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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유나이티드, 무고사 PK 결승골로 서울이랜드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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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 무고사 PK 결승골로 서울이랜드에 1-0 승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리그에서 가장 먼저 3승을 올렸다. 인천은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4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무고사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승(1패)째를 올리며 승점 9를 만든 인천은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직전 경기에서 성남FC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지만, 인천은 리그 우승 후보로 꼽힌 수원 삼성에 이어 서울 이랜드까지 잡아내며 리그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 첫 패배를 떠안으며 승점 7(2승1무1패)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다소

  • ‘승리의 장소’ 경민대 있기에… KB손해보험, 2위 축포 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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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 장소’ 경민대 있기에… KB손해보험, 2위 축포 쏘나 지면기사

    대체 경기장 둥지 튼후 9승1패 압도 남은 2경기서 2승점 따면 순위 확정 내일 원정후 18일 대한항공전 홈 복귀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승리의 장소’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축포를 터트린다. KB손보는 지난 11일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안산 OK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1로 물리치고 2위 확정을 눈앞에 뒀다. 이날 경기까지 KB손보는 승점 66(23승11패)을 쌓아 3위 인천 대한항공(승점 61, 20승14패)과의 격차를 5로 벌렸다. KB손보는 남은 2경기에

  • 부천 하나은행 감독에 이상범 선임… 남자팀 우승 지도력 ‘체질개선’ 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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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하나은행 감독에 이상범 선임… 남자팀 우승 지도력 ‘체질개선’ 적임 지면기사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이상범(사진) 감독을 선임했다. 하나은행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상범 감독을 사령탑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이 감독의 여자프로농구 구단 사령탑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신임 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남자 프로농구 원주 DB를 이끈 뒤 2023년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대전고, 연세대 출신인 이 감독은 안양 SBS에서 선수로 뛰었고 은퇴 후 2000년부터 SBS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8~2009시즌 안양 KT&G(현 정관장) 감독대행

  •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다음달 19~20일 화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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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다음달 19~20일 화성에서 열린다 지면기사

    코로나19로 중단된지 5년만에 개최 양국 올스타·영스타로 나눠 대결 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맞붙는 슈퍼매치가 다음달 19~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화성시는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화성대회’의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현철 KBSN 스포츠본부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 키아티퐁 랏차따끼엔까이 태국배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지난 2017년 태국을 시작으로

  • 대한항공 ‘소방수’ 러셀, 13일 친정팀 한국전력전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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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소방수’ 러셀, 13일 친정팀 한국전력전 출격 대기 지면기사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소방수로 영입한 카일 러셀(32)이 자신이 몸담았던 수원 한국전력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비자 문제와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등의 문제를 마무리한 러셀은 11일부터 대한항공 선수단과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러셀은 1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력과 홈 경기에 출격 대기한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가 무릎 부상으로 뛸 수 없게 되자 교체 선수로 러셀을 긴급 수혈했다. 러셀은 2020년 7월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국내 배구팬들에 선을 보였으며, 그해

  • KB손해보험도 현대건설도 “이왕이면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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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도 현대건설도 “이왕이면 2위로” 지면기사

    남자부 남은 3경기 ‘승점 4’ 확보하면 확정 여자부 현대건설도 ‘매직넘버 4’ 금주 유력 2024~2025 V리그 정규시즌이 열흘 후인 오는 20일 막을 내린다. 팀당 2~3경기씩 치르면 ‘봄 배구’ 진출 팀들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올 시즌을 마감한다. 남녀부 정규시즌 우승팀은 일찌감치 천안 현대캐피탈과 인천 흥국생명으로 각각 정해졌다. 이와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팀도 확정되면서 다소 긴장감 떨어진 막바지 시즌이 이어지고 있다. 정규시즌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하면 개최되는 준플레이오프(준PO) 또한 이번 시즌에는 남녀부

  • 골 안 터져도 ‘질식 농구’로 4위 달리는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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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안 터져도 ‘질식 농구’로 4위 달리는 kt 지면기사

    자유투 성공 67.1% ‘꼴찌’ 평균 74.4점 ‘바닥’ 2위권 경쟁 수비조직력 진흙탕경기로 몰아 프로농구 수원 kt는 올 시즌 수비 조직력으로 승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대 최저 필드골 성공률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인 4위를 기록해서다. 프로농구는 지난 1997년 출범했다. 현재까지 가장 낮은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한 팀은 2012~2013 시즌의 전주 KCC(현 부산 KCC)다. 13승41패로 최하위를 마크했던 KCC는 당시 필드 성공률이 40.9%였다. 하승진, 전태풍, 추승균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팀이었지만 이들이

  • [포토] 득점킹 ‘5만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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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득점킹 ‘5만점 돌파’ 지면기사

  • 준PO 없이 바로 ‘봄배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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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PO 없이 바로 ‘봄배구’ 간다 지면기사

    대한항공-KB손해보험 막상막하 2위 경쟁 남은 4경기 1승점만 따도 2·3위전 직행 여자부도 4위 그룹과 격차 크게 벌어져 2024~2025 V리그 6라운드도 중반전으로 돌입한다. 리그 남녀부 14개 팀들은 5일부터 6라운드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앞으로 팀당 4경기씩만 치르면 정규시즌이 막을 내린다. 정규시즌 남녀부 1위는 천안 현대캐피탈과 인천 흥국생명으로 각각 확정됐다. 포스트시즌을 치를 팀들의 윤곽도 거의 드러났다. 남자부 2위 인천 대한항공(승점 61)과 3위 의정부 KB손해보험(승점 60)이 정규시즌 막판까지 2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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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4강 PO 첫판 ‘눈물’… 스미스 부상 복귀에도 패배 못막아 지면기사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하나은행 2024~2025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산 BNK에 패하며 기선 제압을 당했다. 정규리그 3위 삼성생명은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 원정경기에서 2위 BNK에 57-66으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1차전 패배로 남은 경기에서 부담을 안게 됐다. 역대 여자프로농구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건 52회 가운데 43회로 82.7%의 확률을 기록했다. 특히 삼성생명은 BNK의 박혜진과 이소희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완전체를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