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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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잇다스페이스, 김태연 개인전 ‘Made in Brain’ 개최
오는 15일까지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 인간과 자연, 무의식이 연결된 세계 상상 목탄, 물감, 디지털 등 활용 나무 목질 표현 인천 동구 배다리에 있는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은 신진 작가 발굴 프로젝트 ‘ARTIST_찾다’의 일환으로 청년 작가 김태연의 첫 개인전 ‘Made in Brain’을 진행 중이다. 김태연 작가는 철학적 질문과 예술적 시도를 통해 인간 인식의 한계를 초월한 새로운 차원을 탐구하며, 관람객에게 자연과 무의식, 인간이 상호작용하는 세계를 새롭게 조망할 기회를 주고자 한다. 작가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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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관광객 2배 증가… 크루즈 여행객 발길 붙잡은 인천 매력은 지면기사
총 1만6279명… 여행 비율 60%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확대 효과 바다코스 개발 상품 다변화 방침 인천항에 크루즈를 타고 입항한 여행객 가운데 인천지역을 관광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에 들어온 크루즈 여행객 중 인천을 관광한 사람은 1만6천2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6천526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체 크루즈 승객이 2023년 1만8천417명에서 지난해 2만6천852명으로 늘어난 영향도 있으나, 인천 관광상품 다양화로 전체 입항 인원 중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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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인천문화재단, 시설간 공간 연계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면기사
조사결과 지원사업 참여 시설 25.4% 불과 장소난 탓 단체·강사 프로그램 운영 저조 인천문화재단이 지역 공공·민간 문화시설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교육 단체·강사와 시설 공간간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최근 공개한 ‘지역 문화시설 대상 문화예술교육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설문에 참여한 문화시설 114곳 가운데 78.1%는 자체 예산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사 대상 시설은 문예회관, 박물관·미술관, 공공도서관, 지방문화원, 청소년시설, 복지시설, 평생학습시설, 민간 문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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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1월 6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지면기사
子(쥐띠)=96년 운기가 하락할 땐 일체의 투자는 중지하는 것이 최선의 길 84년 코인 등에 투자할 일 생기나 운기 미약하니 허상쫓지 말기를 72년 중요문서는 직접 챙기는 것이 좋으니 함부로 맡기지 말기를 60년 어설픈 거래는 후회를 남기니 문서화 하는 것이 좋고 48년 능력 밖의 일에는 손대지 않는 것이 좋으니 보증 등에 주의 丑(소띠)=97년 부정한 재물은 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남의 것 탐하지 말고 85년 억지 인연은 오래갈 수 없으니 정에 얽매이지 말기를 73년 지나치면 후회할 일 생기니 투자 등은 신중히 접근을 61년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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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 컬렉션 ‘소유×공유’展, 8일부터 구하우스 미술관서 개막 지면기사
현대 사회 이슈들, 다른 시각으로 표현 구하우스 미술관이 오는 8일부터 ‘구하우스가 2024년 컬렉팅한 신규 소장품전: 소유×공유’전을 개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하우스 미술관이 지난 한 해 동안 소장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박태훈·박광수·권수현·이지연·키키스미스·차혜림·요한 판크라트 등을 포함한 27명의 작가 3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마다 독특한 취향과 감성이 스며든 작품들은 시대의 트렌드를 제시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이끈다. 시대를 꿰뚫어 보는 안목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표현한 신진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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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수원시립미술관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지면기사
숨겨진 도시 이야기 찾기… 수원, 기억을 탐구하다 예술가들 작품에 녹아 있는 이스터에그 익숙한 풍경들을 신선한 감각으로 덧칠 밀레니얼 세대 작가들 관점에서 재해석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곳곳에 진한 기억을 품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얽히며 만들어낸 일상은 이곳을 다층적으로 채운다. 수원시립미술관의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는 수원을 배경으로 그 속에 숨은 이야기를 ‘이스터에그’라는 개념으로 탐구하는 전시다. 밀레니얼 세대 신진 작가들의 작품은 도시 속 공간의 흔적과 기억을 참신한 관점으로 재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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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우스 미술관의 2024년 컬렉팅 신규 소장품전 ‘소유×공유’
구하우스 미술관이 오는 8일부터 ‘구하우스가 2024년 컬렉팅한 신규 소장품전: 소유×공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하우스 미술관이 지난 한 해 동안 소장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박태훈·박광수·권수현·이지연·키키스미스·차혜림·요한 판크라트 등을 포함한 27명의 작가 3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마다 독특한 취향과 감성이 스며든 작품들은 시대의 트렌드를 제시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이끈다. 시대를 꿰뚫어 보는 안목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표현한 신진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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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가치 높은 부천 명소들,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보존가치가 높은 부천지역 명소들이 영화나 드라마 등 ‘안방 극장’ 촬영지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3일 부천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부천지역 일대에서 영화나 드라마가 촬영된 횟수는 총 70여 차례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독립·상업 장편·단편 영화를 비롯해 TV·OTT·웹 드라마, 광고,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촬영됐다. 가장 많은 작품이 선택한 촬영 명소는 ‘작동 군부대 이전부지’였다. 작동 군부대 이전부지는 2017년까지 군부대가 있던 곳이다. 관물대나 책상, 침대 등 생활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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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의 역사가 현대무용으로… ‘뷰티풀 씨티 인천’
오는 23~24일 송도 트라이보울서 개최 첫 시리즈 ‘개항’, 인천 주제 이어가기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의 신작 ‘뷰티풀 씨티 인천(개항)’이 오는 23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24일 오후 2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보울에서 열린다. ‘뷰티풀 씨티 인천(개항)’은 현대무용이다. 인천이 개항기부터 지금 빛의 도시가 되기까지 역사를 춤의 변천사로 표현한 작품이다. 개항, 원도심 등 도시가 품은 역사적 자원의 희망과 가능성을 인간, 춤과 연계하고자 한다. ‘뷰티풀 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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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투어 어떻습니까’… 양평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현실화 지면기사
중국 서주유아사범대 소속 여행객 군 방문 전진선 군수, 지난해 3월 직접 관광코스 설명 군, 여행객 지원방안 검토로 관광 활성화 중국 ‘서주유아사범대’소속 여행객들이 양평군을 방문해 관내 육아관련 시설 및 두물머리 등을 방문하며 관광객 유치의 문이 열렸다. 지난해 3월 양평군 대표단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양평투어’를 제안한 이후 실현된 가시적인 성과다. 3일 군은 중국 상해 현지 여행사인 강쑤성 천마 국제관광유한공사를 통해 ‘서주유아사범대’ 소속 여행객들이 최근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천마국제관광유한공사는 일반관광뿐 아니라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