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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 비룡초, 2025 경기도꿈나무 축구대회 초등힐링그룹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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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비룡초, 2025 경기도꿈나무 축구대회 초등힐링그룹우승 지면기사

    결승서 고양 신정FC 상대로 1대0 승리 대회 MVP에 최예준 선수 선정 안성 비룡초가 2025년 경기도꿈나무 축구대회 초등힐링그룹 결승에서 고양 신정FC를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도내 초등부 축구팀 142개팀이 참가해 힐링그룹과 선발부, 행복그룹으로 나눠 조별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전·후반 각각 25분씩, 토너먼트의 경우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치러졌다. 힐링그룹에 속한 비룡초는 예선 1조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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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현대제철, 멜버른 시티와 4강 다툼… AFC 여자챔스리그 5월 21일 장소 미정 지면기사

    여자축구 인천 현대제철이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호주의 멜버른 시티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현대제철이 오는 5월 21일 멜버른 시티와 4강전을 치른다고 24일 밝혔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인천 현대제철은 지난 22일 밤 카툰(이란)과 대회 8강 홈 경기에서 신인 김명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멜버른 시티는 대만의 타이중 블루웨일을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준결승 다른 대진에서는 우한 장다(중국)와 호치민시티(베트남)가 맞대결한다.

  • 부상악재 홍명보호, 요르단전 승리로 북중미 월드컵 직행티켓 손에 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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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악재 홍명보호, 요르단전 승리로 북중미 월드컵 직행티켓 손에 쥐나 지면기사

    25일 밤 수원서 요르단과 월드컵 예선 직전 정승현·백승호·이강인 소집해제 손흥민 활약 기대… 수비 파훼법 논의 ‘요르단 잡고 북중미로?’ 11년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부상 악재를 만난 가운데,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요르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을 치른다. 지난 20일 한국 대표팀은 상대적 약체라고 평가했던 오만과의 예선 7차전에서 1-1로 비긴 ‘오만 쇼크’로 요

  • ‘박호민 멀티골·문지환 쐐기골’ 인천유나이티드, 코리아컵 3R 안착
    축구

    ‘박호민 멀티골·문지환 쐐기골’ 인천유나이티드, 코리아컵 3R 안착 지면기사

    춘천시민축구단 잡아… 내달 16일 홈전 부천·안산·김포·시흥시민축구단 합류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5 코리아컵(전 FA컵)’ 3라운드(16강)에 진출했고 경기도내 하위권 팀들도 상위 리그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인천은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춘천시민축구단(K3리그)에 박호민의 멀티골과 문지환의 쐐기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윤정환 인천 감독은 로테이션을 상당부분 가동한 선발 명단으로 이날 경기를 치렀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선발 출장했던 선수는 김도혁과 문지환뿐이었다. 두 선수를

  • “예선 가장 좋지 않았던 경기력” 홍명보 고민 늘어난 오만전
    축구

    “예선 가장 좋지 않았던 경기력” 홍명보 고민 늘어난 오만전

    1-1 무승부… “전반도 이기는 느낌 없었다” 역대급 졸전 속에 이강인·백승호 부상 악재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졸전’에 그친 오만과의 무승부에 대해 “가장 좋지 않았던 경기력”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20일 오만과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는 최종 예선에 돌입한 뒤 가장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라며 “새로운 조합에 있는 선수들이 나갔기 때문에 이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반전부터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전반전에 득점했다”며 “후반전도

  • 뒷심의 부재… 한국 축구, 오만에 월드컵 예선 1-1 무승부
    축구

    뒷심의 부재… 한국 축구, 오만에 월드컵 예선 1-1 무승부

    안방경기 한국팬 뜨거운 응원 받고도 팔레스타인 이어 또 무승부 아쉬운 결과 25일 수원에서 요르단과 예선 8차전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 확정하려 했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만과 무승부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K리그1에서 득점 감각이 물오른 주민규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세웠다. 허리에는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과 황희찬, 이재성이 자리 잡았다. 백

  • 수원 삼성, 집 수리후 ‘기분 좋은 승리’
    축구

    수원 삼성, 집 수리후 ‘기분 좋은 승리’ 지면기사

    코리아컵2R, 서울E 상대 2-1로 꺾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코리아컵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 개보수 이후 올해 첫 승리를 거뒀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지난 1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이랜드를 접전끝에 2-1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에 올랐다. 수원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후반 19분 일류첸코가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32분에도 파울리뇨가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후반 41분

  • 믿음이 가는 인천유나이티드 ‘안방 불패’
    축구

    믿음이 가는 인천유나이티드 ‘안방 불패’ 지면기사

    코리아컵 2R, 23일 K3 춘천과 경기 ‘2025 코리아컵(전 FA컵)’ 2라운드가 시작됐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는 23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K3리그)과 격돌한다. 지난 8일과 9일 열린 올해 코리아컵 1라운드에는 K3리그 10개팀, K4리그 10개팀, 지난해 K5리그 상위 8개팀이 참여했다. 2라운드에선 1라운드에서 승리한 14개팀에 지난 시즌 K3리그 상위 4개팀, K리그2 14개팀이 출전한다. 인천과 2라운드에서 맞대결할 춘천시민축구단은 대회 1라운드에서 지난해 K5 챔피언십 우승팀

  • 수원 삼성, 코리아컵서 이랜드 꺾고 설욕전 성공… 3R 김천과 맞불
    축구

    수원 삼성, 코리아컵서 이랜드 꺾고 설욕전 성공… 3R 김천과 맞불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맞수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설욕전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에 물꼬를 텄다. 수원은 1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이랜드를 접전끝에 2-1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에 올랐다. 수원과 이랜드는 K리그2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일 열린 K리그2 맞대결에선 수원이 2-4로 패했다. 따라서 이번 코리아컵 대결에서도 수원의 설욕전이 예고된 바 있다. 결국 수원의 설욕전은 대성공이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수원은 후반부터 상대 골문을 노렸다. 후반

  • 안방서 ‘남은 2승’… 멀리 갈 생각 없는 홍명보호
    축구

    안방서 ‘남은 2승’… 멀리 갈 생각 없는 홍명보호 지면기사

    20일 고양 오만전·25일 수원 요르단전 자력 조 2위… 월드컵 본선 조기 확정 김민재 부상 공백·2선 부진 극복 관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안방에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을 치른다. 이어 오는 25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을 벌인다. 현재 한국은 6차전까지 4승2무를 기록해 승점 14점으로 B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라크(승점 11), 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