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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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트쿠 가세… 흥국생명 독주 굳히기 지면기사
7연승 질주… 2·3위와 승점 격차 벌려 현대건설 亞쿼 위파위 무릎부상 이탈 대한항공·KB손보 ‘남자부 2위 싸움’ 2024~2025 V리그 5라운드가 중반으로 돌입했다. 마지막 6라운드를 앞두고 상위권 팀들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남자부는 선두 천안 현대캐피탈이 정규시즌 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확률이 높다. 현대캐피탈(승점 70)과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인천 대한항공(승점 51)의 승점 차는 무려 19점에 달한다. 현대캐피탈은 정규시즌까지 매직넘버를 ‘12’로 줄였다. 남은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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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5연승 질주… ‘7연승’ 흥국생명 상승세 이어가
남자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나경복의 트리플크라운(후위 공격, 블로킹, 서브 득점 각 3점 이상) 활약을 앞세워 5연승을 내달렸다. KB손해보험은 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산 OK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0(25-21 25-20 25-17) 완승을 거뒀다. KB손해보험은 최근 5연승과 함께 13경기에서 12승 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승점 47(17승10패)을 만들었다. 3위 KB손해보험과 2위 인천 대한항공(승점 51·17승9패)의 격차는 승점 4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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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1만6118번 수비’ 흥국생명 김해란, 9일 페퍼저축은행과 경기후 은퇴식 지면기사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V리그를 대표하는 리베로 김해란의 은퇴식을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2005년 V리그 출범과 함께 프로에 입성한 김해란은 19시즌 동안 여자배구 역대 최고 수비수로 활약했다.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2017~2018시즌부터 팀 수비를 책임지며 2018~2019시즌 팀의 네 번째 우승을 견인했다. 김해란은 개인 기록으로 2009~2010시즌 여자부 최초로 리시브와 디그를 합산한 수치인 수비 5천개를 달성했고, 2015~2016시즌에는 역대 첫 수비 1만개를 채워 ‘레전드 리베로’라는 명성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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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멀어져도… 돋보이는 ‘KB손해보험 추격전’ 지면기사
4위와 승차 벌리고 호시탐탐 2위 넘봐 대한항공 사실상 PS 노려 5일 현캐전 2024~2025 V리그가 5라운드에 돌입했다. 정규리그가 5·6라운드만 남겨둔 가운데, 남녀부 1위 팀들의 선두 질주가 눈에 띈다. 때문에 선두를 제외한 상위권 팀들은 챔피언결정전 직행 대신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프전 진출을 모색한다. 남자부는 천안 현대캐피탈의 독주가 매섭다. 16연승을 내달리며 승점 67(23승2패)을 만든 현대캐피탈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인천 대한항공(승점 47·15승9패)과 승점 차를 20으로 벌렸다. 두 팀은 5·6라운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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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9연패 탈출’… 흥국생명 ‘맨 먼저 20승’ 지면기사
OK, 우리카드 꺾고 10연패 위기 모면 외국인 대신 선발 ‘김건우 카드’ 적중 여자부 흥국은 정관장 2연속으로 잡아 선두 독주 굳히기… 김연경 24점 활약 남자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이 9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OK저축은행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서울 우리카드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6-24 23-25 29-27)로 승리했다. 팀 역사상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9연패 중이던 OK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17일 우리카드전 이후 47일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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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만나면 ‘센’ 허훈… kt, KCC전 95-84로 꺾고 4연승 행진 지면기사
22점 활약… 3경기 모두 이겨 ‘천적’ 프로농구 수원 kt의 허훈이 형 허웅(부산 KCC)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kt는 4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허훈(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레이션 해먼즈(21점 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KCC를 95-84로 물리쳤다. 이로써 kt는 지난달 26일 울산현대모비스 전 승리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4연승을 달렸다. 또 kt는 20승째(15패)를 거두며 공동 2위 그룹인 창원 LG,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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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우리카드 잡고 9연패 탈출… 47일 만에 승리
남자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이 9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OK저축은행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서울 우리카드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6-24 23-25 29-27)로 승리했다. 팀 역사상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9연패 중이던 OK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17일 우리카드전 이후 47일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10연패 수모를 가까스로 피했다. 5승(20패)째를 올린 OK저축은행은 승점 20을 만들며 탈꼴찌를 위한 발판을 놓았다. 반면 승점 33(12승13패)에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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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여자프로배구 4라운드 마지막경기… 흥국생명, 정관장 잡고 4연승 질주 지면기사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13연승 행진 중인 대전 정관장을 제압하고 4연승을 내달렸다. 흥국생명은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1 26-28 15-25 25-15 15-9)로 승리했다. 4연승에 성공한 흥국생명은 승점 55(19승5패)를 만들며 4라운드도 선두로 마무리했다. 반면 연승 행진이 ‘13’에서 끊겼지만, 승점 1을 추가한 정관장은 승점 47(17승7패)로 2위 수원 현대건설(승점 50·16승8패)을 승점 3차로 압박했다. 1세트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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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이냐 아니냐는 김연경 하기 나름 지면기사
‘IBK 3-1 제압’ 흥국생명 2연승 일등공신 듀스 위기 ‘매치포인트’ 22경기 모두 소화 418득점·공성 45.38% ‘국내 1위·전체 6위’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 중심에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2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김연경이 혼자 21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에 힘입어 화성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지난 16일 페퍼저축은행 3-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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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점차 꿀맛 승’ 5R도 기분 좋게 출발 지면기사
하나은행 58-57으로 꺾고 시즌 첫 3연승 ‘지역수비’ 꺼내 에이스 진안 무득점 봉쇄 2024~2025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가 시작된 가운데, 인천 신한은행의 상승세가 5라운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5라운드 첫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에 58-57 신승을 거뒀다. 올 시즌 첫 3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9승(12패)째를 올리며 4위를 유지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그 6개 팀들 중 최근 승률이 가장 좋다. 시즌 초반 구나단 감독이 건강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