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인천유나이티드 주장 이명주 “시즌 종료 후 팬들과 함께 웃겠다”
    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주장 이명주 “시즌 종료 후 팬들과 함께 웃겠다” 지면기사

    트렌드 알려주는 윤정환 감독 “새로 축구 배워… 좋은 분위기” 주도적 훈련 속 ‘집중력’ 강조 강등 인한 아픔 훈련으로 극복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 유나이티드의 주장은 이명주(35·사진)로 정해졌다. 인천의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지에서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결정된 이명주는 22일 오후 인터뷰에서 “지난해 주장 맡으면서 팀을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께서 믿고 맡겨주신 것에 대해 부응해야 하고, 지난 시즌 팀이 강등한 것에 대한 부분도 만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

  • [전지훈련 현장] 공격 축구 날 세운 인천유나이티드, 태국서 1부 승격 구슬땀
    축구

    [전지훈련 현장] 공격 축구 날 세운 인천유나이티드, 태국서 1부 승격 구슬땀 지면기사

    오전 체력 끌어올리고 패턴 플레이 연습 공격수 전방 압박·수비수 전진 패스 반복 무고사, 신인 성힘찬에 슈팅 조언·시범도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는 2025시즌 승격을 꿈꾼다. 팀 역사상 첫 2부로 강등한 인천이 1년 만의 1부 복귀를 목표로 내건 것이다. 인천은 목표 달성을 위해 태국 치앙마이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인천의 해외 전지훈련이 3주차를 맞은 22일 오후 치앙마이 알파인골프리조트 한편에 자리한 풋볼 피치를 찾았다. 인천 선수단의 전지훈련은 이틀 동안 오전과 오후 2차례 훈련하고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여자농구, 프로배구, 탁구, 당구 지면기사

    △프로농구=현대모비스-SK(울산동천체육관) LG-소노(창원체육관·이상 19시) △여자농구=삼성생명-신한은행(19시·용인실내체육관) △프로배구=KB손해보험-삼성화재(의정부 경민대체육관) 페퍼저축은행-한국도로공사(광주 페퍼스타디움·이상 19시) △탁구=국가대표 최종 선발전(10시·제천체육관) △당구=LPBA PPQ 라운드(11시) 64강(16시·이상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

  • 축구

    FC안양, MF 이민수·GK 이윤오 재계약… 네덜란드 출신 중앙수비수 토마스 영입 지면기사

    2025시즌 K리그1에 진출하는 FC안양이 22일 미드필더 이민수, 골키퍼 이윤오와 재계약하고 네덜란드 출신 센터백 토마스를 영입했다. 이민수는 정확한 킥력과 볼 간수 능력을 겸비한 중앙 미드필더로 지난 2012년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쇼난 벨마레, 도치기SC, FC마치다 젤비아 등에서 뛴 뒤 K리그에서는 강원FC, 천안시티FC 등을 거쳐 지난 시즌부터 안양 유니폼을 입었다. 이민수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경험했고 20세 이하(U-20), 23세 이하(U-23

  • 야구

    프로야구, 내년 시즌 아시아쿼터 도입… 올 시즌 연장전 12→11회로 축소 적용 지면기사

    국내 프로야구가 2026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가 도입되고, 올해는 연장 11회까지만 경기가 진행된다. KBO는 22일 규약 및 리그 규정 개정을 다룬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우선 KBO는 내년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한다. KBO는 “아시아야구연맹 소속 국가 기준 아시아 국적 전체와 호주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팀당 한 명씩 아시아쿼터 선수를 보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각 구단은 기존 외국인 선수 3명과 아시아쿼터 제도 선수를 합쳐 4명을 모두 한 경기에 출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부터 바로 적용되

  • 연승이냐 아니냐는 김연경 하기 나름
    농구·배구

    연승이냐 아니냐는 김연경 하기 나름 지면기사

    ‘IBK 3-1 제압’ 흥국생명 2연승 일등공신 듀스 위기 ‘매치포인트’ 22경기 모두 소화 418득점·공성 45.38% ‘국내 1위·전체 6위’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 중심에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2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김연경이 혼자 21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에 힘입어 화성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지난 16일 페퍼저축은행 3-2 승리

  • SSG 랜더스 전훈, 큰 맘 먹고 미국행
    야구

    SSG 랜더스 전훈, 큰 맘 먹고 미국행 지면기사

    고환율에도 봄캠프 기간·규모 더 늘려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와 일본 가고시마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SSG는 고환율과 물가상승 등 외부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팀 전력강화와 리모델링에 박차를 가하고자 전체 캠프 기간과 규모를 작년 보다 늘렸다. SSG는 지난해 11월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에서 가능성을 보인 유망 선수들을 최대한 많이 미국 스프링캠프에 포함시켜 훈련의 연속성을 이어가고자 했고, 미국 캠프에 참가하지 못한 유망주들도 2월 10일부터 실시되는 일본 가고시마 퓨처스

  • 스포츠일반

    인천, 동계체전 피겨 금2·은1개 수확 지면기사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진행 중인 빙상 피겨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22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피겨 여초부 싱글 B조에서 정수빈(신정초)이 139.0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피겨 싱글 C조 경기가 이어진 21일에는 남고부의 하늘(청라달튼외국인학교)이 62.72점을 획득하며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초부에선 박우현(정각초)이 63.48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시 선수단은 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빙상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

  • 스포츠일반

    쇼트트랙 1500m 남녀 시상대 ‘태극마크’ 싹쓸이 지면기사

    동계U대회 성남시청 김길리 금·김건희 동 남자부 화성시청 김태성 맨먼저 들어와 경기도 남녀 선수들이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1천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녀 대표팀은 1천500m 결승에서 모두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하며 최강 전력을 과시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동계 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부 1천500m 결승에서 2분37초614를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길리는 이번 토리노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

  • 인천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 “공격 축구로 결과와 내용까지 잡겠다”
    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 “공격 축구로 결과와 내용까지 잡겠다” 지면기사

    “공격 인원 늘려 주도적인 축구” “선수들 의욕적, 해보겠다는 의지” “이명주 리더로서 자질… 나도 소통 노력” “열정적인 인천팬들… 결과 내야한다” 다짐 “전방 압박과 간결한 패스를 통해 유동성을 가져가는 공격적 축구를 할 것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태국 치앙마이 알파인골프리조트 축구장에서 제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지난 시즌 사상 첫 2부 강등으로 체면을 구긴 인천 선수단은 올 시즌 승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훈련을 이끌고 있는 윤정환 감독을 22일 만났다. 윤 감독은 “공격적 전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