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 1억5천만원 확보
![지난해 6월 자라섬 남도 일대에서 열린 ‘2025 Colorful Garden 자라섬꽃 페스타’를 찾은 방문객들 모습. /경인일보DB](https://wimg.kyeongin.com/news/cms/2025/02/12/news-p.v1.20250212.137babbd734a45a78fa2a7c6dd205168_P1.webp)
가평군 ‘자라섬꽃페스타’가 3년 연속 경기 대표관광축제로 선정, 도비 1억5천만원을 받는다.
12일 군에 따르면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2025년 경기 대표관광축제 선정평가에서 도내 32개 축제 중 ‘2025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페스타’ 등 19개를 선정했다.
자라섬꽃 페스타는 매년 봄과 가을, 북한강 수변을 따라 위치한 자라섬 남도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하고,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자라섬 남도 등에 꽃동산 조성으로 시작된 자라섬꽃페스타는 봄(5~6월), 가을(9~10월)로 나눠 매년 2차례 열린다.
지난해는 봄 축제 13만8천여 명, 가을 22만7천여 명 등 총 36만5천여 명이 자라섬을 찾았다.
올해 봄 축제는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자라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