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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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마음에 '상륙'… SSG, 홈 6연전 '마케팅 시즌3'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마케팅 시즌 3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21년 초 SK 와이번스를 인수해 창단한 SSG는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팬 친화도를 끌어올리며 무사히 KBO 리그에 안착했다. 창단 2년 차였던 2022 시즌엔 리그 역사상 첫 '와이어투와이어' 통합 우승에 이어 인천 연고 구단 최초의 한 시즌 최다 관중 1위를 차지했다.SSG는 올 시즌에도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또한, 마케팅 시즌 3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이번 주 홈 6연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들로 홈팬들을 맞이한다.우선 SSG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수원 kt wiz와 경기에 숲 환경 캠페인 동참을 주제로 한 '유한킴벌리 데이'를 실시한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기후변화 대응과 국내외 산림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 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올해까지 약 5천500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꿨다. 유한킴벌리와 SSG는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숲 환경 보호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주제에 맞춘 다양한 행사와 함께 시구에는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앰버서더인 방성현씨가 나서며, 시타에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마스코트인 우푸가 참여한다. 오늘 kt 경기서 '유한킴벌리 데이'주말 롯데전 친환경 행사 '캡틴쓱' 16일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선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16일 SSG닷컴, 테라사이클, 환경재단과 함께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법을 알리는 친환경 '캡틴쓱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캡틴쓱 데이'는 한국에서 재활용률이 가장 낮은 품목인 '종이팩'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알리고 친환경 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다. '캡틴쓱 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17일에는 인천시, 인천경찰청과 함께하는 '피싱예방 데이'를 진행한다. 인천경찰청과 SSG는 경기장을 찾은 팬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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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이냐 부활이냐… '수인선(kt vs SSG) 시리즈' 지면기사
살아난 수원 kt wiz와 싹쓸이 패배에도 선두를 지키고 있는 인천 SSG 랜더스가 승수 쌓기에 나선다.먼저 프로야구 SSG는 13일부터 홈 6연전을 벌인다. SSG는 지난 6~11일 원정 6연전에서 3승3패를 거뒀다.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에 3일 연속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내달린 SSG는 창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NC 다이노스와 3연전은 모두 내주고 말았다. 특히 NC와 3연전 중 세 번째 경기에선 믿었던 불펜마저 무너지면서 SSG는 시즌 첫 싹쓸이 패배를 당하고 인천으로 돌아왔다. SSG, NC와 3연전서 '싹쓸이 패배'선두 자리 위태… 분위기 전환 필요 12일 현재 35승1무21패의 SSG는 2위 LG 트윈스(34승2무23패)도 전주에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준 덕택에 1.5경기 차 앞선 1위를 유지했다.SSG는 이번 주 홈 6연전에서 싹쓸이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야 한다. SSG가 최대한 빨리 분위기 전환을 꾀하지 못한다면 선두 자리를 내줄 수도 있는 상황이다. SSG의 주중 상대는 수원 kt wiz이다. 9위에 올라있는 KT(22승2무32패)는 최근 들어서 힘을 내는 모양새다. 최근 2연패 중이지만, 그 직전에 6연승을 내달리면서 탈꼴찌에 성공했다. SSG와 KT는 올 시즌 6차례 맞대결에서 3승3패로 맞섰다. 이번 3연전에서도 최근 팀 분위기를 봤을 때 막상막하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SSG로선 선발 야구가 이뤄져야 위닝시리즈를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SG는 주말엔 '유통가 라이벌'인 롯데 자이언츠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SSG는 롯데와 올 시즌 4차례 대결에서 3승1패로 앞섰다. 시즌 세 번째 '유통 대전'인 이번 3연전은 벌써부터 팬들의 이목을 잡아끌고 있다.kt, 4승 2패 거두며 '최하위 탈출'부상자들 복귀 전력 회복 기대감 KT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4승 2패를 거두며 22승 32패 2무를 기록,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 9위에 자리했다. 7위 삼성 라이온즈와 9위 KT간의 경기 차이는 2경기에 불과해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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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18일 홈경기서 '도그데이'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오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때 '이마트 몰리스와 함께하는 도그데이'(이하 도그데이)를 실시한다.이번 도그데이는 사전 신청한 150명을 대상으로 외야 '몰리스 그린존'에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반려견 용품(미용도구, 쿨젤매트 등)이 제공된다.또한 SSG는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도그데이 참여자 중 사전 선정된 20명에게는 경기 전 반려견과 함께 야구장 그라운드를 산책할 수 있는 '위풍댕댕 퍼레이드'가, 5명에게는 반려견의 개인기를 뽐낼 수 있는 '랜필 개인기 자랑'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이날 매표소에서는 선수단의 반려견 사진으로 디자인된 종이 티켓을 발권할 수 있으며, 3루 1층 '랜픽스튜디오'에서는 도그데이 스페셜 프레임이 적용된다.도그데이 참가 접수는 12일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ssglanders.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서 이메일(ssgmarketing@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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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스포츠 ESG 실천 '으쓱 프로젝트'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올해 들어서 구단의 모든 '스포츠 ESG' 활동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 중이다.SSG는 2021년 창단 후 지난해까지 2년 동안 '스포츠 ESG'의 일환으로 지역 소외계층 기부, 야구장 친환경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약 19억6천만원 상당의 ESG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에 SSG는 올해 스포츠 ESG의 체계적 실천과 성과 달성을 위한 '함께 으쓱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함께 으쓱(ESG) 프로젝트'는 구단의 ESG 경영활동을 '으쓱이(구단 팬덤 별명)'들과 함께 실천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으쓱'이 ESG의 한글 발음과 유사한 점에 착안해 작명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SG의 선수, 프런트, 관계사는 팬(으쓱이)과 함께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면서 '시너지', '연대', '상생' 등 세 가지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선수·프런트·팬 유기적 관계 구축친환경 응원 도구·취약계층에 기부 야구 콘텐츠와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결합한 이마트24와 함께 '삼진 기부 캠페인', SSG.COM과 종이 배송 봉투를 활용한 친환경 응원 도구를 제작하는 등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병원과 SSG 선수단의 연대를 통한 취약계층 대상 기부활동도 벌이고 있다. 선수들이 정규시즌 경기 중에 달성하는 투수의 승리와 탈삼진, 타자의 안타와 홈런 등의 기록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 밖에도 연고지역 주민들과 교류·지원을 통한 상생활동도 눈길을 끈다. 지역 저소득·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구교실을 운영하고, 지역 구성원들을 야구장으로 초청해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SSG는 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해 강화군에서 조깅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계획 중이며, 구장 내 다회용기 제공 등 친환경 활동으로 '스포츠 ESG' 활동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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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짧았다"… '음주 파문' 고개떨군 에이스 김광현 지면기사
SSG 김광현, 논란에 '공개 사과'WBC 기간 도쿄서 음주사실 시인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간 중 음주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김광현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SSG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공개 사과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논란의 관계자들을 특정하지 않는 등 아직 실명이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김광현은 구단과 논의해 사과하기로 결정했다. 김광현은 "WBC 대회 기간 음주를 한 선수는 내가 맞다. WBC 기간에 불미스러운 행동을 했다.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사과하기로 한 배경에 대해 김광현은 "빨리 사과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루빨리 하려고 했다. 그러나 다른 팀도 엮여 있기에 쉽지 않았다. 지금 이렇게 사과하게 됐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베테랑으로서 생각이 짧았다. 내 행동을 콘트롤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정말 후회하고 있다. 나와 함께 연루된 후배에게도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광현은 끝으로 "현재 진행 중인 KBO의 조사에 성실히 응할 것이고, 결과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다시 한번 야구를 사랑해 주시고, 나를 응원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김원형 SSG 감독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 감독은 "오늘 1군 엔트리에서 뺀다. 반성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복귀는 아직 모른다.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소속팀 감독으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현재 KBO는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WBC 기간에 나온 음주 논란에 대해 조사 중이다. 지난달 31일 KBO는 1차 조사 결과를 통해 "(음주 논란이 있는) 세 선수들은 대회 공식 기간인 3월13일 중국전까지 유흥업소 출입 사실이 없고, 대회 기간 경기가 있는 전날 밤, 스낵바에 출입한 사실이 없다. 다만 오사카에서 도쿄로 이동한 날(3월7일)과 휴식일 전날(3월10일) 해당 업소에 출입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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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니폼 입고 푸짐한 경품까지… SSG 랜더스 '노브랜드 버거 데이'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3연전에 신세계푸드와 함께하는 '2023 노브랜드 버거 데이(NBB DAY)'를 개최한다.SSG는 'NBB DAY'를 기념해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을 새롭게 선보이며, 선수단은 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이번 3연전을 치른다.옐로우 에디션 유니폼은 노브랜드 버거를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를 바탕으로 지난해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유니폼 구매는 SSG닷컴 내 'SSG랜더스 공식브랜드관'과 3연전 기간 동안 SSG랜더스필드의 매장에서 하면 된다.SSG는 3연전 기간에 도드람 게이트, 스타벅스 게이트, 3·7번 게이트, 랜더스샵에서 지난해 또는 올해 옐로우 유니폼을 착용한 팬을 대상으로 '치플레핫 치킨 콤보'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1루 광장에 위치한 노브랜드 버거 부스에서는 'NBB 스트라이크' 이벤트가 열리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NBB시그니처 세트 쿠폰, 친환경 플로깅 키트, 학용품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또한 'NBB DAY' 기간 동안 외야 패밀리 존에는 'NBB 홈런존'이 운영된다. SSG 선수가 해당 홈런존에 홈런을 기록할 경우 추첨을 통해 외야 관람객에게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이 선물로 제공된다.이닝 간에는 '버거버거 찾기', 'NBB를 먹어봐', 'NBB 럭키볼', 'NBB 댄스타임' 등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가 마련된다.이 밖에도 SSG와 신세계푸드는 'NBB DAY' 기간 동안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단 선수와 소외계층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노브랜드 버거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SSG 랜더스가 '2023 노브랜드 버거 데이' 개최를 기념해 선보일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SSG 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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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LH임대주택 입주민에 'SSG 경기관람 지원' 지면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SSG랜더스는 임대주택 입주민 경기관람 지원과 주거복지 사업 홍보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한준 LH 사장과 민경삼 SSG 랜더스 대표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5.29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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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프로야구 'SSG랜더스', 협력병원 지정·공동발전 업무협약 '맞손'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과 프로야구 인천 SSG랜더스가 손을 맞잡았다.가천대 길병원은 25일 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 구단과 공식 협력병원 지정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과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 선수단 주장 한유섬 선수 등이 참석했다.선수진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유튜브 병원TV 콘텐츠 개발도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SSG랜더스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들을 위한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선수들이 부상 등을 당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할 때 신속한 진료는 물론이고 선수단의 최상의 경기력 유지를 위한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가천대 길병원은 또 병원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길병원TV를 통해 SSG랜더스와 함께 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고의 프로야구단인 인천 SSG랜더스와 협력병원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 없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가천대 길병원과 프로야구 인천 SSG랜더스의 공식 협력병원 업무협약식에서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 오진규 가천대 길병원 홍보실장, 한유섬 선수대표, 김우경 병원장(사진·이상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5.25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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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섬, 홈런 1개당 50만원 기부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한유섬이 지난 23일 부평우리치과(원장·김재인)와 함께하는 '희망 홈런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희망 홈런 캠페인'은 2017년부터 부평우리치과와 한유섬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부평우리치과는 한유섬이 정규시즌에 기록하는 홈런 1개당 50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에게 치과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한유섬은 지난해까지 총 149개의 홈런을 기록해 7천45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으며, 기부금 전액은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과치료에 사용됐다.한유섬은 "7년 연속으로 희망 홈런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올해 더 책임감을 갖고 좋은 성적을 기록해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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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인구단 주간전망] '지키자' SSG, 1위 방어전 예고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올 시즌 2번째 3연전을 펼친다.두 팀은 23~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주중 3연전을 벌인다. 지난달 25~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 팀의 첫 번째 3연전에선 홈팀 LG가 2승1패를 거두며 우세시리즈를 만들었다.두 팀은 22일 현재 똑같이 26승1무14패의 전적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공동 1위를 유지했던 두 팀은 이번 3연전 후 1위 팀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두 팀 모두 최근 흐름이 상승세다. SSG는 지난 주말 부산 원정 3연전 돌풍의 팀 롯데 자이언츠에 2승을 챙겼다. LG도 한화와 홈 3연전에서 2승1무로 선전했다. 올 시즌 두 팀은 리그를 대표하는 '창'과 '방패'다. SSG는 팀 평균자책점 3.28로 리그 1위이다. 3.45의 LG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반면 팀 타율은 LG가 0.290으로 1위, SSG는 5위(0.257)에 랭크돼 있다. 하지만, '홈런 공장' SSG는 34개의 홈런(1위)을 기록했다. LG의 홈런 개수는 23개(5위).'공동선두' LG와 안방서 3연전오늘 오원석-임찬규 선발 대결 SSG와 LG는 이번 3연전의 첫 경기에 나설 선발 투수로 각각 오원석과 임찬규를 예고했다. 오원석은 올 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 2.96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임찬규도 9경기(5경기 선발)에 출전해 3승과 1홀드, 평균자책점 2.48로 활약 중이다. 두 선수의 활약 여부에 따라 첫 경기의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두 팀의 3연전에서 2승을 챙긴 LG 타선이 SSG에 비해 활발했는데, 박해민은 6안타(홈런 2개)를 집중했으며, 홍창기 7안타, 오지환 5안타(2루타 4개)를 기록했다. SSG 타선에선 최정이 4안타(홈런 1개), 에레디아는 5안타를 쳐냈다.특히 최정은 최근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 중이며, 4경기에서 홈런 4개를 몰아쳤다. 에레디아는 현재 리그 타격 1위(0.346)에 올라있다.이번 3연전의 승자가 누가 될 것이며 그 중심에 어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