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첫 방송된 정경호·박성웅 조연 예측불가 복고 수사 공조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프로덕션H)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라이프 온 마스'는 '보이스', '터널', '나쁜 녀석들' 등 참신한 소재와 완성도 높은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장르물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OCN이 동명의 인기 영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굿와이프'에서 리메이크의 묘미를 제대로 살린 섬세한 연출로 수준 높은 드라마를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극중 한태주(정경호 분)는 두뇌파 2018년형 형사로 연쇄살인범을 쫓던 중, 의문의 사고로 1988년에 깨어난다. 강동철(박성웅 분)은 1988년대 육감파 형사로 '미친 멧돼지'로 불린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 첫 방송에 시청자들은 "요즘 보던 작품 중에 제일 신선해요", "범인은 반대로 미래로 온 게 아닐까", "몰입도 최고다", "박성웅 역할 위해 살찌운 듯", "정경호 흥해라", "완전 몰입해서 봤다", "터널과 비슷하지 않나요", "시그널이 왜 자꾸 생각나지", "고아성 서울 사투리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OCN '라이프 온 마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