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101000715100034331.jpg](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1806/2018061101000715100034331.jpg)
기상청에 따르면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도 함께 칠 것으로 예상되고, 전라 동부 내륙은 우박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 남부지방, 울릉도·독도에서 5∼30㎜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7~24, 인천 18~23, 수원 17~24, 춘천 16~22, 강릉 15~19, 청주 17~24, 대전 17~23, 세종 16~24, 전주 18~24, 광주 19~24, 대구 16~22, 부산 17~22, 울산 17~20, 창원 16~22, 제주 19~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지에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와 동해 해안과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항해·조업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남해와 동해 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1∼4m와 1.5∼4m,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4m와 1.5∼4m로 높게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0.5∼1.5m와 0.5∼2.5m로 일겠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