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401000338100017871.jpg](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1603/2016030401000338100017871.jpg)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미세스캅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인식 PD는 김범에 대해 "첫 악역인데 극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악마적 아름다움이라고 해야하나,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빠져든다. 매력적인 악역의 탄생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은 '미세스캅2'에서 사채업계에서 최고의 자본과 정보력을 완벽하게 갖춘 EL 캐피탈 대표이사 이로준 역을 맡았다.
한편 '미세스캅2'는 외국물 먹은 실력파에 미스코리아도 울고 갈 미모와 스타일의 경찰 아줌마가 6년 전, 자신을 무력하게 만들었던 살인 사건과 비슷한 미제사건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5일 9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