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의왕시, 불법 주정차 단속지침 제정안 입법예고
    정치일반·행정

    의왕시, 불법 주정차 단속지침 제정안 입법예고

    의왕시가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하고 단속 기준을 다소 완화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지침’ 등을 제정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에 대한 기준을 규정, 단속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원활한 교통흐름 및 안전한 주민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의왕시 불법 주정차 단속지침 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지침 제정안은 단속 기준으로 무인단속 카메라 활동 시 1회 촬영 후 15분 이상 시차를 두고 재촬영(집중단속구역, 5분 이상 격차 2회 촬영)하게 규정했다. 또 단속 완화·유예

  • 의왕도시공사·공사 노조, 결혼정보업체와 MOU 체결… “사회적 위기 극복 위한 협력”
    피플일반

    의왕도시공사·공사 노조, 결혼정보업체와 MOU 체결… “사회적 위기 극복 위한 협력”

    의왕도시공사와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이 결혼 장려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최근 결혼정보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눈길이다. 공사는 저출산 시대의 심각성을 인지하면서,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사 공동의 노력으로 결혼정보업체인 (주)제이노블과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공사 및 노동조합 소속의 직계가족을 포함한 미혼·재혼 직원은 협약 결혼정보업체에 가입 시 특별 할인 혜택과 매칭 서비스, 결혼 상담, 미팅 이벤트 초대, 뷰티케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 의왕도시공사, ‘안전·기획홍보’ 방점 둔 조직개편 추진… ‘통’하는 공사 구축
    사회일반

    의왕도시공사, ‘안전·기획홍보’ 방점 둔 조직개편 추진… ‘통’하는 공사 구축 지면기사

    성과·인사평가시스템 개혁 정착 친환경사업·지역사회 협력 강화 의왕도시공사가 조직 안정화와 함께 변화·혁신을 통한 최고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음달 초 안전 및 기획홍보 등에 초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신경영선포식을 갖고 조직 혁신의 일환으로 권한과 책임을 바탕으로 경영성과 극대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 성과평가와 인사평가시스템 개혁으로 성과를 내는 직원이 우대받는 제도 정착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소규모 다품종 방식의 개발 전략 도입으로 위험 분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 안양시의회도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안양시 반영하라” 성명
    안양

    안양시의회도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안양시 반영하라” 성명

    24일 오전 기자회견 열고 성명 발표 “경부선 철도로 인한 단절로 시민 고통” “선도사업 선정 다시 한번 숙고해야” 안양시의회(의장·박준모)가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에서 안양을 관통하는 경부선이 제외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선정 재고를 정부에 요청했다. 지난 20일 최대호 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유감과 재고를 요청한 데 이어 안양시의회까지 같은 입장을 발표하고 나선 것으로, 지역내 반발이 확산될 경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안양시는 철도 지하화 사업을 최초로 제안하고 지난 14년간 강한 의지를 보

  •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 해결에 팔 걷고 나선 안양시·안양시의회
    안양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 해결에 팔 걷고 나선 안양시·안양시의회

    장경술 시의원 대표발의 조례 제정 지난해 실태조사, 고립청년 ‘5.6%’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 모색 고심 ‘안양청년1번가’ 전담기관으로 운영 안양시와 안양시의회가 최근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그동안 관련 조례 제정과 실태조사 등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보다 현실적인 해결방안 마련과 실질적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은둔형 외톨이’로 불리는 사회적 고립 청년 관련 문제는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실태조사를 통해 심각성을 확인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면서 이슈로 떠오

  • [포토] 관악수목원, 58년 만에 시민 품으로…
    안양

    [포토] 관악수목원, 58년 만에 시민 품으로… 지면기사

  • 서울대 관악수목원, 빠르면 올 봄 일반에 ‘전면 개방’
    안양

    서울대 관악수목원, 빠르면 올 봄 일반에 ‘전면 개방’

    안양시-서울대 법적효력 있는 MOA 체결 1967년 조성 이후 58년만에 개방 눈앞 명칭도 ‘서울대 안양수목원’ 변경 예정 비개방 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빠르면 올 봄 일반에 전면 개방된다. 안양시에 소재한 수목원 구역 중 90만㎡는 안양시에 무상양여가 추진되고, 수목원의 명칭도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변경된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20일 오전 10시 안양시청에서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및 국유재산 무상양여를 위해 법적효력이 있는 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양시 소재 수목원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경부선 배제 충격·유감”
    안양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경부선 배제 충격·유감” 지면기사

    긴급 기자회견 열고 강한 유감 표시 “안양시가 최초 제안, 14년 추진” “종합계획 반드시 반영 노력할 것” 최대호 안양시장이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에서 안양시가 배제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즉각 재고를 요청하고 나섰다. 최 시장은 20일 오후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대상지에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이 빠진 것은 한마디로 충격이며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특히, 철도 지하화 사업이 안양시가 최초로 제안하고 14년간 추진해온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 의왕시 핵심숙원사업 ‘오전~청계’ 터널사업 본궤도… 2구간 공개입찰
    의왕

    의왕시 핵심숙원사업 ‘오전~청계’ 터널사업 본궤도… 2구간 공개입찰 지면기사

    종합병원 부지~터널 500m 3월12일 마감 3구간도 2026년 6월 준공 목표 절차 돌입 교통 개선 및 지역 간 연계 큰 효과 기대감 의왕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백운밸리 종합병원 용지 공급 절차가 진행되는(2월14일자 7면 보도) 가운데, 관련된 또 다른 숙원사업인 ‘오전~청계 터널사업(도로개설사업)’도 사업자 선정에 나서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의왕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백운지구외 도로(오전~청계) 개설공사 중 ‘오전~청계 2구간’에 대한 입찰공고를 진행키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입찰

  • 최대호 안양시장, 여섯째 아이 태어난 ‘다둥이 가정’ 찾아 축하·격려
    안양

    최대호 안양시장, 여섯째 아이 태어난 ‘다둥이 가정’ 찾아 축하·격려 지면기사

    지난 연말 막내 출생한 안양9동 가정 “저출산 시대에 다둥이 가정 큰 의미” 관내 기업체 대표들도 동행해 후원 최대호 안양시장이 여섯번째 아이가 태어난 ‘다둥이 가정’을 직접 찾아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최 시장이 19일 오전 찾아간 만안구 안양9동의 다둥이 가정은 지난해 연말 막내 여섯째가 태어나 가족들의 웃음꽃이 활짝 핀 곳이다. 흔치 않은 여섯째 출생 소식을 들은 최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이들을 찾았고, “저출생 시대에 다둥이 가정은 큰 의미가 있고 매우 축복할 일”이라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 가정은