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인천유나이티드 ‘간판 골잡이’ 무고사 “팀의 1부 승격에 기여할 것”
    축구

    인천유나이티드 ‘간판 골잡이’ 무고사 “팀의 1부 승격에 기여할 것”

    지난해 11월 말 K리그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무고사는 웃지 못했다. 팀의 최하위(12위) 추락과 창단 첫 K리그2 강등을 막지 못한 자책감 때문이었다. 무고사는 자타가 인정하는 K리그 최고 골잡이다. 2018시즌 인천에 입단한 그는 7시즌 동안 176경기에서 86골,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지난 시즌에도 전 경기(38경기)에 출전해 15골·1어시스트를 쌓았다. 2012시즌 K리그 승강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강등팀에서 배출된 득점왕이기도 했던 무고사는 당시 “

  • 한국 야구 새 사령탑 류지현 선임…2026년 WBC까지
    야구

    한국 야구 새 사령탑 류지현 선임…2026년 WBC까지

    2월부터 대표팀 감독 활동 시작 다양한 보직 경험, 구단 감독 높은 평가받아 한국 야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53) 전 프로야구 LG트윈스 감독이 선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최근 대표팀의 정책적 방향성과 대표팀으로서 필요한 자격 조건 등을 논의했고, (투표를 거쳐) 류지현 전 감독을 대표팀 감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구연 KBO 총재와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최다 득표한 류지현 후보와 면접을 거친 뒤 정식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류지현 신임 감독은

  • 경기도청 변지영,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1위 질주
    스포츠일반

    경기도청 변지영,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1위 질주

    강원도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27일까지 대회열려 한다솜 2위, 이다인·강하늘 3위 기록 변지영(경기도청)이 제55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남일반부에서 금빛질주를 펼쳤다. 변지영은 24일 강원도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크로스컨트리 남일반부 클래식 10㎞ 경기에서 27분02초05를 기록하며 이진복(평창군청·27분43초00)과 정종원(부산시체육회·27분48초06)을 차례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한다솜(경기도청)은 여일반부 클래식 5㎞ 경기에서 16분10초03

  • 스포츠일반

    한국, 토리노 세계대학경기대회서 쇼트트랙 종합 2위 질주

    경기도 선수들이 제32회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단의 종합 2위를 이끌었다. 한국 선수단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기록하며 프랑스(금 18개, 은 8개, 동 14개)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3위는 핀란드(금 8개, 은 3개, 동 4개), 4위는 일본(금 7개, 은 8개, 동 4개)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6개 종목에 123명을 파견한 한국 선수단은 ‘효자종목’ 쇼트트랙에서 17개(금 8개,

  • 스포츠일반

    쇼트트랙 김길리·김태성 ‘가볍게 3관왕’ 지면기사

    1천m·계주 남아… 전종목 韓 독주 눈앞 ‘대학 무대에는 적수가 없다’.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전종목 석권을 눈앞에 뒀다. 이번 쇼트트랙의 대들보는 역시 경기도 선수들이었다. 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와 김태성(화성시청)이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 에이스 김길리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여자부 500m 결승에서 44초717을 기록하며 중국의 하오웨이잉(44초825)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서휘민(고려대)은 4

  • 스포츠일반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올해 사업 설명회 지면기사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도장애인체육회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과 이해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38개 종목별 가맹단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선 각 팀별로 사업을 구분해 변화된 내용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도장애인체육회는 체육지원팀·종목육성팀·대회운영팀·북부지원센터 사업계획과 주요 안내사항, 홈페이지 신규 구축 완료에 따른 대회운영

  • 축구

    성남FC, 엄브로와 후원계약 ‘10년 동행’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스포츠 용품 업체 엄브로와 2025시즌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성남은 23일 엄브로와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남 구단은 “엄브로와 10년 연속 용품 후원 계약을 했다”며 “내달 2025시즌 유니폼 공개와 함께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팬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24일(금), 25일(토), 26일(일) 지면기사

    ■24일(금) △프로농구=kt-정관장(수원kt아레나) DB-삼성(원주종합체육관·이상 19시) △여자농구=BNK-우리은행(19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한국전력-현대캐피탈(수원체육관) IBK기업은행-GS칼텍스(화성종합체육관·이상 19시) △핸드볼=하남시청-상무(18시) SK-부산시설공단(20시·이상 광주빛고을체육관) △탁구=국가대표 최종 선발전(10시·제천체육관) △씨름=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대회(12시·태안종합체육관) △당구=PBA 128강(13시) LPBA 32강(18시·이상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 ■25일(토)

  • 스포츠일반

    설연휴, 놓칠수 없는 경인지역 프로배구·농구팀들 순위 경쟁 지면기사

    “고향팀으로 갈아타지 않을게 돌아올때까지 이겨만 다오” 배구 1·2위 흥국생명-현대건설 25일 격돌 남자부, 대한항공-현대캐피탈 29일 만나 농구 kt·소노·정관장 ‘다급한 승수 쌓기’ 민속씨름·유럽파 축구도 빼놓을 수 없어 ‘설 연휴에도 스포츠는 계속된다’. 프로배구와 프로농구, 민속씨름이 민족의 명절 설 연휴에도 어김없이 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설 연휴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25~30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다. 그럼에도 겨울을 대표하는 프로배구와 농구는 명절 연휴에도 멈추지 않고 치열한 순위 경

  • 스포츠일반

    동계체전 빙상 선봉 ‘경기도 21연패’ 지면기사

    쇼트트랙 등서 금 69·은 66·동 51개 따내 수리고 이재근·평촌중 김유성 등 피겨 금 7개 경기도 빙상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목 우승 21연패의 금자탑을 세웠다. 도는 23일 강원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사전경기 빙상을 완료한 결과 금 69개, 은 66개, 동 51개 등 총 186개를 따내며 종목점수 585점으로 1위를 달렸다. 서울시는 종목점수 496.5점(금 40, 은 36, 동 30개, 총 106개)으로 2위를, 인천시는 206.5점(금 4, 은 13, 동 10개, 총 27개)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