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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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1월 20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지면기사
子(쥐띠)=96년 호흡기 질환 등으로 건강장애 염려되니 평소 관리 잘하도록 84년 명분 없는 대립은 신상에도 이롭지 않으니 마음 비우도록 72년 억지 부리면 자신만 고립될 뿐이니 윗사람 입장 수용하도록 60년 지나친 간섭으로 지인에게 부담 주는 행동은 하지 말기를 48년 먼저 나서면 일만 복잡해지니 차분히 기다려 보도록 丑(소띠)=97년 코인 등에 투자하여 만족할만한 수익 얻으니 웃음꽃이 피고 85년 정리할 기회 놓치면 더더욱 힘들어지니 바로 해결 짓도록 73년 가택 문제로 고민하나 가족 도움으로 해결되니 한시름 놓게 되고 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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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빈 캔버스 속 존재했어야 할 자료들… 역사 아카이브展 ‘부평; 땅, 사람 그리고 역사’
농장~일본군 조병창~미군기지 변천사 미국립문서청 소장 사진·지도·영상 등 초대형 항공사진과 지도 등 볼거리 多 일본·미국 군사적 시각 기록된 자료들 부평 평야의 사람들 모습 찾기 어려워 인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진행 중인 부평 역사 아카이브 사진·영상 전시 ‘부평; 땅, 사람 그리고 역사’는 자료화된 부평 평야의 기억을 발굴해 담았다. 부평 평야는 1900년대 농장 목양사에서 일제강점기 일본 육군의 연습장(훈련장)으로,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이후 한반도 최대 군수공장 일본육군조병창으로, 해방 이후 주한미군 병참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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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공연] 감동을 넘어선 소중한 연대…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 외
■ 가족과의 소중한 연대를 느낄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은 천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단순한 감동을 넘어 가족과의 소중한 연대를 강하게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삶의 끝자락에서 상처받고 외면당한 존재들이다.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한 경주마 ‘투데이’,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가는 ‘은혜’, 사고로 남편을 잃고 두 딸을 책임지고 살아가는 ‘보경’, 로봇 연구원 면접에서 좌절한 ‘연재’까지. 각기 다른 아픔을 가진 이들이지만 서로를 통해 치유하고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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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의 주말의 운세] 1월 17일(금)~1월 19일(일)(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지면기사
子(쥐띠)=96년 세상은 자기 뜻대로만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니 협력의 길 가도록 84년 세상의 정의는 살아있는 것이니 옳은 길이라면 멈추지 말기를 72년 먼저 나서면 일이 수포로 돌아가니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좋고 60년 열 마디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니 문밖으로 나가도록 48년 문서문제로 지인과 다툼 생기니 미리미리 살펴보도록 丑(소띠)=97년 사소한 일로 윗사람과 대립하나 이겨도 지는 싸움은 하지 말고 85년 이성 문제로 골치 아픈 일 생기니 감정대립은 자제하도록 73년 부정한 일에 개입하면 책임질 일 생기니 마음 바로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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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작가회의 ‘경기작가’ 발행… ‘이제 다시 민주주의’ 특집 눈길 지면기사
경기작가회의가 발행하는 ‘경기작가’ 2024년 하반기호(통권 3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의 특집은 ‘이제 다시 민주주의다’로 꾸몄다. 특집에선 박석무의 ‘고경(古經)을 읽는 재미’를 비롯 전진우의 ‘이제 다시 민주주의다’ 등을 다뤘다. 또 특집 ‘시, 민주주의를 외치다’에는 리적, 박설희, 서덕석, 윤한택, 임종철, 최자웅, 한도숙, 홍일선 등이 참여했다. ‘기획 연재’란은 세 번째를 맞는 ‘발간 현대문학사’, 김학민의 ‘<민중의 소리>, 삐라인가, 문학인가’(1974년, 유신독재를 질타한 가사체 문건에 대하여)를 실었다.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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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곁들임, 상상 속의 언어들 눈앞에… 신간 ‘철학의 은유들’ ‘문학 속의 풍경들’ 지면기사
문학과 철학, 순간의 장면 담은 인문학 그림책 2권 ■ 철학의 은유들┃페드로 알칼데, 멀린 알칼데 지음. 기욤 티오 그림. 주하선 옮김. 단추 펴냄. 2만5천원 고대부터 현대 24명 통찰, 전달 방식 탐구 기욤 티오 작품으로 더한 ‘이해·깊이감’ 덴마크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는 “나에게 부족한 대륙을 찾기 위해 비밀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온 세상을 돌아다녀야 할 것이다”라고 자신의 일기에 적었다. 우리에게는 각자 찾아내야만 하는 ‘대륙’이 있다. 정해진 목표나 확실한 목적지 없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삶의 여정에서 결국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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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셋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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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저항운동 역사서 사라진 여성… 알려지지 않은 역할·인간성 복원 지면기사
佛 극작가 샤를로트 델보의 수감 회고록 아우슈비츠 수송 열차 탑승자 삶 등 조사 ■ 우리 중 그 누구도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아우슈비츠와 그 이후┃샤를로트 델보 지음. 류재화 옮김. 가망서사 펴냄. 532쪽. 2만5천원 역사는 공동체의 공통 기억이다. 하지만 우리가 주로 접하는 역사는 주류의 관점에서 발굴된 과거에 가깝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만행과 그에 대항했던 저항 운동은 잘 알려졌지만, 그 주체는 남성 영웅들에 맞춰져 있다. 반면 여성들의 저항과 이들이 겪은 고통은 역사 속에서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다. 여성들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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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핫플레이스] 일제 아픈 역사 뒤로… 겨울꽃 만발한 거제 지심도 지면기사
붉게 물들었던 지심도, 동백꽃 잘못은 아니랍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활짝 피어나는 동백은 겨울과 봄을 이어주는 꽃으로 불린다. 이맘때 거제를 비롯한 남해안은 한창 ‘동백꽃 필 무렵’이다. 특히 거제 장승포항 남쪽의 지심도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동백 군락지 가운데 한 곳이다. 거제의 섬과 해안 곳곳에서 동백이 피어나지만 지심도가 유일하게 동백섬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동백섬’ 지심도로 떠나보자. ■ 동백꽃 융단 깔린 섬 = 지심도는 거제도 본섬의 동쪽 끝 장승포항 앞바다 약 5㎞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전체 면적은 33만8천60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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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상사업 공모 ‘당신의 작품을 기다린다’ 지면기사
인천시 영상위원회 주요사업 공모일정 기획개발 등 4개 분야 8개 사업 ‘킬러 콘텐츠’ 1편당 1억원 내외 지역 창작자 제작·기획 지원도 인천시영상위원회가 ‘킬러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올해 주요 사업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 표 참조 인천영상위원회는 지역 촬영 활성화와 영상문화산업 진흥을 목표로 올해 ▲기획 개발 지원 ▲제작 지원 ▲유통 배급 지원 ▲인천 영상인 지원 등 4개 분야 8개 사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사업 규모는 총 8억5천만원이다. 내달 3일부터 사업별 일정에 따라 공모할 계획이다. 기획 개발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