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뿔난 안양시민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 시민대회 연다
    안양

    뿔난 안양시민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 시민대회 연다

    13일 오후 5시 안양역 광장서 개최 각 동 주민대표·시민 등 수백명 참여 시·의회 성명 이어 시민들까지 가세 정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경부선이 포함되지 않아 안양지역이 들끓고 있는 가운에, 안양시민들이 오는 13일 오후 5시 안양역 광장에서 시민대회를 열어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촉구하고 나선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시민대회에는 각 동의 주민대표들과 시민 등 수백명이 참석해 경부선 지하화 촉구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국토부가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로 부

  • 의왕시, 태양광 설비 설치비 지원… 서민 부담 경감·탄소중립 실천
    의왕

    의왕시, 태양광 설비 설치비 지원… 서민 부담 경감·탄소중립 실천

    의왕시가 준공을 마무리한 주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태양광 설비의 설치비를 지원해 서민 부담 경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12월2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단독주택에 태양광 설비 자재(모듈·인터버) 등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의왕시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의왕 지역 내 단독주택에 3㎾ 이하 주택용 태양광 설치를 위해 약 99만원 상당을 지급 받게 되며, 일단 10가구 정도가 선착순으로 지원혜택을 받게

  •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낙하산 인사’ 토착화 의심”
    안양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낙하산 인사’ 토착화 의심” 지면기사

    시의회 임시회서 강익수 의원 제기 “1년전 검증절차 강화 주문 무색” 최대호 시장 “내가 평할 위치 아냐” 안양시 주요 출자·출연기관의 임원이 퇴직공무원과 특정 정당 출신들로 채워지는 ‘낙하산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특정 후보자를 위한 불공정 평가 의혹도 제기됐다. 10일 열린 제30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익수(국)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인선과 관련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1년전에도 청소년수련관장 선임과 관련, 퇴직공무원과 시장 측근이란 이유로 재취업 의혹이

  • [포토] 안동광 군포시 부시장 ‘소통도 시대에 맞게’
    군포

    [포토] 안동광 군포시 부시장 ‘소통도 시대에 맞게’ 지면기사

  •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낙하산 인사 멈춰라”… 시의회 본회의서 질타
    안양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낙하산 인사 멈춰라”… 시의회 본회의서 질타

    강익수 의원, 시정질문 통해 지적 특정 후보자 밀어주기 의혹 제기 관련 경력 짧은데 ‘실무경력’ 최고점 안양시 주요 출자·출연기관의 임원이 퇴직공무원과 특정 정당 출신들로 채워지는 ‘낙하산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인사를 위해 특정 후보자의 평가점수를 높게 몰아주는 불공정 평가가 진행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10일 열린 제30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선 강익수(국) 의원은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인선과 관련해 이 같은 지적과 의혹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먼저 “1년전 본회의에서

  • 군포소방서 ‘청렴은 필사즉생, 청탁은 필생즉사’ 청렴 공모작 선정
    피플일반

    군포소방서 ‘청렴은 필사즉생, 청탁은 필생즉사’ 청렴 공모작 선정 지면기사

    군포소방서(서장·이치복)는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캐치프레이즈 내부 공모 결과 ‘청렴은 필사즉생, 청탁은 필생즉사, 당신의 선택은?’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문구의 간결성과 주목성, 청렴 의지를 담아낸 정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119 구조대가 출품한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채택됐다. 현장지휘단이 제출한 ‘정직이 기본, 청렴이 기준’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치복 서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문구를 다양한 청렴 행사를 비롯해 홍보물 제작과 캠페인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공고히

  • “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과천

    “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지면기사

    국토부, 서초 통과 ‘최적 노선’ 발표 분담금·차량기지 감내한 과천 ‘비상’ 시의회·단체 등 긴급 대응 나서 올해 상반기 노선결정 ‘중요 시기’ 과천과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위례과천선’ 노선을 놓고 과천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과천시가 막대한 분담금과 차량기지 수용까지 감내하며 주암지구와 과천과천지구를 모두 지나는 노선을 요구해 왔지만 국토교통부가 서초를 지나 과천지구로 연결되는 노선을 최적 노선으로 내놓았기 때문이다. 국토부가 제시한 노선은 사실상 주암지구를 ‘패싱’하는 것과 다름없는 노선이어서 과천시의회와 시민단체들이

  • 의왕시 7천700억여원 살림살이 공개… 본예산  증가·재정자립도 양호
    의왕

    의왕시 7천700억여원 살림살이 공개… 본예산 증가·재정자립도 양호 지면기사

    의왕시가 7천700억여 원 규모의 살림살이를 담은 ‘2025회계연도 예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공개했다. 살림살이 중 사회복지 분야가 2천여억원으로 세출 규모가 가장 크며 재정자립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의 본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5천466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623억원, 기타 특별회계 83억원, 기금 1천484억원 등 총 7천656억원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다만, 동일 유형의 지자체인 파주·광명·김포·군포·하남·과천 등의 유형평균 규모인 1조5천209억원보다는 낮다. 일반

  • [지방의회, 내가 뛴다]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
    의왕

    [지방의회, 내가 뛴다]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 지면기사

    조례 마련 ‘양 보다 질’… 시민 눈높이에서 고민 합리·냉철한 조율 능력 보유 평가 민생 우선 정책지원관과 지속 논의 도의회와 지방분권 머리 맞대고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왕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의왕시의회에서 합리적이고 냉철한 조율 능력을 평가받으면서 부의장이란 중책도 수행하고 있는 김태흥(내손1·2·청계) 의원은 자신의 행보에 대해 “지방의원들의 권한은 예산 심의 외에도 조례 제·개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조례는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2년 7월부

  • ‘현장 채용의 장’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 13일 개최
    군포

    ‘현장 채용의 장’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 13일 개최

    군포시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조·기술·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22개 기업들이 참여해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도 진행된다. 하은호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