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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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흥행 한국야구… 프리미어 조기 강판 지면기사
대만·일본에 두들겨 맞고 4강행 좌절 선발 고영표·최승용·임찬규 초반 붕괴 문동주·손주영·원태인 ‘부상’ 뼈아파 2015년 우승이후 국제무대 뒷걸음질만 한국 야구가 안방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이며 흥행의 대기록을 세웠지만, 세계 무대에선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흥행가도를 달리며 신기록을 잇따라 세웠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시즌 720경기에 1천88만7천705명의 팬이 야구장을 찾는 등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로 관중 1천만명 시대를 열었다. 또 포스트시즌 16경기에 모두 만원 관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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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광현·문승원까지 선발진 4인 구성 완료 지면기사
앤더슨과 재계약… 톱 유망주 화이트도 5선발 내부경쟁 ‘마운드 재건’ 관심 고조 이숭용 “올해처럼 불펜 많이 던지면 안돼”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리그에서 가장 먼저 외국인 투수 2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SSG는 최근 위력적인 구위를 보유한 외국인 선발 원투펀치를 일찌감치 확정한 가운데, 김광현과 문승원까지 선발진 4인의 구성을 마쳤다. 올 시즌 마지막까지 5위 싸움을 벌인 SSG의 가장 큰 약점은 마운드였다. 그 중 SSG 선발 평균자책점은 5.26으로 리그 10위, 불펜 평균자책점은 5.25로 7위였고, 투수진 전체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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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프로당구 팀리그 광명투어’ 개막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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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13년만에 ‘여자농구 올스타전, ’일본리그와 맞대결… 내달 22일 개최 지면기사
‘한일전’으로 치러질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12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9일 올 시즌 올스타 페스티벌의 개최일과 장소를 확정·발표했다. 부천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11~2012시즌 이후 13년 만이다. 올해 올스타전은 WKBL과 일본 W리그를 대표하는 올스타 간의 맞대결로 진행돼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한국과 일본 리그를 대표하는 여자농구 스타 선수들이 진검승부를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WKBL은 올스타 팬 투표 일정, 일본 올스타 명단 등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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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피 무장 홍명보호, 팔레스타인 상대… 5연승·세대교체까지 노린다 지면기사
한국 4승1무… 2위 요르단 승점 5로 벌려 ‘현재 2골씩’ 오세훈·오현규, 득점 기대 홍명보호가 ‘젊은 피’들을 앞세워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연승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B조 6차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순항 중이다. 지난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겼으나, 이후 한국은 지난 14일 쿠웨이트 원정까지 4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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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 ‘월간 TSG’ 11월호 발간… ‘베스트팀’에 승격 앞둔 FC안양 지면기사
한 달간 K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술과 전략을 분석한 월간 테크니컬 리포트 ‘월간 TSG’ 2024년 11월호가 발간됐다. ‘월간 TSG’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간하는 K리그 전술 및 데이터 분석 웹매거진(PDF)으로, K리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월간 TSG’ 11월호에서 베스트 팀으로 올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첫 K리그1 승격을 앞둔 FC안양이 선정됐다. 안양의 상대 수비 사이 공간 및 측면을 활용하는 공격 형태와 상대를 고립시키는 수비 방식에 대해 분석했다. 베스트 플레이어로 고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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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t, 엄상백 보상선수로 ‘외야수 장진혁’ 지명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한 투수 엄상백(28·한화 이글스)의 보상 선수로 외야수 장진혁(31)을 지명했다. kt는 18일 “야수진 전력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며 “장진혁은 KBO리그 평균 이상의 장타력과 수비, 주루 능력이 있는 선수”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즉시 전력감 선수인 장진혁이 기존 외야수들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진혁은 2016년 한화에 입단해 통산 타율 0.244, 12홈런, 100타점, 37도루의 성적을 냈다. 올 시즌엔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 9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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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테니스, 당구, 바둑 지면기사
△프로배구=삼성화재-현대캐피탈(대전충무체육관) 한국도로공사-GS칼텍스(김천체육관·이상 19시) △테니스=제35회 한국대학선수권대회(양구테니스파크) 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 김천 추계전국주니어대회(김천스포츠타운) △당구=PBA 팀리그 4라운드(12시30분·광명시민체육관) △바둑=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12시·고양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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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BSC 프리미엄12 4강 좌절… 호주전 승리로 ‘체면치레’ 지면기사
B조 3위 마감… 4강행 목표 달성 실패 김도영·박성한·박영현 등 진주 발굴 한국 야구대표팀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호주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4강) 탈락이 확정된 상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한국은 18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호주와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선발 고영표의 3과3분의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김도영의 달아나는 2점 홈런포 등을 앞세워 5-2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B조 3위(4승2패)로 대회를 마쳤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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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양강체제’로… 흥국생명-현대건설 24일 재격돌 지면기사
현재 여자부 1·2위… 흥국, 개막전 승리 3위 기업은행은 현대건설과 21일 만나 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내달 3일 대결 2024~2025 V리그가 2라운드 중반으로 들어서는 가운데, 남녀부 모두 ‘양강 체제’가 굳어지는 모양새다. 여자부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했던 인천 흥국생명과 수원 현대건설이 올 시즌에도 순위 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이번 주 예정된 두 팀의 맞대결에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시즌 7전 전승을 거두며 1위를 달리는 흥국생명(승점 20)은 7승1패로 2위에 자리한 현대건설(승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