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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젊은 수원FC, 수적 열세 FC안양 지면기사

    수원 평균 연령 24.3세·안산은 24.4세 안양 등록 선수 34명, 전북 52명과 대비 프로축구 K리그 경인지역 팀인 수원FC가 가장 젊은 팀으로 조사됐고, FC안양은 가장 연령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일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 2025 정기 선수 등록 마감 결과 수원FC는 선수 평균 연령이 24.3세로 가장 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K리그2에선 안산 그리너스FC가 24.4세로 젊다. 반면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팀은 K리그1에선 안양이 28.1세, K리그2에선 천안시티FC가 27.7세로 조사됐다. 전체

  • K리그1 경기구단들 ‘추락’… 초반 부진에 나란히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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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1 경기구단들 ‘추락’… 초반 부진에 나란히 하위권 지면기사

    수원FC, 유일 무승팀… 지동원마저 부상 FC안양, 5골 8실점 수비 조직력에 ‘구멍’ 프로축구 K리그1 경기도 구단인 수원FC와 FC안양의 초반 부진이 심각하다. 지난 30일 끝난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결과 수원FC와 안양이 나란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원FC는 개막 6경기(3무3패)째 무승을 거두는 등 K리그1 12개팀 가운데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유일한 팀이 됐다. 수원FC는 승점 3으로 리그 최하위인 12위를 마크 중이다. 수원FC와 가장 큰 문제점은 골결정력이다. 수원FC는 6경기를 치른

  • 수원FC 바닥 치고, FC안양 뺨 치고 ‘자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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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 바닥 치고, FC안양 뺨 치고 ‘자멸’ 지면기사

    수원, 제주원정 ‘눈물’ 3무3패 ‘최하위’ 안양, GK 파울·퇴장 겹쳐 전북전 패배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초반 부진이 심각하다. 개막 6경기(3무3패)를 치렀음에도 단 한 차례 승리를 하지 못해서다. 수원FC는 30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2분 김준하에 결승골을 내주며 제주SK에 0-1로 졌다. 이로써 수원FC는 개막 6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승점 3(3무3패)에 머물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K리그1 전체 12개팀 가운데 올시즌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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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 PK골로 부산과 1-1 무승부 지면기사

    인천Utd ‘쑥스러운 안방불패’ 안산 그리너스, 김현태 해트트릭… 팀은 비겨 인천 유나이티드가 부산 아이파크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안방 불패’를 이어갔다. 인천은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5라운드 부산과 홈경기에서 무고사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올 시즌 홈에서 열린 4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간 인천은 승점 10(3승1무1패)으로 리그 선두권을 유지했다. 부산은 승점 8(2승2무1패). 지난 시즌 중반까지 인천을 이끌었던 조성환 감독이 부산을 지휘하게 되면서 이번 경기는 ‘조

  • 달콤한 A매치 휴식… FC안양·수원FC ‘공격의 혈’ 뚫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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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A매치 휴식… FC안양·수원FC ‘공격의 혈’ 뚫리나 지면기사

    FC안양, 30일 전북과 안방경기 역습 실점 보완… 첫 연승 도전 최하위 수원FC, 제주 원정경기 2득점 그쳐… 찬스 살리기 집중 ‘갈 길 먼 K리그에 달콤한 재정비 시간’. 프로축구 K리그1 경기지역 연고팀인 FC안양과 수원FC가 A매치 휴식기 이후 승리에 도전해 반등을 노린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FC안양은 오는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를 치른다. 앞서 K리그1은 지난 15~16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를 마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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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K리그 축구장 27곳 잔디 전수조사 지면기사

    최근 프로축구 K리그와 국가대표 A매치에서 잔디 논란이 잇따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장 잔디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끼쳐 논란이 된 축구장의 잔디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경기가 열리는 축구장 총 27곳의 잔디 상태를 전수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문체부와 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연맹 내에 잔디관리 전담 부서를 특별 신설해 일본 등 선진 사례 조사에 착수했다. 오는 4월부터 K리그 경기장을 조사해 상반기 중 잔디 상태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경기장

  • ‘조성환 더비’ 인천유나이티드-부산 맞대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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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환 더비’ 인천유나이티드-부산 맞대결 승자는 지면기사

    29일 홈경기 상대팀 사령탑으로 만나 첫승 화성FC는 4연패 안산과 맞대결 수원삼성-전남, 부천-서울E 등 대진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부산 아이파크와 5시즌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은 29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부산과 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조성환 더비’로 명명됐다. 조성환 부산 감독은 2020시즌부터 2024시즌 중반까지 인천의 지휘봉을 잡았다. 조성환 감독 체제에서 인천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했으며, 2년 연속 K리그1 파이널A에 진출했다

  • 이라크 이변에 한숨 돌린 한국, 6월 월드컵행 확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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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이변에 한숨 돌린 한국, 6월 월드컵행 확정하나 지면기사

    2연속 무승부로 조기 티켓 확보는 실패 팔레스타인 ‘기적승’ 홍명보호 추격 피해 손흥민 “결과 아쉬워 조1위 유지할 것”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홈 2연전을 모두 무승에 그치며 본선행 조기 확정엔 실패했지만, 조 선두를 유지해 한숨을 돌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 20일과 25일 각각 치러진 예선 7·8차전 오만,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모두 1-1로 비겼다. 현재 홍명보호는 3차 예선 B조에서 4승 4무(승점 16)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요르단(승점 13)과 이라크

  • 홍명보 감독 “홈에서 집중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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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 “홈에서 집중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있다”

    결과 아쉬움 인정, 선수들 최선 다했다 평가 “홈에서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는 듯, 정확한 이유 파악 안된다” 안방에서 치러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2무에 그친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기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홍명보 감독은 25일 요르단과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원정에선 좋은 결과도 얻고 준비도 많이 해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며 “(다만) 홈에선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홈에서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는 듯하다”고

  • 홍명보호 또 졸전, 홈에서 요르단에 쩔쩔…요르단에 1-1 무승부
    축구

    홍명보호 또 졸전, 홈에서 요르단에 쩔쩔…요르단에 1-1 무승부

    ‘요르단 킬러’ 이재성 전반 5분 선제골 6월 A매치에서 월드컵 직행 판가름날듯 안방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을 노렸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 20일 오만전에 이어 요르단전도 무승부에 그치면서 홍명보 감독의 고민은 깊어질 전망이다. 이날 4만1천532명 관중이 모인 가운데, 홍명보 감독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