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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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9연패 탈출’… 흥국생명 ‘맨 먼저 20승’ 지면기사
OK, 우리카드 꺾고 10연패 위기 모면 외국인 대신 선발 ‘김건우 카드’ 적중 여자부 흥국은 정관장 2연속으로 잡아 선두 독주 굳히기… 김연경 24점 활약 남자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이 9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OK저축은행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서울 우리카드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6-24 23-25 29-27)로 승리했다. 팀 역사상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9연패 중이던 OK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17일 우리카드전 이후 47일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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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만나면 ‘센’ 허훈… kt, KCC전 95-84로 꺾고 4연승 행진 지면기사
22점 활약… 3경기 모두 이겨 ‘천적’ 프로농구 수원 kt의 허훈이 형 허웅(부산 KCC)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kt는 4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허훈(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레이션 해먼즈(21점 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KCC를 95-84로 물리쳤다. 이로써 kt는 지난달 26일 울산현대모비스 전 승리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4연승을 달렸다. 또 kt는 20승째(15패)를 거두며 공동 2위 그룹인 창원 LG,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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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우리카드 잡고 9연패 탈출… 47일 만에 승리
남자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이 9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OK저축은행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서울 우리카드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6-24 23-25 29-27)로 승리했다. 팀 역사상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9연패 중이던 OK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17일 우리카드전 이후 47일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10연패 수모를 가까스로 피했다. 5승(20패)째를 올린 OK저축은행은 승점 20을 만들며 탈꼴찌를 위한 발판을 놓았다. 반면 승점 33(12승13패)에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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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자 아이스하키팀, 하얼빈 동계AG 필승의지 다짐
2월 4일부터 14일까지 경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수원시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필승의지를 다졌다. 시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31일 수원시 광교 복합체육센터 빙상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정종윤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의원,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과 박광국 회장은 선전을 기원하며 시타를 했고,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유니폼을 선물하며 화답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하얼빈에 수원이라는 이름을 남기고 왔으면 좋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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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광현·노경은 첫 불펜 피칭… “컨디션 좋아”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선발과 불펜의 핵심 투수들인 김광현과 노경은이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SSG는 “김광현이 2025시즌 팀의 주장으로서 캠프 분위기를 밝고 즐겁게 유도하며 선수단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고 이날 피칭과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다. 김광현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총 30구를 던졌으며, 전체적으로 다양한 구종과 몸 상태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 불펜 피칭을 마친 김광현은 “오늘은 첫 불펜 피칭이라서 투구 시 몸 상태를 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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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31일(금), 1일(토), 2일(일) 지면기사
■31일(금) △프로농구=kt-소노(19시·수원kt아레나) △여자농구=삼성생명-우리은행(19시·용인체육관) △프로배구=KB손해보험-한국전력(의정부 경민대체육관) 페퍼저축은행-IBK기업은행(광주 페퍼스타디움·이상 19시) ■1일(토) △프로농구=DB-LG(원주종합체육관) 한국가스공사-SK(대구체육관·이상 14시) 정관장-현대모비스(16시·안양정관장아레나) △여자농구=KB-BNK(18시·청주체육관) △프로배구=현대캐피탈-삼성화재(14시·천안유관순체육관) GS칼텍스-한국도로공사(16시·서울장충체육관) ■2일(일) △프로농구=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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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FA컵 우승경험’ 바로우 영입… 최강 삼각편대 준비완료 지면기사
사우디 리그서 임금 문제로 FA자격 얻어 내달 3일부터 남해 2차 전지훈련에 합류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의 외국인 공격수 영입 카드는 2022시즌 전북 현대에서 뛰면서 국내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바로우(감비아)였다. 30일 인천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은 전북에서 뛰었던 공격수 바로우 영입에 합의했다. 최근 입국한 바로우는 취업 비자 신청 등 세부 사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 선수단 합류는 오는 2월 3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진행될 2차 전지훈련이 될 예정이다. 지난 시즌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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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여자프로배구 4라운드 마지막경기… 흥국생명, 정관장 잡고 4연승 질주 지면기사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13연승 행진 중인 대전 정관장을 제압하고 4연승을 내달렸다. 흥국생명은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1 26-28 15-25 25-15 15-9)로 승리했다. 4연승에 성공한 흥국생명은 승점 55(19승5패)를 만들며 4라운드도 선두로 마무리했다. 반면 연승 행진이 ‘13’에서 끊겼지만, 승점 1을 추가한 정관장은 승점 47(17승7패)로 2위 수원 현대건설(승점 50·16승8패)을 승점 3차로 압박했다. 1세트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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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퓨처스 박정권 감독 “수비 파트 가장 중요… 선수 성장위해 잘 이끌 것” 지면기사
“해설위원하면서 야구 시야 더 넓어져” “자신에게 지지 말라” 첫 만남서 강조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최근 팀 레전드 출신 박정권(사진) 전 해설위원을 퓨처스팀(2군) 감독으로 선임했다. SSG는 지난 연말 박정태 감독을 퓨처스팀 사령탑에 선임했으나 과거 음주운전 전력 등으로 인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자진 사퇴한 바 있다. SSG는 신임 박정권 감독이 리더로서 역량을 갖췄고 구단과 꾸준히 소통을 해온 점, 그리고 팀의 육성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부분에 주목했다. 또한 2023년까지 퓨처스팀에서 타격 코치로 있었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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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장사씨름 이재하·박민교, 국화·한라장사 ‘만만세~’ 지면기사
이, 대회 2연패·통산 15번째 황소트로피 박, 민속대회 첫 등극… 통산 6번째 장사 이재하(안산시청)와 박민교(용인시청)가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국화장사와 남자부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이재하는 30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국화장사(70㎏ 이하) 결정전(3전2승제)에서 김지한(괴산군청)을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이재하는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이재하는 매화장사 8회, 국화장사 7회 등 통산 15번째 황소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이재하는 준결승전에서 이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