천시장 새해설계]'4차 산업혁명 주도' 성장 기반… 시민 모두 누리는 복지 울타리 지면기사

    지식정보타운 기업 모시기 초점주암 공공분양주택 시민 우선권출산장려금 인상… 노인 돌봄도올해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등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능정보도시, 과천'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자족 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과천시는 특히 올해 지식기반산업용지와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주암동 일원 개발사업 등을 계획대로 추진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차근차근 진행키로 했다. 과천시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4차 산업 관련 R&D기업과 벤처기업 등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과천시가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과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문화 관광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해가기로 했다. 주암동 일원 개발은 국토부의 주택정책 변경에 따라 공공지원주택, 신혼 희망타운 공급 등 내용을 반영하여 추진하며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시민 우선 분양 등을 추진해 과천시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민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복지'와 '안전한 도시' 실현에도 초점을 맞춘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삶을 맞춤형으로 돌보기 위한 서비스를 확충하며, 복지생태계 조성에 있어서도 수혜자 중심의 돌봄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출산장려금 인상, 마을돌봄 나눔터 3호점 개설 등을 추진하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치매안심센터 설치와 시립요양원 건립,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과 어르신 복합 문화 센터 운영 등으로 노인복지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 실업문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성장단계별 창업지원시스템 구축, 창업지원주택 신축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도심 속 휴식공간인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거만족도를

  • [원경희 여주시장 새해설계]세종 즉위 600돌 콘텐츠 개발… 탄소제로 관광도시 명성 높여

    [원경희 여주시장 새해설계]세종 즉위 600돌 콘텐츠 개발… 탄소제로 관광도시 명성 높여 지면기사

    '친환경도시 TF' 신설 역량 집중 산후조리원·치매센터 준공 앞둬 한글디자인 포럼·뮤지컬 지원도2018년 여주시는 수도권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발전이 기대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중복규제 속에서 저평가된 여주시에 기업체와 건설업계의 투자가 끊이질 않고 있기 때문이다.올해만 해도 5천세대, 1만5천명 규모의 9개 아파트 단지가 계획 중이며 공공산후조리원과 치매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오학동 주차타워 등 굵직한 복지·편의시설 10여개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여주시는 새해에도 세종대왕이 보여주었던 지혜와 창의를 바탕으로 사람과 기업이 찾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세종인문 명품여주'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고 있고, 매일 아침 7시면 시장 주재로 각 팀장과 부서장 등이 올해 계획한 시정을 빈틈없이 추진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특히 새해 조직개편에서 '친환경 도시 TF팀'를 신설해 한강 상류에 위치한 지역특성을 반영, 탄소 제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수도권 시민들에게 좋은 자연환경을 제공하며 친환경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여주시는 2016년 경강선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지난해 10월 지방도 333호선(여주시내~가남 간)이 개통하면서 사통팔달의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인프라를 갖췄으며, 역세권 택지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특히 민선 6기가 시작된 2014년 여주시 재정규모는 총예산 4천689억원이었으나 3년이 지난 2017년에는 7천188억원으로 증가했다. 3년간 매년 평균 833억원(약 12%)씩 상승한 것이다. 복지서비스 증대와 SOC 기반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에 더욱 힘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지난해 여주시는 ▲신청사 건립추진시민협의회를 출범시켜 3개 후보지를 결정했고 ▲'세종인문 명품여주'의 세계화를 위해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재미한국학

  • [김규선 연천군수 새해설계]어르신 일자리·맞춤 복지 지원… 농가 소득 높이기 정책 밑거름

    [김규선 연천군수 새해설계]어르신 일자리·맞춤 복지 지원… 농가 소득 높이기 정책 밑거름 지면기사

    女 취업교육·창업기회 확대 나서국·공립 어린이집 신설 부담 완화주상절리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연천군은 무술년(戊戌年)인 올해가 1413년 조선 태종 연천현(縣)이 설치된 지 605년이 되는 해로 '주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금자탑을 쌓아 올리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이에 따라 김규선 군수는 "새로운 연천, 위대한 연천을 만들어 훗날 후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통일 한반도의 중부원점으로서 역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새해를 군정 완성의 해로 정한 군은 행복한 복지구현, 안정적 농업발전정책, 보육 및 교육지원, 지역경제 발전 토대구축 등 목표를 제시했다.■행복한 복지구현 = 군은 사회복지 예산을 전년도 대비 18.8% 늘어난 717억원으로 편성하고 어려운 이웃과 노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군 전체 인구 중 22%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의 특수성을 반영해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취업 교육 및 일자리 알선, 평생교육과 창업기회 등을 확대 지원한다.■안정적 농업발전 정책 = 지역의 젖줄이자 삶의 원천인 농업 발전을 위해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업발전기금으로 20억 원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군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고소득 원예농산물 사업에 31억원을 지원하는 등 소득 연계 농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보육 및 교육지원 = 군은 양육수당 및 보육료 지원, 무료예방접종, 출산 축하금 등을 통해 다양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축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아울러 청소년들의 어학연수를 확대 실시하고, 문화·예술부문의 잠재력 향상을 위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연천의 자연을 보전하면서 통일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 가능성을 갖추기 위해 군은 2030 연천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단

  •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 새해설계]좋은 일자리로 구민행복 실현… 계양산성 복원 역사도시 위상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 새해설계]좋은 일자리로 구민행복 실현… 계양산성 복원 역사도시 위상 지면기사

    서운산단 활성·제2 산단 조성재난안전지도 보완·시설 정비노인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도인천 계양구는 인구30만 명의 도농복합도시다. 전체 면적에서 녹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50%를 넘는다. 서울과 가깝고 계산택지 등 대규모 택지가 조성돼 있어 주거환경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도 좋다. 산업시설이 부족하고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기도 하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양구는 올해 '경제적 자족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우선 '좋은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좋은 일자리는 구민의 행복과 직결되고 가족 모두가 함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건이라는 것이 계양구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기반시설공사가 마무리되는 서운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2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산업기반 확충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마련하고, 중소기업 해외 개척을 지원하는 등 지역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다. 계양은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해 '역사 도시 계양'을 만드는 데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계양산성 복원과 국가사적 지정, 계양산성 박물관 건립 등을 통해 역사 도시로서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계양산 국악제와 역사·문화 탐방사업을 발전시켜 계양의 문화와 전통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립 예술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토요문화 한마당, 구민의 날 가을음악회와 오페라 공연 등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안전한 계양'을 만드는 것 역시 구의 과제다. 계양구는 2011년 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제작한 재난 안전지도를 더욱 정확하고 실효성 있게 보완하고, 교량, 옹벽, 노후 건축물 등 위험 시설물에 대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서는 빗물 펌프장과 저류조 등 기반

  • [신년 인터뷰]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中企·소상공인 막강 지원군, 위상강화·고객편의 늘릴것

    [신년 인터뷰]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中企·소상공인 막강 지원군, 위상강화·고객편의 늘릴것 지면기사

    '서민금융안전망' 적극적 역할신규 영업점 설치 접근성 개선대기업 협력 보증 확대 방침도"과감한 혁신정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2조5천8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며, 재단 창립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신보 최초로 누적보증공급액 21조원을 돌파하며, '경기도 1등 기관'이라는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김병기(사진) 경기신보 이사장의 '외유내강 경영'이 있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에는 그 누구보다 배려심이 강하지만, 이를 견인하기 위한 공격적 경영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하기 때문이다.김 이사장의 이러한 경영스타일은, 국내 지역신보 최초로 대기업 출연을 통한 특례 보증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대기업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는 것은 신용기관뿐만 아니라, 금융권 전체에 모범 사례가 됐다.정부 최고위 경제정책통 출신으로 실물 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가 깊고, 넓은 경제 인맥과 맨파워를 가진 그의 장점이 경기신보의 경영능력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게 내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김 이사장은 올해 경기신보를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영업점 확대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늘리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그는 "경기신보는 올해 서민금융지원정책을 통해 도내 서민금융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신용이 낮고 소득이 적은 영세상인 등이 햇살론 지원을 통해 제도권 금융권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가기준을 완화하고, 보증료를 우대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재도전희망특례보증을 통해 파산 및 개인회생 등 사업실패를 경험한 재도전기업의 성공을 기원할 것이며, 경기도 굿모닝론의 운용규모를 확대하고 시군연계 취약계층 특별지원을 강화해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접근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신규 영업점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현재 도내

  • [신년 인터뷰]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산·학 연계 4차 산업 전진기지 만들 것

    [신년 인터뷰]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산·학 연계 4차 산업 전진기지 만들 것 지면기사

    바이오단지·연세대 등 협력글로벌캠 2단계 '일류 유치'SLC 타결·8공구 용도변경'아트센터 인천' 활성화도"올해는 송도·청라·영종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지 15년째가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4차 산업 전진기지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인일보 인터뷰에서 "지난해에는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노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9월29일 취임했으니 110일 정도 됐지만,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김 청장은 "(지난해) 제3연륙교 건설 확정, 아트센터 콘서트홀 준공 등의 현안을 일단락 지었다"며 "스타필드 청라 건축 승인, 청라 GRT 운행 준비, 서부지방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방안 수립 등 청라 활성화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했다. 영종지구와 관련해선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영종과 강화를 잇는 다리를 건설하고 강화도 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개발하는 사업도 머지않아 투자자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김 청장은 4차 산업 육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이오산업단지를 송도 11공구 등으로 확대해 키워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생물학 분야 강자인 겐트대와 연세대 바이오 파트 등 대학과 긴밀히 연결해서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외국 대학이 입주해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해 세계 최고의 대학을 유치할 것"이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이 4차 산업의 기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부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은 뒤, 인근 환경산업연구단지·매립지와 연계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송도 6·8공구는 크게 SLC(송도랜드마크시티)와 인천대교 북단(8공구) 및 남단(중심부 128만㎡) 개발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김 청장은 "개발이익 정산·배분 방식을 두고 갈등이 있었던 SLC는 곧 타협을 봐서 사업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고밀도 개발이 우려되는 북단 8공구는 용도 변경 또는 도

  • [오세창 동두천시장 새해설계]취약계층 복지·방재시설 확대… 재난·범죄없는 '시민 안전도시'

    [오세창 동두천시장 새해설계]취약계층 복지·방재시설 확대… 재난·범죄없는 '시민 안전도시' 지면기사

    하천정비·CCTV 통합센터 운영K-Rock 빌리지 연계 상권 회복소요산 관광벨트·한류타운 조성"무술년(戊戌年)은 그동안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한 해로 맞이하겠습니다."오세창 동두천 시장은 "단군조선 개국부터 무(戊)자 해는 국운이 상승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해였다"며 "새해는 민선 6기를 잘 마무리 하겠다"는 포부를 펼쳤다.오 시장은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35억원이 증가한 4천115억원을 편성 5개 분야 역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새해 시의 역점 시책 분야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관광도시 추진, 명품 교육도시, 복지도시 구현 등이다.■시민이 안전한 도시 = 시는 재해위험지구와 하천정비를 비롯한 방재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방범용 CCTV 증설과 통합관제센터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사고와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았다.소외계층 등 일자리 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육성 지원사업으로 원도심 경제활성화에 97억 원이 투자된다.■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 또 국가산업단지가 지구지정 및 사업계획 승인에 박차를 가하는 등 디자인 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을 K-Rock 빌리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어, 생연로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해 원도심 상권회복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다양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문화관광 도시 추진 = 시는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56억원을 비롯해 총 230억원을 투자하고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과 연계해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과 소요산에 모노레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경기 북부 어린이박물관과 축산물 브랜드육타운 활성화를 통해 소요산권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놀자 숲 조성과 산림휴양형 MTB 체험단지를 동시에 착공해 푸른 숲 한류 관광 타운 조성을 조기착공 하기로 했다.■ 명품 교육도시 =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명품 교육도시 발전 방향으로 청소년 및 교육기관 육성지원, 평생교육 지원, 애향 및 자립장학기금 확대 등에 81억 원이 투자된다.또 청소년 수련관 운영 활성화 도모를

  • [김선교 양평군수 새해설계]친환경농업·관광산업 활성화… 주민 주도 행복공동체 만들기

    [김선교 양평군수 새해설계]친환경농업·관광산업 활성화… 주민 주도 행복공동체 만들기 지면기사

    3대 체육대회 712억원 생산 유발천혜 환경·헬스비즈니스 '시너지'6차산업 집중육성 농가소득 견인양평군은 올해 재정 6천억원 시대 진입으로 10년 전 2천768억원보다 절반 이상이 증가했고, 경기도 체육대회 등 3대 체육대회가 군에서 열리면서 712억원의 생산유발, 305억원의 부가가치유발 등 엄청난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맞춤형 출산 및 보육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 정책을 추진한 결과 전국 출산율 1.17명, 경기도 평균 출산율 1.19명보다 많은 1.22명을 넘어서 인구 12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군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땅(土)·산물(産物)·사람(人)이 건강한 도시, 양평' 건설을 위한 군정 5대 시책을 중심으로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민(民)주도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 올인 = 양평군은 군 발전을 위한 5대 핵심과제 중에서도 첫 번째가 바로 주민 주도의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이다. 지역에 살고 있는 인재들을 풀 가동해서 관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 스스로 행복해하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내 고장을 만드는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에 온 힘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 헬스비즈니스 활성화 = 양평의 헬스비즈니스는 전국에서도 손꼽는 양평만의 특화된 정책이다.천혜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쉬고, 먹고, 즐기고, 건강까지 회복하는 전국 유일의 건강·치유·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주민 안전도시 극대화 = 군은 각종 범죄에서도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자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찰서와의 24시간 연계 근무는 물론 12개읍면 1천615대의 CCTV 관제, 공공화장실 방범벨 설치, 전국최초 안심귀가와 지역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 주민 누구나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양평군은 전국 최초로 3대 전통시장 모두가 특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군은 올해 물맑은시장은 다양한

  • [이흥수 인천 동구청장 새해설계]낙후 구도심 이미지 탈피 온힘… '도시재생' 발판 새로운 마을로

    [이흥수 인천 동구청장 새해설계]낙후 구도심 이미지 탈피 온힘… '도시재생' 발판 새로운 마을로 지면기사

    원주민 갈등 10여년 개발 지지부진정부 뉴딜공모 송림골·화수동 선정區지원센터 설립 종합적인 뒷받침인천 동구는 올해 정부의 '도시 재생' 사업에 발맞춰 도시 재생을 통한 낙후 구도심 이미지 탈피에 주력한다. 동구의 각종 구도심 도시 개발 사업은 지난 10여 년간 좌초되거나 지지부진하다. 취약계층이나 고령자가 많아 개발을 원하지 않는 원주민들도 상당해 갈등을 빚고 있기도 하다. 구는 올해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을 계기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우선 동구는 정부의 '뉴딜 공모사업' 첫해에 938억원 규모의 '패밀리-컬처노믹스타운, 송림골' 사업과 480억원 규모의 '화수동 정원 마을 사업'을 확보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패밀리-컬처노믹스타운, 송림골 사업은 송림오거리 주변 지역을 '주민 맞춤형' 재생사업으로, Mom Zone(맘존), 송림상생빌리지, 야구테마파크, 특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 기간은 2018년부터 2021년이다.화수동 정원 마을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우리 동네 살리기'로, 2018년까지 화수사거리 일대를 새로운 마을로 탈바꿈하게 된다. 먼저 화수사거리 공영주차장과 그 일대에 주변 기업 근로자와 청년을 위한 기능복합형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지하주차장, 주민 공동이용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이와 함께 취약지역 도시재생 사업으로 만석동 원괭이부리마을(2015년 선정), 만석동·북성동 접경마을(2016년 선정), 만석동 철길마을(2017년 선정) 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해 종합적인 도시 재생을 뒷받침할 방침이다.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성냥공장이 있던 배다리에 성냥전시관을 조성하고, 동인천역 북광장에 경인선 스토리텔링 전시물 설치 등으로 관광 기반을 확충한다. 숙원사업인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은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화도진축제, 화음페스티벌 가을 음악회, 송년음악회를 구의 특색 있는 문화행사로 더욱 발전시킬 전망이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