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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회 전국체전] 전국체전 3연속 종합 우승 염원… 경기도체육회 다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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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5회 전국체전] 전국체전 3연속 종합 우승 염원… 경기도체육회 다짐대회

    경기도체육회가 전국체육대회 3연속 종합 우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도체육회는 11일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종합우승 다짐대회'를 열고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우뚝 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이원성 도 체육회장, 황대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시군 체육회장, 도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해 제105회 전국체전 종합 우승을 한 마음으로 기원했다.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대한민국 체육의 대표 선수는 경기도라고 자부한다"며 “오늘을 위해 많은 땀을 흘리고 노력했을 것이다.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기를 바란다"고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원성 도 체육회장은 “경기도는 그동안 꾸준한 발전을 통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왔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대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3연패를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종목단체 회장님들, 시군 체육회장님들, 그리고 여기 계신 수많은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없었다면 우리 경기도 선수단이 이 순간까지 오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 경기도는 49개 종목, 2천469명의 선수단(선수 1천637명, 임원 832명)이 참가해 종합 우승을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8개월 만의 승리’ 홍명보호, 요르단 설욕-팀 전술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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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월 만의 승리’ 홍명보호, 요르단 설욕-팀 전술 완벽

    홍명보호가 8개월 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패한 수모를 되갚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이재성(마인츠)의 선제 헤딩골과 후반 오현규(헹크)의 쐐기골로 요르단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승점 7(2승1무·골득실 +4)을 기록하며 이라크(승점 7·골득실 +2)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B조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10월 월드컵 예선 2경기에서 1승을, 그것도 원정 경기에서 거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물론 FIFA 랭킹을 보면 한국(23위)이 요르단(68위)보다 훨씬 높다. 하지만 최근 중동 축구는 오일 머니를 앞세워 전력을 끌어올리는 등 승리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졌다. 올 1~2월에 열린 아시안컵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이 두 차례 맞대결에서 요르단을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요르단 팬들은 승리를 장담했다. 게다가 세계가 인정하는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한국 축구의 낙승은 쉽게 점칠 수 없었다. 또 국내에선 대한축구협회가 선수단 관리·전술 등 총체적 실패의 책임을 물어 내분을 막지 못한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했고, 7월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때까지 임시 사령탑 체제로 A매치를 치러야 했다. 이후 홍 감독 선임을 놓고 논쟁이 끊이질 않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를 감사하면서 내홍을 겪었다. 이로 인해 이번 요르단 원정길은 대표팀의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일부에선 대표팀이 요르단에 패한다면 홍 감독은 물론 축구협회의 내홍도 더 커질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그러나 홍명보호는 이번 요르단 전을 통해 한국 축구의 재건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승리는 물론 경기 내용도 좋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공수 전환은 물론 상대의 강력한 압박에도 쉽게 벗어나는 등 전술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그동안 불안했던 수비라인이 안

  • 홍명보號 태극전사, 요르단 원정서 2-0 ‘복수성공’ 승점 3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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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號 태극전사, 요르단 원정서 2-0 ‘복수성공’ 승점 3점 확보

    위기의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 B조 3차전에서 전반 38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과 후반 23분 오현규(헹크)의 쐐기골에 힘입어 요르단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2연승과 함께 승점 7을 기록, 요르단(승점 4)을 제치고 B조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은 요르단과 역대 전적에서 4승3무1패로 격차를 벌렸다. 또 홍명보호는 조 3위(승점 4) 이라크와의 홈 4차전을 편안하게 준비하게 됐다. B조의 강호 요르단, 이라크와 연달아 맞붙는 10월의 2연전은 북중미로 향하는 길의 최대 고비다. 특히 홍명보호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던 올 초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당한 뼈아픈 0-2 패배 설욕에도 성공했다.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게 완패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실패한 한국 축구는 대회 중 선수단에서 내분이 있었던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면서 혼란을 겪어왔다. 게다가 우여곡절 끝에 선임된 홍 감독을 두고 선임 과정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일면서 홍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부정적 여론도 좋지 않았다. 또 한국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부상으로 이번 A매치 기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가운데, 그다음으로 강력한 득점포인 황희찬(울버햄프턴)마저 상대의 잇따른 거친 플레이에 실려 나가는 등 대형 악재가 발생해 아쉬움이 남았다. 그럼에도 무실점 완승을 지휘해낸 점은 홍 감독을 향한 비판 여론을 어느 정도는 희석할 만한 성과다. 황희찬은 전반 10분 압달라흐 나시브로부터 깊은 태클을 당한 뒤 왼쪽 발목에 고통을 호소했다. 약 2분 정도 의무팀 처치를 받은 뒤 다시 경기를 소화하던 황희찬은 전반 21분 에산 하다드와 경합하다가 엉켜 넘어졌고 결국 교체됐다. 홍 감독은 주민규(울산)를 최전방에 세우고 왼쪽부터 황희찬, 이재성,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차례로 2선에 세우는 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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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경기도 종목 2위… 인천시 4번째 金 지면기사

    경기, 성남 성일고 남고부 하키 4강 진출인천, 럭비 일반부·배드민턴 단체 준결승경기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태권도에서 종목 2위를 차지했다.도 태권도는 10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태권도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0개를 따내며 종목점수 1천976점을 획득했다.이로써 도는 1위 울산(2천230점·금 16, 은 1, 동 9개)에 이어 종목 2위를 마크했다. 도 태권도는 지난해 종목 3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도는 배점이 높은 단체전 종목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성남 성일고는 이날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남고부(18세 이하) 준준결승전에서 전남 담양공고를 7-3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축구에선 아주대가 남대부 1회전에서 경남가야대를 6-0으로 완파하고 2회전에 올랐으며, 배드민턴에선 남고부의 경기선발(광명북고·수원매원고)이 준준결승전에서 전남대부설고를 3-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럭비에선 경희대가 1회전에서 고려대의 불참으로 몰수승을 거뒀다.인천광역시 선수단은 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 종목의 마지막 날 경기에서 4번째 금메달을 추가했다.홍수연(인천 문학정보고)은 이날 태권도 여고부 67㎏급 결승전에서 신현희(부산 연제고)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고교 1학년인 홍수연은 자신보다 1~2세 많은 선배들을 제압하고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시선수단은 태권도에서 금 2개, 은 8개, 동 6개 등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1천262점을 쌓아 종목 5위를 마크했다.또 시선수단은 럭비 일반부 경기와 배드민턴 단체전에서도 4강 진입에 성공했다.인천 현대글로비스는 럭비 일반부 2회전에서 포스코이앤씨(경북)를 20-15로 제압하고 4강에 안착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14일 한국전력(전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배드민턴 단체전 여대부 경기에선 인천대가 2회전에서 공주대를 3-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인천대는 지난해에 이어 체전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남대부 2회전에선 인하대

  • '결전의 땅' 경남서 전국체전 경기도 종합우승 3연패 비상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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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전의 땅' 경남서 전국체전 경기도 종합우승 3연패 비상만 남았다 지면기사

    경기도선수단, 2469명 49개 전종목 출전총 400개 메달·종합점수 6만4천점 전망인천시선수단, 1627명 47개 종목 도전장점수 3만7170점 예상… 종합 8위 목표로'준비는 끝났다. 이제 종합우승 3연패 달성만 남았다'.3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루를 앞둔 10일 격전지인 경남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점검했다.일부 종목 선수들은 벌써부터 사전경기에 출전해 시·도의 명예를 걸고 싸우고 있지만, 대다수 종목은 11일 개회식 날부터 경기가 열리는 만큼 도선수들은 일찌감치 종목별로 나눠 현지에서 강화훈련을 해왔다.도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 2천469명(선수 1천637명·임원 832명)이 출전해 49개(정식 47개·시범 2개) 전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도는 이번 체전에서 효자종목 유도가 24연패에 도전하고 테니스와 근대5종이 각각 3연패, 체조·검도· 택견이 나란히 종목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또 육상, 수영, 역도, 골프, 핀수영, 세팍타크로, 씨름, 카누, 레슬링, 태권도, 핸드볼 등에서도 종목 입상을 통해 도의 종합우승 3연패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도는 2002년부터 2018년 전국체전에서 17년 연속 종합 1위에 오를 정도로 전국을 호령해왔다. 도는 2019년 개최지 가산점을 받은 라이벌 서울시에 잠시 종합우승컵을 내줬지만, 2022년부터 종합우승을 탈환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전국체전이 열리지 못했고, 2021년에도 고등부 경기만 진행해 종합점수는 무의미하다.도체육회는 이번 체전에서 총 400여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점수 6만4천여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인천시 선수단은 1천627명(선수 1천176명·임원 451명)을 파견해 전체 49개 종목 중 선수 구성을 하지 못한 우슈와 에어로빅을 제외한 47개 종목에 출전한다.시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지난해 9위에서 한 계단 오른 8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단체종목에서 '효자종목' 핸드볼(여고부, 남일반부)과 배구(남대부) 등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고, 개인종목에선 유도와 양궁,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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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의 경기] 11일(금), 12일(토), 13일(일) 지면기사

    ■11일(금)△프로야구=준플레이오프 5차전 kt-LG(18시30분·잠실) △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아시아드CC)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익산CC) △빙상=피겨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선발대회 및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 파견선발대회(13시30분·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스피드스케이팅 공인기록회(14시·태릉국제빙상장)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17시·김해종합운동장)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개회식(10시·성남종합운동장)■12일(토)△제105회 전국체육대회(경남 일원)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성남시 일원)■13일(일)△제105회 전국체육대회(경남 일원)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성남시 일원)

  • 안양시유소년야구단, 유소년청룡부 2개 대회 연속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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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유소년야구단, 유소년청룡부 2개 대회 연속 제패

    안양시유소년야구단이 제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소년청룡부(U-13)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2개 대회를 연속 제패했다. 남성호 감독이 이끄는 안양시유소년야구단은 지난 8일 경북 안동시 용상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유소년청룡부 결승전에서 지역 라이벌 시흥시유소년야구단을 연장 7회 승부치기에서 홍기범의 1타점 동점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로 9-8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안양시유소년야구단은 지난달 창단 8년 만에 제21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첫 우승에 이어 2개 대회를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3~8일까지 6일간 경북 안동시 용상생활체육공원 야구장, 힐링야구장 등 총 7개 구장에서 총 85개 팀 선수 및 학부모 2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회는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시, 안동시체육회 등이 후원했다. 조별 예선에서 4전 전승을 올리며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안양시유소년야구단은 마낙길 감독이 이끄는 서울 노원구유소년야구단과의 4강전에서 3타수 3안타 4타점 2루타 3개를 기록한 송시현(귀인중)의 맹활약으로 9-5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안양시유소년야구단은 결승에서 만난 시흥시유소년야구단을 상대로 1회말 강승윤(부림초)의 우중간 2루타, 이선우(부안초)의 볼넷, 홍기범(신기중) 고의사구로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이연제(호계초)의 2타점 내야안타와 이건희(동안초)의 2타점 우전안타, 신주환(신기중)의 중전안타로 대거 5점을 뽑았다. 반격에 나선 시흥시유소년야구단은 2회초 전주호(상일초)의 우전안타, 박근호(은빛초)의 볼넷에 이어 홍재민(은빛초)의 중전안타로 5-1로 한 점을 만회했다. 안양시유소년야구단은 2회말 송시현과 이연제가 나란히 타점을 올리며 7-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시흥시유소년야구단은 3회초 김도윤(목감초)의 중월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고 5회초에서도 김도윤의 2타점 2루타, 최수영(하중초)의 1타점 내야 땅볼로 7-5까지 추격했다. 이어 6회초에서도 박천명(하중

  • 문학정보고 홍수연 금빛 발차기... 인천 태권도 종목 종합 5위
    스포츠일반

    문학정보고 홍수연 금빛 발차기... 인천 태권도 종목 종합 5위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 종목의 마지막 날 경기에서 네 번째 금메달을 추가했다. 홍수연(인천 문학정보고)은 10일 경남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18세이하부 67kg급 결승전에서 신현희(부산 연제고)를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고교 1학년인 홍수연은 자신보다 1~2세 많은 선배들을 제압하고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로써 대회 태권도 종목이 마무리된 가운데, 인천 선수단은 태권도에서 금 2개, 은 8개, 동 6개 등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1천262점을 쌓으며 종목 종합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날 인천 선수단은 럭비 일반부 경기와 배드민턴 단체전에서도 4강 진입에 성공했다. 인천 현대글로비스는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럭비 일반부 2회전에서 포스코이앤씨(경북)를 20-15로 제압하고 4강에 안착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14일 한국전력(전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배드민턴 단체전 여대부 경기에선 인천대가 4강에 안착했다. 인천대는 경남 밀양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회전에서 공주대를 3-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인천대는 지난해에 이어 체전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단체전 남대부 2회전에서도 인하대가 백석대(충남)를 3-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11일 대회 개막을 앞둔 가운데, 인천 선수단은 사전경기에서 금 4개, 은 11개, 동 7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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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체육회, 이기흥 회장 순회 간담회… 이원성 회장과 단체 운영 개선 등 '소통' 지면기사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8일 오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장 주재 '2024년 하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시·군체육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 체육발전과 체육단체의 운영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대한체육회는 지난 2024 파리하계올림픽 참가 결과와 2024년 종합체육대회 개최 현황, 체육인교육센터 건립 계획 및 로잔사무소 운영 현황에 대한 안내와 지방체육회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주요 내용에는 ▲지방종목단체장 선거 추진(안)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와 체육계 중점과제인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방안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 관련 법률 제정 추진 경과 및 계획의 필요성에 대한 안내 ▲2023~2024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에서 거론된 지방체육회장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가 포함됐다.도내 시·군체육회장은 '지방체육회 재정 지원 안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대한체육회는 '관련 법령을 개정해 지방체육회 재정 확보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포토] 광주시, 내일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준공식
    광주

    [포토] 광주시, 내일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준공식 지면기사

    광주시가 남한산성면의 체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11일 준공식을 갖는다. 남한산성 스포츠타운(1만5천65㎡)에는 축구장(야구장 겸용) 1면과 게이트볼장(족구장 겸용) 1면, 50여 대의 주차면 등이 조성됐다. 2024.10.9 광주/이종우기자 jw@kyeongin.com, 사진/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