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종합 2위 지켜라” 동계 아시안게임 선수단 하얼빈 입성
    스포츠일반

    “종합 2위 지켜라” 동계 아시안게임 선수단 하얼빈 입성 지면기사

    ‘종합 2위를 지켜라’. 2025 동계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전의 땅인 중국 하얼빈에 입성했다. 최홍훈 선수단장(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이 이끄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은 4일 오후 타이핑 국제공항을 통해 하얼빈에 도착했다. 이날 본진은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 16명과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13명 등 총 29명이다. 지난 2017년 일본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인 제9회 하얼빈 대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열전을 벌인

  • 광주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전종목 자력개최’ 전력
    광주

    광주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전종목 자력개최’ 전력 지면기사

    중소 지자체 드문 경우… 1년 남아 설계 변경해 ‘공인수영장’ 건립중 일각 ‘무리’ 주장, 市 “중투심 통과” 내년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개최지인 광주시가 전사적 대회 준비에 나선 가운데 사격을 제외한 전종목 지역내 개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 수원·화성·성남·고양시 등 체육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대단위 지역에서 소화했을뿐 중소 지자체에서 거의 전종목을 개최하는 것은 드문 상황이다. 광주시는 지난 3일자 인사를 통해 도종합체전추진단(TF)을 꾸리고 도민체전의 본격 채비를 알렸다. 과장급 단장과 팀장 요원을

  •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하얼빈 특명’
    스포츠일반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하얼빈 특명’ 지면기사

    HL안양 주축 신구 조화… 첫 우승 도전 국내 아이스하키팀 HL안양을 주축으로 한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3일부터 아이스하키, 4일부터 컬링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노린다. 직전 대회인 8년 전 삿포로 대회에선 카자흐스탄에 발목이 잡혀 은메달에 그쳤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HL안양을 주축으로 블루밍턴 바이슨스,

  • 스포츠일반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회장단 정담회… 이원성 회장, 당선인 14명 인준서 전달 지면기사

    경기도체육회(회장·이원성)는 4일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통합3대 경기도종목단체장 당선인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도내 14개 종목단체의 회장 선거 당선인과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선인에게 인준서를 전달했다. 도체육회는 종목단체 회장단 간의 첫 상견례를 통해 긴밀한 협력으로 경기체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또 각 종목 단체의 특성과 도 체육 환경에 맞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됐다. 도체육회는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종목단체 회장단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 [포토] 믹스더블팀 패배 후 ‘정신 번쩍’
    스포츠일반

    [포토] 믹스더블팀 패배 후 ‘정신 번쩍’ 지면기사

  • [새해 인터뷰]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체육인 인권 보호·시민 참여 스포츠 확대를”
    스포츠일반

    [새해 인터뷰]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체육인 인권 보호·시민 참여 스포츠 확대를” 지면기사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시설 안전관리 전문체력인증제로 꿈나무 발굴 기반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은 민선 1기(3년 임기)에 이어 2022년 말 재선에 성공했다. 2023년 2월부터 민선 2기(4년 임기) 시체육회장으로 2년을 보냈으며, 올해로 3년차에 돌입했다. 설 연휴가 끝나고 3일 만난 이 회장과 2025년 시체육회가 구현할 인천 체육행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체육회는 올해 미션과 비전을 ‘건전한 스포츠 향유문화 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최고의 스포츠 서비스로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로 각각 정했다. 미션과 비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프로배구, 여자농구 지면기사

    △프로농구=삼성-현대모비스(19시·잠실실내체육관) △프로배구=KB손해보험-현대캐피탈(의정부 경민대체육관) GS칼텍스-페퍼저축은행(서울 장충체육관·이상 19시) △여자농구=하나은행-KB(19시·부천체육관)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 탁구부, WTT 스타컨텐더 도하대회 정상 등극
    화성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 탁구부, WTT 스타컨텐더 도하대회 정상 등극

    화성도시공사(사장·김근영, 이하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의 유예린·허예림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컨텐더 도하 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혼합복식과 단식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유예린은 지난달 6~1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에서 권혁과 U19 혼합복식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유예린은 U19 여자단식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유예린은 이번 성적과 별개로 2024년 11월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 ‘정몽규 vs 허정무 vs 신문선’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26일 실시
    스포츠일반

    ‘정몽규 vs 허정무 vs 신문선’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26일 실시

    선거 재개 결정, 3명 후보 자격 유지 8일 선거운영위 2차 회의 열고 세부 일정 논의 법원의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 등으로 중단됐던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오는 26일 치러진다.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를 비롯해 정부의 중징계 요구로 후보 자격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었던 정몽규 현 회장도 그대로 후보 자격을 유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3일 새로 꾸려진 선거운영위원회가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거운영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출신 3명

  • 스포츠일반

    ‘韓 탁구 미래 보인다’ U-19 女 단식 허예림, U-15 우승

    한국 탁구 유망주들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인 ‘유스 스타 컨텐더 도하 2025’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탁구의 미래를 환하게 밝혔다. 15세 유망주 허예림(15·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필리핀의 키스 크루스를 3-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허예림은 U-15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움이 남았다. 남자 단식에선 이승수(14·대전동산중)가 U-19 결승에서 김가온(한국거래소)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