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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인천시체육회 55개 종목 회장 선출… 6곳은 ‘아직’ 지면기사
경선은 4곳뿐… 나머지는 단독 출마 22곳 연임 확정·6곳 여성 회장 선출 내달 20일 넘기면 관리단체로 지정 인천광역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 중 55개 종목에서 회장 선출을 마무리했다. 회장 후보자를 정하지 못해 선거를 치르지 못한 단체는 6곳이다. 5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까지로 권고한 단체별 회장 선출이 전체 61곳(정회원 56·준회원 5) 중 55곳(정회원 52·준회원 3)에서 마무리됐다. 회장을 선출한 55개 단체 중 경선을 치른 단체는 축구(정태준), 배드민턴(박성규), 골프(송경숙), 파크골프(이근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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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2025시즌 시범경기 3월 8일 개막
KT-LG, SSG-삼성 맞대결 변경 ABS존, 피치클록 규정 도입 프로야구 2025시즌 시범경기가 다음달 8일 시작된다. KBO는 5일 2025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하고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시범경기는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kt wiz는 LG 트윈스와 수원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SSG 랜더스는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에서 개막전을 펼친다. 이밖에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청주),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사직),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창원) 대진으로 개막전이 열린다.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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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투타’ 최연지·이경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우수선수 선정 지면기사
인천광역시체육회 소프트볼팀의 최연지와 이경민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우수선수에 뽑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브라이드밸리에서 2024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선수·심판상과 공로상,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인천시체육회의 투수 최연지와 타자 이경민이 소프트볼 일반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최연지는 지난해 10경기에 등판해 36이닝을 던지며 5승1패, 평균자책점 0.58을 기록했다. 회장기와 평화통일배 대회에서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이경민은 14경기에 출전해 45타수 23안타(0.511), 18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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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더비·수인선더비·마계대전… K리그2 라이벌매치, 흥행 이끈다 지면기사
인천, 2년만에… 수원삼성이 전적서 압승 지역번호 ‘032더비’도 성사… 부천이 1패 수원·성남 ‘마계대전’ 수년간 쌓인 신경전 지난해 경인팀들 중위권 형성 경쟁 치열 ‘032더비·수인선더비·마계대전’. 프로축구 K리그2가 오는 22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경기도·인천 연고 팀들의 라이벌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K리그2 2025시즌은 수원 삼성, 인천 유나이티드, 안산 그리너스, 화성FC, 성남FC, 부천FC, 김포FC 등 경인지역 팀 7개를 포함해 총 14개 팀이 K리그1 승격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 가운데 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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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위 지켜라” 동계 아시안게임 선수단 하얼빈 입성 지면기사
‘종합 2위를 지켜라’. 2025 동계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전의 땅인 중국 하얼빈에 입성했다. 최홍훈 선수단장(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이 이끄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은 4일 오후 타이핑 국제공항을 통해 하얼빈에 도착했다. 이날 본진은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 16명과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13명 등 총 29명이다. 지난 2017년 일본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인 제9회 하얼빈 대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열전을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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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전종목 자력개최’ 전력 지면기사
중소 지자체 드문 경우… 1년 남아 설계 변경해 ‘공인수영장’ 건립중 일각 ‘무리’ 주장, 市 “중투심 통과” 내년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개최지인 광주시가 전사적 대회 준비에 나선 가운데 사격을 제외한 전종목 지역내 개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 수원·화성·성남·고양시 등 체육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대단위 지역에서 소화했을뿐 중소 지자체에서 거의 전종목을 개최하는 것은 드문 상황이다. 광주시는 지난 3일자 인사를 통해 도종합체전추진단(TF)을 꾸리고 도민체전의 본격 채비를 알렸다. 과장급 단장과 팀장 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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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1만6118번 수비’ 흥국생명 김해란, 9일 페퍼저축은행과 경기후 은퇴식 지면기사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V리그를 대표하는 리베로 김해란의 은퇴식을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2005년 V리그 출범과 함께 프로에 입성한 김해란은 19시즌 동안 여자배구 역대 최고 수비수로 활약했다.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2017~2018시즌부터 팀 수비를 책임지며 2018~2019시즌 팀의 네 번째 우승을 견인했다. 김해란은 개인 기록으로 2009~2010시즌 여자부 최초로 리시브와 디그를 합산한 수치인 수비 5천개를 달성했고, 2015~2016시즌에는 역대 첫 수비 1만개를 채워 ‘레전드 리베로’라는 명성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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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하얼빈 특명’ 지면기사
HL안양 주축 신구 조화… 첫 우승 도전 국내 아이스하키팀 HL안양을 주축으로 한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3일부터 아이스하키, 4일부터 컬링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노린다. 직전 대회인 8년 전 삿포로 대회에선 카자흐스탄에 발목이 잡혀 은메달에 그쳤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HL안양을 주축으로 블루밍턴 바이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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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회장단 정담회… 이원성 회장, 당선인 14명 인준서 전달 지면기사
경기도체육회(회장·이원성)는 4일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통합3대 경기도종목단체장 당선인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도내 14개 종목단체의 회장 선거 당선인과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선인에게 인준서를 전달했다. 도체육회는 종목단체 회장단 간의 첫 상견례를 통해 긴밀한 협력으로 경기체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또 각 종목 단체의 특성과 도 체육 환경에 맞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됐다. 도체육회는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종목단체 회장단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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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여명의 해’ 담은 새 유니폼 공개… 10일까지 선주문 15일 광주전 현장 수령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2025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하고 오는 10일까지 프리오더를 실시한다. 이번 유니폼은 ‘수원특례시’, ‘수원FC’, ‘승리’를 상징하는 ‘ㅅ’ 패턴을 활용해 팀과 팬이 하나로 뭉친다는 의미를 담았고, 홈과 원정 유니폼 각각에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성을 반영했다. 유니폼 디자인은 수원FC와 수원시 도시디자인단의 협력으로 완성됐다. 홈 유니폼은 한국 전통 창호 문살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체커보드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혼합했다. 양옆에는 네이비와 골드 컬러를 조합했다. 이는 새벽을 뚫고 문틈으로 들어오는 아침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