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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초반부터 험난한 수원FC·FC안양… 나란히 ‘2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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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초반부터 험난한 수원FC·FC안양… 나란히 ‘2연패’ 수렁 지면기사

    수원, 공격수 꽁꽁 막혀 대전에 0-1 패 안양, 모따 선제골후 광주에 두골 내줘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와 FC안양이 나란히 2연패에 빠졌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전에 0-1로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수원FC는 3경기째 무승을 거두며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수원FC는 광주FC와 개막전 무승부(0-0), 직전경기인 대구FC와 1-3으로 패한 바 있다. 수원FC는 안데르손-싸박-오프키르 외국인 공격수 트리오를 앞세워 전방 압박을 펼

  • 꽉 채운 인천유나이티드 안방, 수원삼성보다 한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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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꽉 채운 인천유나이티드 안방, 수원삼성보다 한수위 지면기사

    무고사·김성민 연속골 수인선더비 완승 퇴장 1대2로 갈려 인천 수적우위 활용 김포·부천은 이기고 화성·성남 무승부 2023시즌 이후 K리그2에서 성사된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수인선 더비’에서 인천이 웃었다. 인천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2라운드 수원과 홈경기에서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무고사와 김성민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두 팀은 리그 개막 전부터 K리그2 ‘2강’으로 꼽혔다. 1라운드에서도 나란히 승리를 챙긴 두 팀의 경기에 팬들의 관심은 컸다. 2013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개장 이래 처

  • 화성FC, 개막 2경기만에 첫 득점·승점…충남아산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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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FC, 개막 2경기만에 첫 득점·승점…충남아산과 1-1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2에 데뷔한 화성FC가 개막 두경기만에 첫 득점과 첫 승점을 따냈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은 2일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달 23일 K리그2 개막전에서 성남FC에 0-2로 무릎을 꿇어 K리그 데뷔전을 패배로 시작한 화성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0분 백승우의 ‘창단 첫 골’을 앞세워 무승부를 따내고 ‘창단 첫 승점’ 1을 수확했다. 화성은 전반 추가시간 먼저 실점했다. 충남아산의 김정현은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

  • FC안양, 광주FC에 1-2 역전패…1부리그 데뷔전 승리 후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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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안양, 광주FC에 1-2 역전패…1부리그 데뷔전 승리 후 2연패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모따의 선제골을 앞세웠지만 광주FC에 패배했다. 안양은 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광주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안양은 K리그1 데뷔전에서 디펜딩챔피언 울산HD를 꺾는 드라마를 그렸지만, FC서울과 광주에 패하면서 2연패에 빠졌다. 안양은 전반 15분 이태희가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모따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머리로 골문에 꽂아 먼저 앞서 나갔다. 리드를 잡은 안양은 계속해서 광주를 압박했다. 전반 21분 우측에서 쇄도한 에두아르도가 이

  • 2시즌만에 열린 수인선 더비, 인천유나이티드가 먼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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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즌만에 열린 수인선 더비, 인천유나이티드가 먼저 웃었다

    무고사·김성민 골, 수원삼성에 2-0 승리 2013년 경기장 개장 후 첫 매진 사례 기록 수적 우위 속 교체카드 적중… 개막 2연승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가 만원 관중 앞에서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인천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2라운드 수원 삼성과 홈경기에서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무고사와 김성민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2023시즌 이후 K리그2에서 성사된 두 팀의 ‘수인선 더비’에 경기 전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렸고, 2013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개장 이래 처음으로 전 좌석(1만8천282석

  • 화성FC, 3월 2일 홈개막전에 ‘구름 관중’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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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FC, 3월 2일 홈개막전에 ‘구름 관중’ 부를까

    K2 승격 후 안방에서 첫 경기 관중동원 지난해 평균 1500명 종합경기타운 4만석 채울까 ‘구름관중’. 화성시민들은 올해 K리그2로 승격한 화성FC(감독·차두리)에 대한 팬심을 어느정도 표출할까? 그 시험대가 오는 3월2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 개막전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이에 목표 1만명을 훌쩍 넘는 만원 관중을 유도해 낼 수 있을까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경기는 K3 리그에서 K2리그 승격 후 안방에서 시민들에게 기량을 선보이는 첫 무대다. 지난주 첫 개막경기

  • 2년만에 수인선더비, K리그2 최강자 가린다… 역대급 흥행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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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만에 수인선더비, K리그2 최강자 가린다… 역대급 흥행 예감 지면기사

    ‘2강’ 인천유나이티드-수원삼성 내달 1일 격돌 ‘바로 승격’ 노려 물러설수 없는 한판 인천구단 최다 관중기록 넘어설수도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이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1라운드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승리로 리그 ‘2강’임을 입증했다. 오는 3월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23시즌 이후 펼쳐질 두 팀의 ‘수인선 더비’에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천은 지난 22일 홈에서 리그 개막전으로 열린 경남FC와 경기에서 무고사와 김성민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윤정환 인천 감독의 공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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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8강 ‘저력’… 곽태원 감독 부임 1년만 역대 최고 성적 지면기사

    수원대가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곽태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대는 최근 경남 통영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강호 연세대에 0-3으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수원대는 지난해 곽 감독 부임 이후 선수들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는 등 이번 춘계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에 진출했다. 그동안 수원대는 2014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3위, 2017년 왕중왕전 4강 등에 오른 적은 있었지만, 춘계대회에선 본선 진출에 번번이 실패했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2개 대학팀 중 77

  • 첫 승 노리는 차두리 화성FC 감독 “안방경기, 디테일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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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승 노리는 차두리 화성FC 감독 “안방경기, 디테일 승부” 지면기사

    ‘1패’ 화성FC, 충남아산 압박후 빈틈 노려 부천, 천안 원정 떠나고 안산-김포 격돌도 프로축구 K리그2 데뷔전에 나선 화성FC가 성남에 일격을 당했지만 홈 개막전에서 리그 첫승에 도전한다. 화성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께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충남아산FC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23일 성남과의 리그 데뷔전에서 0-2로 패한 화성은 킥오프 3분만에 전성진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실점에도 불구하고 성남과 대등한 경기력을 보이며 도미닉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기도 했다. 이에 화성은

  • [포토] ‘K3리그 2년차’ 여주FC… 이충우 구단주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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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K3리그 2년차’ 여주FC… 이충우 구단주 ‘선수단 격려’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