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 [프로야구 주간 전망] 부상 병동 수원 kt wiz, 삼성·키움과 한판

    [프로야구 주간 전망] 부상 병동 수원 kt wiz, 삼성·키움과 한판

    프로야구 5월 셋째 주 2승3패를 기록하며 8위로 떨어진 수원 kt wiz가 이번 주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승수쌓기에 도전한다. kt는 21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원정 3연전을 치른 후 24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키움과 홈 3연전을 벌인다. 시즌 초반부터 부진했던 kt는 이달 들어서도 좀처럼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둘째 주에 이어 셋째 주에도 2승3패로 마무리했다. 해볼 만하다고 평가받던 롯데 자이언츠에 1승1패를, 최근 분위기가 살아난 LG 트윈스에 1승2패를 기록하면서 순위도 7위에서 한 단계 내려왔다. 20일 현재 19승1무27패로 8위인 kt는 7위 키움(19승26패)에 0.5경기 뒤져있고 9위 한화 이글스(17승1무28패)와는 1.5경기 앞서있다. 다만 5위와는 격차가 상당히 벌어진 상황이다. 현재 공동 5위인 LG와 인천 SSG 랜더스와 비교하면 6경기 차다. kt가 처한 가장 큰 문제는 선발 투수진이다. 고영표, 웨스 벤자민, 엄상백 등 선발 투수들이 대거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1군 엔트리에서 이탈하면서 선발진이 완전히 붕괴했다. 이에 kt는 고졸 신인 투수 원상현과 육청명을 투입해 선발 투수 자리를 메웠고, 불펜 투수 주권과 1군 출전 경험이 거의 전무한 성재헌도 선발 등판을 시켰다. 이런 상황은 기록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kt 투수진의 팀 방어율은 5.95로 리그에서 가장 높다. 피안타 역시 491개로 리그에서 가장 많고, 피홈런은 53개로 리그 2위다. 수비와 달리 공격에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kt의 팀 타율은 0.282로 전체 2위다. 이날 기준 타격 5위 강백호(0.342)는 홈런도 14개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1번 타자로 기용되고 있는 로하스도 홈런 11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고영표, 벤자민, 엄상백 등 선발 투수진이 오는 6월 합류하는 만큼 그전까지 공격에서 최대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kt로서 삼성은 어려운 상대다. 26승1무19패로 리그 2위인 삼성은 기복 없이 꾸준히 승수를 쌓고 있다

  • 선발 줄줄이 빠진 kt '엄상백마저도' "휴식차원 빼"… 주권이 공백 메워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선발 투수 엄상백마저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부상 병동에 시달리게 됐다.이강철 감독은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엄상백이 어깨가 무겁다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휴식 차원에서 뺐다"고 말했다. 엄상백의 공백은 주권이 맡을 것으로 이 감독은 전했다.현재 kt의 투수 로테이션은 혼란한 상태다. 선발 고영표는 지난달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은 14일 팔 통증으로 빠졌다.결국 지난 시즌 kt 선발진에서 남은 투수는 윌리암 쿠에바스 뿐이다. kt는 당분간 쿠에바스와 신인 투수 원상현, 육청명, 주권,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은 성재헌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운용할 계획이다.이 감독은 "상승세 분위기에서 부상 선수들이 나와 안타깝다"며 "일단은 있는 선수들을 활용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kt와 롯데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한편 kt는 전날 롯데를 7-4로 제압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강백호는 7회말 좌월 3점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13호 아치를 그려 이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kt wiz "5월은 패밀리데이" 행사 다채… 어린이 열기구 설치… 유제품 선물도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KT위즈파크에서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된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kt는 5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홈 경기(4·5일 키움전, 18·19일 LG전)에 열기구인 '플라잉 위즈'를 설치하고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박수미 kt 장내 아나운서는 4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플라잉 위즈에 탑승해 상공에서 선발 라인업을 소개하는 이색적인 행사도 선보인다.경기 전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그라운드에서 선수단과 함께하는 '위즈 펑고'와 '플레이어 에스코트' 행사가 열리고 경기가 끝나면 '키즈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또 5월 한 달간 수원KT위즈파크를 방문하는 어린이 관중에게는 매일유업의 유제품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kt wiz, 호랑이굴앞에서 정신 번쩍 차려야…

    kt wiz, 호랑이굴앞에서 정신 번쩍 차려야… 지면기사

    근소한 격차로 9위 머물러 순위 상승 '집중'최강 KIA와 경기 앞둬… 선발진 활약 절실4월 넷째 주에 4승 2패를 거두며 살아난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순위 상승에 도전한다.kt는 30일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원정 3연전을 치른 후 5월 3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홈 3연전을 갖는다.11승 20패 1무로 9위인 kt는 8위 한화 이글스(12승 18패)에 1.5경기 뒤져있고 7위 키움(13승 16패)과는 3경기 차이를 보인다. 많은 경기 차이가 아닌 만큼 순위 상승 여지는 충분하다.외국인 선발 투수인 쿠에바스와 벤자민이 마운드의 중심축을 잡아주며 kt의 강점인 선발진이 안정을 되찾는 모양새다. 쿠에바스는 지난 27일 SS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실점 하며 올해 첫 승을 챙겼다. 올 시즌 1승 3패에 3.61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중인 쿠에바스는 42와3분의1이닝을 던져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쿠에바스는 매 경기 5이닝 이상을 던지며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벤자민의 활약상은 쿠에바스보다 더 좋다. 지난 24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실점 해 승리를 거머쥐며 4월에만 3승을 챙겼다. 4월에 28이닝을 던져 4실점(3자책점)밖에 하지 않으며 0.9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신인인 원상현과 육청명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원상현은 지난 1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1실점 했고 25일 한화전에서는 6이닝 동안 무실점해 프로 데뷔 첫 승리를 챙겼다. 육청명은 지난 28일 SSG와의 경기에서는 3과3분의1이닝 동안 5실점(4자책점) 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패전 투수가 됐지만, 이 경기 전까지는 11이닝 동안 4실점(3자책점) 하며 제 몫을 했다.1승 6패 6.23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중인 선발 투수 엄상백만 좀 더 호투해 준다면 kt의 선발진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공격에서는 강백호와 장성우의 타격감이

  • 이강철 KT 감독 "볼넷 별로 없이 5이닝… 육청명 5선발 고려" 지면기사

    이강철 프로야구 수원 kt wiz 감독이 지난 2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육청명을 높게 평가했다. 이 감독은 2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볼넷도 별로 없이 5이닝을 던져주는 것이 엄청 고마웠다"며 "연습 때와 다르게 (공이) 날리지도 않고 스트라이크를 너무 잘 던졌다"고 육청명을 칭찬했다.그러면서 이 감독은 "(육청명이) 투구가 안정적이어서 5선발 정도로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올해 kt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우완 투수 육청명은 전날까지 3경기에 등판해 11이닝을 던져 4실점(3자책점) 하며 2.45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신인임에도 좋은 투구 내용을 선보이며 투수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특히 한화와의 경기에서 육청명은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3실점(2자책점) 했고 4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팀의 9-6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1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1실점하며 호투했다.또 이 감독은 "5월 중순 고영표, 이상동이 돌아오기 전까지 잘 버텨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타선이 무너지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kt의 토종 에이스인 고영표는 오른팔 팔꿈치(굴곡근) 미세 손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고 중간 투수인 이상동 역시 발목 인대 파열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2명의 투수가 팀으로 복귀해야 kt 투수진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한편 kt는 25일까지 수원KT위즈파크에서 한화와 홈 3연전을 치르고 26일부터 SSG랜더스필드에서 인천 SSG랜더스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바닥까지 찍은 kt wiz, 파국 딛고 반등 나선다

    바닥까지 찍은 kt wiz, 파국 딛고 반등 나선다 지면기사

    선발 엄상백 QS·쿠에바스 첫승 신고 '아직' 천성호·로하스 '맹타'… 팀타율 5위 위안한화·SSG 상대로 다시 '승수 쌓기' 나서다시 리그 최하위로 떨어진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4월 넷째주에 한화 이글스와 인천 SSG 랜더스를 상대로 승수 쌓기에 도전한다.KT는 23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한화와 홈 3연전을 치른다. 이후 26일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2024시즌이 개막한 지 한 달이 됐지만, KT의 성적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4월 셋째주에 2승3패1무를 기록하며 많은 승수를 쌓지 못한 KT는 정규시즌에서 7승18패1무로 리그 '꼴찌'다.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위를 유지했던 KT는 롯데 자이언츠가 3연승을 달리자, 최하위로 내려앉았다.KT와 맞붙는 한화는 4월 초에 리그 1위를 기록하며 잘 나갔다. 그러나 이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7위(11승13패)까지 순위가 떨어졌다.그렇지만 KT 입장에서 방심은 금물이다. KT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3연전에서 모두 패했기 때문이다.SSG도 지난 12~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3경기에서 2승1패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KT는 6.94의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10개 팀 중 가장 많은 점수를 내준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KT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엄상백은 이번 시즌 6차례 등판해 1승5패에 6.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하다. 엄상백은 아직 퀄리티스타트(선발 투수가 6이닝 이상 던지며 3자책점 이하로 막는 것)가 없다. 외국인 선발 투수인 쿠에바스도 아직 지난해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쿠에바스는 6번 선발 등판해 3패 3.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데, 4월에 4.81의 평균자책점을 찍으며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선보이고 있진 못하다.다만 좌완 벤자민이 4월에 20이닝 동안 3실점(2자책점)으로 0.9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2승을 거두며 호투하고 있다. 마무리

  • 연천미라클 투수 이현민 '꿈의 무대로'… KT와 육성선수 계약 KBO리그 진출

    연천미라클 투수 이현민 '꿈의 무대로'… KT와 육성선수 계약 KBO리그 진출 지면기사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소속 우완 투수 이현민(사진)이 프로야구 수원 kt wiz와 계약하며 프로 무대를 밟는다.연천 미라클은 우완 정통파 투수인 이현민이 프로야구 수원 kt wiz와 육성 선수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진출했다고 18일 밝혔다.구리 인창고를 졸업하고 해병대에서 군 복무까지 마친 이현민은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연천 미라클의 주축 투수로 활약 중이었다. 시속 145~150㎞에 달하는 묵직한 직구가 주무기이며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구사한다.입단을 확정한 이현민은 연천군청을 찾아 연천군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이현민 선수의 프로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군민들과 함께 프로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이제는 KBO리그 1군 무대에서 보자"고 격려했다.이에 이현민은 "좋은 훈련 여건과 회비 부담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연천군에 감사하다. 꼭 1군 무대에 올라가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반등이 필요한 9위 kt wiz '고생문 열린 원정 6연전'

    반등이 필요한 9위 kt wiz '고생문 열린 원정 6연전' 지면기사

    승률 0.250 그쳐… 지난해 보다 더 나빠져평균자책점 7.46 '최악' 강백호 맹타 위안4연승 키움 투타 상위권… 버틸지 관심5승 15패를 기록하며 좀처럼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4월 셋째 주에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원정 6연전을 치른다.KT는 16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3연전을 치른다. 이후 19일부터 부산사직야구장에서 롯데와 3경기를 갖는다. 리그 10개 팀 중 9위에 머물고 있는 KT는 원정 경기에서 어려움을 극복해 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올해 KT의 성적은 지난해보다 더 좋지 않다. 2023 정규시즌 2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KT의 성적은 7승 11패 2무로 승률은 0.389였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5승 15패로 0.250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KT는 4월 둘째 주에 2승 4패의 성적을 거뒀다.KT의 투수진은 여전히 불안하다. 팀 평균 자책점이 7.46인 KT는 10개 팀 중 가장 많은 점수를 내줬다. 중간 투수 주권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13과3분의2이닝을 던져 10실점 해 6.59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중간 투수인 손동현도 부진하다. 손동현은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8승 5패 1세이브 15홀드에 3.42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올해 5와3분의2이닝을 던져 8실점 해 무려 11.12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공격에서도 고민이 많다. 외야수 배정대가 지난 7일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쪽 발을 맞아 주상골 골절 소견을 받았다. 6주 정도의 재활이 필요하다.타격감 회복에 애를 먹는 박병호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0.140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이달 17타수 2안타에 그쳤다.그나마 중심 타자 강백호가 0.314의 타율에 6개의 홈런과 19타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해주고 있어 다행이다. 강백호는 지난 13일 인천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작렬하며 KBO 리그 정규시즌에서 10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프로 무대에서 100개의 홈런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운 강백호가 4

  • SSG-KT 프로야구 시즌 첫 경기… 차별화된 '티빙 슈퍼매치'로 중계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와 수원 kt wiz의 시즌 첫 맞대결이 티빙(TVING)의 차별화된 중계방송 '티빙 슈퍼매치'로 제작된다.12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두 팀의 경기는 ▲프리뷰쇼 ▲생중계 ▲퇴근길 라이브의 3BAND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중계방송 콘텐츠이며, 지난달 23일 한화-LG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한 경기를 '티빙 슈퍼매치'로 선정해 제작되고 있다.티빙 슈퍼매치는 경기 1시간 전 그라운드뷰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인 '프리뷰쇼'와 레일캠, 베이스캠 등 티빙만의 스페셜 카메라를 추가한 고퀄리티 중계방송, 경기 종료 후 오늘 경기의 승부처 분석 및 수훈선수 인터뷰, 선수들의 퇴근길 인사와 팬들의 응원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리뷰쇼 및 퇴근길 라이브'로 구성된다.이번 주 프리뷰쇼는 민병헌 해설위원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박경수와 정근우가 패널로 출연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슈퍼매치 본 경기의 중계는 나지완·민병헌 해설위원, 한명재 캐스터가 맡는다.티빙 슈퍼매치는 이밖에도 OTT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실시간 소통뿐 아니라 구단과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 로하스 '빛바랜 추격포'… KT, NC에 2-3 '무릎'

    로하스 '빛바랜 추격포'… KT, NC에 2-3 '무릎'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에이스 쿠에바스를 내세웠음에도 NC 다이노스에 무릎을 꿇었다.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KT는 NC에 2-3으로 졌다. KT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4승 12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NC는 3회말 권희동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김한별이 득점하며 1-0으로 앞섰다. NC는 4회말 김형준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 뽑았다.KT는 6회초 로하스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NC는 7회말 박민우의 안타로 김주원이 홈을 밟으며 다시 달아났다. KT는 7회와 8회에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마지막 9회초 공격에서 천성호의 안타로 이호연이 득점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KT 선발 투수 쿠에바스는 6이닝 동안 2실점 하며 나쁘지 않은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반면, NC 선발 투수 김시훈은 6이닝 동안 1실점 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KT는 11일 창원NC파크에서 이선우를 선발로 내세워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