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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골프, 105회 전국체전 폐회식 지면기사

    △프로야구=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LG(18시30분·잠실) △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양양 설해원) 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이천 사우스스프링스) △105회 전국체전 폐회식(17시30분·김해종합운동장)

  • [제105회 전국체전 영광의 얼굴] 볼링 남자고등부 3관왕, 수원유스볼링팀 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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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5회 전국체전 영광의 얼굴] 볼링 남자고등부 3관왕, 수원유스볼링팀 배정훈

    “은퇴할 때까지 국가대표를 계속하는 게 목표입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남자고등부에서 3관왕에 오른 배정훈(수원유스볼링팀)은 이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16일 경남 김해시 K플러스 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볼링 남자고등부 마스터즈 경기에서 배정훈은 2천308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고등부 3인조와 5인조 경기에서도 정상에 오른 배정훈은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배정훈은 “마지막에 극적으로 금메달을 따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약간 긴장해서 실수를 많이 해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던 게 아쉽다"고 말했다. 배정훈은 현재 남자 볼링 국가대표다. 아직 고등학생의 어린 나이지만, 국가대표에 승선하며 남자 볼링 기대주로 성장 중이다. 그는 “팀원들과 합을 맞추면서 단체전을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전국체전을 준비했다"고 했다. 고교생 국가대표이기에 전국체전을 앞두고 부담감이 컸을 수 있지만 배정훈은 침착하게 경기를 치렀다. 그는 “부담은 없었다"며 “마무리만 잘하자는 느낌으로 경기를 치렀다"고 말했다. 배정훈이 속한 수원유스볼링팀은 학교 운동부가 아니라 클럽팀이다. 그는 “수원유스팀은 가족 같은 분위기가 있다"며 “서로 잘되지 않는 것이 있을 때 도와주고 연습할 때도 잘 봐준다. 이런 분위기가 좋다"고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교생 국가대표 배정훈이 자신의 바람처럼 한국 남자 볼링 국가대표로 오래도록 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제105회 전국체전 영광의 얼굴] 높이뛰기 남자일반부 금메달, 용인시청 우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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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5회 전국체전 영광의 얼굴] 높이뛰기 남자일반부 금메달, 용인시청 우상혁

    “많은 관중들 앞에서 기분 좋게 높이 뛴 것 같습니다." 한국 남자 높이뛰기의 '아이콘'인 우상혁(용인시청)은 16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국내 무대에서 우상혁의 '라이벌'이라고 할 만한 선수는 없기 때문에 전국체전 우승은 기정사실이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우상혁은 2m21을 넘으며 무난히 우승했다. 2위인 김주는(고양시청)은 2m15를 넘으며 우상혁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러나 우상혁에게 전국체전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다르지 않았다. 그는 “항상 모든 시합을 똑같이 준비한다"며 “대회마다 마음가짐이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전국체전을 마지막으로 우상혁의 2024 시즌은 마무리됐다. 2024시즌은 우상혁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했지만, 2m27로 7위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그는 “2024년은 저한테 제일 중요한 한 해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했었다"며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 그래도 많은 응원, 격려, 사랑을 받았다. 더 위안을 삼고 내년에도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힘줘 말했다. 우상혁은 “길게 쉬면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할 것 같다"며 “재정비해서 내년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와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제105회 전국체전 영광의 얼굴] 복싱 남고부 밴텀급 금메달, 인천 계산공고 진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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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5회 전국체전 영광의 얼굴] 복싱 남고부 밴텀급 금메달, 인천 계산공고 진주안

    “고교시기 마지막 전국체전의 금메달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제105회 전국체전 복싱 남고부 밴텀급 결승에서 전지환(울산스포츠과학고)에 5-0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따낸 진주안(인천 계산공고)은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 지난 3월 협회장배대회와 9월 전국시도대항대회, 10월 전국체전까지 올해에만 3개 대회를 제패하며 적수가 없음을 전국에 알렸다. 진주안은 “올해 전국체전 금메달로 더욱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 선수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안은 전국체전 3년 동안 라이트플라이급, 플라이급, 밴텀급으로 한 계단씩 체급을 올렸다. 체력과 근력이 뛰어난 선수로, 무리한 감량 이후 힘을 제대로 못 쓰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체급을 늘렸다. 올초에도 진주안은 임채동 계산공고 지도자와 체급을 올리는 부분에 대해 논의한 후 밴텀급에 나섰다. 체급을 올린 진주안은 올해 첫 전국대회였던 협회장배대회에서 우승 후 자신감을 키웠다. 진주안의 올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는 오는 25일부터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세계유스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임채동 지도자는 “주안이가 근력과 파워 등을 앞세워 다른 고교 선수들을 제압했다"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성실하게 훈련하면서 경기를 읽는 눈과 상대에 따른 경기운영 능력을 키운다면 실업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 [제105회 전국체전] 인천 선수단, 다관왕 앞세워 메달 레이스… 대회 마지막날 단체 구기종목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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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5회 전국체전] 인천 선수단, 다관왕 앞세워 메달 레이스… 대회 마지막날 단체 구기종목에 기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6일차인 16일 인천광역시 선수단의 첫 3관왕이 나왔다. 이날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종목 마지막 날에 치러진 육상 여대부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김한송·김진영·안영훈·이수영(인하대)은 3분52초22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안영훈은 100m와 400m 계주에 이어 대회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00m 계주에서 안영훈과 금메달을 합작했던 김한송과 김진영, 이수영은 2관왕에 올랐다. 이어서 열린 남18세이하부 1천600m 게주 결승에서도 인천체고와 동인천고 선수들로 구성된 인천선발이 3분15초31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펜싱에선 여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이 1개씩 나왔다.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김도희·양예슬·전은혜·지영경(인천 중구청)이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플러레 단체전 결승에 나선 김현진·모별이·문세희·오혜미(인천 중구청)는 경기선발에 31-32로 분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복싱에선 진주안(계산공고)이 밴텀급 결승에서 승리하며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주안의 메달은 인천 복싱이 획득한 유일한 금메달이다. 또한, 양궁 남일반부 단체전에서 계양구청이 금빛 과녁을 명중했으며, 당구 남일반부 잉글리시빌리아드에서 금메달을 추가한 이대규(인천시체육회)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탁구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에선 이수연(인천대)-최선(인하대) 조가 승리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인천 선수단은 16일 오후 6시 현재 금 40개, 은 65개, 동 7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총점 2만2천10점으로 종합 11위에 자리했다. 인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인 17일 배점이 높은 단체 구기종목을 발판 삼아 목표로 잡은 8위 탈환을 노린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 [제105회 전국체전 영광의 얼굴] 복싱 남자일반부 라이트헤비급 금메달, 성남시청 김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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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5회 전국체전 영광의 얼굴] 복싱 남자일반부 라이트헤비급 금메달, 성남시청 김택민

    성남시청 복싱팀의 김택민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남자일반부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우승하며 경기도에 또 하나의 금메달을 선사했다. 16일 경남 김해시 김해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복싱 남자일반부 라이트헤비급 결승전에 출전한 김택민은 서울 대표인 홍성민(서울시청)에 ABD 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택민은 결승전에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홍성민의 도전을 물리쳤다. 경기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택민은 “훈련할 때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그 훈련 덕분에 시합이 오히려 더 쉬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택민은 “결승에서 좀 흥분해서 상대에게 몇 대를 맞았다"며 “다음에는 압도적으로 이기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택민은 성남시청 복싱팀을 이끄는 주태욱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감독님이 최대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김택민에게 한국 무대는 좁다. 그의 눈은 이미 2026년 일본에서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해있다. 김택민은 “내후년 아시안게임에서 1등을 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며 “체력은 괜찮은데 아직 한 방을 날릴 수 있는 펀치력이 부족한 것 같아 이 부분만 더 보완하면 충분히 (아시안게임에서)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덕호 성남시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해 김미정 성남시 체육정책팀장, 박재민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총감독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복싱 경기가 열린 김해학생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경기도청, 컬링 클래식 '3연패'… 2개 대회 연속 우승 '여풍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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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컬링 클래식 '3연패'… 2개 대회 연속 우승 '여풍당당' 지면기사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이 '2024 컬러스코너 어텀골드 컬링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신동호 감독이 이끄는 경기도청 컬링팀은 15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컬링클럽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 팀 왕루이를 7-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지난 2022년부터 3회 연속 이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또 올해는 지난달 캐나다 보몬트컬링클럽에서 열린 '앨버타컬링시리즈 메이저 2024' 우승에 이어 2개 대회를 연속 제패했다.특히 경기도청의 결승 상대인 팀 왕루이는 범대륙선수권(PCCC)과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경기도청과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으로, 이날 결승에서 경기도청이 승리함에 따라 향후 전망도 환하게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등 6개국 28개 팀이 참가했다. 2년 연속 국가대표에 뽑힌 경기도청은 이번 대회에서 도청 팀으로 출전했다. 스킵 김은지를 비롯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 등이 나섰다.예선전에서 3승2패를 거둔 경기도청은 본선 진출전에서 전북도청을 6-3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경기도청은 준준결승전에서 일본 로코 솔라레를 6-2로 물리친 뒤 4강전에서도 홈팀 캐나다 팀 실버네이글을 8-5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도청은 결승전에서도 팀 왕루이를 상대로 3엔드까지 4-0으로 앞서나갔고, 4엔드에 잠시 1점을 내줬지만 5엔드에서 대거 3점을 보태 승패를 갈랐다.한편 최초의 여성 세계 컬링 투어로 그랜드슬램 대회에 속한 이 대회는 1978년에 시작돼 올해로 46년째를 맞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이 '2024 컬러스코너 어텀골드 컬링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0.15 /경기도컬링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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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경기] 제105회 전국체전 지면기사

    △제105회 전국체전(김해시 등 경남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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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5회 전국체전] 하프마라톤 통제구간에 승용차 난입… 경기도 출전선수 왼쪽다리 골절 지면기사

    경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A 선수가 하프마라톤 경기 도중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김해시 구산동 노인복지회관 인근 3차로에서 70대 운전자 B씨가 통제구간을 달리던 A 선수를 뒤에서 치었다. A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대학부 하프마라톤(21.0975㎞) 경기에 출전 중이었다.이 사고로 A 선수는 왼쪽 다리를 다쳐 경기도 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조사 결과 B씨는 사고가 나기 전 주행 구간인 3차선을 달리다가 우회전한 뒤 통제구간인 2차선으로 진입했다. 경기 진행요원이 3차선으로 B씨 차량을 유도했지만, B씨는 앞서가던 A 선수를 추돌했다.B씨는 경찰조사에서 A 선수를 발견했지만 피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경기도체육회 관계자는 "왼쪽 정강이 골절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도체육회 관계자들이 선수가 입원한 병원에 다녀왔으며 경찰 조사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제105회 전국체전] 경기 김동우 역도 3관왕 '악으로'… 인천 레슬링 5개 메달 '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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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5회 전국체전] 경기 김동우 역도 3관왕 '악으로'… 인천 레슬링 5개 메달 '깡으로' 지면기사

    경기도, 남고 400mR 대회신 조엘진 2관왕볼링 배정훈·배준서·신지호 나란히 금2개인천시, 인하대 안영훈 육상 단거리 2관왕테니스 김윤아 2연패·인하대 배구 결승행■ 경기도 종합우승 3연패 순항김동우(경기체고)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남고부에서 3개의 금빛 바벨을 들어 올렸다. 경기도는 단체종목의 선전에 힘입어 종합우승 3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김동우는 15일 경남 고성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5일차 역도 남고부 96㎏급에서 인상 136㎏, 용상 175㎏을 들어 올려 각각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311㎏으로 우승,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또 육상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은 육상 남고부 400m 계주 결승에서 김하현(덕계고), 이민준, 손호영(이상 경기체고)과 팀을 이뤄 40초58의 대회신(종전 40초84)을 세우며 1위를 차지,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스쿼시에선 조아연(남양주 오남고)이 여고부 개인전 결승에서 박솔민(동일미래과학고)을 접전끝에 3-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볼링에선 남고부의 배정훈(수원유스), 김우진, 강지후(이상 평촌고), 배준서(광남고), 신지호(덕정고)가 출전한 경기선발이 5인조전에서 합계 4천385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3인조전에서 우승을 합작한 배정훈, 배준서, 신지호는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도는 이날 레슬링에서도 홍채빈(경기체고)과 박제우(파주시청)가 그레코로만형 남고부 130㎏급과 남일반부 97㎏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고, 여일반부 김진희(GH)도 자유형 50㎏급에서 우승했다.도는 단체종목에서도 약진하고 있다. 농구에선 남일반부(경희대)와 여일반부(수원대)가 4강에 진출했고 소프트테니스에선 남고·남일반부(이상 경기선발), 스쿼시에선 여고부(경기선발), 야구소프트볼에선 여고부(일산국제컨벤션고) 등이 나란히 4강에 합류했다. 또 배구에선 남일반부(화성시청), 스쿼시에선 여고부(경기선발), 하키에선 여일반부(평택시청), 펜싱에선 남일반부 플뢰레(경기선발) 등이 결승에 올랐다.도는 대회 5일차까지 16개 종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