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2015 대한민국 브랜드 대전, 성황리에 열려~

    [영상]2015 대한민국 브랜드 대전, 성황리에 열려~

    24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경인일보와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수원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가 후원하는 '2015년 대한민국 브랜드 대전' 개막식이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브랜드대전은 오는 26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 [영상]세월호 참사 1주기… 안산 단원고 시계는 아직도 '2014년 4월 16일'

    [영상]세월호 참사 1주기… 안산 단원고 시계는 아직도 '2014년 4월 16일'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 사고가 어느덧 1주년이 돼 가고 있다. 하지만 안산 단원고와 진도 팽목항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상흔이 여전히 남아 있다. 자식을, 형제자매를 가슴에 묻어야 했던 희생자 가족들의 눈물은 1년이란 시간동안 마를 날이 없다.진상규명도 재발방지책도 마련치 못 한 채 희생자 가족들의 원통함은 현재 진행형이다. 기다림의 아픔을 간직한 채 당시 2학년 교실의 시계는 2014년 4월 16일에 멈춰 서 있다. 아이들이 즐겨 먹던 과자, 과일, 음료 등이 소박하게 자리 잡은 책상 위, 나란히 놓인 영정 사진 속 아이들의 빛바랜 미소가 조용히 머물러 있다. 미안하고, 죄스럽고, 그리운 마음이 꽃과 사진에 가득 담겼지만,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다.

  • [영상]시화호 토막살인 김하일, 자전거 이용해 아내 시신유기

    [영상]시화호 토막살인 김하일, 자전거 이용해 아내 시신유기

    시화방조제 토막 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8일 피해자 한모(42·여)씨의 남편 김하일(47·중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김하일을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경찰은 7일 오후부터 김을 미행하던 중 김이 사체가 담긴 가방을 자신의 조카 주거지 옥상에 버리는 사실을 적발해 긴급 체포했다.김은 8일 오전 11시40분께 시흥서로 압송됐다. 김은 살해 동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집 사람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고 말했다.경찰은 김이 지난 1일 오전 한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리고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 돈 문제로 한씨와 다투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김은 한씨의 시신을 훼손한 뒤 2일 자전거를 이용해 사체를 시화호변에 유기했다.국과수 감정 결과 지난 5~7일 시화호에서 발견된 시신의 몸통, 머리, 손·발은 동일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 인적사항을 특정한 뒤 미귀가 신고를 하지 않는 남편 김하일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다.경찰은 지난 5일 시신 일부가 발견된 후 4일만에 범인을 검거했다. 시흥경찰서장을 수사본부장으로 해 137명이 범인 검거 작전에 참여했다.경찰은 CCTV 자료, 통신자료 분석, 주변인 진술 등을 종합해 김씨에 대한 혐의를 입증해나갈 예정이다. 

  • [영상]시화호 토막살인 용의자 김하일 시흥경찰서 압송

    [영상]시화호 토막살인 용의자 김하일 시흥경찰서 압송

    시화방조제 토막 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8일 오전 10시35분께 유력 용의자 김모(47)씨를 시흥시 정왕동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경찰은 용의자 김씨를 미행하던 중 김씨가 자신의 조카 주거지 옥상에서 훼손된 사체가 담긴 가방을 유기하는 것을 발견해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피해자 한모(42·여)씨의 신원이 확인된 7일 오후부터 김씨를 미행해왔다. 경찰은 한씨가 2013년 8월 입국할 때 관련 서류에 김모씨의 전화번호를 적어놓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김씨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다. 당시 한씨를 김씨를 자신의 남편으로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8일 오전부터 김씨의 정왕동 원룸에 감식반을 보내 증거물을 수집했다. 경찰은 김씨의 집에서도 '결정적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TV경인]이재정 경기교육감 주1회 수업진행 '학생 스킨십'

    [TV경인]이재정 경기교육감 주1회 수업진행 '학생 스킨십'

    교장·교감의 수업참여를 요구했던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직접 교단에 섰다. 이 교육감은 지난 1월 교장·교감의 수업참여 방침에 반발이 잇따르자 솔선수범 차원에서 매주 1차례씩 교단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4일 오후 1시30분 수원시 권선구 서호중학교 2학년 4반 수업을 했다.평소와 같은 청바지 차림으로 교단에 선 이 교육감은 14페이지 분량의 시청각 자료를 직접 만들 와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중2병이란 무엇인가’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45분간 진행,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 교육감이 교장·교감들에게 수업 참여의 목적으로 꼽은 ‘학생들과의 스킨십’에 대한 올바른 예를 보여주는 듯 했다. 수업을 마친 이 교육감은 “교장·교감 선생님들도 학교 경영을 학생중심으로 한다는 의미에서 수업에 나서주길 제안한다”고 말했다.이 교육감은 이날 서호중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1차례씩 도내 31개 시군을 돌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교장·교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도내 5천 여명의 교장·교감 중 현재 160여 명만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고, 나머지는 대부분 수업참여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 상당수 교장·교감들은 이날 이 교육감의 수업진행을 놓고 ‘압박용’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다. 수원의 한 학교 교장은 “도 교육청에서 실태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한 이상 수업을 진행할 교장들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교장들끼리 서로 눈치보기는 하고 있지만, 시간상 수업진행은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강하다”고 말했다./김대현·김범수기자

  • [영상]패기와 배움 지구촌 젊은이, 경기도서 하나되다!

    [영상]패기와 배움 지구촌 젊은이, 경기도서 하나되다!

    경인일보의 외국인유학생 지원 및 우호협력프로젝트인 '2014 대한민국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이 1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이날 오후 4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한선교·이우현(이상 새누리)·박광온(이상 새정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서는 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는 물론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한류 아이돌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문화대축전은 1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만난다.

  • [영상]2014 경인일보 송년 디너쇼 '세대공감 하모니'

    [영상]2014 경인일보 송년 디너쇼 '세대공감 하모니'

    2014년 갑오년(甲午年)을 보내고 2015년 을미년 (乙未年)을 새롭게 맞이하는 뜻깊은 무대로 마련된 '2014 경인일보 송년 디너쇼'가 15일 오후 과천 경마공원내 한국마사회(KRA) 럭키빌 6층 컨벤션센터에서 1천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인일보사가 창간 69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알차게 준비한 이번 디너쇼는 연말을 맞아 소중한 분들과 함께 영원히 잊지못할 뜻깊은 추억을 간직하는 열정의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날 공연에는 20·30대, 중장년층은 물론 가족과 연인 모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백지영,신유,정수라,제이투엠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히트곡을 선사하면서 송년 디너쇼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 캄보디아 희망 도서관 모금 발대식

    캄보디아 희망 도서관 모금 발대식 지면기사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도서관을 지어 주는 일은 그들이 바라보고 성취해 낼 먼 미래를 대한민국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캄보디아에 희망도서관 건립을 위한 모금 발대식'이 14일 오후 6시 강남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과 송광석 한국지방신문협회장 겸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박동국 고앤두 대표이사, 김희경 한국장애복지재단 사무총장,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김민수 수원장애인복지관장, 박상섭 용인시 안전행정국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강남대와 경인일보, 사회복지법인 'GO&DO' 등 3개 기관은 이날 '2014 캄보디아 희망도서관 모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도서관 기금을 모으기 위해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2014 캄보디아 희망도서관 모금'을 위한 홍보대사로 '내숭 올림픽' 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김현정 동양화가를 위촉했고, 재능기부자인 강남대 이승희 교수, 사진작가인 김도형·강선준, 의상디자이너 김지원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캄보디아 나크리양이 희망도서관 모금을 위한 비전 선언에 이어 모든 참가자들이 희망비행기를 날리는 등 성공적인 기금 모금을 기원했다. 윤 총장은 인사말에서 "캄보디아에 도서관을 짓는 일은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생명수와 같은 물방울을 주는 기적같은 행위"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이사도 "해외동포에게 책을 보내거나 남아공에 축구공 보내기 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나 정작 가까운 동남아 국가의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지 못한 만큼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해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이 교육감은 "경인일보와 강남대, 고앤두 등 세개 기관이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지어 주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은 것은 경기도의 축복"이라고 축하했다. 용인/홍정표·전상천기자▲ 14일 오후 강남대학교에서 열린 '캄보디아 희망도서관 건립 모금 발대식'에서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박동국 NGO 고앤두 대표이사, 신현수 용인시의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 [경인일보]민선 6기 남경필 경기도지사 인터뷰 동영상

    [경인일보]민선 6기 남경필 경기도지사 인터뷰 동영상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행보는 취임전부터 전 국민의 관심사였다. 대한민국 정치사상 최초로 야당과의 연정을 화두에 올리더니, 지체없이 그 실현 준비에 속도를 내면서 '이미지 정치인'이라는 일부의 비판적 평가를 무색케 하고 있다. 하지만 승자의 잔치로만 여겨지는 대한민국 선거에서 승자가 패자에게 함께하자는 제안은 여전히 낯설기만 하다. 이때문에 연정 성공에 대한 의문부호를 붙이는 사람도 많다. 또 야당의 정책을 일부 수용하는 것이 연정의 전제조건으로 거론되면서, 여당내 비판의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또 그가 주창하는 관피아 척결, 혁신 도정 등도 민선 6기를 맞는 지방자치 시대의 새로운 아이콘이 되고 있다. 민선 6기 경기도정 구상으로 분주한 그를 만나, 새로운 정치와 지방자치를 꿈꾸는 그의 속내와 포부를 들어봤다.  /글=김태성·강기정기자 /영상촬영편집=강승호기자

  • [영상]경인일보 '경기도 관피아,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

    [영상]경인일보 '경기도 관피아,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

    관료 출신, 재취업 측면보다효율적 기획·행정 지원 접근"선배 감사하는 후배 난센스"시스템 투명성 확보 한목청경기도 '관피아(관료+Mafia)'를 단순히 관료 출신의 산하기관 재취업, 낙하산 인사 등의 개념에 한정해 접근하기보다는 도정혁신과 관료주의 시스템 개혁을 위한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인일보가 세월호 참사 이후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관피아'의 문제점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19일 개최한 '경기도 관피아,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경기도 퇴직 관료의 공공기관 취업을 이분법적 논리로 배격하기보다는 시스템 보완과 공직사회 개방, 공공기관 평가 강화 등 복합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 이원희 소장은 중앙정부의 관피아 문제를 지방정부에 그대로 대입해서는 안된다고 진단했다.대부분 기획·행정지원 등의 분야에 근무하는 도내 산하기관 재취업자들의 경우 안전·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며 로비 창구로 활용되는 중앙 관피아와는 다르다는 설명이다.다만 공직자의 능력이 산하기관에서 잘 발휘되지 않고 오히려 인허가 조직의 비효율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면 심각하게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패널로 참여한 경기도의회 민경원(새·비례) 의원은 "관피아 문제는 단순히 관료 출신의 산하 기관 취업이라는 형식적 측면이 아니라 해당 기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민진영 사무처장은 "'제식구 감싸기식'의 감사·징계는 더이상 실효성이 없다"며 "불신을 해소할 시스템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경기도의회 오완석(새정치·수원7) 의원은 "공무원 후배가 재취업한 선배를 감사하고 평가하는 현 제도는 '난센스'"라며 "관료가 재취업할 경우, 투명하고 실질적인 공모 절차가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최성호 교수도 "어떤 조직이 됐든 (지원)자격을 지닌 사람이라면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공공기관

  • [인터뷰 영상]새누리 당권주자 김무성 의원… '당대표, 이번엔 제가 하는 게 순리'

    [인터뷰 영상]새누리 당권주자 김무성 의원… '당대표, 이번엔 제가 하는 게 순리'

    사람에겐 때가 있어 나이·경력·공헌도 볼 때 내가 적임자친박·비박대결 동의못해… 소수권력자 행사 공천 끊을 것새누리당 당권 주자인 김무성 의원은 본인을 당대표 적임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바로 '순리론'을 폈다. 7·14 전당대회에서 본인이 당 대표로 선출되는 것이 순리라는 의미다. 김 의원은 18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자신감을 보였다.그는 "(본인을)당대표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람에게는 때가 있다'는 생각 때문"이라며 "나이(1951년 9월 20일 생), 정당 경력, 지난 대선과 앞서 치러진 19대 총선때 당에 끼친 공헌도 등으로 볼 때 이번에 제가 하는 게 순리"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당대표가 되면 소수 권력자가 행하는 공천의 고리를 끊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정치가 국민에게 너무나 많은 비판, 혐오의 대상이 됐다. 정치인들도 그걸 알면서도 공천에 발목이 잡혀 있다 보니 집단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면서 "발목을 잡는 공천권을 풀어줘야 한다. 권력자가 자기사람을 심기 위해 공천권을 휘두르는 일도 막아야 한다. 그래서 본인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국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아야 할 후보를 공천하면서 국민이 아닌 소수의 권력자에게 물어보는 것 자체가 난센스라는 것이다.당권 경쟁상대인 서청원 의원에 대해서는 "정치력이 출중한, 이미 12년 전 (한나라당)대표를 지낼 정도로 역량이 뛰어난 분"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상대 이야기를 (나쁘게)하고 싶지 않다"고 경계했다.김 의원은 또 당권 경쟁 초반 분위기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전당대회에 참여할 대부분의 선거인단은 애당심이 뛰어난 분들로, 나름대로 정치 전문가들이다. 평론가 수준의 식견을 갖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전대에 출마하는 정치인들의 족적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다. 표심은 이미 결정이 돼 있는 것으로 본다. 각 후보들이 전하는 출마의 변 등을 지켜보고 계신데 표심은 이미 결정이 돼 있다"고 강조했다.언론에서 이번 전대를 '친박 대 비박' 대결로 규정하는 데 대해서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그는 "정당의

  • [경인일보-채널A]창간 68주년 경인일보, 신사옥· 호텔 준공식 열려

     창간 68주년을 맞은 경인일보가 신사옥 준공과 밸류하이엔드 호텔 개장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각계 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오늘 행사에서는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와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김문수 경기지사 등이  축사를 했습니다.  

  • [경인일보-채널A] "우리가 누군지 아냐" 조폭 택시기사 무더기 검거

    [앵커멘트]구역을 정해놓고 활동하는조직 폭력배처럼 택시 영업을 한운전사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다른 기사들은아예 손님을 태우지 못하게 협박했고,조폭 출신이라고 과시하며폭력을 일삼았습니다.채널 에이 제휴사인경인일보 강영훈 기잡니다.[리포트]택시를 빼라며 경광봉을 흔드는가 하면한쪽에선 택시 승객들에게합승을 유도합니다.[현장음]"XX마을 가시죠? 같이 타세요."택시를 빼지 않는 기사가 있으면 으름장을 놓습니다.[현장음]저 위로 가라고 빨리.밤새 택시기사들 간에 실랑이가 벌어집니다.[현장음](왜 빼라마냐 하냐고) 우리차들까지 다 쫓겨 나간단 말야.시비가 붙으면 한꺼번에 몰려와서세력을 과시합니다..49살 안모씨등 12명은 '덕원회'라는 조직을 결성한 뒤안양 유흥가 일대에서택시영업을 독점했습니다.[스탠드업]이들은 심야시간대 손님이 많은 지하철역이나 유흥가 일대의 도로를 무단점거했습니다.다른 택시가 구역을 침범하면폭력을 일삼았습니다.[인터뷰-피해자]차를 뒤에 대면 차를 빼라고, 차를 안 빼면우리가 누군지 아냐. 버티면 때리고.조직에는 전직 조직폭력배 2명이포함돼 있었고,상대방에게 자신이 안양지역 조폭이라며신고를 못하도록 협박했습니다.[인터뷰-피의자(자막필요)](조직생활을 하신 분이 있나요?)제가 옛날에 했었습니다.경찰은 안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나머지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경인일보 강영훈 입니다.

  • [경인일보-채널A]1명에 50만 원 거래… 환자 사고판 병원-환자 이송단

    [앵커멘트]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리는사건파일 시간입니다.응급환자들을 끌어오려고돈으로 거래한 병원과환자 이송업자들이 무더기로검거됐습니다.환자 1명 당 몸값이많게는 50만 원에 달했습니다.경인일보 강영훈 기자의 보돕니다.[리포트]경기도 성남의 사설 응급환자 이송단 사무실.경찰이 뒤져보니 돈을 주고 환자를 거래한이송일지 내역이 가득합니다.경기도의 한 병원 원장 A씨는민간 환자이송업체를 이용해 환자를사고팔다 적발됐습니다.A씨는 이송업체 경력자를직원으로 채용한 뒤영업비를 줬습니다.그리고 이 직원들은친분이 있는 응급환자 이송단에1명당 30~50만원씩 주고 환자를 샀습니다.이런 식으로환자를 거래한경기지역 정신병원과 요양병원의원장과 직원 95명, 그리고사설 응급환자이송단 직원 48명이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이들이 최근 2년 동안 주고받은금액은 40억 원에 이릅니다.[인터뷰-해당병원 관계자](이전에)원무과장이 있었어요.환자유치를 해야하는데, 자금압박이 있다보니까…정신병원 환자는 특정병원에180일까지만 입원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기간을 연장하려면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서 너달에 한번씩 환자를 주고받은 겁니다.[녹취-업계 관계자]의료법 한번 알아봐. 몇개월 이상 장기 입원하면,그러면 병원과 병원끼리 서로 돌려. 환자 줄테니까 얼마…경찰은 해당 병원들이 수령한 건강보험요양급여가 2천억 여원에 달하는 만큼허위청구한 금액을 환수조치하기로 했습니다.경인일보 강영훈입니다.

  • [경인일보-채널A]일자리 준다며 꾀어내… 노숙인·장애인 인신매매단 적발

    [앵커멘트]노숙자와 지적 장애인을인신 매매하고 감금한 일당들이 구속됐습니다.피해자들 명의로 대출을 받고휴대 전화도 개통하는 수법으로20억원 넘게 챙겼습니다.계속해서 경인일보 강영훈 기잡니다.[리포트]모자를 쓴 남성이 여성과 함께 은행에 들어와 통장을 개설합니다.은행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여성이 대신 서류를 작성합니다. 이 여성은 지적장애인과 노숙자를 대상으로한인신매매단의 일원입니다.47살 김모 씨 일당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서울역과 용산역에서지적장애인과 노숙자 11명을 꾀었습니다.이들은 피해자들의 신용등급을 인터넷 사이트로 조회해서등급에 따라 한 명당 450만원에서 750만원까지몸값을 매겼습니다.그리고는 51살 임 모씨 일당에게돈을 받고 피해자들을 넘겼습니다.임씨 일당은 오피스텔에 감금한피해자들 명의로 카드깡과 신용대출을 받아돈을 벌었습니다.[인터뷰-피해자](무서웠나요?) 네.(왜 무서웠어요?) 겁이 났어요.피해자 명의로 휴대전화 4대씩을 개통해팔아넘기는 등 20억여 원을 가로챘습니다.[인터뷰-양평경찰서 수사과장 전순철]지적장애인이나 노숙자는 사리분별력이 떨어지고 관리하기가 쉽습니다.그런 점을 이용해서...경찰은 인신매매 혐의로 총책 김씨 등 18명을 검거하고이 가운데 12명을 구속했습니다.경인일보 강영훈입니다.

  • [경인일보-채널A]4년 묵은 정부미, 100% 햅쌀로 속여 판매

    [앵커멘트]남) 해묵은 정부미를 햅쌀과 뒤섞은 뒤100% 햅쌀이라고 속여 판 일당이 붙잡혔습니다.(여) 하지만 소비자들이 이 '혼합 짝퉁쌀'을 보고 구분하는 것은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채널 에이 제휴사인 경인일보 강영훈 기자의 보돕니다.[리포트]충남 홍성의 한 정미소.쌀 신선도 검사를 해보니 보라색으로 변한 쌀알갱이 사이로 하얀색 알갱이가 섞여 나옵니다.보라색으로 변색된 것은 햅살이고 변색되지 않은 것은 묵은 쌀입니다.50살 전모씨 등 3명은 2009년산 정부미에 햅쌀을 섞어 100%햅쌀이라고 속여 팔았습니다.햅살과 정부미를 8대2의 비율로 섞어서 가짜햅쌀 천 477t, 30억 원 어치를 유통시켰습니다.검사 장비가 없는 일반 소비자들은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노렸습니다.[인터뷰 : 상인]이거 만져보면 햅쌀 같은데? 보들보들한데...정부미를 대량 공급해준 사람은 충남의 한 양곡협회 상무 이 모씨.정미소 1곳당 정부미 100톤씩만 입찰 받을 수 있지만 이씨는 대리입찰하는 방식으로 261톤을 확보해 공급했습니다.[전화인터뷰 : 농협 관계자]도정공장(정미소) 있는 사람이 불법행위 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걸러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경찰은 양곡업자 전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정부미를 공급한 이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 했습니다.경인일보 강영훈입니다.

  • [경인일보-채널A] "인터넷서 배웠다"… '탕탕탕' 수법으로 휴대폰 싹쓸이

    [앵커멘트]속칭 '탕탕탕' 수법이란 게 있다고 합니다.출입문을 앞뒤로 세차게 흔들어 연 뒤순식간에 털어 달아나는 건데요.이런 수법으로 휴대폰 매장을 싹쓸이해조폭에게 팔아넘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채널 A 제휴사인경인일보 강영훈 기잡니다.[리포트] 휴대전화 매장 앞을 서성이던 남성이갑자기 문고리를 붙잡고 세차게 흔듭니다.단 세 번 만에 문이 열리고,불과 30여초 만에 휴대전화를싹쓸이하듯 담아 도망칩니다.두 세번 강한 충격을 줘서문을 여는 일명 '탕탕탕' 수법입니다.또다른 휴대전화 매장.길거리를 배회하던 남성 4명이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가더니구석구석에 보관된 휴대전화를훔쳐서 순식간에 뛰쳐 나갑니다.[인터뷰-피의자]인터넷이나 그런데 보면은 문같은 경우 흔들어가지고 하면반동으로 문이 열린다고… 한번 해봤는데 그게 되고,현금화도 쉽게 되고 하니까… 20살 남모 씨등 7명은 수도권 일대를 돌며이같은 '탕탕탕' 수법으로 스마트폰백여 대, 1억 원 어치를 훔쳤습니다. [스탠드업]남씨 등은 잠금장치가 하나 밖에 없는상대적으로 보안이 허술한 장만 노렸습니다.[인터뷰-피해자]출근 해보니까 자물쇠가 많이 뜯겨져 있었고요.이렇게 쉽게 문이 열릴지는 미처 몰랐고…훔친 스마트폰 처분에는 조직폭력배가가담했습니다.안산원주민파 조직원 31살 안 모씨는훔친 스마트폰을 싼값에 넘겨받아중국인 브로커에게 되팔았습니다.경찰은 남씨와 안씨 등 7명을 구속하고망보는 역할을 맡은 여성 A씨는 임신 중인 점을 감안해불구속입건했습니다.경인일보 강영훈입니다.

  • [경인일보-채널A] '탕탕탕 수법'으로 30초 만에 휴대전화 매장 싹쓸이

    [앵커멘트]'탕-탕-탕'이렇게 단 세번 두드려 문을 따고불과 30여 초만에 휴대전화 매장을싹쓸이해온 전문 털이들이경찰에 붙잡혔습니다.장물 처리는 조직폭력배가 떠맡았습니다.경인일보 강영훈 기자의 보돕니다.[리포트] 휴대전화 매장 앞을 서성이던 남성이갑자기 문고리를 붙잡고 세차게 흔듭니다.단 세 번 만에 문이 열리고,불과 30여초 만에 휴대전화를싹쓸이하듯 담아 도망칩니다.두 세번 강한 충격을 줘서문을 여는 일명 '탕탕탕' 수법입니다.또다른 휴대전화 매장.길거리를 배회하던 남성 4명이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가더니구석구석에 보관된 휴대전화를훔쳐서 순식간에 뛰쳐 나갑니다.[인터뷰-피의자]인터넷이나 그런데 보면은 문같은 경우 흔들어가지고 하면그 반동으로 문이 열린다고… 한번 해봤는데 그게 되고,현금화도 쉽게 되고 하니까… 20살 남모 씨등 7명은 수도권 일대를 돌며이같은 '탕탕탕' 수법으로 스마트폰백여 대, 1억 원 어치를 훔쳤습니다.[스탠드업]남씨 등은 잠금장치가 하나 밖에 없는상대적으로 보안이 허술한 장만 노렸습니다.[인터뷰-피해자]출근 해보니까 자물쇠가 많이 뜯겨져 있었고요.이렇게 쉽게 문이 열릴지는 미처 몰랐고…훔친 스마트폰 처분에는 조직폭력배가가담했습니다.안산원주민파 조직원 31살 안 모씨는훔친 스마트폰을 싼값에 넘겨받아중국인 브로커에게 되팔았습니다.경찰은 남씨와 안씨 등 7명을 구속하고망보는 역할을 맡은 여성 A씨는 임신 중인 점을 감안해불구속입건했습니다.경인일보 강영훈입니다.

  • [경인일보-채널A]"인터넷으로 주문"… 국정원 직원이 신종 마약 밀수

    [앵커멘트]국정원 직원이국제 우편으로 신종 마약을 밀반입했습니다.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긴 게 아니냐는비난을 들어도 할 말이 없겠죠?채널 A 제휴사인경인일보 강영훈 기잡니다.[리포트]국가정보원 사무관인 41살 A씨가지난 11일 검찰에 체포됐습니다.국내에 반입된 경우가 거의 없는신종마약을 밀반입하려했기 때문입니다. A씨는 지난달 말 인터넷으로DMT, 디메틸트립타민 250g을 주문했고네덜란드에서 발송된 국제우편 속에숨겨서 반입하려 했습니다.[녹취-검찰 관계자]국제우편으로 들어왔죠. 국제우편... 네덜란드에서.인터넷으로 주문했죠. 자기집으로.그러나 첩보를 입수한 검찰이A씨를 체포한 뒤 자택에 보관돼있던DMT를 압수했습니다.[녹취-식약처 관계자]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의료용으로는 사용되고 있지 않고요.안정성이나 유효성에 대해 의료용 마약류로 검토된 바 없는 거고.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법원은 A씨가 공무원 신분이며 도주 우려가 없다며영장을 기각했습니다.A씨는 가족들의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DMT를 구입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DMT는 국내에서 치료제로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이번 사례처럼 국정원 직원이물의를 일으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지난해 1년 동안에만 국정원 직원 46명이신분과시나 협박, 음주운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나타나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인일보 강영훈입니다.

  • [경인일보-채널A] 바람잘날 없는 국정원… 현직 직원이 신종 마약 밀수

    [앵커멘트](여) 이 소식 말고도 반갑지 않은 일로국정원이 다시 뉴스에 올랐는데요.국가안보와 국제범죄 단속에힘써야할 국정원 직원이국제우편으로 신종마약을 밀반입했습니다.국정원 직원들의 범죄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면서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채널에이 제휴사인 경인일보 강영훈 기자보돕니다[리포트]국가정보원 사무관인 41살 A씨가지난 11일 검찰에 체포됐습니다.국내에 반입된 경우가 거의 없는신종마약을 밀반입하려했기 때문입니다.  [CG]--- A씨는 지난달 말 인터넷으로DMT, 디메틸트립타민 250g을 주문했고네덜란드에서 발송된 국제우편 속에숨겨서 반입하려 했습니다. [녹취-검찰 관계자] 국제우편으로 들어왔죠. 국제우편... 네덜란드에서.인터넷으로 주문했죠. 자기집으로. 그러나 첩보를 입수한 검찰이A씨를 체포한 뒤 자택에 보관돼있던DMT를 압수했습니다. [녹취-식약처 관계자]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의료용으로는 사용되고 있지 않고요.안정성이나 유효성에 대해 의료용 마약류로 검토된 바 없는 거고.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법원은 A씨가 공무원 신분이며 도주 우려가 없다며영장을 기각했습니다.A씨는 가족들의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DMT를 구입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DMT는 국내에서 치료제로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이번 사례처럼 국정원 직원이물의를 일으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지난해 1년 동안에만 국정원 직원 46명이신분과시나 협박, 음주운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나타나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인일보 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