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 [경인포토]임시 이전 장소로 들어오는 기억교실 유품

    [경인포토]임시 이전 장소로 들어오는 기억교실 유품

    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했던 '기억교실' 임시 이전이 시작된 20일 오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를 출발한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 유품이 담긴 상자를 들고 안산교육지원청으로 들어오고 있다. '기억교실' 책상과 추모 메모를 비롯한 기억 물품은 4·16 안전교육시설이 건립될 때까지 한시적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보존·전시된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 [경인포토]임시 이전되는 단원고 기억교실

    [경인포토]임시 이전되는 단원고 기억교실

    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했던 '기억교실' 임시 이전이 시작된 20일 오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를 출발한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 유품이 담긴 상자를 들고 안산교육지원청으로 들어오고 있다. '기억교실' 책상과 추모 메모를 비롯한 기억 물품은 4·16 안전교육시설이 건립될 때까지 한시적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보존·전시된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 [경인포토]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동되는 기억교실

    [경인포토]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동되는 기억교실

    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했던 '기억교실' 임시 이전이 시작된 20일 오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를 출발한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 유품이 담긴 상자를 들고 안산교육지원청으로 들어오고 있다. '기억교실' 책상과 추모 메모를 비롯한 기억 물품은 4·16 안전교육시설이 건립될 때까지 한시적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보존·전시된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 세월호 참사 단원고 '기억교실' 안산교육청 별관으로 임시이전 시작… 10월 일반 공개 전망

    세월호 참사 단원고 '기억교실' 안산교육청 별관으로 임시이전 시작… 10월 일반 공개 전망

    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하던 안산 단원고의 '기억교실(존치교실)' 임시 이전 작업이 20일 오후 시작됐다.당초 이날 오전부터 기억교실과 추모 메시지 등 기억 물품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전을 시작하기 전 416가족협의회가 기억교실의 운영관리 계획과 유품 보존공간 등이 미흡하다며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협의를 요구하면서 미뤄졌다.양측은 협의 끝에 해결 방안에 합의하고 오후 이송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단원고 기억교실 이전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2년 4개월여, 참사 발생 858째되는 날 이뤄지게 됐다. 유품을 든 유가족과 자원봉사자 등이 안산교육지원청 별관까지 걸어서 이동하고 그 뒤에 차량이 이송 물품을 실어 나르면 작업이 끝난다.개인 유품상자 이송에 256명이 나선다. 이는 단원고 희생자 262명 가운데 미수습된 학생 4명과 교사 2명을 제외한 사망이 공식 확인된 희생자를 의미한다. 미수습된 희생자 물품을 단원고에 남겨뒀다.기억교실 이전 작업은 21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안산교육청으로 옮겨진 기억 물품과 기억교실은 재현작업 후 오는 10월 중순 이후 일반에 공개될 전망이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했던 '기억교실' 임시 이전이 시작된 20일 오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 유품이 담긴 상자들이 놓여있다. '기억교실' 책상과 추모 메모를 비롯한 기억 물품은 4·16 안전교육시설이 건립될 때까지 한시적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보존·전시된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했던 '기억교실' 임시 이전이 시작된 20일 오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이 텅 비어 있다. '기억교실' 책상과 추모 메모를 비롯한 기억 물품은 4·16 안전교육시설이 건립될 때까지 한시적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보존·전시된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했던 '기억교실' 임시

  • 단원고 '기억교실'→안산교육청 별관으로 임시 이전

    단원고 '기억교실'→안산교육청 별관으로 임시 이전

    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하던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존치교실)' 이전 작업이 20일 시작된다. 그러나 416가족협의회 측이 19일 단원고에서 열린 전야제에서 교육청 운영관리 계획 수립과 유품 보존공간 마련이 미흡하다며 경기도교육감이 이에 관해 약속하지 않으면 교실 이전절차를 이행하지 않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애초 사회적 합의에 따른 교실 이전 계획에 따르면 기억교실과 복도 등에 있던 책·걸상과 추모 메시지 등 기억물품을 1.3㎞ 떨어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옮기는 작업이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이뤄진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2년 4개월여 만이다. 유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은 오전 단원고 운동장에서 종교의식을 하며 교실 이전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가장 먼저 3층 기억교실 6개(1∼6반)의 책상 위 유품을 담은 보존상자가 교실 밖으로 옮겨진다. 상자마다 이름표를 달아 이전 과정에서 유품이 훼손되거나 섞이지 않도록 했다. 개인 유품상자가 교실 밖으로 나오면 희생된 학생들의 손때가 묻은 책·걸상 등이 포장된 상자가 1층으로 옮겨져 무진동 탑차 6대에 나눠 실린다. 이전대상 유품과 기억물품을 교실 밖으로 옮기고 차에 싣는 과정이 끝나면 운동장은 이송을 위한 사람과 차량으로 긴 대열을 이룬다. 개인 유품상자를 하나씩 든 유가족의 지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선두에 서고 유가족과 시민, 학생 등이 그 뒤를 따른다. 이송 물품을 실은 차량은 가장 후미에 선다. 개인 유품상자 이송에 256명이 나선다. 이는 단원고 희생자 262명 가운데 미수습된 학생 4명과 교사 2명을 제외한 사망이 공식 확인된 희생자를 의미한다. 이들은 단원고를 출발, 안산교육청 별관까지 1.3㎞ 코스를 30분∼1시간에 걸쳐 걸어 이동한다. 안산교육청에 도착한 기억물품은 지정된 해당 교실 자리로 옮겨진다. 오후에도 같은 과정을 거쳐 2층 기억교실 4개(7∼10반)와 교무실 1개의 기억물품이 안산교육청으로 옮겨진다. 이송 대상 물품은 학생용 책상 358개, 학생용 의자 363개, 키 높이 책상 26개, 교무실 의

  • "잊지 않겠습니다"…단원고 기억교실 임시이전 전야제

    "잊지 않겠습니다"…단원고 기억교실 임시이전 전야제

    "기억교실과 교무실, 희생 학생과 선생님 잊지 않겠습니다."경기 안산 단원고 '4·16 기억교실(존치교실)' 임시이전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7시 30분 단원고 운동장에서 '기억과 약속의 밤'을 주제로 전야제가 열렸다.20∼21일 기억교실 이전을 앞두고 열린 이 행사는 세월호 참사 후 우리 사회가 했던 많은 약속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기억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4·16연대, 416 안산시민연대, 경기도교육청, 단원고가 연 이날 전야제에는 유가족, 재학생, 시민 등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묵상하며 2년 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행사는 가수 홍순관의 사회로 4·16 기억교실 주제 영상 상영, 4·16가족협의회 발언, KCRP 발언, 희생 학생들의 생전 영상 상영, 추모 마임 공연, 추모 시 낭송, 가수 공연,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의 생전 모습 영상과 2년4개월여 만에 다른 곳으로 옮겨지는 기억교실의 영상이 상영되자 고개를 떨구고 눈시울을 붉혔다.기억교실의 책상과 의자, 추모 물품 등은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옮겨져 4·16 안전교육시설이 건립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보존·전시된다.기억교실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를 타고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당시 2학년 학생과 교사가 사용하던 교실 10칸과 교무실 1칸을 의미한다. 참사 전 학생들이 사용하던 모습과 이후 방문객이 남긴 추모 메시지와 선물 등이 그대로 보존돼왔다. /연합뉴스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하던 '기억교실'이전을 앞둔 1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유가족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 "못 보내" 오열… 단원고 유가족 '기억교실' 유품 정리

    "못 보내" 오열… 단원고 유가족 '기억교실' 유품 정리

    "이렇게는 못 보내. 안 치우면 안 되나요?" 20∼21일 이전을 앞두고 자녀들이 남긴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11일 단원고 2학년 '기억교실(존치교실)'을 찾은 유가족들은 안타까움에 눈물을 쏟았다. 세월호 참사 이후 시간이 멈춰버린 기억교실은 2년여 전 모습 그대로였다. 아이들의 체온이 스민 책상과 의자, 사물함 등은 아직도 주인을 기다리는듯 변함없이 자리를 지켰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세월호 참사 이후 책상 위와 교실, 복도에 희생자를 추모 메시지와 꽃다발 등이 켜켜이 쌓였다는 정도다. 교실에 들어선 유가족들은 자녀의 책상 앞에 다가서자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엄마들은 남편을 붙잡고 가슴을 쳤고 "어떻게 좀 말려달라"며 오열했다. 책상 위에 놓인 자녀의 사진액자와 추모 글을 정리하다가 감정이 북받쳐 올라 책상을 치며 "못가못가"라고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쏟기도 했다. 2년 전 사고 대책본부가 차려졌을 때처럼 이날 기억교실은 또다시 비명과 오열로 가득 찼다. 2반 교실을 가장 먼저 찾은 고(故) 김수정 양의 어머니는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딸의 책상 옆 바닥에 주저앉았다. 책상 위에 놓인 딸의 사진이 담긴 액자, 음료수, 과자, 꽃다발을 보며 "이게 다 뭐야, 소용없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그렇게 살려달라고 불렀을 텐데…"라며 의자에 얼굴을 묻고 통곡했다. 이날 정리작업은 유가족들이 책상 위에 놓인 유품을 충격 완화용 '뽁뽁이'(에어캡)로 잘 감싼 뒤 자녀 이름이 적힌 보존상자(530X340X300㎜)에 옮겨 담는 식으로 진행됐다. 유가족은 주의사항을 듣고 아이들 흔적이 남아 있는 유품을 조심스럽게 상자에 옮겨 담았다. "종이 기록은 노란 봉투에 담으시면 됩니다. 음료수나 사탕은 상자 안을 오염시킬 수 있으니 검토 대상 기록물 박스에 넣어주시던가 가져가 주세요" 김종천 416 기억저장소 사무국장이 주의사항을 말했지만, 유가족들은 누구 하나 책상 위 유품을 향해 선뜻 손을 뻗지 못했다. 고 남지현 양의 아버지는 책상 위 딸의 사진액자를 손으로 쓰다듬다 말고 고개를 돌려 촉촉해진 눈가를 훔쳤다. 옆에서 추

  • [포토] 단원고 기억교실 이전 "영원히 기억할게"

    [포토] 단원고 기억교실 이전 "영원히 기억할게" 지면기사

    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하던 '기억교실' 이전을 위한 준비 작업이 시작된 6일 오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유가족 및 봉사자들이 교실을 기록한 사진을 들고 합동분향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단원고 '기억교실' 이전준비 시작…"더 멋진교실 만들어주겠다"

    단원고 '기억교실' 이전준비 시작…"더 멋진교실 만들어주겠다"

    "쫓겨나는 겁니다. 부모는 쫓겨나더라도 아이들은 이런 수모 당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옮겨가면 아이들이 어떤 슬픔, 고통, 원망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교실을 만들어줄 겁니다."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하던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존치교실)'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하는 준비작업이 6일 오후 시작됐다. 기억교실을 옮기기 위한 첫 절차가 진행된 단원고 1층 로비에서 유경근 4·16연대 집행위원장은 "당부의 말을 해달라는 요청에 며칠을 고민했는데 '원망'뿐이었다"며 심경을 전했다.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단원고를 찾은 유가족과 4·16 기억저장소, 자원봉사자, 시민들은 유 위원장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고개를 끄덕였다. 손으로 겨우 입을 막고 조용히 흐느끼는 모습도 보였다.유 위원장은 "10개 교실, 1개 교무실은 2년 동안 재학생에 대한 유가족의 해코지였고, 욕심이었다.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고 호소하고 무릎도 꿇어봤지만 못난 엄마, 아빠들 욕심이었고 대다수 사람에게 애물단지였다"고 자책했다.그는 "두 분 선생님, 네 명 학생들(단원고 미수습자 6명)이 돌아올 때까지는 (기억교실을) 지켜주자 그렇게 할 줄 알았는데 그것조차 우리 욕심으로 비쳤다는 게 원망스럽다"며 울컥했다.그러나 "옮겨 가는 곳에서는 아이들이 어떤 슬픔, 고통, 원망 없이 뛰어놀 수 있는 교실을 만들려고 한다"며 "여기보다 더 멋진 교실을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옮겨 가려는 곳(안산교육청 별관)은 짧게 2년, 길게는 3년 있게 된다며 이제부터 2주에 걸쳐 교실을 옮기는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밝힐 때는 목이 메 더는 말을 잇지 못했다.교실 이전 준비절차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은 묵상하며 2년 전 참사의 그날을 기억했다.묵상이 끝나자 천주교, 기독교, 불교 등 3대 종단 주관의 참회 기도가 이어졌다.손창현(이냐시오·천주교 수원교구 안산대지구 사무국장) 신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이 노력했지만 진실이 밝혀진 것은 없다"며 "

  • 세월호 희생 안산 단원고 '존치교실' 20일부터 이전 결정

    세월호 희생 안산 단원고 '존치교실' 20일부터 이전 결정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2학년생들이 사용했던 '존치교실'이 이달 말 이전된다.안산 단원고는 최근 재학생 학부모와 가족협의회, 이전 업체 등과의 협의를 거쳐 존치교실을 오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안산교육지원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사회적 합의를 계속 이어온 종교단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당초 기자회견을 열고 '여름 방학 기간에 존치교실을 이전한다'는 합의문을 발표했지만, 단원고는 유품을 정리하는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해 일정이 다소 지연됐다고 밝혔다.단원고등학교의 여름방학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다.단원고는 존치교실 이전 첫 날인 20일에는 희생 학생들의 유품과 각종 메시지 등을 유가족이나 친구, 지인이 정리하고 희생 학생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는다. 21일은 책걸상과 교탁 등 주요 집기류를 정리할 계획이다.이후 재학생·학부모와의 협의를 거쳐 다음달 안에 '존치교실'을 재학생들의 수업 공간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단원고와 재학생 학부모, 유가족 등은 오는 겨울 방학 기간에는 희생 학생들이 사용하던 교실의 창틀과 천장 석고보드 등 고정물을 안산교육지원청으로 이전해 존치 교실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할 계획이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단원고등학교 명예 3학년 교실을 찾은 유가족이 희생 학생의 책상에 앉아 슬픔에 잠겨 있다. /경인일보 DB

  • 더민주 의원들, '세월호특조위 기간 연장 촉구' 릴레이 단식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간 연장을 촉구하며 3일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릴레이 단식을 펼친다.이석태 특조위원장이 7일째 이어오던 단식을 마치고 전날 업무에 복귀했으며, 이날부터는 특조위 상임위원들이 뒤를 이어 광화문 농성장에서 단식을 하고 있다.의원들은 상임위원들의 단식에 지지를 표명하는 동시에 국회에서 활동 기간 연장을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단식농성 동참을 결정했다고 더민주는 전했다.단식은 김영진 의원을 시작으로 이개호, 우원식, 박광온, 손혜원, 표창원, 정춘숙, 김철민, 위성곤, 김현권, 신창현, 이재정, 어기구, 박주민 의원 등 14명이 하루씩 돌아가며 참여한다.당내 세월호 태스크포스(TF)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진상을 밝히기 위해 조사 기간을 보장하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은 철저한 조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디지털뉴스부

  • 새누리 정진석 "세월호 특조위 기간연장, 절대 수용 못해"

    새누리 정진석 "세월호 특조위 기간연장, 절대 수용 못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수용불가 방침을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안 국회 심사 지연과 관련, "야당의 '발목잡기 병'이 도진 것 같다"면서 "민생과 경제가 더 어려워지면 그 책임은 모두 두 야당이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정 원내대표는 특히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간 연장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한 뒤 누리과정 예산 편성에 대해 "지방재정 교부금으로 충분히 (예산이) 확보돼 있음에도 일부 교육감들이 예산 편성을 하지 않는 게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두 야당은 제발 늘어난 의석수만큼이나 국정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주기 바란다"면서 "무책임한 주장으로 추경의 발목을 잡을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도 "20대 국회를 개원하면서 야당은 민생을 챙기는 일하는 국회를 공언했고, 민생을 챙기기 위해 추경을 하자고 제안한 것도 야당"이라며 "그런데 법률상 활동기간이 종료된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간 연장을 놓고 추경을 발목잡기 하고 있어 답답할 노릇"이라고 말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이현재 의원은 "야당은 민생을 살리자고 추경을 하자고 했고, 10조원은 적다고 더 많이 하자고 해서 (정부가) 그런 예산을 담아왔는데 세월호와 누리과정을 놓고 생떼를 쓰는 행태는 지양해야 한다"며 "추경 심사에 빨리 임하라"고 압박했다./디지털뉴스부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세월호 '선수 들기' 성공…리프팅 빔도 설치 완료

    세월호 '선수 들기' 성공…리프팅 빔도 설치 완료

    세월호 인양의 핵심인 선수(뱃머리) 들기 작업이 처음 시도한 지 50여일 만에 성공했다.해양수산부는 29일 세월호 선수를 약 5도 들어 올리는 선수 들기 공정과 선체 하부에 리프팅 빔 18개를 설치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선수 들기는 지난 12일 기상 악화로 중단된 이후 계속된 악천후로 쉽게 재개되지 못하다가 28일 오전 7시 30분 다시 시작해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완료됐다. /연합뉴스세월호 인양의 핵심인 선수(뱃머리) 들기 작업이 처음 시도한 지 50여일 만에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세월호 선수를 약 5도 들어 올리는 선수 들기 공정과 선체 하부에 리프팅 빔 18개를 설치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연합뉴스=해양수산부 제공

  • 세월호 유가족, "특조위 활동 보장·특별검사 임명" 촉구

    세월호 유가족, "특조위 활동 보장·특별검사 임명" 촉구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들이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간 보장과 특별검사 임명을 요구했다.4·16연대와 4·16가족협의회는 28일 농성장이 있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세월호 특조위를 일하게 하고, 특검 임명 요청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임명하라"고 촉구했다.세월호 유가족 등은 특조위 활동이 종료됐다고 볼 수 없으므로 법정 조사활동 기간인 1년 6개월이 실질적으로 보장돼야 하며, 특조위가 인양된 세월호 선체를 6개월간 조사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디지털뉴스부이석태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조사활동 보장을 위한 세월호 특조위 단식농성을 시작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세월호특조위원장 단식농성 돌입… "특조위 강제종료는 위법"

    세월호특조위원장 단식농성 돌입… "특조위 강제종료는 위법"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이석태 위원장이 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보장하라며 단식농성에 돌입했다.이 위원장은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특조위 강제종료는 위법하고 부당한 행위"라며 이날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이 위원장은 "정부는 특조위의 정상적 활동을 방해해 왔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세월호 선체인양과 미수습자 수습은 시작도 못했고 진상규명 조사는 진행 중"이라며 "아직 조사할 게 남아있는데도 특조위의 문을 닫으라는 정부의 위법하고 부당한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 위원장은 지난해 5월에도 올바른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제정을 요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일주일간 단식농성을 한 바 있다.정부는 6월 말 "2015년 1월 1일부터 1년 6개월이 경과한 6월 30일에 특조위 활동기간이 만료됐다"며 인원 감축 등을 통보했다.그러나 특조위는 작년 8월부터 본격적인 조사활동이 시작된 만큼 내년 2월까지 조사활동이 보장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디지털뉴스부이석태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조사활동 보장을 위한 세월호 특조위 단식농성을 시작하고 있다. /연합뉴스

  • 특조위 "세월호법 반대·유족폄하 트윗 비정상 확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고 희생자의 유족을 폄하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조직적으로 확산한 정황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저동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세월호 피해자 명예훼손 실태조사 결과발표 토론회를 열고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사례들을 발표했다.한국인사이트연구소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 16∼26일(1기),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유족이 단식농성을 했던 같은 해 8월 19∼29일(2기), 세월호 참사 1주기인 2015년 4월 11∼21일(3기)로 조사 시점을 나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분석했다.연구소는 '세월호'를 키워드로 작성된 모든 글을 분석한 결과, 비정상적·조직적으로 활동하는 그룹을 추출했다. 이 그룹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시기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두고 찬반 여론이 격렬하게 대립했던 2014년 8월로 보인다.조장 역할을 하는 1개의 계정이 글을 작성하면 1분∼20분 이내에 조원 역할을 하는 70개 계정이 이 글을 리트윗했다는 것이다. 조장 계정 운영자는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의 간부인 김모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연구소는 "1기와 2기에 조원 계정들을 이용해 트위터 내에서 일정한 수준의 인지도를 얻은 조장 계정은 3기에는 별도의 조원 계정을 활용하지도 않아도 될 만큼 세월호특별법 반대 여론을 퍼뜨리는 데 영향력 있는 계정이 됐다"고 설명했다.토론자로 나선 정환봉 한겨레 기자는 조장 계정의 글을 조원 계정이 리트윗하는 과정에 트윗덱 프로그램이 사용됐다면서 "트윗덱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 심리전단이 SNS상 댓글로 여론 조작을 할 때 사용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이런 주장이 이어지자 발표회 휴식시간에 조장 계정 운영자인 김씨가 회의장 밖에 도착해 "여론조작은 특조위가 하고 있다"며 연구를 진행한 업체와의 면담을 요구했다.김씨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이 비정상적으로 활동했는데 국민으로서 그에 대해 할 말도 못하는 건가"라며 이날 바표된 보고

  • "세월호 수색때 다친 민간 잠수사 보상금 받는다"… 수상구조법 개정

    "세월호 수색때 다친 민간 잠수사 보상금 받는다"… 수상구조법 개정

    세월호 수색구조 현장에서 다친 민간 구조활동자들도 보상금을 받게 된다.국민안전처는 수상에서 민간 구조활동자에 대한 보상제도를 개선한 수상구조법 개정안이 오는 28일부터 적용된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수난구호 종사명령을 받아 수난구호 업무에 종사한 민간인이 사망하거나 장애를 입은 경우에만 보상금을 지급하고 부상자는 보상금 없이 치료비만 지원했다.그러나 개정안 시행에 따라 사망자나 장애를 입은 민간 구조활동자 뿐만 아니라 부상자도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보상금 지급대상이 아닌 상대적으로 경미한 부상자에게도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특히 이번에 개정된 보상제도는 세월호 수색구조 현장에 동원된 수난구호업무 종사자들에게 소급 적용된다.보상금은 부상 정도에 따라 1∼9등급으로 구분해 부상 정도가 가장 심한 1급은 2억원, 골절·염좌·타박상 등의 9급은 1천만원이 지원된다.한편 개정안에는 수상구조사 자격제도를 도입해 수상레저와 유람선·도선, 해수욕장, 물놀이시설 등과 관련한 법령에 따라 안전관리요원으로 활동하도록 했다.수상구조사 자격을 받으려면 지정 교육기관에서 64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수영구조와 인명구조법, 응급처치 등 실기시험을 거쳐야 한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세월호 수색 민간잠수사 보상금 지원. /연합뉴스

  • [포토] 노란 '세월에 띄운' 작은 위로

    [포토] 노란 '세월에 띄운' 작은 위로 지면기사

    13일 오후 인천시 서구 석남중학교 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사·학부모 등 200여명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아 노란 우산으로 세월호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드론촬영 /조재현기자

  • 단원고 기억교실, 여름방학중 옮길듯 지면기사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세월호 희생 학생들이 사용하던 교실)이 재학생의 학습권 보장, 원형 이전 방식 등을 고려해 여름방학 내 이전될 전망이다.10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중재로 지난 8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416가족협의회, 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 단원고 등은 여름방학 기간(7월 23일∼8월 15일) 내 기억교실을 이전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학 중 기억교실을 이전하면 수업 방해 등 재학생의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데 참석자 모두가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임시 이전 장소인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1~2층 공사가 지난달 마무리된 만큼 방학 내 이전 완료가 충분할 전망이다. 여기에 재학생 학부모들은 "임시 교실 복원과 반 재배치 등을 방학 내 마무리하고 2학기부터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방학전 기억교실 이전을 요구하고 있어, 이전 작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유가족들이 교실 창문틀과 천장 석고보드, 복도 벽면 등을 원형 그대로 분리해 이전하길 원하고 있어, 일부 물품 등은 방학기간을 넘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유가족들은 분리·포장 등 기존 이전 방식을 고수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어 이전작업 자체가 방학과 상관없이 상당기간 소요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당초 기억교실은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공사가 완료된 직후 이전하기로 했으나, 유가족들이 창문틀과 책걸상, 교탁, 천장 석고보드 등을 분리·포장·이전해달라고 주장하면서 이전 작업이 지지부진해진 상태였다.도교육청과 학교, 유가족 등은 오는 14일 이전 목록과 방식, 시기, 비용 등을 세부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

  • '조사종료' 세월호특조위… 조사관들은 밤샘, 부처직원은 복귀

    '조사종료' 세월호특조위… 조사관들은 밤샘, 부처직원은 복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활동 종료일 이튿날인 1일 오전 8시께 특조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저동 나라키움 빌딩 앞에서 특조위 조사관들과 세월호 유가족들이 모였다. 4·16연대와 세월호 유가족들은 정부의 특조위 종료 이후에도 계속해서 조사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힌 조사관들의 출근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러 현장에 나왔다. 특조위 조사관들은 전날 저녁부터 자신들이 조사를 맡은 사건과 특조위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12시간 이상 밤샘 토론을 벌이고 구내식당에서 아침식사만 하고 가족들과 만났다. 한 조사관은 "특조위 '강제종료'는 정부의 입장일 뿐이고 특조위는 정부가 원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 국민의 염원과 유가족의 뜻으로 만든 것"이라며 "국민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끝까지 진상규명하겠다"고 말해 유가족들의 박수를 받았다. 가족들은 빌딩 1층에서 승강기 앞까지 한 줄로 늘어서서 이석태 특조위원장을 비롯해 사무실로 돌아가는 조사관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끝까지 함께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특조위로 출근한 특조위 직원은 조사활동 당시 정원 120명의 ⅔ 수준인 80명이다. 특조위의 원래 정원은 120명이지만 정부는 파견직 중 18명을 파견하지 않았고 정부가 임명하지 않은 진상규명국장 등 별정직 10여명도 결원으로 남아 조사활동 당시 '현원'은 정원의 ¾ 수준인 92명이었다. 하지만 이날부터 파견직 공무원 12명이 소속부처로 돌아가게 됨에 따라 현원이 줄었다. 파견직들이 사라진 특조위 사무실은 드문드문 있는 빈자리 때문에 휑한 느낌이 들었다. 조사관들은 전날 밤샘 토론의 영향인지 얼굴이 퀭한 기색이 역력했다. 피해자지원점검과의 한 조사관은 피곤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지금 상황에서) 피곤한 것도 사치죠"라고 답했다. 4·16연대와 4·16가족협의회는 빌딩 앞에서 특조위의 성역 없는 진상규명과 조사 지속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영준 4·16연대 운영위원은 "참사 당시 세월호에 제주해군기지로 가는 철근 400t이 실려 있었다는 사실과 이정현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 김시곤 당시 KBS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